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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자동차 공급 줄이면 교통체증 해결”
어떻게 이런 애들만 모여있을까 ㅋㅋㅋㅋ- 정원오, 교통체증 해법으로 '자동차 공급 축소' 제시 파장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교통체증 해법으로 도로 확장 대신 '자동차 공급 축소'를 제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청년밥상 달그락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에서 "지금 도로 넓히는 데 엄청난 돈을, 정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넓혀봐야 차가 더 늘어나면 똑같다"며 교통체증 해법으로 자동차 공급 축소를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저는 수요와 공급이 있다면 아예 공급을 줄여버리면 도로를 넓힐 이유가 없다"며 "그래서 그것을 제가 하겠다"고 역설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084070?sid=100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이번 달 월급이 왜 이래?..1천35만 명, 22만 원 폭탄 맞는다
https://youtu.be/bDaC6IO29tc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새 건보료 더 내게 생겼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더라고요?지난해 월급이 인상된 직장인 1천35만 명은 평균 22만 원 가까운 추가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건강보험료는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먼저 매겨놓고 이듬해에 실제 소득이 확정되면 차액을 다시 정산하는 구조죠.그래서 지난해 연봉이 오르거나 호봉이 올라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은 그동안 덜 냈던 보험료를 이번 4월 급여에서 한 번에 더 내게 됩니다.전체 정산 금액은 3조 7천6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늘었습니다.연봉이 올라 건보료를 토해내는 분들도 있지만, 돌려받는 분들도 있는데요.보수가 줄어든 355만 명은 1인당 평균 11만 5천 원을 돌려받고, 281만 명은 전년도와 보수가 같아서 별도 정산이 없습니다.한 번에 내야 할 금액이 너무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추가로 내야 할 건보료가 너무 많다고 하시면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한데요.조건과 신청 기한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정산 보험료는 이번 달 월급에서 한 번에 빠지는 게 기본인데요.다만 부담이 크면 사업장이 공단에 신청해서 최대 12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신청 기한은 보험료 납부 기한인 5월 11일까지인데요.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내는 사업장은 조금 더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자동이체는 그날 바로 돈이 빠지는 게 아니라 미리 은행에 출금 요청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최소 영업일 기준 이틀 전에는 분할 납부 신청을 해야 다음 달부터 나눠서 빠지도록 적용됩니다.또 대상 기준도 있습니다.연말정산으로 추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이번 달 보험료와 같거나 그보다 많을 때만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합니다.공단은 이런 추가 부담을 줄이려면 회사가 보수 변동이 있을 때 건보료 기준 월급을 제때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와씨 일본 기차 종점역 갔는데 여기 뭐냐 ㄷㄷㄷㄷㄷㄷ
이전 여행기 개념글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간사이 여행기입니다...저번에 오사카에서 라면 한 그릇 하고 이제 최종 목적지였던 미에현 이세시로 떠나는 여정.이세시를 통과하여 이세시마 - 가시코지마로 가는 여정임. 긴테츠선의 종점역.기차 사진만 잔뜩 있어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음.뭔가 간지나는 기차가 눈앞에 바로 보임. 내가 탈 기차는 아니지만 생긴게 너무 멋있어서 찍어봤음. 정열의 레드빛만이 아닌 살짝 체리빛도 도는 밝은 빨강 느낌? 특촬 레드 같기도 하고.HINTORI 가 일본어로 불사조를 뜻하는 듯. 화조!!!! 피닉스!!!이번 기차 여행 루트는 위와 같음 오사카에서 출발, 이가에서 왔던 길을 거쳐 마쓰야마 - 이세시를 통과하고 가시코지마까지 쭉 가는 여정임.구글 지도로 찍으면 4시간 정도 나오는데 그것은 특급이랑 급행을 섞어 타면 그렇게 빨리 갈 수 있고... 나는 일반 로컬 기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대략 6~7시간 정도 걸린 거 같음. 저 때 살짝 시간이 많아서 시도했지 두 번 다시 할 수...있을까...?미에현이나 이세시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지역이지만 천황의 시조신인 아마테라스(사스케 ㄷㄷ)를 모시는 신궁인 이세 신궁이 있는 곳으로 일본 내에 있는 수많은 신궁중에서 최고의 신궁이다. - 대충 이런 설정이 있음. 가시코지마역은 이세시를 넘어 이세시마의 끝에 있는 역인데 이 이세시마가 어떤 곳이냐. 아름다운 태평양 바다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일본 내에서 휴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며 골든위크에는 사람이 몰린다는 전설이 있는. 원래는 미개발 지역이였는데 긴테츠 라인이 들어오고 기차역을 놓게 되면서 휴양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되었다고 함. (내가 갔을 때는 중국인이 많았음)이 당시 좀 심신이 지친 상태여서 뭔가 어딘가 끝자락으로 가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음. 끝으로 가버리면 더 이상 앞으로 안 가도 되잖아? 그 뒤에 길이 없으니까 더 이상 안 가도 누구도 비난 할 수 없고 나 스스로도 안심할 수 있고...아무튼 이런 식으로 종착역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는 편이라. 긴테츠 패스의 종착역, 그리고 미에현의 끝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음. 또 고딩때 엄청 감성적이게 읽은 소설 무대기도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였는데 해가 엄청 빨리 지더라. 5시인가? 벌써 밖에 어둠의 장막이 내렸음...나처럼 먼길을 떠나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지 캐리어나 큰 짐가방을 든 사람들이 다수 있었음 ㅇㅇ...가면서 수많은 역에 멈추는데. 내리거나 타는 사람 한 명 없는 간이역이 진짜 많았음. 불도 잘 안 켜져 있고 역무원도 없는? 일본 만화나 영화가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법 이해가 가는 순간이였음.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어느 순간, 정말 열차에 나밖에 없었음. 역에도 사람이 거의 하나도 없는. 그런데도 열차 운행 간격이 굉장히 짧음. 뭐랄까... 그 어딘가에서 마지막 여고생인가가 졸업할 때까지 그 학생 한명을 위해 기차를 운행했다던데... 캬... 낭만 보소...중간에 가장 큰 역인 이세시 역. 여기서 들리고 싶은 곳이 있지만... 오늘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패스.중간에 우지야마다역에서 갈아타야 함. 이게 나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중간서부터는 토바선이라고 하여 기차가 좀 바뀜. 토바는 미에현에서 조금 활성화된 어촌 도시라는 거 밖에 모르겠음. (세계 최초로 진주를 양식한 곳으로 유명해서 진주 관련 관광 상품이 많은 도시임.)아무튼 우지야마다역에서 가시코지마행 기차로 환 ㅋ 승 ㅋ.하 뭔가 이렇게 기차가 들어오는 모습 보면 알 수 없는 설렘이 마구 샘솟음. 이 세상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 나를 어딘가로는 반드시 데려다주는 기차. 그 기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올 때면 기대감에 마음이 두근두근함.여전히 사람 하나 없는 수많은 역들을 지나감. 특이한 점은 오히려 학생 숫자가 조금 늘었다?토바 아래의 깡시골 같은 곳에 학생이 꽤 많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음. 사는 건 시골 살면서 중고등학교는 조금 도시로 다니는 듯어른들은 스마트폰 보고 있지만 학생들은 책을,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의 두꺼운 교과서를 계속 보고 있는게 아주 인상적이였음.동시에 글자 빽빽한 교과서의 근원이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 듯?이렇게 간이역 수준의 기차역들을 지나감. 잘 못 내려서 기차 놓치면 어디 못 갈 듯기찻길에도 조명이 부족해서 앞이 깜깜하다. 기차에 달린 헤드라이트를 믿고 앞으로 나아감.오히려 학생들은 덤덤하게 내려서 집으로 가는 듯.드디어... 가시코지마 종점에 거의 다 왔음. 이런 구석진 곳으로 오는 기차에도 한글 지원됨. 여기로 누가 관광을 오나...? 못 올 곳은 아니지만... 신기하더이다.드디어 가시코지마역, 간사이 긴테츠선 종점역에 도착했음. 내가 타고 온 기차는 왼쪽의 빨간색 기차.개인적으로 기차고 버스고 비행기고 종점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이유가...인간은 태어나서 계속 어딘가로 이동해야 하잖아. 그것이 물리적 이동이건 추상적 이동이건 시간적 이동이건 우리는 계속 움직여야 하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현재의 조건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며 사고하고 행동해야하는데...이런 것들에 피로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음.근데 뭔가 종점에 도착하면 더 이상 이동할 곳이 없으니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마음이 한결 놓이는 기분이 든다 말이지?이야~ 더 이상 어디 안 가도 된다~ 여기서 끝이다~ 하는 기분. 모종의 졸업식 같은 느낌. (물론 졸업식은 또 다른 시작이지만)여튼 종점 감성 좋아~. 사람이 적은 것도 좋고. 어떻게 보면 그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분 또한 느슨해진 정신 상태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달까나올 때 서 계시는 역무원 분이 뭔가 최종역의 문지기 같은 느낌이 들었음. 저 자세로 딱 서 계시는데. 뭉클한 느낌이 들더라는.소년 만화에서 최종 보스를 만나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와주는 조력자같은 느낌. (사실 소년이라기엔 본인 나이 많음;)가시코지마 역을 나서면 정말 깜깜한 거리가 나옴. 사진으로 찍어서 그렇고 실제로는 달빛 때문에 은은히 길이 잘 보이는 편임.바닷가라 바람도 매우 상쾌하다! 모든 가게가 다 문을 닫았지만 휴양지이기 때문에 리조트들은 옛 성 마냥 불을 밝혀놓고 있음. (사람은 거의 없음)오늘 밤을 보낼 곳. 가시코지마역에서 가깝고 가격이 겁나 합리적임. 아침 뷰도 나름 좋은 곳.입구에 가니 나름 으리으리하더라. 상당히 높은 곳에 있어서 성벽같은 것을 좀 등산해야했음.방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What the? 겁나 좋은 방이더라. 이게 실제로는 3~4인 정도 써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크기거든.이날 기차를 너무 오래 타서 피곤하기도 했기에 나중에 저 이불에서 꿀잠 제대로 잤음 ㅋㅋ.방 구조나 사용된 가구들의 소재를 봤을 때 정황상 현재는 인기가 떨어졌지만 과거에는 매우 잘 나가던 리조트같음.녹차가 컵에 한 움큼 있어서 바로 뜨거운 물 부어서 한 잔 원샷했음 ㅇㅇ.잠 자기 전에 온천(=대중탕) 필수. 밖에서 쉴 수 있게 만화책도 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패스.탕 크기는 굉장히 컸고 노천탕도 있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나밖에 없어서 혼자 개꿀 목욕 즐기고 나옴 ㅋㅋ. 노천탕은 조금 추웠던 거 같음 (10월 말)나와서 리조트 1층 로비를 둘러보니 생각보다 꽤나 호화로운 장소였음. 지금은 밤이라 운영을 안 하는 건지 아예 운영을 멈춘건지는 모르겠으나 (느낌상 아예 안 하는 듯) 예전에는 꽤 볼만 했을 것 같음.직원들도 일본 전통복장을 입고 있었는데 아주 전통전통한 느낌이 있었음. (특히 여성분들은 다들 기모노 입고 있었음)지하에서는 오리히메였나... 그런 이름의 라이브 바? 같은 것을 운영했던 것 같은데? 하고 내려가보니 공연 장비들도 있고 조명도 있고 나름 무언가가 있었던 거 같음. 좀 무서워서 살짝 들어갔다가 바로 런 해서 내부 사진은 없음.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려서 가시코지마까지 나름 힘들게(기차가 힘들었지만) 무사히 도착했음. 밤에 도착했더니 밥 먹을 곳이 하나도 없어서 고통받을 뻔 했는데... 매점을 잠시 열어주시고 컵라면 하나 꺼내줘서 그거 먹고 구원받음 ㅜㅜ. 구석진 곳 갈 때는 항상 먹을 것을 챙겨다녀야한다...뭔가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나가시마 스파랜드와 가시코지마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였기 때문에 도착했을 때 뭐라 말하기 어려운 큰 뿌듯함을 느꼈음. 나름 세상의 끝에 왔다! 는 과도한 감성 타임도 가짐 ㅎㅎ (다음날 버스 타고 한 번 더 종점 가는 건 비밀)다음글도 기대해주시면 감사...
작성자 : 케쿠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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