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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번역] 키슬레프의 역사(4)-end

고래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18 08: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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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6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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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Bokha and the Purging of Kislev (2032 to 2517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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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solation of Kislev


키슬레프의 군대는 북부의 침략자들을 마지막까지 도살했으나, 그들이 입은 피해는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었습니다. 키슬레프는 폐허 속에 떨어졌고, 엄청난 수의 주민들은 학살당했습니다. 그리고 도시들은 가루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는 무려 한 세기 이상 지속됩니다. 그 어떠한 짜르들도 그들의 조상들이 힘들여 일군 것들을 되살릴 충분한 권력이나, 재력, 심지어 그럴 의지력마저 갖고 있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런 혼란을 틈타서 온갖 종류의 부정한 생물체들이 키슬레프가 버린 지역들의 거주지를 차지하고 앉아서는 첫 침략에서도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의 마을들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쪽에서 겨우 안락함을 찾고 있었던 자들에게도 현존하는 위협으로 자라납니다. 이런 사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 것은 키슬레프의 짜리나인 피 흘리는 카뜨린(Kattarin the Bloody)이 무시무시한 뱀파이어들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 자신에게 짜리나라는 이름을 안겨준 키슬레프의 주민들에게 비밀스럽고 피 냄새나는 학살을 저지릅니다. 이 땅을 횡횡하던 공포의 치세는 그녀의 친아들인 짜르비치 파벨(Tzarvich Pavel)이 직접 나서고 나서야 끝이 납니다. 허나 이 새롭게 등극한 짜르도 폐허가 된 왕국을 되살리는 것에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국력 2491년이 되어서야 키슬레프에는 새롭고 참된 지도자가 등장하여 이 비참한 시대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원합니다.


키슬레프 바로 동쪽에 자리한 짙은 수림지대에서, 월드 엣지 마운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바로 이곳에서 다음 키슬레프의 지배자가 된 블라디미르 보카(Vladimir Bokha)가 카오스가 침략해 들어오기 수백 년 전부터 이 지역을 오염시키고 있었던 고블린들과의 싸움에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실제로 행동을 옮겨 백성들에게 안녕을 선사한 혈통의 첫 번째 일원였습니다. 이 가문은 체계적인 원정으로 트롤 컨트리(Troll Country)의 영역과 북부 오블라스트(Northern Oblast), 키슬레프의 동부 수림지대를 정화했습니다. 블라디미르의 아들인 보리스 보카(Boris Bokha)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키슬레프의 다음 짜르가 됩니다. 보리스는 격렬하고 열정적인 전사였으며, 그가 태어났을 때 그의 위로 블러드하트(Bloodheart/이게 뭔지는 모르겠다.)의 울음소리가 섞인 바람이 불었다고 합니다. 이는 키슬레프의 전사에게는 몹시 좋은 징조입니다. 그리고 마녀들과 현명한 여인들(hags and wise women)은 그가 혹독한 싸움을 거쳐 이 왕국에 평화를 드리우고 죽게 될 것이라 예언하였습니다.


보리스는 수년간 자기 아버지의 업적을 지속해나갔습니다. 그는 자기 가문의 재산을 모두 탕진해가며 키슬레프 군대를 재훈련 할 용병대를 고용하였고, 다리와 도로 그리고 마을들을 재건하였으며, 제국에서부터 다량의 화약과 제국 엔지니어들을 들여와서 자신의 전쟁을 돕도록 하고 엄청난 토목 공사들을 시행했습니다. 비록 그의 가문은 거의 파산직전에 내몰렸고 여기에 덤으로 몇몇 귀족 가문들도 재산이 몽땅 증발해버렸지만, 짜르 보리스의 치세는 그가 보여준 열정적인 정신과 고토를 회복하려는 열망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는 자신들의 옛 영역을 차지하고 앉은 고블린들과 트롤, 비스트맨, 그 외 모든 사악한 존재들을 몰아내리라 다짐하였습니다.


짜르로 등극한 후 첫 몇 년간, 보리스와 그의 고도로 훈련된 키슬레프 전사들은 프라그 외각에서 비스트맨의 호드를 박살내었습니다. 이때 보리스는 자신의 별명인 “붉은 자(The Red)”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비스트맨 군대에게 선사해준 무시무시한 대학살을 상징하는 말이었습니다. 짜르 보리스는 또한 고스파다르 민족의 고유한 종교인 우르센 컬트(Cult of Ursen)를 되살리는 일에도 모든 힘을 쥐어짜냈습니다. 이 종교는 그동안 울릭(Ulric)이나, 타알(Taal), 그 외 온갖 외국의 신들에게 밀려 천천히 잠식당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이뤄내기 위해 보리스는 우르센의 프리스트가 결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행해야하는 관례 의식을 치르기로 합니다. 이는 숲으로 들어가 야생 곰을 길들이는 일이었습니다. 무려 18일 간 그에 대한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자, 수많은 이들은 그가 저 얼음 숲의 심장부에서 끔찍한 운명을 맞이한 것이 아닌가하고 불안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수색 팀이 19일 째가 되는 날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보리스를 발견하였을 시점에는, 아직 유아였던 그의 딸 카트린(Katarin)에 대한 대관식을 준비하기 시작할 정도였습니다. 그의 신체는 가공할 크기의 곰 하나가 보호하고 있었으며, 그 짐승은 누구도 그에게 다가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짜르의 주변에는 20마리는 훌쩍 넘는 거대한 늑대들의 시신이 가득하였는데, 눈은 온통 이 늑대들의 피로 범벅이 되어있었습니다. 수색자들은 그 곰을 자신들의 짜르에게서 꾀어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보았으나 다 실패하였고, 차라리 자신들이 전혀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곰에게 납득시키려했으나 역시 실패했습니다. 하루가 그대로 지나간 후에 보리스는 마침내 정신을 차립니다. 그러자 곰은 수색자들의 접근을 허락하여 지도자의 부상을 돌보도록 합니다.


보리스가 키슬레프로 귀환한 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민간전승이 되어 전해지게 됩니다. 물론 그 지위를 의심하는 자들도 소수 존재합니다. 그가 수색팀에게 발견되기 사흘 전에, 보리스는 자신이 이제껏 보았던 것들 중 가장 거대한 곰을 마주칩니다. 이 곰의 이빨과 발톱은 거의 사브르의 날에 버금가는 크기였으며, 근육은 강인한 힘줄과 함께 불룩하게 튀어나와있었습니다. 보리스는 이것이 우르센이 보낸 징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이 짐승에 맞서기로 하였습니다. 곰이 그에게로 돌진해 오자, 그 분노 담긴 돌격으로 지축이 흔들리었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고함소리가 온 숲에 울려 퍼집니다. 그는 맨손으로 이 짐승의 공격을 받아넘기기 시작했으나, 이를 압도할 수는 없었습니다. 둘 사이에 벌어진 사투는 꼬박 하루 동안 이어졌는데, 엄청난 숫자의 울프 무리가 그들이 흘린 피 냄새를 맡고 찾아와 습격을 가하자 끝이 납니다. 늑대 무리는 즉시 곰에게 달려들었습니다. 허나 보리스는 이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손수 늑대의 뚝배기를 깨고 등짝에서 대가리를 뽑아내는 것으로 곰에 도움을 건넵니다. 보리스는 이전 사투 동안에 이미 심하게 부상을 당한 상태였고, 짜르는 결국 무릎을 꿇고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늑대들이 그를 끝장내기 위해 다가오자, 곰은 자신의 이전 상대를 이 공통된 적에서부터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곰은 반듯이 누워있는 짜르의 위에 지키고 서서, 발톱을 휘둘러 늑대들을 분해시켜버리고 강력한 턱으로 물어뜯습니다. 보리스가 정신을 잃어버린 순간에서부터 그가 다시 깨어나는 때까지, 곰은 그를 늑대에게서 보호하며 계속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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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아무런 상관없음-


이들이 발견된 후, 곰은 짜르와 함께 키슬레프로 돌아갑니다. 그때부터 보리스가 전장에 나설 때면, 그는 언제나 자신의 강력한 동반자인 우르스킨(곰-형제를 뜻한다.)의 등에 타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는 우르센의 권능과 동시에 신이 보리스를 보살피고 있다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제국력 2517년에 북부 오블라스트를 향한 원정과 정화를 끝내면서, 이 강력했던 짜르는 트롤 컨트리 국경에서 손수 키슬레프 기마대 한 무리를 이끌고 벌인 전투에서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그는 한 이름 모를 강을 건너서 히차르 페이다치(Hetzar Feydaj)의 컬간 군대에 깊숙이 돌격합니다. 허나 그는 곧 포위되어서 자신의 군대와 차단당합니다.


그와 우르스킨은 곰들의 신이 지닌 모든 힘과 분노를 담아 분투하였습니다. 허나 붉은 보리스라도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까지 승리를 얻어낼 수는 없었습니다. 우르스킨은 컬간들을 쳐부수며 길을 여는데 성공하였고 짜르를 그의 본대가 있는 곳으로 옮깁니다. 허나 이미 너무 늦고 말았습니다. 짜르는 아주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후였습니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후에야 짜르는 우르스킨의 등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와 키슬레프 오블라스트의 차갑고 거친 대지 위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키슬레프 군대는 그대로 목이 매여 그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그의 충실한 동반자인 우르스킨은 하루 밤 내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부짖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저 쓸쓸한 북쪽 땅으로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우르스킨은 오늘날까지도 자신의 주인을 살해한 카오스의 졸개들을 사냥하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짜르 보리스가 서거하자, 이제 완전히 성인으로 자란 카트린이 키슬레프의 새로운 짜리나가 됩니다. 그녀는 고스파다르의 고대 칸-여왕으로부터 어이지는 지배자 혈통의 최후의 인물이 됩니다. 그녀는 싸늘한 위엄을 지니고 통치합니다. 그녀의 신민들은 짜리나를 사랑하였고 적들은 그녀를 두려워했습니다. 허나 그녀의 통치가 시작한지 겨우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 대지는 저 북쪽의 땅에서부터 들려오는 전쟁의 북소리로 뒤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카오스 대전쟁 이후로 가장 거대한 규모의 침략이 개시됩니다. 이는 그녀의 새롭게 태어난 왕국의 운명을 영원히 결정지을 것입니다. 엔드 타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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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왜 이렇게 시궁창이야? ㅠㅠㅠㅠ


쥐땁 : 응, 안팔리는 팩션이 하는 소리라 잘 안들리는데?



dlc 뭐가 됐든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다.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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