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이 업적에 걸맞은 대우를 못받은 것은 사실이고 나도 전에부터 이해가 안됬어. 그런데 제대로된 기자라면, 이강석에게도 제대로된 대우를 해주자라고 해야지 왜 연아가 마치 부당할 정도로 좋은 대접을 받는 것처럼 써놨냐? 밑에 있는 사람 위로 끌어올릴 생각 안하고, 위에 있는 사람 끌어내릴 기사를 쓰고 잇으니 한심한 거다. 더구나 연아가 지원받는 7천만은 연아 필요 경비의 절반도 안될 거다. 마치 연맹에서 경비 다 지원해주는 것처럼 쓰는 것도 한심한 거다. 근데 몇가지 중요한 점을 지적하자면,

1. 김연아, 박태환이 여기저기 지원받은 것은 연맹이 소개해준것이 아니라 각자 노력해서 찾아낸 거야. 박태환도 에이전트가 힘을 많이 썼다고 하더라. 그러니 이강석도 자기가 더 노력했어야 했다는 생각. 에이전트도 구하고 말이야. 근데 가장 욕먹을 건 역시 언론이다. 박태환, 김연아 다 언론에서 많이 띄어준 게 사실인데, 왜 언론에서 이강석이를 안 띄워줬냐구......... 언론에서많이 띄어줬으면, 스폰서 안붙었겠냐구. 언론 자신을 욕해야 할듯.
2. 이강석은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알고 있어. 거기서 월급받고 있지. 일단 자기 생활은 되는 거야. 학생인 연아하고는 비교가 안돼. 경우에 따라서 앞으로는 많은 연봉을 받을수도 잇어.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직장을 옮긴 장미란의 경우에서 알수 있듯이. 연아는 지원없으면 집에 돈 써야되는 거야.  
3. 태능 빙상장이 있는데, 왜 체력훈련만 하고 있다는 건지. 이것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