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재] 신일은행 피험체 탐사 보고서

이재임국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2 17:42:52
조회 4625 추천 57 댓글 10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심연도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 니체



경고: 해당 문서는 군사기밀보호법 제 13조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권한자 이외의 인원이 열람 및 내용 외부 유출시 징역 3년 이상에 처해집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3월 19일 제정된 <심령현상 및 그 처리에 관한 특별법> 제 7조에 의하여


영구히 공개되지 않는 기록물입니다.



이 보고서는 신일은행의 제 18~25번째 피험체 탐사 기록 결과를 담고 있으며,


해당 보고서의 열람은 직급이 팀장급 이상인 임원에만 허가됩니다.





<국가정보원 특수대책부 주도 신일은행 피험체 탐사 결과 정기 보고서>



작성자: 조인국 2팀 대원


작성일: 2024년 7월 15일


[목차]


서문


탐색 목적


탐색 진행 과정


탐색 결과 및 후속 조치 제안


기타 보고사항




[서문]


귀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심령현상 및 그 처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일 2023.03.19.)에 의하여 조직된


국정원 특수대책부의정규 피험체 탐사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2024년에만 7월을 기준으로 3,405명의 희생자를


기록한 심령현상인 신일은행에 대한 후속 조치 시행을 위한 정보를 획득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탈출 방안을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의 연장선입니다.



이번 탐사는 <심령현상 및 그 처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일 2023.03.19.) 제 18조에 따라


경남북부교도소에서 8명, 경주여자교도소에서 6명의 피험체를 차출해서 시행되었습니다.


현재 신일은행의 경우 지속적으로 지침서 문구가 변형되고 있으며,


그 성격상 생존이 상당히 어려우므로 제 13차 탐사 이후 피험체 탐사만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특히 해당 탐사에서는 주목할 만한 변칙 현상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별도로 탐색 결과에서 명시할 예정이며, 지침서 수정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탐사 성격상 탐색 진행 과정은 본부와 피험체 사이 통신 기록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분량을 고려해서 일부 탐사 내용은 요약해서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본 기관은 최대한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서 해당 현상의 근원과 최종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해당 보고서가 현재 대한민국과 그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는 심령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탐색 목적]


신일은행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수집 및 2층의 투자은행에서 탈출할 수 있는 추가적 수단 강구.


vip 대기실에 대한 추가적 정보 수집 및 해당 심령현상 장소에서의 특수 개체들 접촉 반응 파악.


탐사 중 발견된 희생자의 수기 및 2024.6.6. 특수대책부 전략실 서버 해킹과 관찰된 지침서 오염 현상 검토



[탐색 진행 과정]


#제 18번째 탐사 (한아미 국장의 요청으로 본인이 진행, 경남북부교도소 피험체 2인)-> 1층 vip실, 2층 정보 획득


(2층의 경우 특기할 만한 상황 없어서 생략함.


피험체는 지침서의 5가지 상품이 없어서 명룡학원 채권을 샀지만 사망 추정, 해당 채권 생환 확률 5%로 하락)


본부: 지금 번호표 뽑으셨어요?


피험체2: 아니 저 저 저거 저 사람 죽은 거 아니냐고요?!! (2층으로 간 피험체 1 지칭)


본부: 진정하시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피험체2: ......


본부: 정 그러면 여기서 중단-


피험체2: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본부: 번호표 뽑으셨냐고 물어봤습니다?


피험체2: 예….


본부: 혹시 지금 접수하는 순서와 몇 번 정도 차이가 납니까?


피험체2: 10명 정도가 앞에 있습니다.


본부: 오른쪽 복도 끝에 보면 금색 유리로 되어 있는 문 있거든요?


그리 들어가셔서 내부에 사람들이 누가 있는지 말해주시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종이 참고하시면서 말하고 모르는 사람은 묘사 부탁합니다.


(이후 2분간 침묵 후 문 여는 소리)


피험체2: 안에 흰색 정장을 입은 미확인 인원이랑 장광영 총재 2명입니다.


본부: 미확인 인원 얼굴 볼 수 있습니까?


피험체2: 지금 고개를 돌리고…. 어? 이 사람-


(이후 녹취록 유실, 다만 1분도 안 돼서 통신 중단된 것으로 보임.)



#제 19번째 탐사(경남북부교도소 피험체 1인)-> vip 대기실 정보 수집


본부: 즉시 들어가시면 됩니다.


피험체: 여기 지침서 같은 거 있다고-


본부: 두 번 말하지 않겠습니다. 즉시 들어가시면 됩니다.


피험체: 알겠습니다. (욕설 검열)


(문 여는 소리)


본부: 오른쪽 복도 끝에 보면 금색 유리로 되어 있는 문이 보일 겁니다.


피험체: 예. 여기 인간들 얼굴은 무슨 망치에 맞기라도 했나 원….


본부: 잡담 삼가기를 바랍니다. 그리 들어가셔서 내부에 사람들이 누가 있는지 말해주시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종이 참고하시면서 말하고 모르는 사람은 미확인 인원으로 말하면 됩니다.


피험체: 예, 알겠습니다.


(걸어가는 소리, 이후 문 여는 소리)


피험체: 미확인 인원 2명, 최영…석 본부장, 김원우 사장 이렇게 4명입니다.


본부: 미확인 인원 묘사 바랍니다.


피험체: 어? 지금 4명이 모두 저를 바라봅니다.


본부: 즉시 미확인 인원 묘사 바랍니다.


피험체: 잠깐…?


(이후 본부 통신에 무반응, 5분간 김원우 신일백화점 사장이 근무하지 않고 뭐하냐고 질책하는 소리 들림.


피험체가 그대로 문밖을 나가는 소리를 끝으로 통신 중단 결정.)



#제 20번째 탐사(경주여자교도소 피험체 1인)-> 18차와 동일=>투자은행 정보 수집


본부: 즉시 들어가시면 됩니다.


피험체: 예….


(문 여는 소리)


본부: 오른쪽 복도 끝에 보면 금색 유리로 되어 있는 문이 보일 겁니다.


피험체: 저쪽에 있는 문이요? 근데 여기 사람들 얼굴이 왜 이래요?


본부: 잡담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리 들어가셔서 내부에 사람들이 누가 있는지 말해주시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종이 참고하시면서 말하고 모르는 사람은 미확인 인원으로 말하면 됩니다.


피험체: 예, 알겠습니다.


(걸어가는 소리, 이후 문 여는 소리)


피험체: 아무도 없습니다.


본부: 한 명도 없습니까?


피험체: 예.


본부: 그럴 리 없는데…. 일단 나가셔서 2층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피험체: 예, 알겠습니다.


(3분간 침묵)


본부: 도착하셨으면 대기표 뽑고 나서 안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험체: 안내서가 없고 명광교육재단과 신일그룹 합작 사모펀드 홍보자료만 있습니다.


본부: 예? 다른 자리는 어떻습니까?


피험체: 모두 그렇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본부: (뒤에 있던 박현일 1팀 부팀장에) 어떡하죠? 이런 상황은 처음인데….


박현일: (뒤에서) 야 그냥 끊어 끊어- 이런 일도 이제 나오냐 미치겠네 참….


피험체: 아니 저기요 지금 아무 말도 없이 이렇게 끊는다고요?!


본부: (뒤에 있는 박현일 부팀장에) 이래도 되는 겁니까? 윗선에 말을….


박현일: (뒤에서) 괜찮아 내가 책임자니까…. 돌겠다 정말….


피험체: 아니 잠시만요!! 살려주-


(통신 중단 결정, 피험체는 사망 추정)



#제 21번째 탐사(경남북부교도소 피험체 1인)->지침서 보충, 2층 투자은행 정보 수집


본부: 가지고 있는 상자 안에는 지침서가 있습니다. 남아 있는 지침서 중 하나 챙기고


상자의 지침서는 모두 그 자리에 놓아 주기 바랍니다.


피험체: 완료했습니다.


본부: 남아 있는 지침서에서 8번 항목에 탈출률이 100%인 항목이 있습니까?


박현일: (뒤에서) 이것부터 했어야 됐다니까 정말….


피험체: 있습니다.


본부: 자세히 읽고 내용이 이상한 부분을 짚어주기를 바랍니다.


(10분간 읽는 소리)


피험체: 6번 항목이 2번 있고, 행동 강령에 내용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본부: 알겠습니다. 2층으로 이동하기를 바랍니다.


(이후 3분간 침묵)


피험체: 지침서대로 하면 됩니까?


본부: 일단 별도 지시 없는 한 따르면 됩니다.


(통신에 미확인 목소리 섞임)


피험체: 뭐?!


본부: 내부 개체들의 말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미확인 목소리 섞임)


피험체: 이(욕설 검열) 100% 여기 것들 아니라 사람입니다. 아 말 (욕설 검열) 짜증나게 하네?


본부: 누가 그새 실종됐나? 일단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웃음소리, 미확인 목소리 이어짐)


피험체: 아닌데?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시비야?!


본부: 지금 누구랑 대화 중인 겁니까?


피험체: 야 이 (욕설 검열) 너 지금 뭐라고 이 (욕설 검열)


본부: 회신 부탁합니다.


(미확인 목소리와 피험체의 욕설이 계속 이어지다 통신 갑작스럽게 중단, 피험체 사망 추정)



#제 22번째 탐사 (경주여자교도소 피험체 1인)-> 2층 투자은행 정보 획득


(별도의 특기할 만한 사항 없어서 생략. 피험체는 일선화학공업 주식으로 생환, 해당 주식 생환 확률 9%로 상승)


(수정: 폐기 처분 전 피험체가 거래 목적으로 정보를 숨긴 것 파악-> 2층에서 이례적으로 안내서에 추천 탈출용 상품이 1가지도 없었음을 확인.

피험체 심문 결과 안내서 상품들이 모두 탈출 확률이 한 자릿수였던 경우임을 확인.)



#제 23번째 탐사(경주여자교도소 피험체 1인) ->2층 정보 수집


본부: 지금 들어가시면 됩니다.


피험체: 진짜 이거 끝나면 저 특별사면 되는 거죠?


본부: 잡담하지 마시고 즉시 들어가서 2층으로 이동하기 바랍니다.


피험체: 예….


(이후 5분간 침묵)


피험체: 지금 왔는데 다 저 처다보고 있는데요? 원래 이러는 거 맞나요?


본부: 예? 구체적으로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피험체: 여기 사...람들? 다 저만 뚫어지게 보고 있는데-


(신원불명의 목소리가 경비를 부르면서 통신 종결, 2층 상주 개체 ‘박 프로’로 추정)



#제 24번째 탐사(경북북부교도소 피험체 1인)-> vip실 정보 수집


본부: 지금 들어가시면 됩니다.


피험체: 뭐쇼? 여기도 내 얼굴이 있네?


본부: 그거 도플갱어 개체입니-


피험체: 아니 제 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욕설 검열) 아니 빵 간지가 언제인데 공개수배 전단이야….


본부: 네? 자세히 설명 부탁합니다.


피험체: 처음에 거기서 모집한 사람들이 공개수배 전단으로 벽에 붙어 있습니다. 원래 이런 겁니까?


본부: 그…. 혹시…. 신원정보가 정확합니까?


피험체: 네. 원래 이런 거냐고요?


본부: (뒤에 박현일 부팀장에) 아니 그게 왜 유출됐어요?


박현일: 환장하겠네 정말…. 야 인국아 나에게 넘겨라.


피험체: 여보쇼? 경비가 아예 문 앞에 대기 중인데? 이거 들어가자마자 나 죽는 거 아닙니까?


박현일: 자 진정하시고 일단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어차피 이제 와서 못 돌아갑니다.


피험체: 못 돌아간다니?! 야 이 (욕설 검열) 그럼 여기서 죽으라는 말이냐?


박현일: 아니 그 말이 아니라-


피험체: 잠깐만…. 설마 이걸로 당신들 탐사라고 하면서 사형수 처리하는 거야?! (욕설 검열)


본부, 박현일: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그렇게 소리 내면-


피험체: (욕설 검열) 사형 없앴다더니 아주 사기를 (욕설 검열) 변호사 불러와!! 이 (욕설 검열) 사기꾼 새-


(이후 6분간 욕설이 이어지다 경비가 호출되고 피험체가 저항하는 소리 들림. 통신 중단 결정)



(비고: 다음 탐사는 원래 취소하려고 했으나 한아미 국장의 지시로 1차례 더 강행)



#재 25번째 탐사(경북북부교도소 피험체 1인, 경주여자교도소 피험체 1인)-> vip실 및 2층 정보 수집


본부: 지금 들어가시면 됩니다. 혹시 벽에 지명수배 전단 있습니까?


피험체1: 있습니다.


본부:…. 일단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피험체2: 아무도 없는데요? 저희 그냥 나가면 되나요?


본부: 아무도 없다니 무슨….


피험체2: 여기 1층은 불 꺼져 있고 아무도 없습니다.


박현일: 뭐야? 아무도 없다니??


본부:(뒤의 박현일 부팀장에) 심령현상이 우리가 찾아오는 것을 예측했나 봅니다….


박현일: 와 이 (욕설 검열) 이 국장님이 정도껏 여기다 보내라는 것이 이것 때문이었구나….


본부: 일단 한 명은 2층으로 이동하기-


피험체1: 어? 밖에 무슨 소리가-


장 총재: 들어가시죠, 회장님. 이런 일로 모시게 되어서 송구합- 뭐야?


피험체2: 어? (강한 타격음 들림)


피험체1: (욕설 검열) x됐다... (찢어지는 소리 들림)


(이하 내용은 해독 불가 판정, 다만 1분간 대화 지속, 이후 통신 강제 중단)


장 총재: 죄송합니다. 다른 이사들 모이면 제가 단속하겠습니다.


???: 너나 잘해라 장영광. 하 저번에 박 이사도 그렇고 너까지 나 실망시킬래?


이런 놈들 쥐새끼처럼 돌아다니는 거 막는 게 여기서의 니 일이라고. 근데 이번 것도 내가 알아챈 거잖아?


그리고 왜 이딴 말종 범죄자들만 여기로 보내게 만드는 거야 그런 거 하나 일 처리 못해?


(통신 두절 결정, 이후 남은 작전 취소)


[탐색 결과 및 후속 조치 제안]


1. 심령현상도 본 기관의 존재는 몰라도 목적 정도는 알아챈 것으로 보임.


2. 기존의 내용 말고는 추가로 탈출에 도움 되는 것을 하나도 알지 못함. 탐사 실패로 규정.


3. 지침서가 계속 심령현상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임. 다른 장소로 옮길 것을 건의함.


4. 당분간 신일은행 탐사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듬. 자제할 것을 부탁함.



[기타 보고사항]


1. 현재 법규대로 탐사에서 살아남은 모든 피험체 및 투입되지 못한 피험체 폐기처분 및 기록말소 처리 완료.


피험체의 직계 가족에 통보할 경우 사망한 사유를 적절히 둘러대고, 시신의 경우 미리 화장해서 돌려보낼 것.


1-1. 특히, 피험체 신청 홍보물의 내용에 관해 알고 있는 피험체의 친인척이 있을 경우


전부 특수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을 듯함. 법무부의 협조 부탁함.



2. (1급 군사기밀, 국정원장실 및 대통령실, 국군방첩사령부 제외 전 인원 대외비)


해당 작전으로 내부 인원 중 심령현상 관계자가 있음이 명확해진 바 있음.


이에 따라 기존의 수칙을 전반적으로 수정할 예정임.


이와 관련, 이전에 건의한 것과 같이 한아미 국장 등 의심 인물과 심령현상 관련 조사 승인 부탁함.



3. 독단적 조사 지시한 한아미 국장에 대한 징계안 심사 관련 특별 보고서 올릴 예정임


(수정: 현재 반려된 상태임. 사유 및 재심의 요구서 요청한 대로 올리겠음.)


3-1. 제 19번째 탐사에서 독단적 폐기 결정으로 인한 박현일 1팀 부팀장 징계안도 보완해서 제출할 예정임.



4. 지속적으로 법제처에서 내무부 훈령 411호에서의 기관과 해당 사태가 무관하지 않음을 주장하고 있음.


특히 이번 탐사 도중 당시의 위임기관이었던 명광교육재단이 심령현상과 관련되었다는 증거를 발견함에 따라,


근거가 있는 지적으로 봄.


다만 해당 훈령의 내용이 상당 부분 열람 제한된 상태이기에, 법무부의 협조가 필요함.


(수정: 현재 해당 요구만 3번째로 제출함. 지속적으로 반려되는 사유를 명시 부탁함.


또한 해당 훈령이 폐지된 지 30년이 넘게 지남에도 아직도 시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현재 들어온 상태임.


행정안전부의 확인 및 입장 표명 부탁함.)



5. 전파납치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로, 최근 해당 현상의 근원지로 분석되고 있는


구) MNS 방송국 사옥에 이른 시간 내에 탐색을 진행할 예정임. 현재 탈출 지침서 초안이 심사 중이고,


곧 배부 예정임.



6. 이재임 국장, 장영광 1팀 팀장 외부 출장 복귀 완료. 향후 본 기관 인원 차출시 미리 공문을 내려주기 바람.



첨부: MNS 탐사 계획 초안, 박현일 부팀장, 한아미 국장 징계 특별 보고서, 피험체 및 주변 인물 처리 관련 인적사항. 끝.



(에필로그)


<2024.7.22. 국정원장실 녹취록>


한승제 국정원장: 야 한아미!!! 무슨 정신으로 이런 일을 벌였어?!!


한아미 국장: 죄송합니다….


한승제 국정원장: 너 내가 비호해 주는 것도 이제 한계야!!! 어제 이재임 나한테 이번 작전 때문에 1시간 동안 따지고 갔어! 내가 그 재수없는 놈에게 가족이어서 봐주냐고 비아냥거리는 소리 들어야겠냐?!


한아미 국장: 전 신일은행에 사망률이 높어-


(문 열리는 소리)


이재임 국장: 한 국장님의 공명심 때문이 아니란 말씀입니까?


여기 탈출방법 추가로 찾으면 부원장 승진될 수 있다고 아버님이 약속하셨기에 무리까지 한 거겠죠.


한승제 국정원장: 아니 이 국장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내가 그럼 내 딸 승진하게 이거 기획한 거라는 말이야?!


이재임 국장: 애초에 한 국장님 국장 자리 얻은 것부터 국정원장님 입김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한아미 국장: 너 지금 말 다했어?!!!


이재임 국장: 아니라면 이번에 MNS 방송국 사옥 탐사에서 실력 증명하시면 되겠네요?


한아미 국장: 뭐?!?


한승제 국정원장: 이 국장! 거기는 아직 지침서도 초안 단계야!! 한 국장을 거기다 넣겠다고?!


이재임 국장: 뭐 원래는 박현일 1팀 부팀장님 보내려고 했는데 국.정.원.장.님께서 1개월 무급 정직이라는


초유의 징계를 내리시지 않으셨습니까? 인력이 있어야지 말입니다….


한승제 국정원장: 이래서…. 너 측근 내가 징계 내린 거 때문에 보복하는 거야?!


이재임 국장: 보복이라니 무슨 말씀을…. 그리고 VIP께서도 이미 재가하셨습니다.


한승제 국정원장: 설마 그럴 리가- 아니 내가 국정원장인데 대통령님이 나를 배제한다고?!!!


이재임 국장: 한 국장님, 작전 1주 뒤죠? 행운을 빕니다. 저는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한아미 국장: 하…. 존댓말 집어치워….


<녹음 종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57

고정닉 14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 AD FIFA 코카콜라 기획전! 운영자 26/03/05 - -
- AD 다양한 BJ의 거침없는 매력 발산!! 운영자 25/10/24 - -
14803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2) [23]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9 107202 456
14216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6.1.30) [37]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817009 455
30011 공지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7] winter56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8 19509 60
20489 공지 FAQ [25]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04 7880 94
38304 공지 신문고 winter567(218.232) 25.07.21 9404 47
48884 방명록 104사단 1022여단 2대대 순찰일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7 90 5
48883 나폴리 [나폴리탄] 귀순벨 낲갤러(14.43) 03.18 74 5
48882 나폴리 조약돌 라따뚜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0 2
48881 잡담 도무지 예상되지 않는 반전은 어떻게 쓰는 걸까 [2] 동탄역의유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7 0
48876 잡담 방금 제미나이 고장났는데 좀 소름끼치네 [2] ㅇㅇ(121.148) 03.18 982 27
48875 나폴리 하루라도 더 빨리 [4]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92 15
48874 연재 신야의 심야괴담 - 인형과 숨바꼭질_2 [2]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5 10
48873 규칙괴 규칙서에 먹칠만 하면 돼 [7] ㅇㅇ(121.16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68 9
48872 찾아줘 설명하는 괴담이엇어여 [1] 볔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3 0
48870 잡담 내가 이 사단의 원인이었다는 내용 없나 [1] ㅇㅇ(211.234) 03.18 175 0
48869 찾아줘 낲갤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ㅇㅇ(210.106) 03.18 80 0
48868 잡담 낲갤 개념글 유랑하던 사람의 느낀점 ㅇㅇ(222.106) 03.18 123 3
48867 대회 이제야 의심을 하셨군요! Z6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95 5
48866 나폴리 언ー젠ー가ー의ー가ー제ー언 플라스틱연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5 7
48865 잡담 SCP 재단과 나폴리탄의 차이점 내 생각은 [2] 올드월드블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62 2
48864 잡담 의외로 중국애들도 규칙괴담 좋아하네 ㅇㅇ(118.40) 03.18 163 0
48863 대회 국제 표준 연구소에 협조를 구합니다. 나비공포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94 12
48862 잡담 사이비 종교 홍보물 보면 엔간한 괴담보다 오싹하다. 무상유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75 0
48860 대회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월 모의고사 생존 영역(폐기본) [6] 짱크로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915 18
48855 2차창 황소 이 미친새끼 ㅇㅇ(121.160) 03.17 102 1
48854 기타괴 "귀신이 네 목을 조른다면, 넌 귀신에게 죽빵을 갈길 수 있다." [2] 무상유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36 8
48853 잡담 나폴리탄이 scp의 길을 가지 않았던 이유를 아니? [3] set2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41 5
48852 대회 당신에겐 15포인트가 있습니다 [13]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532 29
48851 나폴리 기계 속의 유령에 관하여. [3] 보리콩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33 12
48850 잡담 낲부이들 사진 쓸때 이거 함 써봐 [4] 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804 17
48849 나폴리 서울고등법원 2726. 3. 17. 선고 2726나354 [■■■■] 낲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261 11
48848 기타괴 야, 어제 뱅크시 글에 '걍 모른척해주자' 달았던 놈인데. 좆된 거 같다 [4] ㅇㅇ(58.77) 03.17 302 9
48847 찾아줘 글 찾아주세여 [1] 00(118.34) 03.17 148 0
48845 잡담 [갤 긁어먹기 02] 규칙괴담 탭 추천 20 [3]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70 11
48844 나폴리 도를 믿습니까? [2] 빈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97 6
48842 대회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7] 성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902 21
48841 기타괴 플라스틱을 먹는 곰팡이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환호했다. [1] 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75 7
48840 규칙괴 노을 고시원으로 [5]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674 18
48839 규칙괴 다목적 침투·윤활·방청 스프레이 LK-0117 사용설명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3377 6
48837 찾아줘 님들 나폴리탄 이름 하나 알수있나? 굽은등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94 2
48836 기타괴 형사님 전 근데 진짜 억울합니다 [2] 히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351 33
48835 대회 폐함선에 낙오 되었을 때 지구로 돌아가는 법 알려줘 [9] 박춘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903 79
48834 찾아줘 괴담 하나만 찾아주실분 [4] ㅇㅇ(121.166) 03.16 217 0
48833 대회 중증 부모따돌림 피해 긴급 조사 [1] 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095 20
48832 잡담 꿈이란건 참 이상한건가보다. ㅇㅇ(211.114) 03.16 77 3
48831 기타괴 [단편] 0.0025초 HINTERLAN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58 5
48830 잡담 념글 444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85 4
48828 기타괴 우리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한다. [3] 보리콩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555 17
48827 잡담 지금까지 쓴 글 모음집 [4]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413 13
48826 나폴리 하늘을 날고 싶어 [1] roll(119.203) 03.16 100 6
48825 잡담 생존영역 수능시험 답안지 가져왔다 노가다김씨(39.116) 03.16 286 7
48824 대회 우주는 여전히 아름다운가? [5] 동탄역의유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495 16
48823 나폴리 당신은 죽었습니다 [2] 듀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40 2
48822 2차창 드디어 먼 길을 떠나 이곳 보고프에 도착했다. [3]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329 11
48821 나폴리 내비게이션 [1] 일만광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86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