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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마츠바라 사야 / 마츠나가 료 / 마토바 리사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0 20:52:59
조회 319 추천 5 댓글 6
														

※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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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 마츠바라 사야 (메모리얼 커뮤 1)




-촬영 스튜디오-




독자 모델 촬영 중...




카메라맨>         음~ 사야, 좋아!

                   좀 더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해 볼까!


사야>             이렇게요오? 우훗♪ 우후훗♪




-촬영 후-




사야>             ...아!


[선택지 -         무슨 일이지?]


사야>             쉿-! 조용히 해!

                   안쪽에 들리니까...




대기실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독자모델 A>       사야라고 했나, 자길 귀엽다고

                    어필하는 게 뻔히 보이네.

                    좀 나대는 느낌인데.


독자모델 B>       카메라맨도 홀랑 넘어가서 말야,

                    우리는 전혀 찍어주지도 않고,

                    어이없지 않아?


사야>             ...


[선택지 -         가자]




-로비-


사야>             사야는 자신을 귀엽게 보이고 싶을 뿐이에요오...

                   그래서 열심히 하는 건데...!

                   그런 건데~....


[선택지 -         열심히 하는 넌 귀여워]


사야>             네...?


[선택지 -         열심히 해]


(P가 떠나가는 발소리)


사야>             네...

                   사야가, 귀엽다고...?




-며칠 후-




사야>             드디어 만났어어~

                   저기~이, 프로듀서 씨, 사야... 처음 만났던 그 날 이후로,

                   당신 생각만 머리 속에 가득했어...


사야>             그래서 정했어어♪ 아이돌이 되겠다고!

                   프로듀스 부탁해에♪


[선택지 -         뭐라고?]


사야>             어머나~ 부끄러워하긴...

                   사야를 「귀엽다」고 했잖아아?

                   그니까, 그런 거지?


[선택지 -         그런 거라니?]


사야>             어라라, 거절할 작정이야아?

                   후훗... 거절당해도 내 마음대로 쫓아갈 거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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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 마츠나가 료 (메모리얼 커뮤 1)



-라이브 하우스-



료>           하아... 나도 저런 식으로 부르는 게 나았던 걸까...
              아냐, 그렇게 생각해 봤자...
              전해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계속해 봐야, 관중을 끌어들이진 못해...

[선택지 -     말을 건다]

료>           음? 뭐야, 이 라이브 하우스 오늘 영업은 끝났어.
              청소하는 데 방해하지 말라고.
              그게 아니면 출연했던 밴드 대기 중인 거야? 그렇담 뒷문으로 가라고.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료>           으응? ...예능 사무소 프로듀서?
              이런 쪼만한 라이브 하우스까지 오다니 고생 많네. 괜찮은 녀석이라도 있었나?
              이번 출연진 중엔 역시...

[선택지 -     아이돌을 하지 않겠습니까]

료>           하아? 내가? ...아이돌이라니. 농담이지?
              나 말야, 이래 봬도 밴드 보컬 하고 있는데.
              뭐어,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까 라이브를 봤다는 걸 말해준다



료>           아아, 봤구나? 그랬군, 고마워.
              우린 오프닝만 맡았고,
              어차피 다른 밴드를 보러 온 거라고 생각해서 말야. 미안해.

료>           하하... 이런 기분으로 노랠 해도,
              괜찮은 노래는 전해줄 수가 없겠지.
              ...알고 있다고.

료>           멤버도 이렇게나 못 뜨는 밴드니까 그만두려고 해서 말야.
              오늘 라이브도 분위기가 전혀 오르지 않았고...
              그래도, 난 노래를 하고 싶어.

료>           노래를 좋아한다고. 계속 노래해서,
              더 많은 사람한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그런데... 왜 당신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지...?

료>           어쨌든, 오늘은 이미 문 닫았으니 돌아가라고.
              우리 노래 들어줘서... 고마웠어.
              그럼.



-며칠 후-



료>           전에 얘기했던 마츠나가 료인데... 기억나?
              그 이후로 멤버랑 얘기를 했는데 말야.
              다들 「료는 노래를 계속해」라고 말해주더군.

료>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
              아이돌이 되어 그게 가능하다면...
              날 아이돌로서, 무대에 세워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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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마토바 리사 (메모리얼 커뮤 1)



-로비-



리사>          잠깐만, 당신, 어딜 만지는 거야!
                변태!

경비원>        이 녀석, 너 무슨 말을...



소녀와 경비원이 싸우고 있다...



리사>          뭐야, 당신까지 날 쫓아낼 거야?
                약속이니 뭐니... 왜 이렇게 딱딱하게 굴어!
                이래서 어른이 싫은 거야!

프로듀서>      무슨 일이지?

리사>          비키라고!
                당신들 같은 어른이 뭐라고 하든,
                난 아이돌이 될 거니까!

[선택지 -      아이돌이 되고 싶니?]

리사>          물론이야.
                나는 아이돌이 되어야만 한다고!

프로듀서>      어째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거야?

리사>          그건...
                당신하고는 관계 없잖아!
                나는 어쨌든 아이돌이 될 거라고, 이미 정했으니까!



경비원에게 여긴 나한테 맡겨달라고 전했다...



리사>          흐응... 그래서, 당신은 뭐야.
                설마, 나한테 이상한 거 하자, 라고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

[선택지 -      아이돌이 될 거라고 결심했다고?]

리사>          그래. 어제 저녁 때,
                아빠랑 아이돌이 나오는 TV 방송을 봤어.
                그런데, 아빠가 「저 아이돌 귀엽네」라고...!

리사>          아빠는 항상 날 귀엽다고 말해주지만...
                내가 아이돌이 되면, 귀엽다고 더욱 더
                말해주지 않겠어!?

리사>          그래서, 난 아이돌이 될 거라고!
                알겠으면 날 아이돌로 만들어 줄 사람이 있는 곳 까지
                즉시 데려다 달라고!

[선택지 -      아빠를 불러오렴]

리사>          엑! 서, 설마, 내 얘길 고자질 할 셈이야!?
                그런 짓 하면 용서 못해!
                그러니까 아빠 부르거나 하지 마!



아이돌 허락을 받으려 하는 거라고 말한다...



리사>          아이돌...?
                당신이 프로듀서라는 녀석이야?

[선택지 -      고개를 끄덕인다]

리사>          그럼, 날 바로 톱 아이돌이라는 걸로 만들어 달라고!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말야!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리사는 더 열받게 하면 키-잇 하면서 빡치거나 마빡에서 빔이라도 쏠 거 같다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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