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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2 <2>

99bb, xv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2.01 06:27:35
조회 1922 추천 25 댓글 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OK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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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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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편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한 크리쳐를 전기톱으로 쓱-싹.

   근데 사힐2 이거 몇 번 안 하고 연재 그만둬야할지도 모르겠다.

   실행하는데 자꾸만 제대로 실행이 안 되서 강종을 몇 번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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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를 살펴보고는 이런 대사를 내뱉는 주인공.

  일단 여기서는 더 이상 할 게 없다.

  게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잡음이 들려서 여기는 빨리 빠져나가는 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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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겠다.



 크리쳐를 처치하고 밖으로 나오자 라디오에선 끊기는 목소리가 수신된다.

 제임..? 주인공 이름이 제임스인가.

 암튼,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들은 알아들을 수가 없지만 일단은 중요한 물건 같으니 가지고 있기로 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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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왔던 길로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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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가던 길에 발견한 장소.

  두 개의 영양 드링크를 얻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빨간 건 세이브 포인트. 노필요.

  걍 F5로 빠른저장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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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달리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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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는 맵 여기저기서 크리쳐들이 등장해준다.

  다양한 건 아니고, 우선은 이놈들.

  아마 맨 처음 죽인 크리쳐와 같은 종류인 것 같은데...

  전투 난이도를 낮춰서 그런지 전기톱엔 원샷원킬.

  놈들이 근처에 있으면 큰 발소리가 들린다.

  문제는 시점이 병신이라서 위치를 잡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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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아아아아아앙.

  전기톱이 데미지는 참 좋은데, 공격 준비하는 게 오래걸려서 좆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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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영양 드링크를 하나 더 주웠다.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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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달렸더니 막다른 길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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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미친 크리쳐 새끼들 리스폰이라도 되는건지 끊임없이 등장해준다.

  전기톱이 원샷원킬이기는 하지만 공격 준비가 오래 걸려서 선빵을 많이 맞음.

  이 크리쳐들은 아가리에서 무슨 가스 같은 걸 내뿜는 공격을 하는데...

  주인공 체력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방법을 몰라서 데미지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

  무튼, 항상 공격 준비하다가 선빵 맞으니까 빡쳐서 걍 공속 빠른 나무 판자로 바꿔들어야겠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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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준비나 공격 속도는 진짜 빠른데 데미지가 쓰레기....

  일단 서 있는 크리쳐는 두 세방이면 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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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좋은 회복약으로 보이는 구급상자를 얻었다.

 후... 길찾기 거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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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위에서 내가 나무 판자는 두 세 방 때려야 눕힌다고 말했잖아?

  문제는 이 새끼들이 눕힌다고 죽은 게 아님.

  누운 다음에 기어다님.

  존나 깜놀했는데...

  일단 5초 짜리긴 하지만 영상을 녹화해봄.

  


 존나 기어다니니까 놀랐는데

 소리도 지랄같음.

 공격은 안 하고 도망만 다니는 것 같은데 속도도 존나 빠르다.

 안 그래도 컨트롤하기 힘든데... 아오...

 무튼 이놈들이 이렇게 기어다니면 다가가서 더 때려줘야함.

 한 다섯 대쯤 더 때려주니 죽더라.

 근데 전기톱은 그런 거 없이 서 있을 때 한 방이면 다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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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캠핑카 같은 걸 발견해서 들어갔더니, 뭔가 정보를 얻었다.

  지도가 업데이트 되었다. 닐리스 바라는 곳으로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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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나의 위치와 닐리스 바의 위치.

  그리 멀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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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업 개념도 없는 게임인데 크리쳐는 존나게 나옴.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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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튼 닐리스 바라는 곳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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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서는 지도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일단 두 곳이 표시되는데...
 우드 사이드 아파트? 무튼 그곳이랑 물음표로 된 지역이다.

  일단은 우드 사이드로 가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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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도중 권총 탄환과 구급상자를 처묵처묵.

  권총은 언제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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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 사이드쪽으로 왔더니 자물쇠가 망가졌다. 일단 더 움직여서 다른 입구가 있는지 찾아보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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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크리쳐가 등장했다.

 무슨 바퀴벌레 같은건가...? 암튼 벌레인데 어떻게 죽이는지도 모르겠다. 걍 도망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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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의 다른 입구.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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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겨있다.

 아오 시발.

 뻉뻉이 돌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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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의 옆에는 이런 메시지가 남겨져 있는데...

  아직 무슨 의미인지는 감도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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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에서 무기교체.

 더 이상은 기어다니는 꼴을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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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톱으로 크리쳐들을 찢으면서 움직여 물음표가 있는 곳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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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음표가 있는 곳의 시체에서 아파트 열쇠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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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진 자물쇠 말고, 두 번째 입구로 가면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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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로 진입하는 주인공.

 밖은 안개가 껴서 좆같은데 건물 내부는 어두워서 좆같다.

 후...

 스샷이 많아서 안 뜰 수도 있으니까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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