드뎌 난 만족했어 ㅋㅋㅋㅋ

자첫 토로 두번째 공연 이후 살리를 볼때마다 뭔가 아쉬웠거든.
오늘 난 드뎌 토로 찬젤 덕촤 와 셩살리 균젤 핫촤 로 양쪽을 만족했기때문에 자막하려구....뭐랄까...박수칠때 떠나라고 햐잖아? 난 공연이 맘에 안들면 맘에 들때까지 보고 싶고 이거다 싶으면 좋은 기억으로 끝내고 싶달까..

근데 그동안 만족 못한건 배우 탓이라기보단 오늘 보니 자리와 관크탓이었던것 같아. 그지같은 단차에 2층갔더니 수그리와 음향!!!!!

횽들아...꼭 1층가라... 2층에선 살리 젤 목소리만 정말 귀가 따갑게 들려..고막이 아프도록 들리는데 음향은 저~아래 먼곳에서 맴돌고, 앙들과 카타리나는 사라져버림.
오늘 1층에 가보니 배우 뒤에 음악이 있는데 2층은 배우 밑에 음악이 있다... 난 스스로 막귀라고 생각하는데 정말...스트레스로 인해 남들은 막 레전이라고 하는데 왜때문에 나만 불만인가했거덩...

예당4층도 취소하고 1층 갈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