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메인 스토리 7장 번역 [7-12] (끝아님)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10 22:55:00
조회 3845 추천 32 댓글 24



스토리 모음글https://gall.dcinside.com/m/mibj/158960


______________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916b2924b6bc7435e83a9c83


[7-12]



켈시: Mon3tr, 버텨!


Mon3tr: (울부짖음)


켈시: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들은 계속해서 그의 몸통 부분을 공격해라, 그의 갑옷은 이미 파손이 심각하다.

켈시: 캐스터, 다른 유격대 전사들의 발을 묶어라, 그들에게 간섭할 기회조차 주지 마.



-@-


Mon3tr: (비명같은 울부짖음)


켈시: 물러나, Mon3tr, 근접 전투는 불리해! 너라도 그의 전진을 멈출 순 없어!


로즈마리: 검이 빠지려고 해요! 지금......제가 직접 잡고 검을 움직이는데도, 제어가 잘 안 돼요, 마치 큰 산을 상대하는 것처럼...


켈시: 에너지를 모으고......모아라. 더 모아, 적의 심장 부위를 노려!


Mon3tr: (울부짖음)


켈시: 쏴라. 지금이야!



-@-


패트리어트: ——


Mon3tr: (낮은 울부짖음)


켈시: 이것조차 그의 신체 기능을 파괴할 수 없다니......



Decision(1)왜 이렇게 끈질긴 거야......!



켈시: “매 전투가 사투요, 매 전투에서 목숨을 바치고, 생명이 핏줄로 회귀하니, 생명은 영원히 그의 몸에 깃들일 것이니......”

켈시: 가드 오퍼레이터, 긴장을 풀지 마라......후퇴한다.

켈시: 그의 몸도 이제 "식인" 의식을 시전할 거다, 자신이 하나의 거대한 주술 장치나 마찬가지지......

켈시: 불드락카스티, 수많은 살카즈들은 당신이 이렇게 의미없이 죽는 걸 원하지 않아요.



패트리어트: 아뇨. 내가 어떻게, 희생한다는 겁니까?

패트리어트: 난 아직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난 아직, 당신들을 죽일 수,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내 몸은, 내 말을 듣고 있습니다, 내 지휘를, 따르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난 아직 고통을...분함과 유감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이거면 됐습니까? 설마 이거면, 된 겁니까?


아미야: 불드락카스티 선생님......그만해 주세요, 제발......그만해 주세요! 이 이상 싸우는 건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 뿐이라고요!



패트리어트: 전사.

패트리어트: 전사라는 건, 모든 죽은 이들을, 짊어지는 존재.

패트리어트: 난 지금 그들의 아픔, 그들의 원한, 그들의 침묵을 짊어지고, 있다.

패트리어트: 만약 내가, 여기서, 멈추면......

패트리어트: 그들의 죽음은, 헛죽음이 된다.

패트리어트: 고통?

패트리어트: 너흰, 날 이길 수 없다.


아미야: 윽......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33f2575e1bb70b4f5b3468c



부인: 속상해 하지 마세요......여보.

부인: 재혼은 하기 싫다고요? 이러지 마요......

부인: 하아, 하지만 당신은 제가 뭐라고 하든 듣지 않으시겠죠. 당신은 정말 돌처럼 완고해요, 제가 진정 당신을 설득시킨 적이나 있었을까요?

부인: 당신은 계속 싸워 나가실 거죠?

부인: 대답해줘요, 불드락카스티, 대답해줘요. 전장에서 죽지 말아 줘요.

부인: 전 당신이 고통받지 않기만을 바래요.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제가 떠나도 이곳엔 우리 가족들이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봐요, 우리 고르......

부인: 이 아이 자는 얼굴이 얼마나 귀여워요.

부인: 아직 딱딱해지지도 않은 이 작은 두 뿔을 좀 봐요......

부인: 이건 생명이에요. 제 생명의 존속이에요. 아이는, 이 대지에 있는 모든 이들의 생명의 존속이에요.

부인: 저도 당신이 절 먹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아요. 당신은 웬디고의 전통은 정말 싫어하시니까요.

부인: 하지만 전 당신의 생명 속에서 영원히 흐르고 싶어요.

부인: 물론, 생명이라는 건......원래부터 썩지 않는 것이죠.

부인: 수척해지셨네요 당신. 지나친 속상함은 당신을 무너뜨릴 거예요, 당신은 아직 나중에 우리 아이를 보살펴야 하는 걸요, 여기서 배회하시는 건 당신 스스로를 무너지게 하는 일이에요.

부인: ......아뇨, 불드락카스티. 당신은 냉혈의 괴물이 아니에요.

부인: 나에 대한 당신의 사랑은 거짓 하나 없어요. 저같이 타인을 싫어하는 줄 밖에 모르는 여자에게도 당신은 동등한 감정을 쏟아주셨어요.

부인: 놀라신 모양이네요......놀라지 말아 주세요. 전 당신을 사랑해요, 마치 당신이 넓은 마음으로 제게 따듯한 사랑을 주신 것처럼 말이에요.

부인: 불드락카스티, 나의 사랑......당신이 미래에 가질 가족들은, 전부 제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부인: 제가 당신을 이렇게 사랑한답니다.



패트리어트: 헬레네. 난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패트리어트: 난 당신을 지킬 수 없었어요. 그리고 난, 내 맹세 또한 지키지 못 했죠.

패트리어트: 내 가족을 나는, 전부 지키지 못 했어요.

패트리어트: 난 사랑을......받을 자격이 없어요.


_



패트리어트: 신뢰받은 이가, 언약을 지키지 못 했다.

패트리어트: 언약을 지키지 못한 이는, 아직 살아있다. 그렇기에, 언약은, 아직도 유효하다.

패트리어트: 왜냐하면 언약 속에는, 원한이 아직 담겨 있기 때문이다.


로즈마리: ......


패트리어트: 단순히, 이미 죽은 이가 아니다. 필라인이여, 네 원한은, 어디에 있는가?


로즈마리: 난......


패트리어트: 넌, 짊어지며, 걸어 가야 한다.

패트리어트: 이 도시에 있는 사람들. 우르수스의 감염자들. 대지에서 부모를 잃은 이들. 대지에서, 잘못된 일을 저지른 부모들.

패트리어트: 모두 누군가에게, 짊어지며 살아간다.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1322525e4bf253ea6adfdd2



아들: 아버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제발 제국 편에 서지 마세요!

아들: 명령? 제국의 명령 따윈 농담에 불과해요!

아들: 아니, 죄송합니다, 아버지......아버지를 비웃는 게 아니에요. 아뇨. 전 그럴 생각 없습니다.

아들: 하지만 제국의 법령은 우리 모두를 상대로 한 잔인한 기만책이에요.

아들: 제 친구 예크토는 광석병 환자라는 이유로 다리 위에서 곤장으로 맞아 죽었어요!

아들: 아버지께서도 그의 시를 좋아하셨잖아요? 아버지도 한밤중에 큰 소리로 읽으시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들: 그는 죽었어요! 그는 어두운 죽음의 길을 떠나, 영원히 우릴 떠났어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요! 

아들: 시인으로서, 그 누구도 그의 목숨을 빼앗을 자격은 없어요!


아들: 소위 말하는 제국의 감염자 법령은 단지 우리 마음 속에 쳐들어 온 악당이나 다름없다고요!

아들: 그런 죽음, 보세요, 감염자의 죽음이에요, 목숨을 빼앗는 사람이나 빼앗기는 사람이나 두 쪽 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버리는 행위라고요!

아들: 제국의 병사들은 이런 존엄성 없는 일을 하기 위해 황제의 은혜를 받은 건가요? 정말 터무니 없습니다!

아들: 카즈데일 출신인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자라온 그 살카즈 감염자들이라면......분명 우리 우르수스의 감염자들을 이해하시겠죠!

아들: ......그래도 상관없다라뇨? 아버지는 마음까지 철로 이루어지신 건가요?

아들: 그게 아니면, 아버지는 살카즈로서 감염이 되지 않아서, 그래서 마음 속에 일말의 동정심까지 없는 건가요?

아들: 우리 살카즈......살카즈들보다 광석병에 감염되기 쉬운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들: 그렇다면 우리들 중에 누군가 광석병에 걸렸을 때, 아버지께선 그 죄명이 얼마나 우스운지 아시겠네요!

아들: 어쩌면 그때가 되야지만 아버지께선 피로 가득한 길을 벗어나, 자애로움의 길로 들어서시겠네요!

아들: 아버지......하아, 이제 됐어요! 아버지께선 그 불드락카스티니까요!

아들: 광석병은 아버지같이 강인한 군인의 발을 묶지 못 하겠죠, 그렇다면 제가 광석병에 걸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들: 광석병이라는 녀석이 제 시체에서 하하 웃고 있을 때 쯤이면, 아버지께서도 자신의 잘못을 아시겠죠!

아들: 스스로 후회할 짓은 하지 마세요, 아버지!




패트리어트: ......그로와츠, 넌 죄가 없다. 넌 죄가 없어.

패트리어트: 감염된 건, 나다. 숨긴 것도, 나다.

패트리어트: 아버지는 결국, 눈이 있음에도 아무 것도 보지 못 했구나, 아버지는, 옳은 길을 걷지 못 했다.

패트리어트: 난......후회하고 있다.

패트리어트: 정말로, 후회한다.

패트리어트: 내 아들......아버지가 널 죽였다. 아버지가 네 목숨을, 헛되이 보내버렸구나.

패트리어트: 난......네 아버지가 될, 자격조차 없다.



_


패트리어트: 내가 싸움을 멈추는 건, 그들을 배신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아미야: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어요......보여요......갈수록 더 많이.

아미야: 패트리어트 선생님은......이렇게나, 이렇게나 많은 원한들을......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으신 건가요?


패트리어트: ......

패트리어트: 내 원한은, 오직 나만이, 짊어질 수 있다.


켈시: Mon3tr, 다가가지 마!


패트리어트: 저는 생각합니다, 어째서, 폐하같은 사람도, 그런 불행을 겪는 건지.


켈시: ——


패트리어트: 당신은 내게, 대답하지 않겠죠. 폐하의 죽음은, 지금까지도, 확실히 알려진 게, 없으니까요.

패트리어트: 하지만 전 압니다. 그녀라면, 도망치지 않았겠죠.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로 일관하겠죠.

패트리어트: 내가 전투를 멈추면, 모든 저항들이, 의미를 잃습니다. 내가 싸움을 멈춘다는 건, 도망이나 다름없습니다.

패트리어트: 난 멈출 수 없습니다.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2392425e1b971abe6abe2e5



: 우리 피는 이어지지 않은 거죠? 계속 아빠라고 부르니까, 조금 이상하네요.

: ......안색이 안 좋아 보이는데?

: 아니에요! 그게 아니라......형제자매들이 날 계속 무서워하니까!

: 아아, 절 피하지 않게 만들 무슨 방법 없을까요? 

: 알려주면 아빠라고 부를게요!

: 네? 협박? 그게 무슨 뜻이에요, 아직 안 가르쳐 주셨잖아요.

: 하아, 맨날 오빠는 뭘 배우든 빨리 배운다 하고, 나같은 사람은 차근차근 하는 수 밖에 없다니......그럼 오빠는 지금 어딨는데요?

: 어, 어?! 왜 갑자기 껴안는 거예요! 동상 걸려요!

: ......울어요? 어깨에 뭔가 물방울이 떨어진 것 같았는데......

: 아니라고요? 모두들 아빠는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던데, 그럼 아빠는 울지도 않는 거예요?

: 그치만 지금 분명 울고 있는데......

: ......방금은 그냥 막 말해본 거예요! 아빠가 우는 건 너무 동상 때문에 아파서 그런 거죠?

: 아빠, 아빠! 다시는 방금처럼 말 안 할게요, 또 제가 다 크고 나면......꼭 아빠한테 동상 안 걸리는 약을 지어 줄게요!

: 그럼 아빠가 다시는 이렇게 아파서 울지 않겠죠? 제가 꼭 빨리 자랄 테니까요!

: 가족?

: 아, 그러니까, 제 형제자매들, 그리고 아빠랑 제가, 모두 가족? 여기 없는 오빠도?

: 음......그럼 아빠가 모두의 아빠네요!

: 저도 꼭 아빠처럼 아내의 복수를 하고, 우릴 괴롭혔던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릴 거예요!

: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요?

: 왜요! 아빠는 매일 그 악당들을 해치우면서!

: ......제가 아빠같은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라는 게 무슨 뜻이에요? 아빠는 좋은 사람이잖아요?

: 아빠도 악당이니까?! 무슨 소리에요, 확실히 말해 주세요!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니!

: 아빠 싫어, 미워!

: ......아빠처럼 하지 않으면, 도시로 갈 수 있다고요?

: 아빠......그건, 우리가 정말로 도시로 갈 수 있다는 얘기에요?

: 아빠가 말한 그 손가락 사탕.....진짜로 맛있어요?

: 아빠같은 사람이 되지 않아야만 그런 걸 먹을 수 있다니......윽......!

: 잘 모르겠어요.

: 아빠......

: 전 제가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 둘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아빠랑 영원히, 형제자매들과 영원히 있을 수만 있다면......계속 함께였으면 좋겠어요.

: 아빠는 제 가족이에요. 저도 알아요, 아빠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족인 걸요.

: 당연하죠, 두 번째로는......세 번째로는......

 



패트리어트: 옐레나...옐레나...내 딸.

패트리어트: 내 딸아...아버지가, 아무, 것도, 못 해줬구나.

패트리어트: 아무 것도, 못 해줬어.

패트리어트: 너에게 빚진 게, 너무 많구나.

패트리어트: 너무나도.


_



아미야: ......

아미야: 너무나도, 많아요......


패트리어트: 카우투스 여자아이, 넌, 로도스의 리더군.

패트리어트: 넌 대체, 어디가 뛰어난 거지?

패트리어트: 너희들의 어떤 대원 한 명이, 너에 대해서 내게, 설명해준 적이 있었다.

패트리어트: 너희들의 전사는, 무척이나 우수하다. 하지만 우수할 뿐이라면, 결국엔 죽을 것이다.

패트리어트: 난 대체, 너의 어느 부분에서, 네 가치를 느낄 수 있지?

패트리어트: 넌 체르노보그를, 막고 싶어하지만, 날 이길 수, 없다고?


-@-


로즈마리: 아미야를 건드릴 생각하지 마!

로즈마리: 한 개, 두 개, 세 개......그리고 네 개!



-@-


방패는, 깨졌다.

무기는, 부러졌다.

거대한 괴물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패트리어트: 하.

패트리어트: 장갑을, 꿰뚫다니. 이 갑옷도 결국, 한계를 맞았구나.


로즈마리: ......넌 벗어날 수 없어......!


패트리어트: 필라인, 넌 강하다. 넌 내게 위협이다.


아미야: 잠깐만요, 패트리어트 선생님.


패트리어트: 내가 너에게 닿기까지, 열 걸음 남았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는, 없다. 


아미야: 당신은 이미 한계에요, 전 알아요.

아미야: 왜냐하면 당신은 프로스트노바 씨처럼 캐스터도 아니시니까요......



아미야: 그럼 이걸로 충분하겠네요.

아미야: 이 아츠에는......제가 본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서 본 모든 것들 말이에요.

아미야: ......이제 충분해요, 패트리어트 선생님.




이제 충분해요.




패트리어트: 이건......대체......무슨?

패트리어트: 이 공격은, 정말 정교하군.

패트리어트: 발걸음을, 움직일 수 조차, 없다.


켈시: ......모든 상처들이 이제 한계가 온 거예요.

켈시: 불드락카스티......


패트리어트: (내 원래 계획은, 너흴 무찌르고, 유격대가, 너희의 이름을 대고, 탈룰라를 죽이게 할 생각이었다.)

패트리어트: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겠군. 너희가 이겼다, 너희에겐 정당한 명분이 있다. 탈룰라를, 죽여라.)


아미야: (패트리어트......선생님?)


패트리어트: (내가 어떻게, 감염자들이, 노예로 부려지는 걸, 허락하겠나?)

패트리어트: (내 목숨은, 너희들이 가져가라. 이건 승자의, 전리품이다.)

패트리어트: 너희가, 이겼다.

패트리어트: 켈시 경, 이것을, 잘 가져가세요.


켈시: ——이게 뭐죠?


패트리어트: 체르노보그를 멈출, 비밀 열쇠입니다.

패트리어트: 함교에 가면......그게 필요할 겁니다.


아미야: 패트리어트 선생님, 당신은......단지 그걸 위해......

아미야: 흑......


패트리어트: 아니.

패트리어트: 난 확실히, 너흴 죽이려고 했다.

패트리어트: 하지만 지금, 너희들은 날 이겼다. 너희에겐 그럴 가치가 있다.



Decision(1)왜 이렇게까지 하신 거죠?



패트리어트: 왜냐하면, 난 당신들을 믿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패트리어트: 내가 믿는 것은 오직, 전쟁의 결과 뿐.

패트리어트: 내 딸은, 정말 순진한 것 뿐이다, 적에게 이렇게 빠져나갈, 길도 만들어 주고, 결과를 스스로 가정해보기도, 하지.

패트리어트: 난 그렇지 않는다, 난 결과를 기다릴 뿐.

패트리어트: 그리고, 가장 좋은 결과가......이것이었을 뿐이다.

패트리어트: 내 병사들은, 놀란 것 때문에, 전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 그들은 살아있다.

패트리어트: 그리고 나 혼자......죽는다. 난 마땅한, 죽음을 맞는 거다.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d3d7527e4bc26459731d5cf



로도스 오퍼레이터: ......어떻게 된 일이야!

로도스 오퍼레이터: 클로저, 생물 처리실 13호 실, 그래프 좀 줘봐!

로도스 오퍼레이터: 선실 내의 온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에너지가 나오고 있다고!

로도스 오퍼레이터: 잠깐, 형태가 변하고 있잖아! 14시간의 처리를 거쳤는데도 어째서 이 단계로 진입하는 거지?

로도스 오퍼레이터: PTRS, 방금 누가 여길 사용한 사람이 누구지?

로도스 오퍼레이터: 박사? 우리 용문 작전에서 누구 죽은 사람 있었어? 지금 처리당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야?

로도스 오퍼레이터: 뭐?

로도스 오퍼레이터: 잠깐, 천천히 말해봐, Dr.{@nickname}가 여기서 누굴 안치했다고?


_




패트리어트: 켈시 경!


켈시: 듣고 있습니다, 불드락카스티.


패트리어트: 우리 웬디고는, 자기 자신들을 유배시키고, 모든 걸 잃었습니다.

패트리어트: 하지만 우리가 짊어진 건, 살카즈의 전통입니다.

패트리어트: 선조들은, 이 나를 만들고, 키우고, 주시했습니다. 그러니, 저대신 목격(혹은 증명)해 주십쇼.


켈시: 불드록카스티......

켈시: ......제게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패트리어트: 제 생각엔 당신이, 최적의 인물입니다.


켈시: ......

켈시: “......이 자리에서 살카즈의 목격자를 임명하겠다. 불드록카스티, 카즈데일의 웬디고, 일생 동안 혈육을 배신한 적이 없고, 친족에게도 부끄럽지 않았던 사람.”

켈시: “그는 일생을 빛 아래의 몸 속에 남겨둘 것이며......”

켈시: “......그리고 그의 영혼은 웬디고의 뜨거운 혈맥으로 돌아갈 것이다.”

켈시: 이건 저주에요.


패트리어트: 제게 있어선,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패트리어트: 아—— 느껴집니다......눈 앞이, 흐려지기, 시작하는 군요.

패트리어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켈시 경.


켈시: 당신은 이런 걸 싫어할 줄 알았는데.


패트리어트: 저도, 이제 늙었는 걸요.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c3d2576e1ea26b81b5f322b



환영 쇠뇌수: 아니......

환영 쇠뇌수: 여긴 어디지?


살카즈 전사: ......


환영 쇠뇌수: 하, 그런 건가, 하. 

환영 쇠뇌수: 탈룰라가 정말로 우릴 배신했어.

환영 쇠뇌수: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앉아만 있을 줄 알고?!


살카즈 전사: 너흰 상대가 되지 못 한다.

살카즈 전사: 내세가 있다면 그때 날 찾아와라.


환영 쇠뇌수: 죽을 걸 안다고 이렇게 순순히 포기할 줄 알고?

환영 쇠뇌수: 너희한테 이렇게 죽는다고 해서——


메피스토: 죽이지 마.


살카즈 전사: ......?


메피스토: 가게 둬.


살카즈 전사: 메피스토......?


메피스토: 마족, 내가 너희에게 고통을 모르는 육체를 줄테니, 저들은 가게 놔둬.


살카즈 전사: 우린 네 가축떼보다 훨씬 강하다.


메피스토: 난 내 목숨을 너희에게 나눠서, 너희가 정말로 영원히, 피곤한 줄 모르고 싸우게 해줄 수 있어.


살카즈 전사: ......좋다.

살카즈 전사: 하지만 저들이 나갈 거라면 내 동료를 함께 데려가라. 아직 탈룰라의 명령을 어길 순 없다.

살카즈 전사: 너희, 쇠뇌수들, 가라.


환영 쇠뇌수: 메피스토?!

환영 쇠뇌수: (왜 우릴 구해주는 거지......? 설마 탈룰라에게 계획이 아직 있는 건가?)


살카즈 전사: 그건 그렇고, 넌 왜 굳이 여기까지 온 거지?


메피스토: ......내가 이곳에 들어가고 싶었으니까. 이곳에 대체 무슨 비밀이 있는지 알고 싶었거든.

메피스토: 난 로도스가 대체 왜 이곳에서 한 사람을 데려갔는지 알고 싶어.

메피스토: 내가 영상에서 그 사람이 이곳에서 나오는 걸 봤거든.


환영 쇠뇌수: 메피스토......? 어째서?



메피스토: 너희, 노래 듣고 싶지 않아?


환영 쇠뇌수: 하지만, 파우스트 대장이, 대장이......


메피스토: 응, 맞아. 난 노래를 부르지 못 해.

메피스토: 그래, 그치만 시도 정돈 해볼 수 있잖아.

메피스토: 아마 자장가였지? 누가 이 노래를 내게 가르쳐 준 건지 기억 안 나지만......

메피스토: 단지 누군가가 내 꿈 속에서, 계속 흥얼거렸어.

 



잠들어라, 잠들어라♪

고슴도치 인형과 곰돌이들아......



_



패트리어트: 우르수스의, 감염자들은, 어디로 가는가?

패트리어트: 어두운 밤은, 또 얼마나 많은......별들을 감출 것인가?


방패병: ......대위, 대위님!


패트리어트: 마지막 명령이다.


방패병: 대위님......


패트리어트: 싸워 나가라. 살아 나가라.

패트리어트: 너희의 길은, 오직......너희만이 걸어갈 수 있다.

패트리어트: 걸어야만, 길이 있다.

패트리어트: 난 분명 죽는다. 단지 그게, 지금인지 아닌지 모를 뿐.

패트리어트: 우리의 죽음은, 대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패트리어트: 어쩌면 이 문제는, 너희들만이, 대답할 수 있을 거다.




잠잠한 어둠으로 빠져든다......

형, 누나, 여동생, 동생, 고향이여 고향, 그들의 몸을 감싸니......♪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66e2175e6bc7f4dec16d7a0



호시구마: “아가씨”? 왜 여기서 울고 있는......


스와이어: 울긴 누가 울어!


호시구마: 자, 자. 그치만 여긴 근위국 빌딩 입구인 걸.

호시구마: 누가 네 우는 모습이라도 보면, 곤란하지 않겠어?


스와이어: 어차피......어차피 아무도 없는데!


호시구마: 그럼 이렇게 하자, 내가 네 앞 계단에 앉아있을게.

호시구마: 내 덩치는 크니까, 널 가려서 아무도 널 보지 못 할 거야.


스와이어: 뭐하는 거야 정말......


호시구마: 아. 잘 못 해낸 것 같아서 속상한 거지?

호시구마: Missy, 우리 둘 다 실패한 거나 마찬가지네.


스와이어: 그 녀석이 어딜 가든......난 신경 안 쓰거든!


호시구마: 그래, 응. 나도 알아.


스와이어: ......


호시구마: 아, 때리지 마. 내가 어떻게 대답했든 이렇게 때렸을 거였지? 

 


_



패트리어트: 드디어......

패트리어트: 내......이 삶이......끝나는 구나.

패트리어트: 헬라나......그로와츠......옐레나......

패트리어트: 너희들이구나......

패트리어트: 나는 드디어......집에......



아냐.


——아니야.



패트리어트: ——

패트리어트: 아니야.

패트리어트: 환각이다.

패트리어트: 어째서...화, 환각을 봐선, 안 돼!


패트리어트: 대체 누가......

패트리어트: 누가 내게...환각을...!


아미야: 아...어떻게...어떻게 환각을...벗어나셨죠?


패트리어트: 과, 과연.

패트리어트: ─너였구나. 카우투스, 너였어.

패트리어트: 과연, 네가 바로...계승자였어.

패트리어트: 테레샤가, 거짓말을 한 건가. 폐하는...계승자가 있었어.

패트리어트: 네가 마왕이다.


켈시: 아...!


패트리어트: 난...마왕의 손에 죽는 건가.

패트리어트: 내가...어째서?

패트리어트: 난 결국, 운명을 벗어나지 못했다.

패트리어트: 안, 돼......

패트리어트: 안 돼.


켈시: 아미야?! 너...?!


아미야: 죄, 죄송해요! 하, 하지만 켈시 선생님...


패트리어트: 들은 적이 있다, 과거에, 살카즈의 군주는, 꿈꾸는 미래와, 위안을, 보상으로 내렸다고.

패트리어트: 그들의 공신들은, 호화로운 성이나, 혹은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를 봤다고─

패트리어트: 무수히 많은 전사들이, 그 환상을 위해, 계속 싸웠지.


아미야: 저, 저는 단지 패트리어트 씨께서... 저는...전....

아미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렇게 처량하지 않으셨으면 했어요!

아미야: 전 봤어요......당신께서 200년 동안......

아미야: 싸우고...또 싸우시는 걸 말이에요, 그리고 잃고, 잃고, 또 잃어서...결국엔 모든 걸 잃으셨잖아요...

아미야: 전....당신이 이런 결말을 맞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


패트리어트: 내, 결말?

패트리어트: ......아니.


아미야: 당신이라면...더 좋은 결말을...


패트리어트: 아니!

패트리어트: 내 자신의 결말을, 어찌 남에게 맡길, 수가 있겠어!

패트리어트: 환각? 아니, 그런 건, 결말이 아니야!

패트리어트: 비참하면, 비참한 거고. 멍청하다면, 멍청한 거야!

패트리어트: 이건, 내 결말이다. 내가...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결말이다.

패트리어트: 난 살고, 반항했고, 실패도 했다.

패트리어트: 이제, 충분하다.


아미야: 왜, 어째서......어째서 충분하다는 거예요.

아미야: 이렇게 모든 걸 잃어 마땅한 사람은 없어요!


패트리어트: ......넌 아직, 어린 아이구나.


아미야: 전 애같은 게 아니에요! 저도 이미 수차례 싸워왔다고요!


패트리어트: ......좋은 결말이란 건, 원래부터 당연한 게 아니었다. 동화를 믿는 건, 어린 아이 뿐이겠지.

패트리어트: 너와 내 딸은, 단지 동화를 믿는, 어린 아이였다.

패트리어트: 프로스트노바에게 그런 건, 너무도......무거웠다.

패트리어트: 난 프로스트노바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어린 아이. 그저 어린, 아이였을 뿐이다.

패트리어트: 광석병, 노예의 주인, 이 대지는......어린 아이라도, 봐주지 않는다.

패트리어트: 탈룰라가, 그녀를 죽게 만들었다.


아미야: 그렇다면 어째서 함께 탈룰라에게 맞서지 않는——


패트리어트: 넌 내게, 무엇을 줄 수 있지?

패트리어트: 탈룰라가 과거에, 내게 줬던 것을, 넌 아직, 할 수 없다.

패트리어트: 그리고 넌 또, 이후에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패트리어트: 이게 운명이다. 난 너무나도 많은, 씁쓸함을 맛봤다.

패트리어트: 난 절대로 운명에게, 고개 숙이지 않겠다.

패트리어트: 아무리 운명이, 항상 내게, 같은 결말을 주더라도......

패트리어트: 난 차라리, 매일 그것과 싸우겠다, 태양이, 다시 떠오를 때까지.

패트리어트: 하지만......너도 어쩌면 변할 수도, 있다.

패트리어트: 난 운명과, 수 년 동안 싸워왔다......결국은, 이기지 못 했군.

패트리어트: 하지만 넌......넌 어쩌면, 다를 지도 모른다......

패트리어트: 네겐 정말로, 그 폐하를 계승할 자격이 있나?


아미야: 아......


패트리어트: 네겐 정말로, 이곳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아미야: ......


패트리어트: 네겐 정말로 끝없는 황야를, 걸어갈 용기가 있나?


아미야: 저 혼자선 할 수 없어요.

아미야: 하지만 전 혼자가 아니에요.


패트리어트: 어쩌면......

패트리어트: 이 모든 게......너희에게 달렸을 지도 모르겠군. 너희들만이......할 수 있을지도.

패트리어트: 그......리유니온의, 폭군, 운명은......너희들이......뒤집어라. 




잠깐.

아니야.

켈시는 고개를 들어 어두운 하늘을 바라본다.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데?

설마......




켈시: 아미야......아미야......?

켈시: 살카즈의 예언은 여러 기억들을 전면적으로 융합하여 이루어지는 거야......

켈시: 오리지늄 다발생 구역에서 벌어진 오리지늄 에너지 폭발......핵심 도시는 마침 재앙을 맞이했어.

켈시: 제단......아미야......웬디고......마왕?!

켈시: 잠깐, 혹시 이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면......말도 안 돼!

켈시: 고대 웬디고의 마지막 핏줄이 직접적으로 살카즈 종족 전체와 연결됐다는 건가?!

켈시: 이 예언은......이 예언?!

켈시: 눈? “식인”의 불드락카스티와 모든 제단에서 공명이 발생하고 있어?! 거기에 내가 방금 시전한......웬디고의 회혼(回魂)......!

켈시: 전 대원!!

켈시: 그가 무엇을 말하든......불드락카스티가 어떤 말을 하든!

켈시: 【한 글자도 믿지 마!】



웬디고가 갑자기 입을 연다, 쉰 목소리가 온 중앙 구역에 전달된다.



나는 보았노라, 도시는 온통 상처 뿐이다.

나는 보았노라, 오리지늄이 대지를 뒤덮는다.

나는 당신을 보았노라, 머리 위에는 검은 색의 왕관, 수많은 생명들은 떠올린다.

나는 마왕을 보았노라, 모든 이들이 노예가 된다.



방패병: 무슨......?!


패트리어트: ......뭐......라고?

패트리어트: 말도 안 돼......그런......


켈시: 패트리어트! 예언은 믿을 게 못 됩니다! 그건 오리지늄 아츠의 잔재일 뿐이에요!


패트리어트: 하......하지만 내가 알기론......모든 예언들은......전부 실현될 터인데.

패트리어트: 나도 마침, 마왕의 손에 죽고.

패트리어트: ......켈시 경. 아니. 켈시 경.


켈시: 불드락카스티!! 운명에 맞서겠다고 한 건 당신이야!


패트리어트: 어린, 마왕......

패트리어트: ......너, 넌......



대지에서 가장 무서운 재앙이 될 것이다.


그녀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대지는 죽을 것이다!



패트리어트: 널 이 세상에, 살 게 놔둘 순 없겠구나.

패트리어트: 날 원망해라.



갑옷이 부딪히는 소리가 당신의 귀에 들려온다.

이미 전신이 너덜너덜해진 괴물은, 돌연 아미야에게 손을 뻗는다.



켈시: ——아미야!


로즈마리: 조, 조심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33c7275e5ed2223d6656e60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906f2225e3e87768d1fe90ba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13e2573b0ed224063789b0c



아미야: ......

 


카우투스 아이는 피하지 않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그녀의 얼굴을 어둡게 덮었지만, 그녀는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비명을 지르지 않았으며, 패트리어트의 두 눈을 직시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마치 그의 영혼 속에 들어가려는 것 마냥 말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무거운 흑색 칼날과 알 수 없는 빛을 뿜어내는 에너지빔이 거인의 불사의 신체에 빠르게 꽂힌다.

하지만 그것조차 그를 조금도 멈출 순 없었다.

패트리어트가 금방이라도 검은 옷의 여자 아이의 얼굴을 잡으려는 순간......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46e2176ecea25344738b033



웬디고의 움직임은 갑자기 멈춰섰다.

무언가가 그의 투구 속에서 소리없이 떨어진 모양이다.

......

1분이 지났다.

이 기나긴 1분 동안, 이동 도시의 웅웅 소리를 제외하고, 당신은 그 무엇도 들을 수 없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7fa11d0283141b58444220b0c04398cc92aefdb06ead845950665612eb8b97fdefd59cf2018517b98d1c3065d9f1dc5397475e3ba710775721d2e



당신은 눈앞의 괴물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았다.

단 1초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죽음은 일생 동안 이어진 그의 행군을 멈추게 했다.







___

무의식 아냐^^

마지막은 내일

추천 비추천

32

고정닉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치어리딩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5/11 - -
1662514 공지 내가 쓰려고 만든 명토 사이트 [10]
J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3.22 5850 18
1661757 공지 명토 정보 사이트 갱신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3.15 5336 19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124720 27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36022 4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32032 3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23]
ㅇㅇ(39.113)
24.03.17 39417 12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2]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24900 32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61363 33
1505309 공지 앱기르(직영섭)용 계정가입+현질 가이드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6 17090 13
1674714 일반 커널 라인업 너무좋다 [2]
통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34 0
1674713 일반 단, 뱅가드풀잠은 예외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8 46 0
1674712 일반 여기 메뉴에 털국수는 있던데 보빔밥은 없나요? [2]
ㅇㅇ(119.207)
09:44 37 0
1674711 일반 드디어 셀렉 정가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4 150 9
1674710 일반 오늘이 벌써 켈시 픽업 끝이네 [1]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83 0
1674709 일반 저성에 모듈스작해주려니 재화가 남아나지 않는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1 0
1674708 일반 무역소 클로저 넣는 사람있음? [1]
ㅇㅇ(182.230)
07:22 41 0
1674707 일반 커널 지정배너에 핑댕이 들어왔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4 54 0
1674706 일반 우효 [1]
Monoli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7 109 1
1674705 일반 명방 좋아 청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5 193 0
1674704 일반 어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47 0
1674703 일반 의외로 사마귀도 못참는 핲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59 0
1674702 일반 굿즈사려는데 이런건 한국 직배송 되는거지? [12]
art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299 0
1674701 일반 [10]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4 621 11
1674699 일반 켈시 클로저 픽업 오늘까지임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7 472 12
1674697 압도적 정실력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7 2
1674696 일반 그냥 새비지 키웠다 [5]
우미리쨩와타시아베무지카야루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62 0
1674695 일반 롯데팬 육성 중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28 0
1674694 일반 위 & 시 관계 요약.jpg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88 5
1674693 일반 마크로 만든 로도스 아일랜드 [5]
Apotheo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98 3
1674692 일반 라 플루마는 짤 나오네 [6]
새벽영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89 0
1674691 일반 핲취)마운틴 뉴스킨 나왔다고 짤 좀 나오네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65 5
1674690 땅끝 심각한 고민있음 (심각함) [11]
ㅇㄹㅇ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5 0
1674689 일반 18승천 긴급 수화상용 5인...jpg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06 3
1674688 일반 왜 쿠오라는 야구팀 이미지없음?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3 0
1674687 일반 우르수스 고위직 한접시) [8]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16 2
1674686 일반 크랙본은 별명이 걍 꼴데팬이 됐네 [2]
ju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20 0
1674685 일반 AI 딸깍) 이네스와 외드레르 부부의 일상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50 4
1674684 일반 의외로 명방 전통인 것 [1]
ㅇㅇ(121.182)
05.13 335 6
1674683 땅끝 트렌디한 장난감 [4]
ㅇ0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71 1
1674682 일반 왜요?????? [4]
니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47 0
1674681 일반 200 [3]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05 0
1674680 일반 테레렝 구매함 [10]
테레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52 3
1674679 땅끝 나를 극악무도한 펠리카 사랑꾼이라고 불러줄래? [12]
Starwalk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879 13
1674678 일반 할배 17지 다음 이벤트는 뭐냐? [3]
5na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14 1
1674677 일반 이거 이미 암? [1]
dㅇㅇ(182.216)
05.13 122 0
1674676 땅끝 아무나 가져가세요 [1]
Vende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84 0
1674675 일반 꼴응원은 자업자득이맞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38 2
1674674 일반 울삐삐와 리탐사 포카 [3]
멍게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56 0
1674673 일반 꼴데 응원해서 우울한거면 [5]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96 1
1674672 땅끝 호리병 그냥 증발하는구나 [9]
아하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8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