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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이달의 뮤지션 - Sonic Youth

언니(116.36) 2009.05.07 10:53:29
조회 11871 추천 27 댓글 141










38회 이달의 뮤지션 -  소닉 유스


 


 


1. 들어가며


"소닉유스는 60년대 벨벳 언더그라운드나 70년대 일련의 크라우트록 밴드들이 그랬던 것 처럼 록음악의 양식에 소음이라는 요소를 덧입혀 록음악의 판을 혁명적으로 재정립했다.


그들은 80년대 이후 오버와 언더를 막론하고 "실험적"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모든 밴드들을 정신적, 음악적 채무자로 전락시켰다"


 



라고 말 지어내기 좋아하는 글쟁이 나부랭이들은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겠지만 그 본질은 한마디로 실험이라는 허울좋은 탈을 쓴 쓰렉에 불과하다.


 


 


 



2. 바이오그라피 & 디스코그라피


 


소닉유스의 진두지휘를 맡고 있는 써스턴 무어(Thurston Moore; guitar, vocal)는 학창시절 아무도 자신을 밴드에 끼워주지 않아 본의 아닌 고독한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아무도 그를 받아 주지 않았던데에는 작곡력에 있어 멜로디 감각 부족, 연주력 미달, 싸이코적 성격 등의 이유가 있었다.


흔히들 인정받지 못하는 뮤지션들이 그렇듯이 그도 자신의 재능없음을 대중들의 무지함 탓으로 돌리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하루종일 왕따 생활에 지친 그는 집에 돌아와서는 탁월한 멜로디 작법을 갖춘 선배 뮤지션들(가령 카펜터스)의 레코드를 들으며 울다 울다 지쳐 잠들었다고 전해지는 바이다.


하지만 음악적 재능이 운다고 해결 될 일이었으면 이 언니도 지금부터 한 두 달 동안 식음전폐하고 울 자신은 있다.


이렇듯 자신의 멜로디 감각의 결함을 상쇄시킬만한 방안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노이즈 실험이었다.


이른바 전 인류적 사기극의 태동인 것이다.


 


한편 킴 고든(Kim Gordon; bass, vocal)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여신 니코만한 외모도, 펑크 대모 패티 스미스만한 음악적 재능도 없는데 학창시절 연인 써스턴 무어의 도움으로 밴드에 입단한다.


써스턴이 킴을 멤버로 영입한 것은 순전히 킴의 집안 재력때문이 아니었나 언니는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킴은 마치 얼핏 보면 남자처럼 생겼는데 재니스 조플린이 그랬던 것 처럼 아마도 학창시절 학교에서 투표를 했더라면 "가장 못생긴 <남학생>"으로 뽑히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녀는 라이브시 항상 치마를 입고 연주 하는것도 멀리서 보는 관객들이 자신을 남자로 착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계산된 장치였다고 한다.


여자에게 남자처럼 생겼다는 말보다 치명적인 수치가 있을까...


 


1집을 내기 전 \'82년 셀프타이틀로 ep앨범을 내기에 이른다. 5곡이 수록된, 채 30분이 안되는 앨범인데도 끝까지 들어주기가 힘든 한마디로 청자에겐 고문의 음반이었다.


주위의 반응은?


.......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도대체 누가 그런 음반을 끝까지 듣고 평까지 쓰겠느냐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83년 <대망의?> 1집을 내기에 이른다.


<confusion is Sex>....


처참하다.


이건 뭐 도대체가 음악이라고 분류될 만한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브리테니커 대 백과사전에 <music> 이라는 항목이 있다면 음악의 정의를 내려놓고 끝에 꼬릿말로 "소닉유스 1집은 제외한다"라고 첨언해 놓아야만 할것 같은 종류의 물질이었다.


귀에 꽂힐만한 멜로디는 단 10초도 나오지 않으니 말이다.


 


\'85년 2집 <Badmoon Rising>을 내었으나 역시 반응은 신통찮았다.


역시 수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고, 써스턴은 자신에게 음악적 재능을 허락하지 않은 신을 저주하고 마침내 반신론자가 된다.


 



여기서 잠시 다른 멤버들도 간단히 언급해보자.


사실 다른 두 멤버는 언급할 가치 조차 없을 정도로 무게감이 없다.


리 래날도(Lee Ranaldo; guitar)는 아방가르드 뮤지션 글랜 브랑카의 문하생 시절 써스턴을 만나 합류하게 되었는데 언니의 기억에 남는 것은 피부에 분화구가 많다는 것.


한국에 선동렬이 있다면 미국에 리 래날도가 있다. 뭐 그 정도 이외에 기억될 만한 사항은 없다.


스티브 셀리 (steve shelley; drum)에 대해서는 얼굴도 모른다. 이 글을 쓰기위해 정보를 찾아내기 전까지만 해도 이름도 몰랐던 인물.


사실 이 둘은 굳이 이들이 아니라 한국의 고등학교 밴드에서 아무나 데려와 그 자리에 앉혀 놓아도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밴드 내에서의 연주력이나 음악적 기량이 필요없는 자리다.


그저 락밴드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멤버라고 보면 된다.


 


한편 눈물로 보낸 나날에 대한 보상일까, 3집 <Evol>과 4집 <Sister>에서부터 아주 미미하나마 선율감각을 획득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에는 부족했고 그나마 쓰레기 음악을 실험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포장하기 좋아하는 소수 평론가들에게 먹혀 들어갔다.


일설에 의하면 그 소수 평론가들의 호평도 뒷돈의 영향이라는 이야기도 얼핏 들은 듯하다.


아무튼 87년에 <sister>앨범 수록곡들이 주가 된 라이브 앨범을 <HOld That Tiger>라는 이름으로 내고


이 후 한 번의 헛짓을 하게 되는데...


Ciccone Youth라는 밴드명으로 사이드 앨범 <The Whitey Album>이란걸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에는 커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돈나의 곡을 두 곡 "Into the groovy"와, "burnin\' up"을 "독특하게", 엄밀하게 말하면 "독특하게 구리게" 재해석 해 놓는다.


행여나 어떻게 만들어 놓았나 궁금해서 유튜브를 뒤적거리려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말인데


"아서라!!".


들을 가치가 없다.


 



5집 <Daydream Nation>은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간 앨범으로 평가되는데 그나마 들어줄 만한건 사실이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다른 밴드들의 평작 정도의 수준이다.


아직 소닉유스의 음악을 못 접해 본 사람이라면 그저 이 앨범 하나 정도 들어보면 될 것이다.


물론 시디를 살 것까진 없다. 시디로 살 만한 음악은 소닉 유스 말고도 많을테니까...


하지만 역시 대중의 대폭적인 사랑을 받아 내기에는 힘들었고 많이 양보해 준다 하더라도 끝까지 두 번 정도 들어줄만한 정도다.


 



여기서 소닉유스의 광팬들의 성향을 잠시 짚고 넘어가보자.


소닉유스같은 허접 음악의 광신도들은 과연 어떤 놈들(年은 거의 없다는건 천만 다행이다)인가?


한마디로 허위의식이 자신과 혼연일체가 된 놈들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양심의 거울에 비춰봤을 때는 결코 좋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음악인데 그저 예술성, 실험성, 아방가르드 등 거짓으로 위장된 한낱 용어에 혹하는 부류다.


실제로 집에서는 거의 듣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넷상에서 자신의 고상한 취향을 과시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부류이다.


좀 더 심한 경우는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스로 자기암시와 자기최면으로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믿고 착각하는 자들이다.


그런 부류들의 종말은, 결국 나이가 들어 자신이 한때 왜 소닉유스같은 음악을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녔는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사과하는 길 밖에 없다.


그것도 아니면 자살 추천.


 



86년에는 <Made in USA>라는 영화 사운드 트랙에 손을 댔는데 혹시라도 길가다가 그 음반이 바닥에 떨어져 있거든 줍지도 밟지도 말고 옆으로 비껴서 가던 길 마저 가면 된다.


한편 5집의 미미한 성공에 돈맛을 알았다.


당시 대박을 터뜨리고 있던 후배밴드 너배너(특히 커트 코베인)과의 친분 덕에 조인트 공연도 하고 꼽사리 끼어 다니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조금씩 퍼뜨리게 된다.


6집 <Goo>와 7집 <Dirty>가 당시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데 꽤나 상업적으로 팔린 앨범이 되었다.


물론 본인들의 음악적 성숙때문이라기 보다는 시대적 조류와 운빨이 맞물렸고 일부 커트 코베인의 덕으로 돌리면 될 듯하다.


5~7집의 기세를 몰아 94년에는 카펜터스의 추모앨범 <if i were a carpenter>에도 참여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원곡 <superstar>를 기괴하게 망쳐놓는데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분노의 치를 떨게 된다.


언니가 카펜터스의 팬이 아니었으니 망정이지 팬이었더라면 아마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소송들어갔지 싶다.


 



94년 커트 코베인이 죽고 얼떨결에 잠시 인기를 누렸던 소닉유스의 거품도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한다.


한때 실험정신으로 그들을 높이 평가하던 일부 허세 평론가들도 자신의 철없던 과거를 깨닫고 소닉 유스를 거들떠 보지도 않게 되고


예술이라고는 쥐뿔도 모르던 자칭 "예술 지상주의 광팬"들도 나이가 들어 대중적이며 인간적인 음악을 찾게 된다.


 



94년 자기고백적 앨범명인 <Experimental Jet Set, Trash & No Star>를 발표했으나 평론가나 대중들은 이미 눈길을 주지 않았다.


당황한 밴드는 돌파구로 베스트 앨범 <Screaming Fields of Sonic Love>를 내 보지만 오히려 평론가들에게


"도대체가 소닉유스라는 삼류밴드가 베스트 앨범을 낼 만한 힛넘버가 있기나 한가"라는 쓴소리만 들을 뿐이었다.


허겁지겁 95년 일명 세탁기 앨범 <Washing machine>을 내 보지만 아직까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극소수의 광신도들만 열광했다.


 



실험성도 안 먹히고 나름의 대중성도 안 먹히자 밴드는 중대 결단을 내린다.


해체?


아니다.


차라리 그때 해체했더라면 깔끔하게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간 꽤 괜찮은 아방가르드 펑크밴드" 정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련만...


이들의 중대 결단은 자신들만의 독립 레이블 설립이었다.


이름하야 <SYR> Sonic Youth Records 씨리즈.


한마디로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는 기행이었다.


메이저 레이블에서 할 수 없는 극단적인 사운드로 자신들의 레이블에서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이었다.


음악은 어떠냐고?


그거슨......


그거슨......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 소리를 이용한 인간 고통의 한계에 대한 임상학적 생체 실험 쯤으로 표현하면 될 만한 것이었다.


97년 SYR -1번부터 2008년 8번까지 내 놓고 있는데 (사진 참조) 다양한 장르의 아방가르드/프리재즈 뮤지션들과의 공동작업들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한 평론가는 이렇게 비꼬았다.


"자본주의는 참으로 아름답다.  음악적 질과 대중들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돈만 있으면 누구나가 음악을 할 수 있어서 아름답다.


그리고 소닉유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 있으면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역사상 유일무이한 밴드다"


 



98년 <A Thousand Leaves> 라는 앨범을 내는데 천개의 잎이란 제목은 자신들이 천개의 음반을 낼거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하는데 참으로 과대망상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다.


하기야 그러한 생각이 있었으니까 밴드명을 바꾸어가며 음반을 내기도 하고 레이블을 직접 만들기도 하는 것이 아니겠나 싶긴 하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 보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자 21세기가 들어 또 다른 카드를 들고 나오는데...


포스트록계의 언더그라운드 명인 짐 오루크를 프로듀서로 영입한 것이다.


앨범 <NYC & Ghosts & Flowers>가 바로 그것인데 하지만 역시나 어둡고 잠오는 음악에는 한치의 변화도 없다.


정규 12번째 앨범인 <Murray Street>에서는 드디어 짐 오루크를 정식 멤버로 영입하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04년 <Sonic Nurse>, 06년의 <Rather Ripped> 까지 정규 14장의 앨범은 모두 과거의 광기도 사라지고 그렇다고 대중적인 멜로디를 획득한 것도 아닌 지리멸렬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소닉유스를 지구 최고의 밴드라고 믿고 있는 불쌍한 후배밴드들이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세상에는 참 별의별 인간이 다 있음을 다시 한번 새삼 확인하게 된다.) 04년에 소닉유스 트리븃 앨범 <Confuse Yr Idols>을 낸다.


우리는 이 앨범에서 한 중견 밴드가 어리버리한 어린애들을 어떻게 지독하게 망가뜨릴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금쪽같은 교훈이나마 얻는다면 다행이다.


06년에 b-side앨범 <The Destroyed Room>을 내 놓았고 곧 09년 6월 9일 또 한 장의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앨범명은 <The Eternal>, 역시나 자신들의 음악이 영원할거라는 과대망상적이자 자아도취적 앨범명이다.


 


 


 


 


 


3. 추천곡



소닉유스의 음악의 특징은 반복적인 음을 지속적으로 배열하여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인데 한마디로 족구리다.


도대체 소닉유스가 어떤 놈들인가 그들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세 곡만 올려본다.


정상적인 사고와 건전한 생활패턴을 영위해 온 사람이라면 그냥 건너 뛰는게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이로움을 미리 밝혀둔다.


 


 



Sunday




Karen Koltrane




NYC Ghosts & Flowers

 


 


 


4. 나가며



세상에는 수많은 좋은 음악이 있고 우리는 죽을 때까지 열심히 듣고 듣고 들어도 그 좋은 음악을 다 듣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을 효과적으로 선별해내어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를 줄이느냐 하는게 음악 감상자라면 다들 가지는 희망사항이리라.


언니는 노이즈의 예술적 승화라는 거창하고 뜬구름 잡는 듯한 논리로 혹세무민하는 소닉유스같은 밴드에 낚이는 안타까운 사태를 미리 차단하려는 의도로 이 글을 썼음을 밝혀둔다.


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체해야할 밴드 일순위로 소닉유스를 당당히 천거한다.


 


 


<음반 사진은 대체로 본문에 나오는 순서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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