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추천 이야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
예전에 연아가 출전한 그랑프리 봉파르대회 있잖아.
나 그거 풀영상으로 봤거든.
근데 거기서 맨 처음 나온 선수가 썼던 음악이 뮌헨 ost였어.
아,.뭐랄까..
선수 이름도 국적도 기술조차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는데도
아름다웠다라는것만 생각이나네.
기억에 트리플점프도 못하는 선수였던 것  같은데 말이야.
그걸 기억하니까 참 음악선곡도 중요한 것 같드라구..

물론,
프랑스의 푸른빙판때문인지 굉장히 내가 심취해 있었던 건 사실.
근데 뮌헨에 있던 그 트랙이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애절하며, 장엄한것이..
은근히 프로그램음악하는데 어울리더라구...
http://cafe.naver.com/coffeema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96
18번 음악이야.
내기억엔 18번이였던 것 같은데 6번들어보니 6번인 것 같기도해;
6번인지 18번인지 모르겠다만..[아마 편곡해서 했을테니까;]
내생각엔 18번인 것 같기도 하고;
뭔가 피아노선율이 많이 흘렀던 것 같거든.. 참 아름다웠어.
이 음악으로 또 프로그램했었던 선수가 있을까?
암튼 한번 들어들 보시라우.

연아이야기: 연아양 이번에도 음악선곡을 잘해서 피겨계에 남길 예술작을 만들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