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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동덕여대 재학생....고통스러운 인터뷰....JPG
동덕 여대생들을 심층 인터뷰...학생들 상당수가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 중...ㅠㅠ 올해 3월 개강을 했으나 재학생들이 대부분 휴학함...교수 얼굴을 예전처럼 볼 수가 없다고 함...왜냐면 평소 존경하던 교수님들이 학교편에 서서 학생들을 '탄압'하는 것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 이런 교수가 가르치는게 진실된 배움이 맞냐는 회의감이 든다고 함... 특히 신상이 특정되어서 추가 고소를 받을까봐 무섭다고 함..학교 안에서도 모자, 마스크로 무장하는 중...교수, 스승에게 배신당할까봐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태.. 교내 건물에 학생증 태그하는 것도 너무 무섭다고 함..동덕여대에 대한 공격과 조롱이 밈이 되어버리자 너무너무 무력하고 우울하고 불안에 시달리는 상태...피해복구액이 54억이라는 소리에 더 커졌다고 함...ㅠㅠ 한 남성 유튜버가 정문으로 들어와서 학생들이 막았는데얼굴이 팔릴까봐 손을 덜덜 떨었다고 함..한 남자가 캠퍼스에 들어와서 경찰을 불러 쫓아냈는데너무 무서워서 대성통곡하고 정신과 다니는 중...ㅠㅠ 온 사회가 학생들을 괴롭히면서 즐거워하고 고소해한다고 함... 아무리 찍찍거려도 듣지 않는 무기력한 햄스터가 된 기분...특히 54억을 진짜라고 믿는게 제일 무섭다고 함....학교가 학생들에게 자제해달라고 한마디 해주지 않는게 슬펐다고..."그래도 언제 또 이런 경험 해보겠냐?""흉터로 남겠지만 보기 싫은 흉터는 절대 아니겠죠?"
작성자 : ㅇㅇ고정닉
[셀프고문대회] 워크래프트 오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전글 추천 많이 주셔서 댓글도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거보고 용기내서 이벤트 참가해봤습니다.아이디도 있어야한다해서 가입했어요.대략 시간은 실패한것까지하면 3일정도? 걸린것같습니다. 여튼 시작해보겠습니다.- 모델 찾아보기.여기저기 찾아다녀봐도 맘에드는건 없고 그렇다고 모델링은 할 수 없기때문에.사실 여친만들기 대회인줄 알았으면 여친을 만들어보는건데 눈치없이 저같은거 만들어봤습니다.구글을 통해 정면사진을 얻고 재미나이로 정면 후면 좌측면 우측면 만들었습니다.제가 게임은 안하는데 그렇다고 애니도 안보고 .. 뭘 해야하나 고민 많았는데 사실 제 프린터가 각진거하고 약간 둥글둥글하고 낮으면서 큼지막한건 괜찮게 나오긴하지만둥글둥글한건 재미가 없더라구요. - 모델만들기사진을 갖고 훈위안으로 갔습니다.처음 가입을 할 줄 몰라서 코드 아무거나 갈기니까 메일오더라구요. 신기하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훈위안 이게 신기합니다. 50k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진짜 요즘은 뭐 다 딸깍.- 모델원본 (훈위안)다운로드주소 아래 눌러주세요. 500k.stl500k.stldrive.google.com이제 오르카슬라이서로 가져갑니다.크기를 조정하고 수리한번 하고 퀄리티를 내려줬습니다.어차피 작게 나오고 제 프린터 기준으로 고해상도는 나올 수 없기때문에 그리고 너무 오래걸려서 약 30%정도 낮춰서 출력했습니다.인필10레이어 0.12Zhop 0.2리트렉션 7.5 (과하지만 이정도 안때려주면 거미줄 난리납니다.)실제로 2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출력시작오늘을 위해 한번더 보강을 했습니다.축 슬라이더? 라고해야하나 부분 유격이 있었는데 조금더 고퀄을 위해 보강을 해주고.너무 과하게 붙어서 조금 붙였더니 또 와장창나서 그냥 35도정도 주고 붙였는데 넘 징그럽습니다.이 서포터뗄때 뭔가 오묘한 맛이있습니다. 딸깍 하면서 떨어지는 그맛. 깨딱잘못하면 다 뜯기는 그 맛. 완료되었습니다.처음 출력하고 맘에 안들어서 한번더 출력했는데 필라멘트 당김이라해야하나그때 와장창한번하고 그 다음에 필라멘트를 통에 넣어서 뽑았더니 이제는 익스투르더? 뭐라해야하나요?그 노즐 모터가 이걸 끌고가지못합니다. 그래서 올라갈수록 표면이 개판났습니다.ㅠㅠ이번에 뽑으면서 느낀게 필라멘트 위치도 중요하다 라는걸 알았네요. 위치에따라 표면이 완전 달라집니다. 가장 좋은 위치는 프린터 위에서 풀어주는게 좋은데 당장 방법이감상 포인트는 베드에 있는 발이 와장창 발입니다. 그리고.. 이 뾰쪽한걸 표현하는게 정말 잘 안되는데 잘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저렇게 뭐 붙여놓고 하지않는데 집을 비운사이에 뭔일 생길까 싶어서 붙여놓고갔습니다.각진걸로 하나 더 뽑아보고싶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이걸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여주니 드디어 허락이 떨어져서 다음 프린터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다음은 고민중인데 보론 아니면 엔더3 300짜리 뽑히는거 그걸 보고있습니다. 보론이 넘 땡깁니다. 재미잇을것같아요.감사합니다.
작성자 : 눈비비고일어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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