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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쓸쓸한 팬픽 19부

스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2.24 2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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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부대에게 부러움이란 사치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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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레녹스, 이글 편대 상황 보고하라."

"여기는 이글 1. 여전히 목표물 추격중. 현재 \'타겟\'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타겟\' 때문에 발포를 못합니다."

"어떻게해서든 놈과 \'타겟\'을 분리시켜봐!"

"불가능합니다. 놈이 우리가 \'타겟\'을 노리는걸 알아챘는지 발포할려고하면 교묘하게 \'타겟\'을 우리쪽으로 돌려서 발포가 불가능합니다."

"젠장.."

레녹스는 욕짓거리를 내뱉으며 다시 무전기에 집중했다.

"어떻게해서든, 놈이 \'타겟\'을 가지고 멀리 도망치지 못하게끔만 견제해라. 아무래도 코드네임 \'다크캐논\'과 \'매드닥터\'에게 맡겨야 할거 같다."

"알겠습니다. 오버."

"상황이 잘 안풀립니까?"

무전기의 연락이 끝나자 레녹스의 옆에서 운전을 하던 엡스가 말을 뱉었다. 레녹스는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긁으면서 말했다.

"갑자기 이렇게 일 터지니 정말 짜증나는군. NEST때가 좋았어."

"그래도 군인 생활이 다 이렇죠 뭐."

"그건 그렇지...아이언하이드와 라쳇쪽에서 연락 없었어?"

"아직 없습니다."

엡스는 운전대 옆에 달린 개조된 네비게이션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직접 연락 해봐야겠군."















"어이! 비켜! 비키라고!!"

아이언하이드가 비클모드상태에서 요란하게 경적을 울리며 자신의 앞에 있던 M1 에이브람스 탱크무리를 향해 소리쳤다. M1 에이브람스 탱크들은 아이언하이드를 알아봤는지, 아이언하이드에게 길을 열어줬고, 아이언하이드는 그대로 돌진했다.

아이언하이드의 엄호를 맡기로 한 라쳇과 범블비는 아이언하이드의 후미쪽에서 아이언하이드를 따라가고 있었다.

"오냐 너 잘 걸렸다!"

아이언하이드는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물체를 향해 소리쳤다. 거대한 물체는 당황한듯이 이리저리 움직여댔고, 헬기들은 그 물체의 움직임을 허락하지 않는듯이 일정한 거리를 두며 물체를 포위했다.


그 모습을 본 아이언하이드는 변신하면서 그대로 캐논을 꺼내서 거대한 물체에게 겨눴다.


"니놈이 뭐하는 놈인진 모르겠지만, 옵티머스님을 순순히 내놔라!"

아이언하이드가 위협적으로 소리치자, 거대한 물체는 그제서야 아이언하이드를 발견했는지, 아이언하이드를 향해 몸체를 돌렸다.

그리고 말했다.

"그러는... 넌... 누구..냐?"

"얼씨구? 말도 할줄 알아? 난 오토봇의 \'아이언하이드\'다. 니놈의 신원도 밝혀라. 모습으로 보아 나와 같은 사이버트로니안인거 같군. 디셉티콘이냐?"

"디..셉..티콘..따위가..아니다...난..소속은..없다....이름은...후크.."

"소속도 없는 놈이 왜 지구에서 난리를 피는거야? 솔직히 말하지 못햇?!"

후크는 잠시 아이언하이드를 노려보더니 그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순간 아이언하이드는 당황하면서 캐논을 위협적으로 흔들며 외쳤다.

"야임마! 오지말고 거기서 말햇!"

"그..래..니놈도...옵티머스...시체를..원..하는..가?"

"무슨..? 시체라니? 그분이 죽었을리가 없다!"

"직..접..확인해..보시지..."

후크는 말을 끝내자마자 집게손에 매달린 옵티머스의 시체를 아이언하이드에게 보란듯이 내밀었고, 아이언하이드는 순간 몸이 굳었다.

살아있다고 하기엔 옵티머스의 몸이 심각하게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거기다 팔과 다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게다가 시각센서는 회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아..아냐..그..그럴리가 없어..."

"믿..든..말든...너의..자유지...."

후크는 느릿하게 말을 한뒤 옵티머스를 다시 자신의 뒤로 숨겼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파치 헬기 분대는 포위를 풀지 않았다.

"너..가..죽인거냐? 너가 죽였어!? 대답해!"

부우웅- 끼이익-

철컹!-위이잉----가가각--!

아이언하이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언하이드의 뒤쪽에서 뒤늦게 범블비와 라쳇이 도착했다. 범블비는 후크를 보자 순간 흠칫했고, 라쳇은 상황이 심상치가 않다는걸 느꼈는지, 아이언하이드의 옆에 섰다.

"무슨 일이야?"

"저..저놈이.. 옵티머스님을..죽..였나봐.."

"내..가...그런 말을...했..나?"

"그럼 니놈이 왜 옵티머스의 시체를 가지고 있는지 말해!!"

후크의 말에 아이언하이드는 소리를 빽 질렀다. 후크는 다시 느릿하게 입을 열었다.

"니...놈들이..부르는..디..셉티..콘에게..서...뺏..어왔지.."

"뭐야? 디셉티콘? 저놈도 디셉티콘 아니였냐?"

"아니라고 했어. 거기다 저 녀석의 몸체엔 디셉티콘의 표시가 없다."

라쳇이 황당한 말투로 후크에게 삿대질하면서 말하자, 아이언하이드는 지친 목소리로 말했고, 범블비는 혼자 오디오로 중얼거리면서 조심스럽게 캐논을 꺼냈다.


"잠깐, 옵티머스가 왜 죽어? 죽었으면 우리에게 신호가 나타날리가 없잖아."

"응?"

"이 신호는 명백히 옵티머스님의 에너지 신호야. 즉, 살아 있긴 있다는 거지."

"하지만..녀석이 보여준 모습은 죽은것 같았다고.."

"빈사상태인거 같군. 그럼 시간이 별로 없어. 예비 에너지가 다 떨어진다면 정말로 옵티머스님은 또 죽게 된다구."

"...!"

라쳇의 말에 아이언하이드는 놀란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 후크를 슬쩍 쳐다 보았다. 후크는 여전히 자신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잠..깐...너희..들도..옵티머스..를..돌려받길..원하..는가.."

후크는 아이언하이드 일행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당연하지. 그분은 우리의 리더시다."

"그..럼..협..상은..없다.."

"뭐라고?"

"나..의..마스터..께서도...원하신다..옵티머스..."

"웃기는 소리하지마라! 그분은 누구의 소유가 아니야!!"

"과..연..그럴까..."

후크는 그 말을 끝내자마자 자신이 숨겨두었던 기다란 갈고리 팔을 꺼내 크게 허공에 휘둘렀고, 갑작스런 기습에 아파치 헬기 3대가 그대로 갈고리에 꿰뚫려 추락했다.

남은 2대의 헬기는 당황하면서 후크에게서 떨어졌다. 후크는 그걸 노렸는지 재빠르게 뒤돌아 4개의 발로 도망쳤다.

"저 자식이!"

푸슝--!

아이언하이드는 열받은 듯이 소리치면서 오른손에 달린 에너지 캐논을 그대로 후크에게 쐈다.

운이 좋았는지, 후크의 발중 가장 파손이 된 오른쪽 2번째 발에 캐논이 명중했고, 그대로 후크는 도망가다가 꼴사납게 넘어졌다. 거기다 넘어지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옵티머스의 시체를 놓쳤고, 옵티머스의 시체는 허공을 날다가 그대로 땅에 떨어졌다.

"오케이 명중이로세!"

"솔직히 운빨이었지?"

"입닥쳐!"

아이언하이드는 자신의 공격이 명중했음을 확인하고 좋아하면서 후크에게 달려갔고, 라쳇은 특유의 빈정거리는 말투로 아이언하이드에게 말하고, 자신도 후크에게 다가갔다.

범블비는 혼자서 박수치다가 라쳇의 반응에 뻘줌했는지, 손을 거두고 역시 아이언하이드를 따라갔다.

"이..개..자..식..!!"

"어라리?"

후우웅-!

"허어어억!!"

아이언하이드가 어느정도 후크에게 다가가자, 후크는 욕짓거리를 하면서 재빠르게 일어나(심하게 휘청거리면서.) 아이언하이드에게 철퇴를 휘둘렀다.

아이언하이드는 후크의 공격에 당황했고, 그대로 철퇴는 아이언하이드를 가격했다. 아이언하이드는 그 충격에 그대로 뒤로 날아가 버렸다.









카카카카카카캉-!!!!!!!!!!!!!!

에너지로 융합된 검과 순수 금속으로 이루어진 검이 부딪치자, 소름끼치는 소리를 내며 불똥을 뱉어냈다.

양쪽 검이 부들부들 떨리자, 불똥은 더 거칠게 튀어나왔다. 순간, 에너지 소드가 금속으로 이루어진 검을 거칠게 밀어냈다.

사이드 스와이프는 3발자국 밀려나자, 인상을 쓰면서 검을 자신의 앞에 다시 세웠다. 그에 비해, 손쉽게 그를 밀어버린 블리츠윙은 여유롭게 에너지소드를 거뒀다.


"상대도 안되는 애송이로군. 도망이나 치시지?"

"닥치지 못해!"

블리츠윙의 빈정거림에 사이드 스와이프는 흥분하면서 그대로 달려들었다. 블리츠윙은 킬킬거리며 자신의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검을 그대로 에너지 소드로 막아냈다.

또다시 불똥이 튀겼다. 허나, 아까처럼 사이드 스와이프의 칼이 쉽게 밀리지 않았다. 블리츠윙은 순간 사이드 스와이프가 모든 힘을 쏟아 부었다고 판단했고, 자신도 모든 힘을 자신의 칼에 집중시켰다.

"크으으으-!!"

"흐아아아아!!"

둘 다 괴성을 지르며 검에 힘을 더 쏟아부었지만, 여전히 검들은 부들거리며 불똥을 내뱉고 있었다. 둘의 힘이 같다는 뜻이리라.

"애송이. 숨겨둔 힘이 있었군."

"젠장할!"

블리츠윙은 여유로운척 하면서 말을 하자, 사이드 스와이프는 또다시 욕짓거리를 했다. 그 순간, 블리츠윙은 더이상 안되겠다고 판단했는지, 왼쪽 발을 사이드 스와이프의 오른쪽 발을 걷어찼고, 사이드 스와이프는 비틀거리며 넘어지는것을 면했지만, 오른쪽 무릎을 꿇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자세가 바뀌자마자 검의 힘의 균형이 깨지면서, 또 다시 사이드 스와이프의 칼이 밀려났다. 칼은 그대로 허공을 날며 사이드 스와이프의 뒤 쪽으로 날아가 버렸다.

"빙고!"

블리츠윙은 그 때를 틈 타, 자신의 에너지 소드를 그대로 사이드 스와이프의 목을 향해 휘둘렀다. 사이드 스와이프는 일그러진 얼굴로 그대로 뒤로 넘어지는 듯 싶더니 오른쪽 무릎을 피면서, 오른쪽 바퀴달린 발로 블리츠윙의 몸체를 그대로 차버렸다.


"커윽!"

순간의 충격에 블리츠윙은 고통스런 신음과 함께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났고, 그 때를 틈타 사이드 스와이프는 재빠르게 일어나 뒤쪽으로 날아가버린 검을 회수하러 달려갔다.

"고철덩어리 자식이!!"

블리츠윙은 열받았는지 욕설을 내뱉으며 왼쪽손에서 미사일 런쳐를 꺼낸뒤, 그대로 사이드 스와이프에게 난사했다. 사이드 스와이프는 아슬아슬하게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피하면서 땅에 꽂혀있는 검을 다시 회수했다.

검을 회수하자마자 사이드 스와이프는 재빠르게 뒤로 돌아 자신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그대로 반토막 내버렸다.

콰콰콰쾅-!!!

반토막난 미사일 조각들은 그대로 사이드 스와이프 뒤에서 산산조각났고, 그걸 본 블리츠윙은 순순히 미사일런쳐를 다시 집어넣었다.

사이드 스와이프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제 2라운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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