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인생을 덜 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거절에 요령이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이 부탁하는거 정말.. 거절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들은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편인데
오늘.,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닌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언니(언니라 부르라네요 나참..몇 번 봤다고).. 가 제게 자꾸 무리한 부탁을 합니다.
평생 볼 사이는 아니지만 앞으로 '20일'은 자주 보게 될 것 같아서요..
제 일에 심하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기본적인 안부인사 정도만 했더니
자기가 지방대 나왔다고 무시하냐 하고...
여기서 대학얘기가 왜나옵니까!! 그것도 벌써 옛날에 졸업한 학교를..
그쪽과 얽혀봤자 그런것 같아서 말을 걸어도 깊은 관계는 안 맺으려고 그런건데
이정도의 반응을 보이면 ...
나이차이가 좀 나는 분이라서 정말...
사회생활 그리하는거 아니라면서 설교를 합니다 설교를...
그러더니 정말 그쪽에서 귀찮아서 떠넘기려는 것을 제게 부탁이라고 해달랍니다..
그 '일' 이 뭔지 구체적으로는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기회에 거절하는 법좀 배우려고합니다!!
그냥 확 싫다고 해야하나요?
어떻게 거절하는것이 좋을까요
특히 30대 중~후반인 경우에는요..
저 정말 그런 뻔뻔함을 가진 사람 첨보네요 ..ㅠㅠ
언니들은 평소에 무리인 것들은 어떻게 거절하나요?
스킬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