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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5개월 만에 롯데콘서트홀"... 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리니스트 파격 변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7 12:25:02
조회 9168 추천 33 댓글 148


서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서현이 오는 3월, 마이크 대신 바이올린을 들고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프로 연주자가 아닌 '입문 5개월 차'의 순수 아마추어 자격으로 나서는 이번 도전은 단순한 이벤트성 출연을 넘어, 클래식의 대중화를 향한 그녀의 깊은 소신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 인스타그램


27일 소속사 꿈이엔티에 따르면, 서현은 3월 13일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의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서현이 관객들 앞에서 연주할 곡은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Csárdás)'다.

서정적인 도입부와 격정적인 리듬이 교차하는 난곡이지만, 서현은 기교적인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순수한 열정'으로 무대를 채우겠다는 각오다.

특히 서현은 스스로를 '바린이(바이올린+어린이)'라 칭하며 몸을 낮췄다. 전문 연주자들 틈에서 부족한 실력이 드러날 수도 있는 자리임에도 그가 용기를 낸 이유는 명확하다.


서현 인스타그램


평소 임윤찬, 양인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찾아다니는 '클래식 애호가'로서, 대중에게 클래식이 결코 어렵지 않은 '우리 모두의 음악'임을 직접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 협연은 전공자가 아닌,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에 서현이 깊이 공감하며 성사됐다. 관계자는 "서현 씨의 참여가 클래식 공연장의 높은 문턱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현 또한 "저의 무모해 보일 수 있는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가깝고 즐거운 장르로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조상욱 지휘자의 리드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이 함께하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 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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