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 게바라 vs 에디 킹스턴 자강두천 내막 업데이트.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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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3000석 매진 입갤 작성자 : ㅇㅇ

새미 게바라 vs 에디 킹스턴 자강두천 내막 업데이트.news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2.08.26 13:22:04

조회 3782 추천 67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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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가 새미에게 화가 난 건 새미가 에디의 프로모에 협조해주지 않았기 때문. 두 사람은 블러드 앤 것츠 이후로 서로 얘기조차 나누지 않는 상태라고 함.

에디는 새미와 함께 일하길 요구했던 바 있음. 새미는 아메리카 탑 팀과의 대립 이후 자기와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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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와 대립하게 되는 상대방은 프로모로 새미에게 언급하지 말아야 할 명확한 주제가 있는데, 그건 바로 새미의 전 약혼녀 팸. 이때까지 아무도 언급하지 않긴 했음.

에디는 원래 올 아웃에서 새미에게 이길 예정이었다고 함.

새미가 에디에게 한 프로모는 편집됐는데, 원래 내용이 새미가 에디에게 “좆돼지 새끼”(fat piece of shit)라고 부르는 것.

에디는 그런 “좆돼지 새끼”인 자기가 새미를 이긴다면 경기가 묻혀질 거라고 느꼈음.

이 혼란의 핵심은 새미 본인이 다른 동료들에게 함께 일하기 껄끄러운 놈으로 인식되자 보인 반응에서 불거진 것.

에디가 고함을 지르자 새미는 희죽거리는 걸로 답함. 에디는 그런 새미와 맞대면했고, 새미는 이에 아주 불쾌함을 드러냄.

에디는 이 일로 2주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내가 잘못했다. 그게 전부야”라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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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atreon.com/posts/sammy-guevara-of-71033670

이 소식이 전해지자 새미 게바라는 해당 소식을 보도한 파이트풀 셀렉트에 직접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는 기고문을 게재,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프로로서 당신은 (자기에게) 말해지고 싶지 않은 것들의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내가 매트 하디, 제리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했을 때처럼)

그리고 난 이 대립에서도 내가 말해지고 싶지 않은 것들을 얘기했고, 에디는 그러지 않았다. 에디는 (나와) 똑같이 하지 않았으며, 내게 언질을 하지도 않았고, 코치나 토니칸, 애우의 그 누구에게도 자기가 말해지길 원하지 않는 것들이 무엇인지 얘기하지 않았단 거다.

그래서 스카이 블루와 단테와의 혼성 태그 경기 이후 난 에디에 대해서 프로모를 했는데, 내가 악역으로서 에디와 그의 팬들을 모욕하는 프로모였다.

모두가 나와 타이를 욕하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나는 이 밥맛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기에 제격이었다. 결과적으로 에디가 올 아웃에서 이길 캐릭터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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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에디와 그의 생김새를 보고 무슨 말을 하는지 보았고, 올 아웃에서 에디가 담궈버릴 이 새미 게바라라는 몸매를 겸비한 악역 캐릭터로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거다.

하지만 에디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나와 대화도 하지 않았다. 만약 에디가 그랬다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거다. 내가 가장 하기 싫은 것이 진짜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치는 것이니까.

그렇게 프로모를 하고 나서 무대 뒤로 돌아가보니 에디가 튀어나오며 “니가 나보고 뚱뚱하다고 하면 안돼지!!!” (“YOU CANT CALL ME FAT”)라고 계속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내가 고릴라 포지션의 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그건 큰 구경거리가 되었다.

사람들이 우리 사이로 끼어들었고, 에디는 나와 마주 보려고 했으나, 거의 내 얼굴을 건들 기세였다. 참 이상했다.

안타까운 것이, 이 프로모가 녹화 방송에서 한 것이기에 그냥 잘라냈어도 되는데, (결국 그러긴 했지만 아무튼) 난 이렇게 에디가 백스테이지에서 공격적이고 난동을 부리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걸 안다.

이 모든 상황이 벌어진 후 난 에디가 어떤 분노조절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알고 있다.

이 모든 일은 불필요했지만, 뭐 이렇게 된 걸. 살면서 배우고 다음으로 나아가는 거지.

(끝)

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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