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조틱중에서 가끔씩 촉매제가 겁나 중요한 엑조틱들이 있다.

예를들면 속삭임이라던가 너의 병신같은 에임도 커버해줄수있는 중력창이라던가 있으면 몹을 갈아버리는 허클베리라던가

그중에 하나가 슬리퍼시뮬런트라고 생각한다.

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특히 슬리퍼와 속삭임은 촉매제 없어도 괜찮아.

팩트가 맞음. 없어도 괜찮다.

근데 없어도 괜찮은 이유가 촉매제 효과가 구려서가 아니라 이 엑조틱 기본스펙이 너무 사기라 그런것이다.

그와 반대로 북극성창(이거 맞냐?)을 보자. 헤드맞추라는 무기에 촉매제 퍽으로 잠자리가 붙었다.

촉매제 효과는 최상인데 무기랑 궁합은 더 좋다. 근데 안쓴다. 왜냐? 기본적으로 좀 후달리는 경이니까.

그래서 없어도 된다고도 말할수 있다.

근데 있으면 같은 슬리퍼끼리는 차이가 엄청난다.

일단 충전 1024가 770으로 줄어든다. 1/3이 감소했다.

dps는 재장전때문에 그정도는 아니어도 상당히 늘어난다.

혹여 렐리나 달빛균열받으면 그대로 dps가 상승하는거다.

그리고 예비 탄약과 탄창에 있는 탄약 도합 13발이 15발로 늘어난다. 킬하면 오브떨어지는거야 티도 안나지만 소소한 도움이 되고

이런 효과가 붙지만 뭐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고 할지도 모른다.

근데 써보면 겁나 좋다.

만약 혹한다면 노가다할 준비를 해라.







준비물

이켈로스 샷건. 이켈로스 기관단총. 이켈로스 저격총

일단 이 3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서 많이 포기할거다.

그럼 다음 중요한 촉매제를 얻는곳은 바로


「레비아탄:별의 첨탑(SOS)」의 프레스티지 난이도에서 드랍된다. 참고로 필자는 9번째에 먹었다. 운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름. 뭐 익숙해지면 1시간도 안걸리는 레이드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뭐 알아서 하것지.






진행방법

일단 별의 첨탑 프레스티지에서 촉매제를 얻었고 이켈로스 무기를 전부 얻었다고 가정한다.(사실 이것들 하는데만 보통 몇주걸린다.)

슬리퍼에 촉매제를 끼운뒤 각각의 이켈로스 무기를 장착한 상태로 적을 죽이면 달성도가 오른다.

여기서 개같은 점은 이켈로스 무기들이 다 에너지라는 점이다. 즉 샷건끼고 기관단총 껴서 동시에 달성도를 올리는 짓거리는 불가능하다.

각각 샷건과 스나이퍼가 500킬. 기관단총 1000킬.

도합 몹 2000마리를 잡아야한다. 뭐 사실 샷건은 쉽다.

샷건이 너무 좋아 니가 항상 샷건을 들고다닐 것이기 때문에 신경안써도 깨져있다. 문제는 스나와 기관단총,특히 기관단총이지.

각각 500 500 1000킬을 하면 이오 뭐시기 데이터 라고 뜬다. 이게 뭐냐면 속삭임 히어로에서 오라클을 부수는거다. 이거 공략은 다른데에서 알아봐라. 너무 길다. 근데 아마 속삭임 얻은 놈들은 뭐인지 알거다.

오라클 하던 그대로 하면 된다.

여기서 팁인데 상자를 다 먹지 않으면 오라클이 뜨지 않으니 상자 5개를 다 먹고 오라클해라. 내가 그거 몰라서 2번 감.

이것까지 했다면 이제 마지막 단계다.

슬리퍼 시뮬런트로 500킬 하면 된다.

장착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500킬을 슬리퍼로 해야된다.

참고로 난 좆같아서 레비아탄의 언더벨리로 들어가서 엔진에서 레이드 장갑 끼고 작업했다. 레이드 장갑이 없다면 헤비탄이 모자를수도 있다. 대충 1시간 좀 넘게 걸린듯하다.

이렇게 하면 슬리퍼시뮬런트 촉매제 완성이다.

뭐 나도 할때는 존나 욕했는데 해보니까 만족스럽긴하다.

근데 내가 북미부터 하던 고인물이라 슬리퍼 촉매제도 SOS돌다보니 먹고 이켈로스무기도 진작에 다 먹어놔서 편했지 지금부터 아예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만들려고 하면 개쌍욕 나올거다.



결론은 슬리퍼는 제작하는데 개씹노가다이며 촉매제도 개미친 개씹노가다이니 라스푸틴을 죽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