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눈와서 나가서 눈치우라고 해서 개같이 치우고있었음. 내가 가장 짬이 안되기도 해서 납득하고 치우고있었음. 안에서 나보다 짬많은 형, 관리자들이랑 사무 여직원이랑 존나 쳐놀고있을건데 흔히 있는일이고 여자들이 나 사람취급안해서 별생각 없었음. 그런데 도미노피자 배달부가 들어옴. 피자 들고 들어가는거 보고 와 ㅅㅂ 고생한다고 사줬구나 얼른 치우고 들어가서 먹어야겟다 하고 본다음에 한 30분?정도 하고 정리하고 들어갔음. 그런데 피자냄새 존나 나는데 다쳐먹고 치우고있었음. 이때 순간 드는생각이 '시발 나 몰래 쳐먹고 끝내려고 한걸수도?' 라는 생각도 들고 존나 서러움 나는 땀 입김 눈에 젖어서 고생하다왔는데 존나 쳐놀던 놈년들끼리만 쳐먹고 끝났다는게 이때 팀장이 존나 당황한게 보였음. 그러고 어어.. 수고했다. (줄거 찾아봄) 콜라 마실래? 이러는데 존나 서러워서 대답안하고 휴게실가서 쳐울었음. 사람들와서 미안하다 하는데 아무 대답안하고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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