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으로 보면 더 깨끗하게 나올지도 모름
아오소포겐
큐트 - 야나세 미유키 (메모리얼 커뮤 1)
-사무소-
지인이 나한테 딸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은 그 아이를 마중하러 가는 날이다...
안 온다...
-30분 후-
연락이 안 된다.
괜찮으려나...
미유키> 아!
미유키> 당신이, 아빠랑 아는 사람인가요?
[선택지 - 너는?]
미유키> 늦어서 미안해요!
전 야나세 미유키예요! 14살이야!
그치만, 만나서 다행이다...
[선택지 - 괜찮니?]
미유키> 응! 아, 괜찮진 않았을지도?
여기까지 오는데 헤매서...
역이 미로 같은 데다, 사람도 엄청 많고!
미유키> 역시 도시는 굉장하네!
[선택지 - 앞으로 잘 부탁해]
미유키> 응!
신세 좀 질게요!
그런데, 신세를 진다니, 어떻게 해야 돼?
[선택지 - 기숙사에 가자]
미유키> 기숙사? 앞으로 내가 지낼 곳?
후훗! 어떤 곳일지 기대되는데!
(기숙사 안, 사람이 지나감)
미유키> 어라?
방금 지나간 사람들, TV에서 본 적 있어...
미유키> 아-! 생각났어!
저 애, 아이돌이지!?
여기 살고 있어?
[선택지 - 기숙사에 대해 설명한다]
미유키> 헤~ 아이돌이 지내는 기숙사구나!
굉장하네!
게다가 당신, 아이돌 프로듀서였구나!
미유키> 아빠는 아무것도 안 가르쳐줬다구.
하지만, 프로듀서라는 건 대단한 사람이지?
그래서 이 기숙사에도 들어올 수 있었구나!
미유키> 그치만, 난 아이돌이 아닌데,
이 기숙사에서 지내도 돼?
[선택지 - 네 아버지의 부탁이니까 말야]
미유키> 헤에... 하지만, 그래도 괜찮을까...
...아, 그렇지!
나도 아이돌 시켜줘!
[선택지 - 하고 싶니?]
미유키> 응!
아까 지나간 아이들이나 여기 있는 모두,
귀엽기도 하고, 즐거워 보이거든!
미유키>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
그리고, 아이돌이라면 여기 있어도 괜찮지?
아, 나 같은 애는 아이돌이 될 수 없는 거야?
[선택지 - 물론 될 수 있지]
미유키> 정말-!? 됐다!
나, 프로듀서 씨랑 아이돌 할래-!
미유키도 오늘부터 아이돌이다!
미유키> 아이돌이라든지, 도시라든지 모르는 것 투성이라,
프로듀서 씨한테 많이 기댈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쿨 - 요시오카 사키 (메모리얼 커뮤 1)
-길거리-
사키> 흐흥 흐-응...♪
으차. 다 됐다.
음, 느낌 좋은데-!
벽에 그림을 그리는 소녀가 있다...
[선택지 - 뭘 하고 있어?]
사키> 응? 아, 이거?
그라피티라고 해. 스프레이 캔으로 치익치익 뿌려서 말야.
의뢰를 받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슴다.
프로듀서> 넌? 노래하고 있었지?
사키> 어? 나 말임까?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긴 했는데...
보는 대로, 그라피티를 좋아할 뿐인 여자애임다?
사키> ...아, 설마 새로운 헌팅 방법?
나 그렇게 날티 나는 건 싫슴다.
[선택지 - 명함을 내민다]
사키> 어? 어디 보자... 스카우트?
사키> 아이돌 프로듀서야?
[선택지 - 고개를 끄덕인다]
사키> 흐-음. 그치만 왜 나지?
그니까, 일단 말해두고 싶은데...
이런 걸 하고 있으니까 날라리 같다고 생각하는 거 아냐?
사키> 난 표현을 하는 게 정말 좋아서,
그라피티도 진심으로 하고 있으니까.
그러한 심산으로 말을 걸었다면 돌아가 줬음 함다.
[선택지 - 그런 건 아냐]
사키> 아... 그래요.
그런 식으로 보인다면 거북한 기분이 든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미안함다.
사키> 그치만, 왜 날 아이돌로?
얘기라면 듣겠지만... 난 노래라고 해봐야 콧노래 정도임다?
아이돌처럼 노래하고 춤춘다니... 무리 아님까?
[선택지 - 아이돌은 표현하는 사람이니까 말야]
사키> 헤에... 표현하는 자라... 과연. 일리가 있을지도.
노래랑 댄스를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즉,
내가 아이돌이기에 가능한 표현이 있다는 검까?
프로듀서> 그래.
사키> 헤헤.
조금 흥미가 생겼을지도 모름다!
난 요시오카 사키. 제대로 이야길 들려줘!
패션 - 와카바야시 토모카 (메모리얼 커뮤 1)
-로비-
토모카> 처음 뵙겠어요, 프로듀서 씨.
갑자기 연락했는데도 약속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모카> 전 와카바야시 토모카라고 해요.
학교에선 치어리딩부에 소속되어 있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선택지 - 아이돌 지망?]
토모카> 그래요!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최근이지만...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요!
토모카> 그 계기는, 치어부 활동으로 갔었던 야구장이었어요!
전 치어리더로서 응원하는 역이었는데,
시구식에 아이돌이 나와서요!
토모카> 구장 모든 사람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봤어요.
저도 그 퍼포먼스를 보고 있자니
어느샌가 응원을 하게 되었는데...
토모카> 감동해서 등줄기가 후들거려서...!
전 그토록 반짝반짝하는 눈빛으로 주목을 받은 적이
아직 한 번도 없었으니까요.
토모카> 모두를 이렇게나 활기차게 만들 수 있다면,
아이돌을 노려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토모카> 저어, 그래서 말인데, 어떤가요?
절 후보생으로 받아주시지 않겠어요?
근성이라면 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선택지 - 고려해 보겠습니다]
토모카> 그, 그래요!?
그럼 결정해주실 때까지, 응원할게요.
플레이 플레이, 프로듀서! 고 고 레츠 고-...
[선택지 - ...어쩔 수 없으니 채용]
토모카> 감사합니다!
어째 억지로 밀어붙인 듯 해서, 죄송해요.
그만큼 온 힘을 다해서 도전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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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50음도 순으로 정렬, 싸는 글 하나에 큩/쿨/패 각 한 명씩.
* 오/탈자/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함.
* 지난 커뮤는 이쪽으로 - hasssan.egloos.com
패션 아이돌은 겨바야시를 마지막으로 메모리얼 1 커뮤 끗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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