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구와아앜
큐트 - 후지모토 리나 (메모리얼 커뮤 1)
-가로수길-
리나> 으햐- 오늘 현장은 열라 빡셌어~
드릴질 삼연벙이라니, 이게 몬 일이래-?
게다가 날 저물면 무지 춥고 말야-
리나> 저녁밥 뭘로 할까-
오늘도 닭튀김으로 할까, 중화풍 덮밥으로 할까...
소녀틱하게 명란젓 스파게티로 갈까-앙...
[선택지 - 말을 건다]
리나> 어? 나?
...당신, 누구징? 설마하니 헌팅?
그렇담 사양할게, 나 무쟈게 피곤하거든-
리나> 아니라구? 뭐야 이거 명함? 우와- 처음 받아봤어-
아이돌 프로듀서라니, 으엑, 진짜루 위험한데!!
새로운 방식의 AV 스카우트 당하는 거!?
리나> 그치만-, 관두는 편이 좋지 않지 않아?
나 말야, 그런 거에 나올 정도로 예쁘지도 않고-
자기 분수를 알고 있다고 해야 하나-
리나> 노가다 같은 거 하는 게 나답기도 하고-
그보다 말야-, 그런 쪽은 은근 거북하기도 하고-
따라갈 정도로 경솔하지도 않고 말야-
[선택지 - 진지하게 권유한다]
리나> 어, 진짜루 아이돌 스카우트? 정말로 레알? 참말루?
아하하, 그렇담 쩌는데-
왜 날 고른 거? 좋은 구석도 안보이는데!
리나> 그렇지 않다고?
뭐어, 고향 친구가,
얘기하기 편하다고들 하지만 말야-
리나> 솔직히, 아이돌 같은 거 관심 없지만...
어째 진짜스러운 당신 눈빛, 좀 괜찮네-
안 지쳤다고 해야 하나, 반짝반짝하는 그런 거!
리나> 어차피 집에 가도 혼자니까...
쨌든 따라가 볼까-
우선은 저기 쇠고기 덮밥집에 들어가서, 이야기 들려줘잉♪
쿨 - 헬렌 (메모리얼 커뮤 1)
-오디션 회장-
여성 한 명이,
오디션 회장의 중앙에 버티고 앉아있다...
기묘한 아우라를 풍겨, 그 누구도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헬렌> 후후후, 난 문자 그대로 태풍의 눈이라는 것이군.
좋아, 오디셔너.
자, 면접을 시작하도록 하지!
헬렌> 지금이야말로 전설의 막을 올릴 때다.
Allez cuisine! (덤벼 봐!)
[선택지 - 당신은?]
헬렌> 나는... 헬렌!
평범한 자가 아니라는 아우라가 넘쳐흐르고 있다...
[선택지 - 하, 합격!]
헬렌> 헤-이!
모처럼 이제부터 불타오를 부분인데,
이렇게 싱겁게 합격시키는 건 아니지.
[선택지 - 굉장한 박력이었기에...]
헬렌> 뭐어, 압도당하는 기분은 알지만서도.
지금 당신은 세계를 본 거야.
나를 통해서 처음으로, 세계를 말야.
헬렌> 가르쳐 줄게. 어째서 내가 헬렌인 건가.
그건, 아직 젊었을 적...
지구의 어딘가에서, 댄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
헬렌> 쿨럭, 쿨럭!
설마하니, 이 날카로운 움직임은...!?
젊은 춤꾼> 훗, 늙었군, 헬렌.
공포스러운 마성의 댄서로 불리던 당신이,
이 나에게 무릎을 꿇다니.
헬렌> 후, 후후후후후...
때가 왔다, 라는 것이군.
정상에서 추락한 지금, 난 이미 헬렌이 아니야.
헬렌> 그래, 오늘부터는, 네가 바로...!
헬렌> 헬렌!!
[선택지 - 합격!]
헬렌> 바로 합격시키지 말라고!
지금 건 헬렌 전설로 치면 제1장 머리말 첫 번째 문장이라고!
아직 다음 부분이 있으니까!
헬렌> 뭐어, 됐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내가 처음 이 나라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로...
헬렌> 그래, 그건 지금부터 며칠 전...
헬렌> 흐-음, 이곳이 황금의 나라, 지팡구.
배로 와도 몇 시간이나 걸리다니, 역시 멀구나.
헬렌> 하지만, 이 분위기...
나는 이 나라를 알고 있어...?
핫, 그러고보니 8년 전에!
[선택지 - 합격!]
헬렌> 헤이, 오디셔너!!
...뭐가 어찌 됐든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은가 보군.
하지만, 이것 만큼은 들어두도록!
헬렌> 나는 언제나 세계 레벨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래서 크게 곤란한 일도 생길 거고,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겠지.
난폭하고 거친 암말은, 조랑말만큼 귀엽지는 않지.
헬렌> 이런 걸 짊어지고 버틸 각오가, 당신한테는 있어?
내가 세계레벨의 그릇이라는 것을 믿고, 함께 나아갈 각오가.
헬렌> 혹시 세계에서 통할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바로 여기서 내쳐버리라고.
물러터진 시선을 받고 싶진 않아.
헬렌> 자, 대답을!
[선택지 - 하... 합 · 격 !]
헬렌> ...지금 그 합격은 좋았어. 기합이 들어간 레베루가 달랐거든...
이제서야 진심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군.
헬렌> 앞으로 당신한테 보여주겠어.
세계가 날 중심으로 움직이는 광경을! 죽을만큼 기대하라고.
¡Olé!(올레!). 빠빠빰!
패션 - 혼다 미오 (메모리얼 커뮤 1)
-오디션 회장-
미오> 네! 4번, 혼다 미오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선택지 - 지망동기를 묻는다]
미오> 지망동기는... 친구가 추천한 게 계기, 이긴 한데요.
원래 아이돌 같은 거에 관심 있었고, 무엇보다 재미있어 보여서요.
전 즐거운 걸 정말 좋아해요! 에헤헤-!
미오> 즐거우면 어떤 사람이든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고,
그래서 기운을 내잖아요!
아이돌은 수많은 미소로, 모두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존재죠?
미오> 그건 무척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아이돌이 되어볼까 해서요!
미오> 게다가, 아이돌이 되면 여러 사람이랑 어울릴 수 있죠?
많은 사람이랑 친해져, 친구가 되어서...
미오> 그러면 언젠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랑
무척 굉장히 커다란 걸 할 수 있을 지도 모르고요!
[선택지 - 굉장히 커다란 것?]
미오> 굉장히 커다란 것이라니...
그게... 뭘까요? 으, 그러니까... 그건...
뭐, 뭐어, 아이돌이 된 다음에 생각하는 걸로!
미오> 어쨌든!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는 저의 특기를 살려서요!
반드시 활약할 수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고요~♪
미오> 그런고로!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혼다 미오 15살!
톱 아이돌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오디션 후-
[선택지 - 오디션 합격입니다]
미오> 엇? 저, 정말로~!? 아~하하, 붙었다!
이거, 농담 아니지? 그렇구나~, 합격했구나~!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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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헬렌 커뮤에서 댄서 수행 부분은 처음엔 뭔 버그인가 싶었다
오늘 번역은 몇 개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