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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룩스 브로크의 테마.
이 테마에서는 주로 스켈레톤들이나 처형의 악마, 연기의 악마처럼 음에너지 공격을 하는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처형의 악마.
이전에 설명했던 것 같은데...
1급 악마로, 자신에게 신속을 걸고 빠르게 와서 빠르게 줘패시는 분이다.
이번 그룩스 브로크 테마에서 그룩스 브로크 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
주의해야할 건 처형의 악마, 저주받은 해골 정도가 있다.
그룩스 브로크=처형의 악마x3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번 테마에서는 마법 지도의 두루마리를 쓰지 않았는데 그룩스 브로크 테마는 보나마나라서 쓰진 않았다.
(https://gall.dcinside.com/game_classic/5636800 판데 고정지형 펌)
짤이 2개가 하나로 합쳐져있네...
위쪽 테마라고 생각된다.
대강 안 쪽에 있는 처형의 악마들을 다 유인해서 처리한 후에 그룩스 브로크와 1 : 1을 해야한다.
처형의 악마의 딜이 상당히 쎈데 처형의 악마부터 잡으려고 하면 그룩스 브로크가 거슬리고
그룩스 브로크부터 잡으려고 하면 처형의 악마의 딜이 상당히 애미없이 들어온다.
그룩스 브로크(Gloorx Vloq)
저항: 전기, 독, 냉기+, 부패, 음에너지+++, 토먼트, 투명 감지
약점: 성++
사용 주문: 맹독의 화살(3d23), 흡성의 화살(3d20), 언데드 해체(3d25), 토먼트, 투명화, 마이애스머(Miasma)(3d13)
딱히 강한 판데 군주는 아니지만 그룩스 브로크의 고유 기술인 마이애스머(Miasma)와 토먼트와 디스펠 언데드를 같이 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독 저항과 음 에너지 저항을 갖추고 싸워야하는 판데 군주.
Miasma는 독, 부패, 둔화를 동시에 걸어버리는 고유 기술이다.
토먼트는 항상 대상이 가지고 있는 체력의 50%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리치폼이 있으면 리치폼을 쓰고 있다가 적당히 HP가 깎이면 풀고 싸우는 게 좋다.
화염 저항이 없다는 큰 약점을 가지고 있다.
얘도 일단은 마법사인데 마법사라기 보다는 적마라고 보면 된다.
나는 리치폼이 없기 때문에 버프를 두르고 광폭화를 쓰고 싸웠다.
그룩스 브로크는 상태 이상을 거는 게 많아서 버프를 두르고 나면 다 중화되어버려서
평소처럼 싸울 수 있다.
어둠의 조트의 룬 획득.
판데 룬 4/5 획득.
다른 테마로 가려고 포탈을 찾던 도중에 처형의 악마 3마리를 만났다.
그냥 빠르게 도망치는 게 좋다.
그룩스 브로크 1마리보다 처형의 악마 3마리가 강하다.
다른 테마로 탈출.
이그나치오(Ignacio)
고통의 악마 네임드.
고통의 악마보다 조금 강한데 그냥 일반 판데 군주와 비슷한 난이도라고 보면 된다.
사실 나도 2번 정도밖에 만난 적 없는 네임드다.
잡으면 고통 옵션이 달린 집행자의 도끼를 준다.
광폭화 후 처리.
You pummel Ignacio like a punching bag!!!
경험의 물약.
말 그대로 경험치를 준다.
만렙이라서 레벨은 안오르고 스킬레벨만 올라갔다.
므놀레그의 테마.
므놀레그의 테마는 독, 돌연변이 컨셉이다.
못생긴 것, 촉수괴물, 카코데몬, 네퀘잭 정도가 나온다.
언데드들은 돌연변이 당하면 스텟이 깎여버리니까 미래를 지향한다면 리치폼을 풀고 싸우는 게 좋다.
어차피 강한 놈들은 안나와서 리치폼 없이도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돌연변이 저항 목걸이를 착용했다.
어차피 지이바가 있으니 안껴도 되지만 다 지우려면 신앙도가 모자를 듯 하다.
카코데몬
그나마 주의해야할 몬스터인데 1등급 악마에서 2등급 악마로 강등당할 정도로 병신인 몬스터다.
돌연변이를 거는 공격을 한다.
네퀘잭의 상위 호환.
적들과 같이 나올 때 일자통로에서 싸우고 있으면 굴착을 써서 개활지로 만들어버려서 짜증나는 몬스터.
촉수 괴물.
늪지, 조트의 렐름에서도 나오는 몬스터로
조이기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므놀레그 테마에서는 눈알들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지이바의 신도라서 모두 우호적이다.
오히려 지이바 신자는 므놀레그 테마에서 싱글벙글하는 편.
간혹 돌연변이 저항을 뚫고 오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돌연변이 저항이 있어도 100%는 아니기 때문에 뚫리기도 하는데
므놀레그 테마에서는 돌연변이를 거는 적들이 워낙 많아서 자주 뚫린다.
네퀘잭, 카코데몬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에 돌연변이 생기는 건 기정사실이다.
지이바 신도라면 그냥 권능 써서 지워버리면 된다.
므놀레그 발견.
므놀레그(Mnoleg)
데미지: 35(돌연변이), 25(전이)
저항: 전기, 독, 화염+, 부패, 음에너지+++, 토먼트, 투명 감지
약점: 성++
사용 주문: 스마이팅(7-17), 눈알 소환, 이계의 관문, 끔찍한 것 소환
가장 호구같은 판데 군주.
어차피 눈알 소환은 지이바 신도라서 노쓸모 주문이 되어버리고 이계의 관문은 블링크써서 범위만 벗어나면 필요없고
주의해야할 건 촉수 괴물 소환밖에 없다.
그로테스크하게 생겼지만 그냥 물구나무 선 삐에로다.
돌죽을 키면 나오는 로딩화면에 있는 거꾸로 서 있는 삐에로가 므놀레그.
광폭화로 처리.
?
촉수괴물이 너무 많고 너무 강해서 일단 블링크 스크롤로 빠진 후에 텔포로 도주했다.
원거리 공격 수단이 므놀레그의 스마이팅, 카코데몬의 좆도 안되는 데미지를 주는 마법정도 밖에 없어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주위에서 몰려오는 카코데몬과 촉수괴물 때문에 실패한 것 같으니 주위 몬스터를 정리해두고 다른 입구로 들어왔다.
므놀레그를 무시하고 그냥 룬만 먹을 생각으로 무시하고 뛰었다.
한바퀴 돌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테마가 아닌 것 같다.
룬은 중앙에 놓여져있는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
므놀레그가 전에 발견한 나를 쫓아오면서 룬에서 멀어져있다.
그냥 룬 먹고 튀어버리자.
왜 좆밥 므놀레그와 1 : 1 하지않는가 하면 이 때 당시에는 므놀레그가 갑자기 무서워졌다.
평소에 좆밥으로 여기던 친구에게 존나 쳐맞으면 무서워지는 것처럼 좆밥으로 여기던 므놀레그한테 죽을 뻔 해서 공포를 느꼈다.
빛의 조트의 룬 획득.
판데 룬 5/5 획득.
신버전 오면서 바뀐 것 같은데 룬먹튀를 하면 네임드 판데 군주가 쫓아온다.
룬을 도둑맞은 므놀레그가 쫓아오는 모습이다.
블링크 스크롤로 포탈로 이동한 후 탈출.
똑같은 상황으로 룬을 도둑맞은 세레보브님이 행차하셨다.
보이자마자 바로 텔레포트 써서 도망갔다.
계속 탐색하다보면 판데 출구가 보이는데 주로 판데 군주 방에 있다.
판데 탈출.
무덤 1룬, 지옥 4룬만 남았다.
현재 룬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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