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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천도삼 식당 근무 메뉴얼

ㅇㅇ(112.152) 2023.06.20 20:34:53
조회 1698 추천 14 댓글 2
														

나는 군대를 다녀온 뒤에 대학 등록금을 낼 방법이 없어 휴학을 유지 중인 대학생이다.

애초에 부모님은 옛적에 돌아가셨고, 친척들은 사이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지원은 꿈도 꿀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물색해서 돈을 벌 수 밖에..

그렇게 살펴본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중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글이 있었다.

음식점 주방 보조 알바인데.. 우리 집과도 가깝고, 근무시간은 주말 저녁 시간대 밖에 안하는데 일급이 무슨..

이 정도면 몇 달만 근무해도 대학 졸업까지 등록금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다만, 계약 기간을 정하고 나서는 철회가 불가능하며 계약 기간이 끝나는 날에는 잠시 기억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지원을 넣었고, 경쟁률이 빡셀 것 같다는 걱정과 달리 아주 쉽게 채용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근무 날짜가 다가와 근무시간 15분 전에 식당 앞에 도착했을 때, 나는 핸드폰이 울리는 것을 느꼈다.

사장이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전화를 받아봤더니 전화기 너머로 사장의 착잡한 목소리가 들렸다.


"하.. 일단 정말로 근무하러 나와준 건 고맙고.. 네가 여기서 일을 하겠다고 했다는 건 결국 그거겠지. 급하게 큰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버는 과정에서 목숨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거겠지."


"네?"


"내가 아마 핸드폰 문자로도 보내놨을텐데. 아직 안 읽어봤을테니까 내가 설명해줄게. 꼭 제대로 지켜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원하는 시기에 무사히 그만둘 수 있기를 바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하 대사는 전부 사장의 말이며, "-"는 생략한다.)


일단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기본 전제가 될테니까 새겨들어.

식당에 들어간 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근무시간이 끝나기 전까진 그 문으로 나가지마.

그 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간 순간부터 거긴 이제 "입구"야. 식당 안쪽에서 열든 바깥쪽에서 열든 "입구"니까 절대로 나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어디로 통하는 "입구"인지는 나도 몰라. 알고 싶지도 않고.

만약 네가 근무시간 사이에 그 문을 통해서 바깥으로 나가게 되면 더 이상 이쪽으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해질거야.

그렇게 되면 나는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말했잖아. 거긴 안쪽에서 열든 바깥쪽에서 열든 "입구"라고. 다시 열어봤자 또 다른 장소를 향한 입구 밖에 안되겠지.

근무 끝나는 시간이 1분이라도 넘었으면 그때는 다시 사용해도 돼. 아무 문제 없을거야.

혹시 근무 도중 나갈 일이 생기면 주방 안에 있는 뒷문을 사용해.



두 번째로, 식당 안에 들어가게 되면 주방 안에 실장 한 명과 홀에 직원 한 명을 볼 수 있을거야.

실장은 무뚝뚝하게 생긴 중년의 아저씨고, 홀 직원은 나긋나긋한 인상의 20대 정도 되는 여자일거야.

일단 들어가서 말로 인사는 하지 말고 간단히 목례만 해. 일하는 도중에도 일과 관련된 대화는 되지만 사적인 대화는 하지마.

그 사람들은 여기서 오랫동안 일해온 사람들이야. 믿을만하긴 하지만 쓸데없이 오래 말 섞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

이런 곳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사람들이 멀쩡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지마. 사적인 대화를 주고 받을수록 너의 (노이즈)정신오염만 가속될거야. 

아, 그런데 만약 어느 날 근무하러 왔는데 홀 직원이 한 명 늘어서 2명이 되어있다?

하.. 그때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눈을 내리깐 다음 주방 안으로 들어가.

절대로 눈 마주치면 안돼. 친근하게 말 걸어도 안들리는 척 무시해. 네가 그 놈을 인지할 수 있다는 티를 내지마.

우리 식당 직원은 절대로 너한테 먼저 말 안건다. 

만약 니가 실수로 반응해서 인지할 수 있다는 걸 들키면 최대한 빨리 뒤도 돌아보지 말고 빠르게 주방 안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가.

그 다음 뒷문을 몸이든 뭐든 무거운 걸로 틀어막고 절대로 그게 널 따라서 나오게 하지마. 나오는 과정에서 잡히지도 말고.

그렇게 버티고 있다 보면 실장이 안에서 알아서 처리해줄거야. 문 안쪽이 잠잠해졌다고 느껴지면 다시 들어가도 돼.

얼룩이 좀 생겨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홀 직원이 나중에 마감할 때 처리해줄테니 신경쓰지 말고.

참고로 신선해 보이는 재료가 냉장고에 새로 생겨있어도 그게 뭔지 궁금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호기심은 때때로 고양이도 죽이는 법이야.



세 번째로, 식당의 구조는 주방에서 식당 앞문 방향을 기준으로 숫자 키패드처럼 1~9번 테이블까지 있을거야. 물론 니가 있는 주방이 0번이지.

4번 테이블은 손님을 받지도 않고, 주문이 들어오지도 않으니 만약 4번 테이블의 주문서가 나오면 그냥 버려.

만약 깜빡해서 4번 테이블의 주문 요리가 완성되어 나오면.. 누군가 하나는 그 요리를 먹어야 할거다.

재차 말하지만 그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여기서 일해온 사람들이야. 실수로 4번 테이블 요리가 나와도. 오랫동안.

예외로 흰색 소복을 입은 할머니가 들어와 4번 테이블에 앉을 때가 있어.

그때는 괜히 신경쓰지 말고 네 할 일을 하면 돼. 응대는 홀 직원이 알아서 할거야.


아, 때때로 웬 중년의 검은 정장 입은 남자가 9번 테이블에 앉을거야.

그때 홀 직원이 다른 테이블의 주문을 받고 있으면 네가 9번 테이블 주문을 받아줘.

그건 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인내심이 좋은 것이 아니야. 최대한 빨리 응대하도록 해.

참고로 주문을 받을 때 눈은 안 마주치는게 좋을거야. 그건 네 (노이즈)정신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문은 무슨 주문이 들어오든 간에 실장에게는 해물파전과 육개장이라고 말해줘.

만약 주문한대로 알려줬다가 메뉴가 잘못 나오면.. 내가 세 번째로 말했던거 기억하지?



네 번째로, 실장이 쓰레기를 버리고 오라면서 안쪽이 가득 찬 흰색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줄 때가 있을거야.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은 뒷문을 통해 나오면 있는 바로 앞의 계단 통로를 통해 지하 1층으로 가.

지하 1층은 주차장이야. 거기서 차량이 오고 나가는 길을 통해 올라가서 근처 쓰레기 모으는 장소에 버리고 와.

식당으로 다시 들어가려면 입구로 가야겠지? 항상 "입구"를 준수해줘.

..간혹 지하 1층이 주차장이 아닌 다른 공간으로 이어질 때도 있어.

예를 들어.. 사방이 온통 노란색인.. 구조가 엄청 복잡해보이는 방이.

그리고 사방에 아무도 없는데 시선이 느껴질거야.

그 시점에서 쓰레기 봉투는 내려놓고, 눈을 꼭 감은 다음에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 그리고 제발 니 옆에 있는 쓰레기 봉투가 너를 대신하기를 기도해.

운이 좋으면 네가 너무 안돌아오는 것 같다고 생각한 실장에게 구해질 수도 있고.

아, 그런데 그렇게 구조될 때는 무조건 실장이 네 오른쪽 어깨를 두 번 두드릴거야. 만약 그 이외의 행동이 느껴지면 절대 아무 반응도 하지마.

숨도 멈추고 있는게 조금 더 살 확률이 높아질거야.

행운을 빈다.



다섯 번째로, 시계는 항상 네가 가지고 있는 걸로 써. 핸드폰이든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이 식당의 시계는 믿지 않는게 좋아. 대체로 정확하지만 가끔 그것들이 수작을 부려놓을 때가 있거든.

그렇게 해서 근무시간도 안 끝났는데 "입구"로 들어간 녀석도 있었어.

참고로 말하지만 식당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너한테 관심이 없어. 니가 언제 출근을 하든 퇴근을 하든 신경 안쓴다고.

만약 네가 가지고 있는 시계랑 식당 벽에 걸려있는 시간이 안맞을 경우에는 홀 직원한테 알려줘.

그녀가 알아서 시계를 교체해놓을거야.



여섯 번째로, 식당 음식은 뭐든지 간에 입에 댈 생각조차 하지마.

...주방과 홀을 이어주는 입구에 있는 정수기는 사용해도 돼. 마음껏 마 시지ㅣㄴ마ㅏㅏ아 셔. (노이즈가 심해서 못 들었다.)

절대로. 아무것도 입에 대지마. 그건 널 위한 음식이 아니니까.

그걸 먹고 다음 날에도 출근한 녀석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없었으니까.

부디 우리가 음식 재료로 뭘 사용하는지 직접 체험하게 되지 않기를 바래.



일곱 번째로, 본사에서 찾아왔다고 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절대로 무슨 말을 하든 그 요구대로 하지마.

정말로 본사에서 사람이 찾아올 때는 내가 먼저 직원들한테 연락을 돌릴거야.

내 사전 연락없이 본사에서 찾아왔다고 하는 놈은 그것들이 머리 굴려서 장난질을 치는거야.

인지하지 못하는 척 네 할 일만 알아서 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그것은 "입구"를 통해서 갈거야.

만약 이거 제대로 안 새겨뒀다가 응대하러 나가면.. 앞으로 그것들이 널 ㅈ..ㅂ아ㅏㅁㅁ거ㅓㅓ 시할거다. (또 노이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네 미래는 절대 희망적이지 않을테지.

우리 직원들은 네가 진짜 너인지 다른 무언가인지 관심도 없을테니까.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구별할 방법도 없어.



마지막으로.. 전화 주문은 항상 카운터에 있는 전화기를 통해서 이루어져. 대체로 홀 직원이 주문을 받고.

만일 주방 앞에 있는 전화기에서 전화가 온다면 무시해. 거기 전화기는 선 끊어진지 오래다. 일단 전화를 한 것이 누가 됐든 사람은 아니겠지.

내 목소리가 들려도 절대로 반응하지마. 난 전화를 할 때 각 직원들의 핸드폰으로만 하니까.

실수로 받게 되면 "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라고 최대한 기계처럼 말해.

성공하면 상대쪽에서 먼저 끊을거고, 만약 전화기 너머로 웃는 소리가 들린다면..

하아.. 돌아가는 길 조심해라. 아까 말했다시피 우리는 네가 너인지 뭔지 구별 못해.



일단 말해줄 것은 이게 끝이야. 생각보다 지키는게 어렵진 않을거야.

하하,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일을 누가 하겠냐고?

그래도 어쩌겠어. 우린 "계약"을 했잖아.

그럼 입구의 손잡이도 잡고 반쯤 문도 열었겠다. 잘 부탁해.

행운을 빈다.

.

.

.

.

...전화가 끊겼다. 게다가 입구의 손잡이를 잡은 시점에서 내가 서있는 곳이 더이상 내가 알던 곳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가 입구 손잡이를 잡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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