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와 갤주님의 인연은 그렇습니다.

지난해 3월에 소울다이브에게 주먹이운다 OST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소울다이브는 KBS드라마 제빵왕김탁구 OST 죽도록사랑해를 KCM과 같이 불러서 약간의 인기를 얻었었어요ㅋㅋ 기억하시는 분들 많진 않지만 ... 그래서 그때 그 노래를 듣고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소울다이브는 작업을 하던 도중 평상시 너무나도 같이 작업을 하고 싶었던 갤주님과 같이 하고싶다고 요청을 했습니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갤주님은 세상에 다시 나타나지 않으셨을때였구요~ 그래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많이 힘들었죠ㅠ

엠넷쪽에선 브아솔등을 추천하였지만.. 소울다이브는 갤주님을 간절히 원하고 원해서 세상에 나타나시지 않은 갤주님을 수소문끝에 찾아서

정중히 부탁하였습니다. 갤주님은 먼저 소울다이브 노래를 다 들어보시고 결정하시겠다고 하셔서 노래를 찾아 들으실때까지 가슴졸이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답이 왔습니다. 소울다이브 노래 좋다 같이 해도 되겠다. 그런데 곡의 방향을 조금 락적인 느낌이면 편곡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하셔서 크래쉬 안흥찬님께 부탁드려서 곡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갤주님이 노래하시고 소울다이브가 랩을 하게 되어 지금의 멋진 노래가 나오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