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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길냥이 여름이 가을이 사진과 영상입니다. ^^

호영민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12.31 15:16:09
조회 2627 추천 181 댓글 17
														


아침에 별 생각없이 올린글이 너무나 많은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아주 많은데 그중에서 그나마 잘 나온 사진들과 영상을 몇개 골라서 추가로 올려요.



여름이 가을이를 다시 설명을 드리면 10월 10일 차바퀴 밑에서 낳은 다섯마리 아기중 세마리는 어미가 데려가고


오랜시간동안 데려가지 않은 남은 두마리인 여름이와 가을이를 탯줄도 붙어있고 눈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키웠어요.


눈은 열흘정도 지나니까 뜨더군요. 한동안 주변 모든약속이나 만남을 취소하고 얘네들을 키웠어요. 너무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다행스럽게 얼마전 병원에서도 둘다 아주 건강하다고 했어요. ^^




이전 사진은 앞글에 아래글에 있어요. 링크를 시킬께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959753&page=2




눈을 갓뜨기 시작했을때 사진이에요. 아쉬운점은 이때까지는 카메라로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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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랬는지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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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전에 찍었어요. 겨우 걷기 시작했을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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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배가 닿지않게 걷기시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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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배변패드도 쓰지 않고 집도 없이 박스와 수건으로 생활을 했어요. 수건 세장을 하루에 수십장을 갈아서 쓰느라


와이프가 고생이 많았어요. 배변유도를 자주해도 수건에다 자주 쉬야를 하더라고요, ㅎㅎ


돌아다니다 체온저하로 큰일을 당할까 싶어서 일부러 올라오지 못하는 박스에 넣어서 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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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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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뜨고 자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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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에불린 사료를 조금씩 먹기 시작을 했어요. 이때까지는 여전히 KMR이 주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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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크니까 미리 준비해둔 집으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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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아깽이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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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을 해보면 이때가 가장 귀여웠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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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가 고장이 나고 집 조명이 어두운편이라 사진을 찍기가 좀 어려웠어요. 현재 조명도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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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서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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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모습들이 너무나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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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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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쿨~~ 해요. 잘때가 아니면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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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뭐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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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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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자고 싸고 또 자고 먹고 싸고... 얘네들 하는일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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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개 제한으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사진을 올릴께요. 대신 영상 몇개로 대신할께요. ^^



눈을 뜨고 조금씩 걷기 시작을 할때 영상이에요. ^^




한달째 찍은 영상이에요. 아깽이 다워요. ㅎㅎ





고양이는 절대 키우지 않겠다던 와이프가 지금은...






지금은 엄마가 여름이와 가을이를 가장 좋아하세요. 어제 목띠를 여러개 직접 만들었어요. ^^






이제는 장난감도 직접 만들어서 여름이과 가을이와 놀아주세요. ^^







가장 최근에 올린 영상이에요. 동물병원에서 받은 장난감으로 노는 여름이 가을이에요. ^^







더 많이 올리고 싶지만 저도 곧 나가야 하고 올리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내일 새해부터는 하시는 모든일 다 잘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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