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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구원투수로 등판한 '엔비디아', AI 인프라 PC 공동 개발 나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19 16: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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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엔비디아가 서버용,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까지 전 영역에서 협력한다 / 출처=제미나이 이미지 생성



[IT동아 남시현 기자]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텔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인텔과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및 PC 시장 전반에 걸쳐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협력 범위는 일반 사용자용 PC 제품군부터 서버 및 AI에 활용되는 하이퍼스케일, 엔터프라이즈용 반도체 및 애플리케이션까지 전 분야에 걸친다. AI 시장의 강자로 통하는 엔비디아가 인텔에 전격 협력하면서, 인텔이 사업의 안정성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업계에 재기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위기의 인텔, 2023년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은?


2010년대 말부터 인텔은 프로세서의 기술적 장벽과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 소홀로 인해 한계에 부딪혔고, 2021년 팻 겔싱어(Pat Gelsinger)를 CEO로 추대하며 재기를 준비했다. 팻 겔싱어는 종합반도체 기업 2.0(IDM 2.0) 전략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사업과 GPU 시장 재진입, 인텔 가우디를 통한 AI 가속기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 비용 대비 부진한 성과, 파운드리 고객 확보의 어려움, 첨단 공정의 지연 등으로 인해 곧바로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3월 부임한 인텔 립부 탄(Lip-Bu Tan) 최고경영자 / 출처=IT동아



결국 2024년 한 해에만 인텔 주가가 최대 58%까지 폭락하며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CEO 교체와 파운드리 사업 정리, 두 차례에 걸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한편 인텔은 파운드리 투자와 관련해 미국 정부로부터 약 111억 달러(총 15조 45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이중 89억 달러(약 12조 3900억 원)가 지분인수 형태로 전환됐다. 이로 인해 미국 정부가 인텔의 지분 약 9.9%를 획득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해당 인수는 인텔의 재무 구조를 안정시키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반대로 정부가 민간 기업을 소유한다는 점에서 향후 미국 반도체 산업에 정부 입김이 거셀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여기까지가 2023년에서 2025년 8월까지의 진행 상황이다.

인텔, 엔비디아 AI 가속기 위한 전용 장치 만든다


그다음 행보가 바로 엔비디아의 투자다. 엔비디아는 인텔 보통주를 주당 23.29달러의 매입가로 총 50억 달러(약 6조 9720억 원)를 투자하며, 이미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한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이 마련돼 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에 인텔 제품이 호환되도록 하는 데 있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연결 기술인 NV링크를 활용해 엔비디아 GPU 및 장치와 인텔 x86 CPU 및 아키텍처를 연결한다. 당초 엔비디아는 NV링크를 자사 GPU와 반도체 연결에만 지원했으나, 지난 5월 열린 컴퓨텍스 2025에서 타사 반도체와 연동하는 NV링크 퓨전 기술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당초 자사 장치에만 NV링크를 지원했지만, 지난 5월 NV링크 퓨전을 발표하며 타사 반도체를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 출처=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는 인텔이 엔비디아 장치를 위한 맞춤형 x86 CPU를 제작하고, 엔비디아는 자사 AI 인프라 플랫폼에 이를 탑재해 시장에 공급한다. 엔비디아는 2023년부터 ‘호퍼’ GPU 아키텍처에 Arm 기반의 ‘그레이스’ CPU 칩을 연결한 그레이스 호퍼 GH200 슈퍼칩을 출시했고, 올해는 그레이스에 블랙웰 아키텍처를 합친 GB200 슈퍼칩을 공개했다.

인텔이 엔비디아 장치를 위한 전용 x86 CPU를 개발할 경우 GB200 슈퍼칩과 같은 형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개인 컴퓨팅 분야에서 칩렛 형태와 SoC(시스템 온칩) 방식을 언급한 만큼 칩 하나에 인텔 CPU와 엔비디아 GPU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AI 가속기도 등장할 수 있다. 인텔 x86 CPU는 기존 서버 시장에서 표준 규격처럼 폭넓게 쓰여, 시장의 관심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용 컴퓨팅 분야에서는 인텔이 엔비디아 RTX GPU와 x86 CPU를 칩렛으로 통합한 칩을 출시한다. 칩렛은 서로 다른 공정으로 제조된 반도체 칩을 하나의 반도체 다이로 엮는 기술이다. 따라서 노트북, 데스크톱 CPU에 내장된 그래픽이 인텔 Xe 아키텍처 기반의 GPU 대신 엔비디아 RTX 기반의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 협력에 새 판 짜야하는 AMD, 그저 당황스러운 Arm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는 서버 시장에서 원하는 높은 호환성을 확보하고, PC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게 될 전망이다. 인텔은 서버 시장에 대한 사업의 안정성 확보와 새로운 제품군에 대한 활로를 열었다. 한편 서버 시장 점유율을 높여온 AMD, 그간 CPU 부문에서 협력한 Arm 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 시장 조사 기관 머큐리리서치가 집계한 2025년 2분기 x86 서버 프로세서 시장 조사에 따르면, AMD의 서버 매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41%를 기록했다. 인텔의 신제품 부재와 파트너십 확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6:4까지 끌어올렸다.


AMD의 서버용 반도체 에픽(EPYC) 실물 반도체 / 출처=IT동아



그런데 엔비디아가 인텔과 서버용 제품군으로 협력하며 향후 점유율 경쟁 구도도 불투명해졌다. 본격적인 협력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점유율이 상승하겠지만, 그 이후에는 시장의 트렌드가 변하거나 인텔이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AMD 입장에서는 두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흔들어놓을 묘수가 필요하다.

한편 Arm은 협력이 발표된 당일에 주가가 4.45% 빠졌다. 당초 서버 업계는 인텔 x86 CPU와 엔비디아 GPU 조합을 사용했다. 하지만 AI 연산에서 CPU 역할이 줄고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텔 대신 Arm CPU를 결합한 제품이 등장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Arm으로 대체하려 했던 부분을 다시 인텔에게 맡기면서 입지가 난처해졌다. 물론 내년까지는 Arm 기반 CPU 등장이 확정돼 있지만 시장 표준인 인텔 CPU가 다시 등장한다면 Arm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제품 주기 고려하면 시장 영향은 최소 2년은 걸릴듯


엔비디아는 내년 말까지 블랙웰 아키텍처 다음 세대인 루빈 GPU 아키텍처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Arm 기반의 베라 CPU도 함께 준비 중이다. 다음 제품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 CPU 기반 제품이 등장할 수 있다. 시기적으로는 2026년 이후의 일이다. 이번 협력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미래에 더 좋은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됐고, AMD를 비롯한 서버 업계 전반은 향후 AI 가속기 시장의 판을 새롭게 짜야하는 상황이 됐다. 어찌 됐건 인텔 입장에서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AI는 새로운 산업 혁명을 주도하며 반도체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이르는 모든 컴퓨터 계층을 재창조하고 있다. 이 재창조의 핵심에 엔비디아 쿠다 아키텍처가 있다”라면서, “이번 역사적인 협력으로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과 인텔의 방대한 x86 생태계라는 두 세계적 플랫폼이 융합을 이루게 됐다. 양 사는 생태계를 확장하고, 차세대 컴퓨팅 시대의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도 “인텔의 x86 아키텍처는 수십 년 간 현대 컴퓨팅의 기반이 됐고, 인텔은 미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전반을 혁신 중이다”라면서, “인텔의 선도적인 데이터센터 및 클라이언트 컴퓨팅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 리더십을 연결해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IT동아 남시현 기자(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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