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 한데여^^; 일딴 결론은 지원이를 사따는거구여.. 본론으로 드러가서.. 10월 6일 오후 칭구와 함께 용산으로 디카를 사러 갔습니다.. 여기저기 쇼핑몰을 알아본 결과 가장 싸다구 생각돼는 이** 에 갔는데여.. 첨에는 C-1 을 사려구 간건데.. 전 성격상 기능 많은걸 좋아해서..-_-; 2040과 700도 물망에 두었지여.. 일딴 C-1 을 첨 바쓸땐 작네! 귀엽다..^^ 였습니다.. 깔끔하고 갠찬더라구여 가격두 셋중에 젤루 저렴하구여.. 사용자 평두 좋구.. 그담에 700을 끄냈습니다.. 조금한 바디에 울트라 10배줌이 됀다는게 미끼지 않더라구여.. 특히 10배줌은 제 마음을 쏠리게 했습니다.. 수동기능도 살짝데구 역시나 파시는분도 엄청난 색수차와 왜곡이 이따구 하시더라구여..ㅡㅡ; 제가 인물사진을 주로 찍을꺼라니깐 도로 박스에 담으시더라구여..-_- 마지막으로 2040을 바씀니다 요즘 물량이 조금 딸리 다구 하시더군여.. 매장에 없어서 다른데서 급히 공수해 오시더라구여..  첫 느낌이 오~ 머찌다! 였습니다.. 박스도 크-_-고 크기도 크고 버튼도 많구.. 3배줌 이라는게 좀 아쉽지만 700보다 가격두 싸구 해서 특히 셋중에 화질이 가장 좋아서 결국 2040을 사려구 했습니다... 그때 어느 여자분이 오시더니 익시를 보여 달라구 하시더라구여.. 진열품을 꺼내 주시는데.. 진짜 작습니다! 칭구 담배갑을 꺼내서 대보니 거의 98% 크기가 같네여.. 무게는 담배갑보다 10~ 20 배도 넘게 무겁지만 ㅡㅡ; 하지만 왠지 장남감 같다는...그 여자분도 직접 보시더니 너무 장남감 같다고 하시더라구여. 물론 이것저것 보시다가 그여자분은 결국 익시를 사가지구 가셔꾸여.. 여자분꺼 구경하다 눈에 들어온 박스가 이쓰니 그 유명한 G1! 오홋! 아저씨 저거 얼마에여? 그래떠니 지열품을 먼저 꺼내주시더군여.. 흠.. 자동카메라 같이 생겼네여 앞모습은.. 근데 뒷통수를 보는순간 캠코더를 보는 착각에 빠져 버렸습니다.. 회전-_-액정! 화질과 성능이야 디시에서 익히 들어 알고 있었구.. 워낙 명품이기에.. 제 마음은 갑자기 급선회 하기 시작 했습니다.. 2040과 가격차이 약 25만원..ㅠㅠ 과연 25만원의 가격차이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것인가.. 디카라는 것을 처음 사는 저에게 너무 과분한 물건은 아닌가.. 거기다가 내년초에는 군대도 가야 하는데.. -_-; 무척 고민에 빠지게 돼었습니다.. 결국 30여분의 고민 끝에.. 지원이를 사기로 결정 봤습니다.. 비싼거 사서 오래 쓰기로..ㅡㅡ; 마침 공동구매를 하구 이써서 G1 + 128CF + 삼각대 + 캐논가방 + 렌즈어댑터 + UV필터 + 청소용구 + 10매무료인화권 를 팩키지로 구입하였습니다.. 방금 홈페이지 가보니 공구 끝난줄 알았는데 또 시작 하던군여.. 여기서 주는 삼각대는 캐논이라 써 있는데 좀 허접하구여 ㅡㅡ; (추천안해여 2만원이라던데..) 캐논가방두 정품인거 같은데 너무 작아서 카메라랑 메모리만 달랑 들어 갑니다.. (노추천) 렌즈어댑터랑 필터, 청소용구는 이름도 모르는 제품이고여..;; (이건머초보라모르겠네여) 제가 충고해드리자면 팩키지는 지원 + 메모리만 사세여.. 나머지 따로 맘에드는걸로 구입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여.. 저두 지금 후회중.. (내총알... ㅠ.ㅠ) 익시는 여자분에게 대추천 입니다.. 화질두 갠찬구 사진찍는 포즈도 이쁘게 나옵니다^^; 포즈가 머중요 하랴 하세게찌만 그여자분이 익시보다 쫌? 큰 A20 을 들고 포즈를 취하시는데 웃기더라구여..^^: (죄송) 왠지 큰 카메라를 들고 찍는 어색함 이랄까? 그리고 올림푸스 기종두 굉장히 좋은 기종에 틀림 없습니다.. 근데 화소불량이 캐논에 비해 많다는게 중론이구여.. 파시는분도 올림은 화소불량테스트해도 장담 못한다고;; 자기 마음에 끌리는 제품으로 활용용도 잘 생각 해서 구입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지금 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여~ 다음에는 지원이 사용기를 올릴께여! ^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