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나르실리온 35 : 선구안이 나쁜 스승

통사람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9 13:13:00
조회 419 추천 2 댓글 6
														

viewimage.php?id=2ab2d727e9de07a561b3d9bb0f&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c3eaf23e2b07297a16f0db4c5e48ad4ad04d69c55a354efda2e8d6392febce2e1eb7b601b1572b55aa2b3b48e





Na35%2B%25281%2529.jpg

이제 쳐들어온 테미시온 군을 상대하러 가자.

Na35%2B%25282%2529.jpgNa35%2B%25283%2529.jpg

케이샤는 오웬의 제자였던 모양이다.

Na35%2B%25284%2529.jpg

케이샤의 근본을 거절하는 오웬

Na35%2B%25285%2529.jpgNa35%2B%25286%2529.jpg

속성으로 가르쳐 주는 테미시온의 교육방식에 매료된 케이샤

Na35%2B%25287%2529.jpg

어디서든 강사의 세계는 진도 빨리 빼고 점수 빨리 올려주는게 대접을 받는다.

Na35%2B%25288%2529.jpg

일일이 증명 전개하고 도형 빤듯하게 그려가며 시간 잡아 먹는
오웬의 수업 방식을 비난하는 케이샤.

Na35%2B%25289%2529.jpg
Na35%2B%252810%2529.jpg

단과 강의 속성으로 들었던 레이나가 댓글부대의 공작을 커버친다.

Na35%2B%252811%2529.jpg

레이나를 보고 반기는 케이샤.

Na35%2B%252814%2529.jpg

변해버린 니에노르의 태도를 케이샤에게 추궁해본다.

Na35%2B%252815%2529.jpg

레이나가 뭐 꼬리 아홉 달린 여우라도 되는건가?

Na35%2B%252816%2529.jpgNa35%2B%252817%2529.jpg

케이샤도 현상금에 군침을 흘리는 모양이다.

Na35%2B%252818%2529.jpgNa35%2B%252820%2529.jpg

옛 동료들과 싸우고 싶지 않아하는 레이나.

Na35%2B%252822%2529.jpgNa35%2B%252823%2529.jpg

케이샤에게는 그런건 상관이 없다.

Na35%2B%252824%2529.jpg

마법사 9명과 맞짱을 떠야 하는 미션인데 진짜 대환장 파티다.

블레이즈에 플레임 익스플로전을 구사해서 안그래도 빡센데
나는 서브이벤트로 겨우 얻은 파이어 스트라이크까지 써댄다.

물론... 레이나와 엘에게 싸여있는 경험치를 보고 저걸 쓰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는데

Na35%2B%252878%2529.jpg

레이나는 몰라도 엘은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올릴 수 있는 항마가 60이 될 수 없다.
(경험치 요구량이 미친듯이 폭등하기 때문)

Na35%2B%252879%2529.jpgNa35%2B%252880%2529.jpg

모리스도 100언저리, 루이닐은 30도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안그래도 현재 경험치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심한데
현재 필드에 있는 몬스터로 가장 높게 뽑을 수 있는 경험치는 5000.
엘의 항마를 3 올리기 위해서는 이 몬스터를 여섯마리를 잡아야 한다는 소리다.

지금 대충 300~500 정도 데미지가 들어오니까 저걸 안정권인 150 정도로 낮추려면
지금기준으로만 따져도 거진 3백만의 경험치가 필요한데
심지어 스탯을 올리면 올릴 수록 경험치 요구량은 증가하니 3백만으로는 택도 없다.


레이디안의 문제점 중 하나인 경험치 요구량이 늘지 않아서 후반부 날먹이 쉽다는 것을
경험치 요구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해결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경험치 요구량에 따라서 스탯 상승량도 늘어야 한다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게다가 4장에는 던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몬스터 밀집도가 떨어져서
노가다를 하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경험치가 10만 20만 이러면 우와 하고 스탯 올리러 가지만
정작 엘의 항마, 모리스의 방어 같은 수치는 몇번 누르다 보면 금새 경험치가 동이난다.


이런 상황에서 마법사만 아홉마리, 그것도 광역마법도 써재끼는 놈들을 배치한 것은
도대체 무슨 정신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

Na35%2B%252825%2529.jpg

항마가 딸리는 다른 동료들은 진즉에 누웠다.

그나마 항마가 좀 된다는 레이나에게 600언저리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게 나라냐!

Na35%2B%252826%2529.jpg

마도사 레이나의 주변에는 하얀 빛들이 떠날 새가 없다.

Na35%2B%252827%2529.jpg

포지션 잘못 잡으면 4방향 블레이즈에 파이어 스트라이크 연타 맞고 골로 간다.

Na35%2B%252828%2529.jpg

부활은 시켜봐야 소용이 없다.

신나게 공격하거나 아니면 레이나 옆에 있다가 마법 쳐 맞고 뒤지기 때문이다.


결국 나르실리온에서도 레이디안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전작에서 좋게 평가할 수 없었던 4인 단체 전투를 들고 오기는 했는데
결과적으로 말하면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세세한 컨트롤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전투에서는 AI들의 활약이 너무 떨어진다.
물론 당시 기술력으로 구현할 수 없는 수준인건 맞지만
못할거면 제대로 할 수 있는 걸 했어야지

Na35%2B%252829%2529.jpg

간신히 깼다.

4장까지 오면서 가장 많이 재탕한 전투임.

Na35%2B%252830%2529.jpgNa35%2B%252831%2529.jpgNa35%2B%252832%2529.jpg

레이나에게 경고를 남기고 사라지는 케이샤.

Na35%2B%252834%2529.jpgNa35%2B%252835%2529.jpgNa35%2B%252836%2529.jpg

동료들과 싸워야 하는 운명에 절망하는 레이나.

Na35%2B%252838%2529.jpgNa35%2B%252839%2529.jpgNa35%2B%252840%2529.jpgNa35%2B%252841%2529.jpg

그런 레이나를 말 없이 지켜보는 사람들.

Na35%2B%252842%2529.jpgNa35%2B%252843%2529.jpg

냥냥이가 레이나를 위로해주러 온다.

Na35%2B%252844%2529.jpg

뭐지? 그것을 하자는 암시인건가?

Na35%2B%252845%2529.jpg

아니, 그거 말고 그거 하자는 거잖아 그거.

Na35%2B%252846%2529.jpgNa35%2B%252847%2529.jpg

제자 받아서 키워놨더니

한명은 테미시온 가서 붙어서 길드를 치러오고
한명은 아라누스 발견해서는 세상을 조져버림 ㅋㅋ

Na35%2B%252849%2529.jpgNa35%2B%252850%2529.jpg

그래도 배신 때리지는 않았으니 레이나는 챙겨준다.

Na35%2B%252851%2529.jpgNa35%2B%252852%2529.jpg

오웬 : (이불을 걷으며) 내 방으로 들어오도록 해라.

Na35%2B%252853%2529.jpgNa35%2B%252854%2529.jpg

레이나를 대하는 마법사 길드 사람들의 태도는 이렇게 갈린다.

Na35%2B%252855%2529.jpg

정답! 미세먼지!

Na35%2B%252856%2529.jpgNa35%2B%252857%2529.jpg

흠... 여기서 이렇게 벨딜도 레이디안과 연결되는 건가....

근데 그럴거면 왜 벨딜 일러는 안 넣었냐?

설마 대머리라서?

Na35%2B%252858%2529.jpgNa35%2B%252859%2529.jpgNa35%2B%252860%2529.jpg

푸가트리오와는 다르게 도망치면 안된다고 하는 엘프.

오웬한테 인정 받기 전에는 싸가지 없는 놈이었는데
역시 인맥과 뒷빽이 사람 굽실거리가 하는데는 최고다.

Na35%2B%252861%2529.jpgNa35%2B%252862%2529.jpgNa35%2B%252863%2529.jpgNa35%2B%252864%2529.jpgNa35%2B%252865%2529.jpg

마법사 길드 내에서도 레이나에 대한 평가는 계속 갈린다.

Na35%2B%252866%2529.jpgNa35%2B%252867%2529.jpgNa35%2B%252868%2529.jpg

서치버드를 피할 수 있는 마법의 보조도구를 주는 오웬

Na35%2B%252869%2529.jpgNa35%2B%252870%2529.jpgNa35%2B%252871%2529.jpgNa35%2B%252872%2529.jpg

욕심을 경계했던 두번째 말.

파라디소의 선택문에서 도움이 되었었다.

Na35%2B%252873%2529.jpgNa35%2B%252874%2529.jpgNa35%2B%252875%2529.jpg

세번째 말은 적어는 놓았는데 그냥은 안보인다고 한다.

그 뭐냐 레몬즙 같은거로 써놔서 열 가하면 보이고 그런 식인가?

Na35%2B%252876%2529.jpg

오웬에게 다시 도움을 받았으니 이제는 정말 엘렌을 구하러 가도록 하자.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현대물보다 사극에서 더 빛나는 남자 배우는? 운영자 25/09/08 - -
- AD 신학기 레벨업~!! 운영자 25/09/05 - -
4 공지 [공지]민원은 여기에 댓글로 써주세요 [289] 김젤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1.13 33747 74
6366 공지 [공지] 연재에 도움이 되는 팁 모음글 [42] 김젤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23 32357 33
20085 공지 [긴급공지]야겜 연재를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6] 김젤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30 11059 16
29565 일반 Cafe DReAMLAND 4일차 미세트&미고(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4 0
29561 뉴스 확률 거짓 표기, 공정위 컴투스홀딩스 등 3사에 과태료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57 0
29564 일반 [번역] 종천교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9 0
29563 일반 [번역] 종천교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4 0
29562 일반 [번역] 종천교단 (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3 0
29560 일반 Cafe DReAMLAND 4일차 미세트&미고(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 0
29559 장편연 작은 오두막 집에서 오순도순 사는 용딸겜 연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1 0
29558 일반 Cafe DReAMLAND 4일차 시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4 0
29557 일반 Cafe DReAMLAND 4일차 하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29 0
29556 연재모 월간중붕 9월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86 0
29555 장편연 가짜 가족을 위해 진짜 가족을 줘패는 용딸겜 연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61 0
29554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16 :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12]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79 3
29553 장편연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운 용딸겜 연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71 1
29552 일반 삼국지 조홍전3-15 : 코지마 쵸즌 [8]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83 2
29551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종료~4일차 시작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69 0
29550 장편연 그녀의 굵고 단단한걸 입에 넣어보는 용딸겜 연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8 0
29549 연재공 조홍전3 알쳄편 프롤로그는 다음주에 첫 연재될 예정이래 [18]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14 1
29548 장편연 하이라이트라고 옷 반쯤 찢어버린 용딸겜 연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77 0
29547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루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43 0
29546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나라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38 0
29545 단편연 5분 뒤의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81 2
29544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노비&아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42 0
29542 장편연 2대1을 속사로 처리하는 용딸겜 연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69 0
29541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요류&윌(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45 0
29540 장편연 산소미포함-오리지날 오세아니아 02 구름포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62 0
29539 일반 Cafe DReAMLAND 3일차 시작~요루&윌(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45 0
29538 일반 쓰여진 지 오래된 연재글을 볼때마다 감상적인 기분이 된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47 0
29537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14 : 기능!2 [17]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23 3
29536 일반 Cafe DReAMLAND 2일차 종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7 0
29535 일반 Cafe DReAMLAND 2일차 하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42 0
29534 일반 Cafe DReAMLAND 2일차 아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59 0
29533 단편연 그는 모든 슛을 패리한다...webp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83 0
29531 일반 Cafe DReAMLAND 2일차 미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5 0
29530 장편연 갤질하다 법원에서 찾아온 용딸겜 연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89 0
29529 일반 Cafe DReAMLAND 2일차 마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52 0
29528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13 : 기능! [8]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11 2
29527 단편연 개같이 멸망했던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찾아가본 연재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2 1
29526 장편연 1대1로 만나 진지한 얘기를 꺼내는 용기사겜 연재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94 0
29525 일반 Cafe DReAMLAND 1일차 끝 ~ 2일차 시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40 0
29520 일반 Cafe DReAMLAND 1일차 나라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37 0
29519 단편연 기분 좋아지는거 잔뜩 해주는 용딸겜 연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2 92 0
29518 일반 Cafe DReAMLAND 1일차 요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2 90 0
29517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 조홍편 프롤로그 여담 [18]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2 298 4
29516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12 : 불닭엔딩 [15]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123 4
29515 단편연 "오랜만이야, V. 간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81 0
29471 단편연 패러디로 점철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20 0
29470 일반 Cafe DReaMLAND 1일차 루이&시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85 0
29468 장편연 우람한 물건으로 쿵떡쿵떡 들이박는 용딸겜 연재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133 1
29467 장편연 산소미포함-오리지날 오세아니아 01 구름포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98 0
29466 장편연 삼국지 조홍전3-11 : 조홍편 프롤로그 마지막 전투 [10] MTLGCHAM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23 1
뉴스 '아티스트 크루' 0WAVE, 새 EP 'corny plots' 발매... 20일 단독 콘서트 개최 디시트렌드 09.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