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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래... 그냥 나와 준 것만도 고맙다." '슈퍼로봇대전 Y'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04 17:20:03
조회 7587 추천 12 댓글 15
1991년 처음 등장해 숱한 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임. 그리고 그 소년들이 이제 중년이 되어 건강검진을 필히 받아야 하는 나이가 될 때까지도 변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여전히 두근거림을 안겨주는 게임. ‘슈퍼로봇대전’(이하 슈로대)의 신작 ‘슈로대 Y’가 지난 8월 28일 정식 출시됐다.

이번 ‘슈로대 Y’는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슈로대 DD’는 활발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본가라 할 수 있는 패키지 버전은 2021년 ‘슈로대 30’ 이후로 무려 5년간 신작 소식이 없었기 때문.


슈퍼로봇대전 Y



하지만 지난 3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뜬금없이 들려온 ‘슈로대 Y’의 출시 소식은 한동안 게임을 잊고 있던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물론, 슈로대의 아버지로 불리는 ‘테라다 타카노부’의 퇴사로 새로운 PD가 개발을 맡았고, 게임 엔진을 유니티로 바꾸어 전투 연출을 또다시 반복해서 봐야 한다는 소식이 잇따라 들려와 기대감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닌자 그자체인 주인공 기체


터프하신 NINJA 포르테



이러한 기다림 끝에 실제로 즐겨본 ‘슈로대 Y’는 변화는 있었지만, 그 변화의 움직임조차 여전히 호불호가 갈려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뒤집기는 힘든. 흔히 “나와 준 것 만해도 고맙다.”라고 불리는 정도의 게임이었다.

먼저 게임 엔진이 유니티로 변경된 만큼 UI(유저 인터페이스) 역시 큰 변화를 겪었다. 기존 HP와 EN(마나와 같은 개념) 디자인을 비롯해 무기, 정신기, 캐릭터 출격 등의 UI가 좀 더 직관적으로 변화했고, 하나의 기체에 표시되는 능력치 및 스테이터스(통계 수치) 표시가 더 풍성해졌다.


UI가 크게 변했다


정신기 사용도 바꼈다


파일럿 목록



본 필자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정신기 사용의 변화였다. 이전 작품의 경우 다른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정신기를 사용할 때 일일이 맵에서 기체를 직접 선택해야 했지만, ‘슈로대 Y’는 별도의 UI가 등장해 곧바로 기체를 선택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해진 모습이다.


어시스트 시스템


최고 레벨은 이미지가 바뀐다.



‘어시스트 링크’ 시스템의 등장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트레이닝 시스템과 서포터 시스템을 합쳐놓은 듯한 ‘어시스트 링크’는 원작에는 등장하나 직접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거나, 다소 영향력이 낮은 캐릭터들이 ‘어시스트’로 등장하여 다양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원 어시스트로 등장하는 왈큐레



이 ‘어시스트 링크’는 총 9포인트까지 존재하며, 전투가 진행될수록 포인트가 쌓인다. ‘어시스트’ 캐릭터들 역시 사용하면 할수록 레벨이 높아져 ‘입수 재화 증가’, ‘경험치 증가’, ‘전체 기력 증가’ 등 다양한 추가 효과를 주어 레벨업이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이 어시스트는 레드, 블루, 그린 등 3가지 속성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3개를 배치하면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데다 높은 효과를 주는 캐릭터는 그만큼 ‘어시스트’ 소모 값이 크기 때문에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전투를 펼칠 수 있을 정도다.


어시스트 1티어


최강급 능력치의



이 중에서도 경험치를 높여주는 ‘노력’과 격추 자금을 높여주는 ‘행운’을 무려 광역으로 걸어주는 사야카와 쥰의 ‘두 사람의 응원’은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미오리네의 ‘스스로 선택한 길’은 ‘노력’과 ‘가속’ 그리고 ‘필중’, ‘격려’, ‘혼’을 동시에 걸어주어 5포인트를 소모함에도 후반부 보스 격파에 큰 도움이 될 정도다.


STG 시스템


기체 업그레이드 수에 따라 등급이 상승한다



여기에 부대 강화 시스템인 ‘STG 메모리 개방’ 시스템이 도입되어 레드, 그린, 블루 등 여러 방향으로 기체 기본 스탯과 능력치를 키울 수 있는 등 육성 요소도 도입된 것도 눈길을 끈다.


적들의 수가 매번 상당하다


맵병기의 중요도가 올라갔다



달라진 난도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사실 이번 ‘슈로대 Y’는 최근 등장한 슈로대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우선 필드 내 적 대부분이 베리어 및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생각보다 단단하며, 적들이 모함 옆 혹은 아군의 뒤에서 출현하는 등 상당히 까다로운 위치에서 등장한다.


이시마루 히로야 성우가 복귀한 카부토 코우지


OVA 기준이라고 하지만 테츠야 성우는 박력이 조금 아쉽


굉장히 귀여웠던 제트 재규어



또한, 단독 출전이나 특수 이벤트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적들의 수도 50개체를 넘기는 등 상당히 많아 매번 쉽지 않은 전투가 펼쳐질 정도다. 여기에 높은 난도의 경우 적들의 능력치가 2~3배 이상 뻥튀기되어 정신기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2000년대 슈로대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 (최고 난도인 ‘익스퍼트’는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진다.)


고~또~아르파!!!!


겟타로보 아크 출전으로 기존 겟타팀은 해체


그 장면도 등장


귀엽기 짝이없는 너구... 아니 슬레타


상당한 강캐다.



전작인 ‘슈로대 30’에서 호평받은 크로스오버 스토리 역시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이번 ‘슈로대 Y’에서는 마크로스가 ‘극장판 마크로스 Δ 격정의 왈큐레’로 오랜만에 참전했고, ‘용자 라이딘’의 복귀 및 1991년부터 전 작품에 출전했던 ‘마징가’가 등장하지 않는 등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이런 만담도 여전히 재미있다


원작 연출이 상당히 늘었다


컷신이 추가된 초전자스핀


이것까지 재현할줄은 몰랐는데..



이러한 시도와 함께 전작인 ‘슈로대 30’에서 호평받은 의외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만담이나 관계가 이번 ‘슈로대 Y’에서도 여전히 살아있어 원작을 아는 이용자들은 함박웃음을 지을만한 장면이 심심찮게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 모습이다.


으음..


으으음...



이렇듯 원작을 즐겨왔던 이들에게는 많은 변화를 보인 ‘슈로대 Y’였지만, 단점도 여전히 존재한다. 가장 심각한 것은 게임의 그래픽과 연출이다. “슈로대를 그래픽 보고 하는 사람이 어딨나?”라는 반문이 당연히 있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기체들의 움직임 연출과 퀄리티가 눈에 띄게 떨어진다. (5년 전 게임인 ‘슈로대 30’보다도 연출이 퇴화한 기체가 수두룩하다.)

이전 작품에서 다시 활용된 전투 연출은 그나마 익숙하다지만, 이번 ‘슈로대 Y’에 새롭게 등장한 신규 기체의 연출은 심각할 정도로 부실하고, 프레임 또한 매우 낮아 골판지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다.


이게 최종보스급 연출


많이 어색한 함선 연출


높낮이 표현이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특히, ‘슈로대’는 2000년 등장한 ‘슈로대 알파’ 이후부터 화려한 필살기 연출을 보는 맛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변화한 지 오래인데, 이 필살기도 별다른 효과가 없이 밋밋하다 보니 후반부에서는 연출 자체를 보지 않고 기계적으로 플레이하기 일쑤였다.


2025년에 해상도가 이게 맞나?



무엇보다 유니티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했고, 시리즈 최초로 PS5로 등장하는 게임임에도 PC 버전에서 ‘1920 x 1200’이라는 2010년대급 게임에서나 볼법한 해상도가 최대 해상도인 충격적인 장면은 본 필자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와 함께 많은 변화를 줬으나 수치가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UI나 적들의 움직임이 다소 멈추는 듯한 진행 및 자잘한 불편한 요소가 더해지며, 게임을 하면 할수록 즐거운 것이 아닌 “지친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킹오브하트!


니가 왜 거깄어??


살벌한 헤어 스타일의 추추



물론, 유니티 엔진을 처음 사용한 작품인 만큼 아직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겠으나, 7만 원을 호가하는 ‘풀 프라이스’ 게임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것은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슈로대 Y’는 새로운 PD의 교체와 함께 게임 엔진 교체 등 나름의 변화로 슈로대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과도기와 같은 작품이었다. 과연 30년째 변하지 않던 이 시리즈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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