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카무라 영어실력보니까 알아듣기 힘들어서 그렇지 필요한말 몇마디 던지는건 무리 없어보이더라. 나카무라 본인이 영어를 어느정도 알아 듣는거 같아보이기도 하고. 

물론 위클리쇼에서 애드립 던지면서 세그먼트를 이끌어야되는 고정 메인이벤터면 이게 큰 문제지.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로만도 이걸 졸라 못하는게 함정)

하지만 하이미들카더로 가끔 운좋을때 잠깐 챔피언벨트 보관함하는 급이면 대본이 있고 길게 말 안해도 되는 세그먼트로 때울수 있을거야.  이친구가 아무리 영어가 짧아도 이런상황에 이런말이 나오면 이렇게 말해야된다는건 숙지할정도의 영어실력은 된다고 봐.  게다가 요즘은 짬안되면 애드립은 노노고 대본만 따라가야되는 추새라면서?   단 하이미들카더로 1년이상 버티려면 전제조건으로 경기력+급에 걸맞는 상품판매를 만족시켜야 되긴할거야.

어떤 사람들은 켄조 스즈키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내기억으로 켄조는 나카무라만큼 관중들을 휘어잡는 쇼맨십이 없었어.  그렇다고 켄조가 헤비팬들은 꼭 알아야될 선수 그런것도 아니었고.  그리고 시대가 바뀌어서 그때보다는 덥덥이 분위기가 많이 개방적으로 되었고 nxt에서 짬을 쌓고 와서 아주 외부인 취급 받지는 않을거라봄.  

고로 나카무라의 미래는 본인이 회사에서 시키는것만 잘하면 가끔 챔피언하는 하이미들카더는 노려볼만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