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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번역] 하마카와 아유나 - 메모리얼 커뮤 2

마법을뿌려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8.23 20:34:36
조회 205 추천 2 댓글 0
														


오늘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먼저 번역함




∵ PC 크롬 브라우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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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하마카와 아유나 (메모리얼 커뮤 2)




-레슨 룸-




아유나>         하-이! 오늘이 나의 첫 레슨이라는 말인데...

                 당신은 어떤 메뉴를 준비했으려나?


아유나>         말해두는데, 나는 청순파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순진하며 말 잘 듣는 여자애가 아니거든.

                 어떤 레슨이라도 '알겠습니다-' 같은 식으론 안 나올 거라고.


[ 선택지   -    알고 있습니다 ]


아유나>         아핫, 자신 있나 본데!

                 그렇담 들어볼까?

                 날 위해 준비했다는 레슨 내용을 말야.


[ 선택지   -    그럼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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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여는 소리)


트레이너 일행>  처음 뵙겠습니다!


아유나>         처음 뵙겠어요.

                 어어... 이 사람들은?


프로듀서>       각 분야 최고의 트레이너 여러분입니다.


아유나>         일하기 전에 설명도 안 하다니, 깜짝쇼 좋아해?

                 뭐 됐다 그래. 이 사람들이 날 레슨 시키는 거지?

                 반가워요. 잘 부탁해요.


프로듀서>       그리고 이것이 커리큘럼입니다.


아유나>         헤에, 제법 두꺼운데.

                 어디 보자... 이게 오늘부터 시작하는 레슨 내용이고...

                 .........


아유나>         확인하고 싶은 게 있는데...

                 당신 말야, 신인한테는 매번 이 커리큘럼을 따르게 하고 있어?


[ 선택지   -    당신 전용 메뉴랍니다 ]


아유나>         그럴 줄 알았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힘들어 보이니까.

                 가녀린 여자애한테 이런 레슨을 시키면,

                 중간에 울면서 뛰쳐나갈걸.


아유나>         그럼 질문할게.

                 어째서, 나한테는 특별히 어려운 레슨을 시키는 거지?


아유나>         내 재능을 내다보고 그랬어?

                 아니면, 아이돌 업계의 길들이기 같은 거야?


[ 선택지   -    당신한테 내쳐지지 않으려고요 ]


아유나>         ...당신의 성격을, 점점 알 것 같아.

                 확실히, 데뷔할 때까지 거침없이 진행하는 커리큘럼이네.

                 일단 궤도에 올라서면 못 내릴 것 같아. 보통은 좀 더 적절하게 조정한다고.


아유나>         그치만, 나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건 알겠어.

                 ...응. 마음에 들었어!


아유나>         이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으면, 아이돌이 되는 의미가 없는걸!

                 후훗, 생각했던 것보다 우린 서로 잘 맞는 것 같은데.


아유나>         프로듀서, 당신의 기대에 부응해 주겠어.

                 당신이 만들어 준 톱 아이돌로 가는 길, 헛되이 하지 않을 거야.

                 전속력으로 달려나가 보일 테니까 말야!




──────────────────────────────────────────────────────────────────────

* 데레스테 아이돌 커뮤 탭에서 오십음도 순으로 정렬 후 번역

* 오/탈자, 오역 등 각종 지적 환영

* 메모리얼 커뮤 링크 ▦ 커뮤 보관용 창고 ▩



걍 기분파 언냐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섬세하네

이번 커뮤는 선택지 분기 없음

오늘 번역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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