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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씹스압) 병신 같지만 멋있는 말박이의 인생 2부.horseking

보빔맛스키틀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10 13:24:27
조회 24222 추천 136 댓글 68
														

1부 링크: 빡대가리 말박이였던 내가 혁명기 프랑스에선 무적의 기병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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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초카와이한 대통령 imōto 겟또DAZE~


핑키파이를 팽개치고 나폴레옹 여동생이랑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인생의 승리자 조아킴 뮈라.

비록 일자무식 빡대가리였지만 키도 180넘는 위너에다가 반반한 와꾸에 말박질로 다져진 강력한 정력이 있었으니 나폴레옹 여동생 캐롤린 보나파르트도 아주 신이 났다

부부가 쌍으로 신나서 우 날뛰는 동안 아랫층 마굿간에서는 버림받은 핑키파이가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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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반드시 후회한다 좆간박이 씹새끼야

그리고 핑키파이의 저주는 소름끼치도록 정확했으니, 이때만해도 더이상 잘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탄탄대로이던 조아킴 뮈라의 인생은 바로 저 대통령 여동생 때문에 한방에 말아먹게 된다. 뭐 아무튼 그건 나중 이야기고...


아무튼 나폴레옹이 대통령을 해처먹었다고 전쟁이 끝나는 건 아니다. 유럽새끼들은 여전히 프랑스를 다굴놓고 있었고 이제 마음껏 권력과 군대를 휘두를 수 있는 독재자 테크를 탄 나폴레옹은 유럽 새끼들을 하나씩 하나씩 조져버릴 작정이었다. 그렇게 뮈라는 신혼생활이 끝나자마자 또 전쟁터로 이랴이랴 핑키파이를 몰고나가게 된다.

나폴레옹이 첫번째로 뚝배기를 쪼갤 국가는 오스트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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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 캥거루가 살고있다는 것은 학계의 정설이다. 오스트리아 캥거루 용병들의 강력한 반격에 하마터면 이쪽이 뚝배기가 깨질 뻔했지만 다행히 기적같은 타이밍에 지원군이 와서 나폴레옹은 역관광에 성공한다.

이때 도망가는 오스트리아 캥거루의 궁댕이를 보고 흥분한 뮈라는 말박이들을 데리고 뛰쳐나가서 캥거루들의 궁댕이를 마구쑤셔서 섬멸시키는 전공을 세운다


이게 하마터면 나폴레옹이 시작하자마자 좆될 뻔한 '마렝고 전투'다.


주력군대인 캥거루 군대가 뮈라한테 궁둥이를 처맞고 개박살나면서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 영향권을 상실해버리고, 이탈리아반도는 이렇게 나폴레옹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이때 뮈라는 이탈리아에 널려있던 왕국 중의 하나인 나폴리 왕국에 쳐들어갔다. 열심히 피자도우를 주무르고 있던 나폴리 피잣집 점원들은 흉악한 말박이에게 놀라 항복하고, 이렇게 뮈라는 이탈리아 제압에 큰 기여를 한다. 이게 폴리뇨 조약이다.


아무튼 이탈리아를 다 처먹고 존나 신난 나폴레옹은 이제 미쳐돌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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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라야 내가 봐도 솔직히 난 좀 쩌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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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빼고 얘기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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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발놈이

아무튼 내가 생각해봤는데 대통령이라는 거 너무 어감이 병신같은거 같아

그래서 이번에 내가 황제로 직위를 바꿀까하는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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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ㅋㅋㅋㅋㅋㅋ그럼 난 황제 여동생이랑 결혼한 거임? 개씹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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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코르시카 촌구석 땅딸보가 유럽의 황제로 등극한다


지가 황제되니까 기분이 존나 째졌는지 나폴레옹은 뮈라도 덩달아 원수로 진급시켜준다. 이때가 뮈라 나이 30대였는데 30대에 파이브스타를 달다니 역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해

근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자 결국 나폴레옹과 뮈라 양쪽을 다 말아먹은 것도 이런 줄서기 좆목질 때문이었다

뮈라는 기병지휘관으로서는 이견의 여지없이 역사상 최강이었지만 절대 원수감은 아니었다


교육이라곤 받아본 적도 없고 그저 번개같은 감과 피지컬만으로 전쟁터를 누벼온 뮈라는 전투력만큼은 막강했지만 작전은 잘 짜기는 커녕 지도도 잘 볼 줄 모르는 양반이었다. 문제는 본인도 이걸 알았는데 오히려 그걸 자랑으로 여겼다는 거다


아님


작전? 그런게 어딨는데?

뮈라 본인이야 전쟁터에 나가서 직접 적을 본 순간 언제 한타를 쳐야 할 지 각이 다 보였으니 문제가 없었겠지만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다른 지휘관 입장에서 이 새낀 한타각만 잘 재는 킬딸에 미친 새끼였다. 킬을 존나 잘 따서 뭐라 할 수가 없었지만.

아무튼 뮈라는 원수씩이나 되가지고 기병말고는 아무것도 다룰 줄 모른다는 큰 문제점이 있던 것이다. 진짜 병신같지만 멋있는 새끼...


어쨌든 이 시기의 뮈라는 이탈리아도 점령하고 파이브스타도 해처먹고 아주 신이난 상태였다. 그런데 저 머나먼 동쪽에서 불길한 소문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똥줄이 탄 오스트리아가 이상한 놈들과 손을 잡았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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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산주의가 만들어지지 않은 시기라 빨괭이는 아니었지만 러시아가 드디어 프랑스 다굴에 끼어든 것이다

캥거루들과 손잡은 뽤갱이들이 우라우라를 외치며 프랑스 바게트들의 뚝배기를 박살내기 위해 내려오고있다


그러나 황제 버프를 받고 득의만만했던 나폴레옹은 쫄기는커녕 전병력을 이끌고 뽤괭이-캥거루 연합군과 정면으로 맞다이를 뜬다


나폴레옹과 뮈라(사실 뮈라보다 더 중요한 지휘관도 많긴 했지만)가 이끄는 병력은 7만 2천, 뽤갱이 캥거루 연합군은 8만 2천이어서 숫자는 연합군 쪽이 살짝 유리했지만 상대는 전쟁천재 나폴레옹과 살인말박이 뮈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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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폴레옹의 리즈시절의 정점이자 세계사에서도 손꼽는 완벽한 전투로 불리는 '아우스터리츠 전투'다

프랑스 바게트들이 꼴랑 1300명 죽는 동안 뽤괭이 캥거루들은 15000명이 넘게 뒤지면서 교환비 1:10을 찍으며 말그대로 개좆발려버렸다. 전술 단위에서 보면 더 처참한데 나폴레옹이 군기 하나를 잃는 동안 연합군은 무려 50개의 군기를 뺏겼다.


아우스터리츠 전투는 절묘한 낚시와 각재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전투라 이거 하나만으로도 글감 하나가 나오니까 관심있으면 찾아보자

너무 완벽하게 러시아 빨갱이들이 좆발린 전투라 아마 수오미가 스테디셀러 딸감으로 쓰고 있을걸


이 전투로 마지막 힘까지 끌어모았던 오스트리아 캥거루는 완전히 작살나버리고, 러시아 빨갱이들도 피눈물을 흘리며 후퇴하게 된다. 오스트리아는 엘랑! 엘랑!을 외치며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고 항복하고 러시아는 자기들 본토에서 찌그러진다.

결이렇게 또 이겨버린 나폴레옹 덕분에 바다 건너 영국놈들까지 맨탈이 터져버리고, 나폴레옹의 콧대는 하늘을 나는 비둘기의 똥구멍을 찔러 추락시킬 정도로 높아지게 된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으니, 뮈라가 빤스런하는 러시아 퇴각병들을 쫓아가지 않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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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빨갱이들 개좆밥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긴건 좋은데 너 왜 빨갱이들 추격안했음? 걔들 많이 남아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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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후장을 쑤시면 공산당이 된대 저는 공산당이 싫어요


그리고 나폴레옹과 뮈라는 뽤갱이들을 살려보낸걸 두고두고 후회하게 된다. 살아돌아간 이 빨갱이들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실력을 갈고 닦아 결국엔 나폴레옹을 몰락시키는 결정적인 한타를 치게 된다.


자 이제 캥거루와 뽤갱이를 조졌으니 이제는 독일 차례다. 당시는 프로이센이란 이름이었던 독일도 격렬하게 저항한다.

나폴레옹 12만 바게트와 프로이센 10만 소시지가 격돌하지만 과연 희대의 전쟁천재 나폴레옹 답게 이번에도 5000명 잃는 동안 25000명을 죽이면서 1:5의 교환비로 완승을 거둔다. 이게 '예나 전투'다. 선정이 딸이 여기서?


이 전투에서 킬수 대부분을 올린 것도 당연히 뮈라였다. 뮈라는 미친듯이 소시지들의 뚝배기를 깨면서 수만명의 포로를 잡아오기까지 한다. 병력 전부가 뮈라에게 뒈지거나 포로로 잡힌 프로이센도 피눈물을 흘리며 항복한다 그야말로 승승장구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나폴레옹은 폴란드를 족치기 위해 움직이는데, 이때 다시 나타난 저항이 있으니 바로 러시아 빨갱이들이었다.

나폴레옹 씹호빗 새끼를 갈아서 바게트로 만들어버리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아득바득 갈아온 빨갱이들이 출격하니, 이것이 바로 나폴레옹의 후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뮈라의 가장 빛나는 무용담을 만든 아일라우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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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빨갱이들 왤캐 쌤?? 뭐임??


이번에 만난 빨갱이들은 아우스터리츠에서 만난 좆밥들이 아니었다. 러시아 빨갱이들은 우라 정신으로 무장한 무대뽀 정신과 쪽수를 이용해서 나폴레옹을 엄청난 궁지로 몰아넣는다. 바게트 군은 4만명, 그리고 러시아군은 6만명이었는데, 뭣보다 빨갱이놈들이 대포를 엄청나게 많이 가져왔다.

빨갱이포에 존나게 두들겨맞는 나폴레옹. 설상가상으로 빨갱이 종특으로 눈보라까지 몰아쳐서 바게트들이 냉동바게트가 되어 얼어뒤질 지경까지 가는데 러시아놈들을 쌩쌩했다.

밤새도록 대포에 처맞고 전멸 직전까지가는 나폴레옹을 향해 최후의 막타를 처먹이려고 빨갱이들이 돌격해온다

바로 그 순간 나폴레옹은 마법의 단어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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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앵~ 도와줘 뮈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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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라뮈라!


나폴레옹이 최후의 카드로 마지막까지 아껴뒀던 뮈라의 기병대를 꺼내든 것이다

뮈라의 일만 기병대가 쏟아지는 총알도 좆까고 미친놈처럼 빨갱이 보병대를 향해 맞돌격한다! 입에서 거품을 뿜으며 돌격해오는 핑키파이와 그 위에 탄 뮈라. 프랑스에선 파이브스타가 사시미를 들고 최전방에 선다. 저게 그 유명한 살인말박이 뮈라라는 사실에 그 강단있는 러시아보병들마져도 멈칫하고 그 순간 뮈라는 러시아 보병대를 그대로 반갈죽하고 그 뒤에 있는 빨갱이포병까지 쓸어버린다


우오오옷 믿고있었다고 뮈라에몽!


이 광경을 본 나폴레옹은 환희에 젖어서 그 자리에서 방방 뛰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존나 개간지나는 광경이었다.

뮈라의 기병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종횡무진 빨갱이 군대 사이를 누비벼 분탕질을 치는 동안 프랑스 지원군이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나폴레옹이 지원군과 합류하는걸 본 빨갱이들은 다 이긴 전투를 말박이 하나 때문에 말아먹어서 이를 갈면서 퇴각하기 시작한다. 아무튼 어찌저찌 아일리우 전투도 나폴레옹의 승리로 돌아가긴 하는데, 항상 1:10이나 1:5의 교환비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으로 이기던 나폴레옹이 이번만큼은 러시아군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존나 찝찝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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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옷! 믿고 있었다고 오마에!

이 새끼 존나 쌔네 ㅋㅋㅋㅋ 너 대공해볼 생각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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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씹호빗새끼 똥줄 좀 탔냐 ㅋㅋㅋㅋㅋ 주절먹임 ㅎㅎ


뮈라에몽 덕분에 다 죽다 살아난 나폴레옹은 하도 고마웠는지 냉큼 대공 직위를 하사한다. 여관에서 태어난 빡대가리 일자무식 말박이가 무적의 기병지휘관에서 군사 원수를 달더니 이제는 프랑스의 대공이 되었다! 그야말로 인생의 정점에 오른 황금기에 도달한 것이다.


근데 불알친구가 황제인데 뮈라라고 대공 정도에 만족할 리가 있나. 뮈라에게도 이제 슬슬 관심욕말고 권력욕이 자라나고 있었다.

뮈라는 저 씹호빗도 황제를 해먹는데 나도 왕 정도는 해먹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걸 부채질한게 다름아닌 희대의 씨발년인 나폴레옹의 여동생 캐롤린이었다

보롱...보롱...보로로롱...말박이 남편이 승승장구하며 대공까지 올라가자 나폴레옹 여동생이란거 빼면 좆도 없던 캐롤린년의 보로롱 허영심 엔진이 가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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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대공 먹었다고 실자지 하늘로 발기시키고 있노. 프남충 야망은 소추만큼 작다 이거야 ㅋㅋㅋ


님 말투가 갑자기 왜 그럼


이젠 맨스플레인이노? 소추소심 오빠충이랑 후장질하다보니 야망 다 죽었노? 갓양남 소리 듣고 싶으면 왕관 정도는 써야 하지 않겠노? 왕 자리 하나 알아오라 이거야!


캐롤린 이 미친년은 좆도 없는 주제에 뮈라의 맨토를 자처하는 과대망상증 환자였다. 황제의 여동생으로는 만족을 못해서 이제는 왕비를 해처먹고 싶으니 뮈라를 왕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다. 물론 이 쌍년 말을 걸러 듣지 않고 또 찬동한 뮈라 새끼도 병신이긴 하지만...처음에 말했듯이 뮈라는 병신같은데 멋있는 새끼다. 이제 병신같을 차례가 온 것이다.


뮈라는 마침 스페인이 왕위계승 싸움 중이라는 얘길 듣고 거기 끼어들어가 왕이 되려는 음모를 꾸민다.

세계사에 별 관심없는 솦봉이라도 존나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니 프랑스 새끼가 왜 갑자기 스페인 왕이 되겠다는 거지? 실제로 스페인 국민 생각도 똑같다. 웬 바게트 말박이 새끼가 왕을 하겠다고 기웃거리자 스페인 친구들은 좆까를 외치며 폭동을 일으킨다.

어떻게 왕이 될 뻔한 적도 있었지만 눈알이 뒤집어진 스페인 사람들이 뻐킹 프랭스 고홈을 외치며 빠따를 들고 쳐들어오자 기겁한 뮈라는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버린다.

그리고 풀이 죽어있는 뮈라를 발견한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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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병신아 왜 징징짜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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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이 나보고 단두대하래 힝힝 왕도 못되는 프남충이래 힝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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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 씨발년;; 니도 참 고생이 많다;;

야 여기 왕자리 있다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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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임????

진짜 왕관임??? 엌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나폴레옹이 얼마나 뮈라를 아꼈는지, 뮈라를 위해 이번에는 왕관을 가져온 것이다. 예전에 뮈라가 제압한 적 있던 나폴리 왕국에 있던 왕을 쫓아내고(무려 지 형이었다)그 자리를 대신 뮈라한테 준 거다. 이로서 말박이는 드디어 왕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참 이때쯤에서 끝냈으면 그래도 좋게 끝났을텐데...아이러니하게도 조아킴 뮈라는 이때부터 끝도없이 추해지기 시작한다. 멋있었던 시절은 이제 다 끝나고 병신같을 일만 남았다.

그리고 참 끼리끼리 논다고 그러듯이, 뮈라가 병신같아질 무렵 나폴레옹의 몰락도 같이 시작된다.


나폴레옹 이 똘구가 이번에는 러시아 본토를 침공하기로 작정한 것이다.


말박이왕의 인생은 계속된다. 좀 추한 방향으로.



냉혹한 역사의 세계

-병신같지만 멋있는 말박이의 인생 1부

-냉혹한 전염병의 세계

-불행한 게이왕의 세계

-냉혹한 말박이의 세계

-냉혹한 큭 죽여라의 세계

-냉혹한 게이의 전쟁

-냉혹한 보드카 전쟁

-냉혹한 새대가리와의 전쟁

-음탕한 고대 이집트의 섹스

-냉혹한 왕의 죽음의 세계

-끔찍한 고대 콘돔의 세계


냉혹한 자연의 세계

-냉혹한 기생충의 세계

-냉혹한 상어의 쎆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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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호주의 빡대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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