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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the the air.

클래식(112.170) 2012.03.06 00:44:45
조회 1877 추천 38 댓글 30

오디의 춘짜르.

앓이는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처참하고 끝이 보이질 않소.
영업글이 끊임없이 밀려와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그래도 절망에 빠질 때면 희망을 주는 홍_조가 있는 것 같아.
얼마전에 새로운 오스트 발매 소식이 도착했는데, 이름은 모촤오락이라고, 아주 섹시하고 중독성있는.. 공연이야.
섬에 있는 주민들은 다 좀비들에게 일어나는 기적같은 일을 보면서..

♬ 한줄의 소식이 나를 술푸게 하네, 고마워요.
여전한 그대가 여전한 나에게 띄운 감성 트윗
하지만 왜일까, ㅈ된 이 느낌, 어딘가 어긋난 느낌.
오스트 소식 들려와 지바도 엉클어 놓고서
초라한 가을낙엽처럼 내 마음을 흩어지게 해.. ♬

엘리자베스에서 소식이 왔소
모든 엘덕이 싸우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실황과 오스트에 환호하여 이앰개쉴드중이라네요.
춘수 춘짜르예비치,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겠어요?
이건 섬주민 모두도 꿈꾸던 앓이의 종착이라구요!

♬ 입술이 떨리고, 멘탈이 깨지네. 자괴가 밀려와.
모오락 오스트, 좀비들 부러움 억누를 수 없어.
숨이 가빠오네, 트윗만 느네, 알 수 없는 춘연으로.
한 줄기 소식 들려와, 송두리째 우릴 흔들어.
꿈은 현실로 다가오고, 태풍이 온 세상을 덮쳐.
플북 소식 없고, 오스트 모르네.
부정할 수 없는 이 섬 속에 주민 영입처럼 모호한 발언으로! ♬

세상 모든 덕후들이 숨은 욕망을 가지고 있어요.
욕망이 없으면 덕후도 없죠.
운이 좋으면 오스트 얻을 수 있지만, 섣불리 내주지 않죠.
왜? 돈이 안될까봐.
우린 너무 긴 앓이 속에 죽어가고 있어요.

보세요. 못쓰게 되버렸잖아요.
내기만 해주세요. 우리가 10장정도 사볼게요.

미안하죠? 멘붕오게 해서.
오스트 그냥 내세요, 춘짜르바 신대표.

(퇴장)



신대표한테 편지 좀 그만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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