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단 제노사이드:

성전에서의 야전 가이드!

안녕하신가 솔라 억실리아여!

은하의 촌구석에 제국의 진리의 빛을 설파할 시간이 왔도다. 이 성전에서는,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2군단, 11군단에서 지원으로 온 전사들 뿐 아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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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건에 의한 부상에 대한 야전 처치법

아래의 절치는 라스건에 의한 부상에 직면했을 때 시행할 것.

1) APPROACH : 희생자가 원인(라스-무기군)으로부터 떨어지기 전엔 처치를 시행하지 말 것. 라스-무기군은 협소하게 집중된 빔을 발산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그 섬광이 짧게 끝나지라도 실제 광선 줄기 자체는 아직 지속될 수 있다.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 이때 섵불리 접근하면 희생자 +1

2) EXPOSE : 환부를 확인하고 화상 범위를 판단할 것. 환부를 덮고 있는 의복을 (환부에 붙어버린 것들을 제외하고)제거하라. 희생자가 갑주를 입고 있다면, 그것이 열을 흡수하고 있을 수 있으며, 그걸 그대로 두는 것은 위험함을 인지할 것. 적대적인 환경(화-생-방)에서는 해당 절차를 생략 하고 그 위에 그대로 응급 치료를 시전할 것.

3) EVALUATE : 광선의 관통 정도를 확인할 것. 광선이 희생자를 깔-끔하게 관통해서 관통상이 되었다면, 빠르게 확인하기에 가장 좋을 것이다. 과도한 열이 상처를 출혈도 뭣도 없이 완-벽하게 지져버린 상태라면, 진단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즉각적이고 급격한 붓기가 관찰될 것이다. 라스-광선이 스쳤을 뿐이라면, 그러니까 내부 장기의 손상이나 뭐 그런 게 아니라면, TYPE-1 응급 처치법을 시행할 것. 내부 장기에 대한 관통이 의심된다면, TYPE-2 응급 처치법을 시행할 것.

4) 응급 처치(TYPE-1) : 구할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재료를 이용해서, 환부를 가볍게 덮을 것. (가능하다면)희생자가 그걸 붙들고 있게 하는 게 좋고, 이후 팔다리쪽을 묶을 수 있을 정도의 끈을 이용해 단단히 묶어놓을 것. 화상을 입었을 환부쪽에 물집같은건 터뜨리거나 하지 말고 섵불리 연고를 바르거나 하는 짓 또한 삼갈 것.

5) 응급 처치(TYPE-2) : 희생자를 가능한 한 빠르고 완-벽하게(가능하면 환자 꼬라지를 동료들의 눈에 안 보이게) 덮을 것. 

***절대 떼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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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만세! 워마스터 만세! 테라 만세! 제국 만세!(정확히는 "아무쪼록 우리 제국이 만년은 버티게 해주십쇼 ㅎㅎ")

알려진 것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1. 그 2, 11군단 참여함(다만 둘중 한놈이 랑단맞다이 3회 다 끝난뒤에 합류했다는 설정이 있다. 프마를 나중에 찾았거나, 설정오류거나)

2. 피해 상황에서 닼엔 5만명 말고도 군단"들" 전체를 잃었다고 나옴. 두 군단, 최소 한 군단이 여기서 지워졌다고 생각되는 이유임.

3. 논란이 됬던 "네크론 + 니드 합친거보다 무서움 ㄷㄷ"가 30k 외계종 설명에서는 그다지 특별한(그러니까 해당 외계종을 띄워주려는 듯한) 서술이 아님. 당장 대성전때도 몇몇 네크론왕조들 깨어나서 울트라마린한테 저항(하려)했음. 

4. 은하의 변두리, 헤일로 스타에서 발생한 사건. 지금 저기로 가면 아스트로노미칸 빛도 잘 안보이고 워프도 길고 힘들어지고 악마들 튀어나오고 여러모로 좆같아짐(마카리우스 원정 실패 원인), 결국 변두리쪽엔 일부 외계인들 떨거지나 카오스 컬트 세력만 우글우글함 ㅇㅇ... 

참고로 40k시점즈음에 블템이 Cythor Fiend 외계종 건으로 저쪽 원정간 일이 있음(저번에 전성기 인류 비교하던중에 더 비스트 때 엘다 누구씨가 "Cythor Fiend 외계종들이 휴미들 지능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는데, 40k시점에서 블템이 원정뛰어서 수도성까지 다 갈아버린 게 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