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2월 초기에 예술의밤 주제 아토할란이었잖아
그때 구상하고.. 좀 만들다가 반포기상태로 접어들다가 쇼유텔이 열렸어
그래서 포기하려던 아토할란 in Minecraft 프로젝트를 재개했지!
아래는 기간 '만' 보면 한달이고 정작은 10일도 안되는 총 투자 시간동안 찍은 사진들
짧은 설명과 함께 올려볼게
2월 1일
처음엔 모드도 없이 무작정 마크 1.12.2를 켜고 다크씨 만들었던 맵에 들어가서
(다크씨는 뭐 별거 아니야... 볼 거 없음...)
/fill 명령어를 이용해서 땅을 밀었어.
이때의 나는 2일 동안은 월드에딧 쓸 생각은 아직 없어서 종합장에 fill x y z 좌표 일일이 적어가며 작업했다... 왜 그랬지
2월 3일
이때부터 월드에딧 깔아서 쓰기 시작함. 다만 활용을 잘 못해서 네모박스 만들고 그걸 일일이 손으로 조각했다...
높이에 따라 얼어져있는 정도가 다른 걸 표현해보고 싶었읍니다.
2월 5일
해저 빙하 확장이랑 지상 몇 층 쌓았습니다.
빨리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에 입구를 급조하여 찍었던 사진입니다.
멀리서 본 사진
2월 7일
입구가 고증에 맞지 않아 봉쇄시켰습니다.
2월 14일 (공백기간 약 6일)
프로젝트를 약 6일 동안 손에서 놨다가 13일에 쇼유텔이 열려서 다시 개발에 착수했다.
입구를 다시 만든 후 구도를 잡아보았다.
어림도없지
2월 17일
전체적인 앞면은 일단 완성하였다.
아마 이때 1.13.2로 버전업 했을 것이다.
왜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2월 19일
만드라는 오른쪽은 안만들고 해저 빙하를 바닥까지 늘려놨다
왼쪽에 잘 보면 검은 부분이 있는게 보일거다
이때부터 월드에딧의 2D 폴리곤 기능을 사용했다.
겁나편함
참고로 다크씨 맵은 오류가 생겨 무한 바다가 청크별로 짤리는? 오류가 생겨서
월드에딧의 스키메틱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맵으로 옮겼다.
2월 20일
이때부터 마음이 조급해졌다.
양 쪽의 검은 산 부분을 '일단' 만들어놓았다.
위에 눈...은 일단 놓아본것이다.
점점 커지는 맵 스케일에 컴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2월 21일
마감일이 다가오는데 투자가능한 시간은 적고 나는 저것을 완성해야만 했다.
혼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찰나
운 좋게도, 유튜브에 월드페인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리포터 맵을 만드는 영상을 발견하였다.
자바 최신버전, 64bit 설치하고 우여곡절 끝에 월드페인터를 설치하였다.
다만 월드페인터를 어케 쓰는지 전혀 몰랐다.
이 날은 강좌 찾아보기만 했었을거다.
2월 22일
조금씩 프로그램을 익혀갔다.
참고로 이때 1.14.4로 버전업했다.
이유는 얘가 1.13.2는 지원을 안한댄다...
2월 23일
꽤 많이 성장한 모습이다.
2월 24일
조그맣게 보이지만 크다.
이미 많이 큰 상태인데 고증에 안맞아서 늘렸다.
완성한 후 축소샷
3D뷰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2월 25일
개선한 버전이다.
이제 더 이상 건들지 않을 셈이다.
고증...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마크 맵으로 내보내는 사진이다.
2월 26일 (오늘)
컴이 고통을 호소한다.
보다시피 겁나 크다.
만약 이걸 손과 나무 도끼로 다 만들었다면 몇달이 걸렸을 것이다...
갓ㅡ드페인터
이제 (외관) 마지막 단계는
2월 20일까지 열심히 만들어 놓았던 아토할란 앞부분(얼음)을
저 거대한 검은 산과 결합시키는 것이다.
오늘 오후에 pc방가서 작업할 예정이다.
긴글 봐줘서 고맙다
정령님 꿈꾸고
개추 한번만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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