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열차편성 단위
가) 기본편성 : 8량(6M2T)
- Tc1+M‘1+M1+Mm2+M2+M3+M’3+Tc2
- 일반실+특실+일반실(장애인)+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
나) 중련편성 : 16량(12M4T)
- [Tc1+M‘1+M1+Mm2+M2+M3+M’3+Tc2]+[Tc1+M‘1+M1+Mm2+M2+M3+M’3+Tc2]
- [일반실+특실+일반실(장애인)+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
[일반실+특실+일반실(장애인)+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일반실]
다) 단, 차량의 각종 성능, 좌석수 및 여객 편의설비 등 다른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유지보수에 유리한 4M4T 등으로 열차편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상세한 대안을 제시하고 상호 협의한다.
일단 동력거점식이나 동력전용차+부수차에서 서포트하는 정도로 이 조건을 만족한다고 해석하긴 어려울것 같음.
MT비는 조정 가능하지만, 동력전용차가 생겨도 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움
대차쪽에는 딱히 1축대차나 관절대차면 안된다는 얘기는 없지만, 모든 내용이 통상적인 2축대차를 염두에 두고 작성된 내용이기 때문에 1축대차로 만족하기는 어려울것 같음
4.4.1.1 주요치수
1) 연결면간 거리 : 약 24,300㎜
2) 차체 길이 : 약 23,500㎜(동력차), 약 26,250㎜(부수제어차)
단, 부수제어차의 경우 전두부 형상에 따라 차량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3) 차체 폭 : 약 3,150㎜
4) 대차중심간거리 : 약 17,300㎜
5) 지붕 높이 : 약 4,175㎜
6) 연결기 높이 : 880 ± 10㎜ (레일상면 기준)
7) 차륜 경 : 860㎜(신조), 780㎜(마모)
주요 치수가 모두 정해져있기 때문에 1량당 길이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1축대차 축중을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음.
우진산전측에서 낸 기사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옴
http://www.r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9
이에 따라 탈고는 우진산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체(구체) 및 대차 설계ㆍ제작에 집중 참여할 계획이다.
우진산전은 "탈고가 차체ㆍ대차 설계 등 기술을 제공하고, 우진산전이 차량 전체 설계, 제작, 주요 부품 구매 및 조달, 최종 조립 및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납품한다"며 "실제 완성차는 국내에서 제작된다"고 말했다.
우진산전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탈고에서는 차체와 대차쪽만 집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고 전장쪽은 우진이 한다는것 같음
특히 차량 전체적인 설계를 우진측에서 맡는다고 하니
전체적인 차량 스타일이 탈고 스타일 보다는 우진 전동차 기반의 '졸라짱센 전동차'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애초에 동력분산 고속철 원조인 신칸센부터 컨셉은 전동차를 졸라짱세게 만든거였음)
탈고가 2축대차 기술이 어딨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탈고도 동력차는 2축대차임.
우진도 바보도 아니고 기본적인 요구조건부터 탈락할 열차를 들이밀지는 않을테니
평범한 2축대차 비관절 EMU를 들고올거라 생각함.
탈고가 평소 하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설계 노하우는 어디 가는게 아니니 우진이 전장에 비해 잘 못하는 기계, 동역학, 공력 설계에는 큰 도움이 될거임.
문제는 우진산전이 전체적인 설계를 하고 고속에 필요한 출력을 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느냐인데...
어쨌건 중도포기를 하면 했지 탈고를 떼어다 파는 수준이 되지는 않을거고 탈고는 제한적으로 참여할거라 생각함.
다만 SR에서 관절대차라던지 재밌는 조건을 내걸면 거기 내놓을 차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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