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은 근육남 캐릭터를 데굴데굴 굴려서 지구로 귀환시키는 괴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1월 31일 스팀으로 출시된 '롤링마초: 덤블링 투 어스'는 옆으로 구르기만 할 줄 아는 근육남 캐릭터를 우주에서 지구까지 성공적으로 굴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민머리 근육남이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도 징그러운데, 팔다리를 완전히 핀 자세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동작을 바꿔가며 구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기괴한 현대 예술입니다. 이 게임은 항아리 게임의 성공 이후 잊을만하면 하나씩 출시되는 항아리류 게임 중 하나인데요. 이 장르의 게임들이 대부분 그렇듯,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직접 플레이를 하면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만든 조작감과 나사 빠진듯한 레벨디자인이 플레이어를 괴롭힙니다. 근육남이 왜 아무 옷도 안 입고 있는지, 그리고 왜 저기에서 저렇게 구르고 있는지 궁금할 법도 하지만, 플레이어가 그러든 말든 근육남은 그저 묵묵히 옆으로 구릅니다. 과연 근육남을 무사히 지구로 귀환시킬 수 있을까요? 내가 컨트롤에 자신 있다 하는 분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볼만하겠네요. 팬티 근육남 괴게임 스팀에 출시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동영상] 격투 게임 ‘헌터X헌터 넨X임팩트’, 플래시 게임인가?▶ [동영상] 100만장 팔린 1인 개발 게임, 매너로드▶ [동영상] 이상한 밸런스 패치에, 개발자 망언까지? 위기의 헬다이버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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