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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탄] (Gpt로만든글)발신자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with[GP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3 17:42:22
조회 496 추천 2 댓글 0
														

핸드폰 켜둔 채로 이거 읽는 거면, 어쩔 수 없지.

핸드폰을 켜두십시오.

나중에 울린다고 해도, 그건 네 선택이었어.

화면 밝기를 올리십시오.

2007년 8월 17일. 새벽 3시 13분. 고시원방 하나.

다크모드를 끄십시오.

거기 살던 남자한테 전화가 걸려왔어.

이 글을 발견했다면.

발신자 없음. 아무 말도 없었지.

그들과 하나가 되십시오.

근데 통화 끝나자마자 형광등이 한번 흔들렸단다.

만약 이 글을 읽은채 무시한다면

귀신 그런 게 아니야. 그냥, 뭔가 지나간 것 같았대.

행운을 빕니다. 그것들은 자신의 존재를 눈치챈것을 싫어하거든요.

그 다음부턴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번호. 같은 침묵.


소리가 하나 늘어났다.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


처음엔 작게, 점점 크게. 하루하루.


그리고 일주일 후, 남자는 사라졌어. 방 안은 안에서 잠겨 있었고, 피도 없었지.

나여깄어

대신 벽에 손자국이 찍혀 있었는데...


천장 위에서 밑으로.


보고도 이해 안 갔다면 그냥 넘어가. 설명해줄 생각 없으니까.

이해하려하지마.

이게 끝이면 그나마 다행이겠지. 근데,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이 그 멍청한놈 하나가 아니야.


미국, 러시아, 한국, 멕시코, 남극에서도 그딴 멍청한짓을 했더라?


공통점은

오전 3시 13분. 발신자 없음.


그걸 받은 사람들은 며칠 안에 무언가를 본다고 했어.


"무언가"가 어떻게 생겼냐고? 뭐, 알고싶지 않아도 알게되겠지만

어려운것도 아니니 알려줄게.


어떤 놈은 창밖에서 반쯤 녹은 여자 상반신이 기어 들어오더라 하고,


다른 놈은 천장 틈에서 손가락이 깜빡깜빡.


어느 바보는 거울 속 자기 눈 안에서 다른 누군가의 눈이 깜빡였다고 하더라.


그걸 다 말해놓고 그 인간들이 지금은 어디 있냐고?


없어.


그걸 겪고 끝까지 살아서 말한 사람은 한 명도 없어.


다 어디 갔는진 나도 몰라. 근데 이건 확실해.


그 전화를 받으면 넌 죽어.


지금 너한테 이걸 들려주는 내가


그 전화를 받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혹은… 이미 받았는데, 아직 널 기다리고 있는 중일 수도.


...

핸드폰 꺼졌지?


꺼져 있는 게 좋을 거야.


벨소리는 한 번만 울리거든.



---아래 글은 한국에서 발견된 이상현상에 대한 일기입니다.


처음 울린 건, 화요일 새벽 3시 13분이었다.


침대 옆 충전기에 꽂힌 휴대폰에서, 기계음이 들렸다.


“발신자 없음.”


뜬금없었고, 이상했다. 알람도, 예약 전화도 설정한 적 없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뭔가 쎄했다.


상대방은 아무 말도 안 했다.


숨소리도 없었다.


아무것도.


그런데도 이상하게…


그 “무음”이 너무, 너무 길었다.


귀가 땡겨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딸칵.”


뚜껑 덮는 소리 같기도 하고,


혀로 무언가 눌러 으깨는 듯한,


소름 끼치는 작은 소리가 들린 뒤 전화는 끊겼다.


별일 아니겠지. 장난전화겠지.


그렇게 넘기려 했다.


근데 그날부터, 매일 같은 시간.


똑같은 번호. 똑같은 침묵. 똑같은 소리.


그리고 매일, 어떤 ‘변화’가 따라왔다.



---


셋째 날 밤, 전화가 끝난 후 내 방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졌다.


진짜 물인지 확인하려 손을 올렸다.


끈적했다. 색은 붉었고, 금방 스며들었다.


아침이 되자 그 자국이 사라졌다. 천장도, 손바닥도.


다만, 냄새는 남아 있었다.


쇠 비린내, 그리고 상한 고기 썩는 냄새.



넷째 날, 거울에 내 얼굴이 이상하게 비쳤다.


눈동자가 내 것이 아니었다.


흰자위가 너무 넓었고, 동공은 작았다.


웃고 있었다.


내 입은 가만히 있었는데, 거울 속 나는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었다.


그날은 칫솔도 들지 못했다.


입 안에 뭐가 있을까 봐.



---


다섯째 날, 전화가 두 번 울렸다.


처음은 3시 13분.


두 번째는 3시 14분.


같은 번호.


근데 두 번째 전화에선, 소리가 달랐다.


“쿵… 쿵… 쿵…”


누가 벽을 치는 소리.


어디서 들리는지도 모르겠고,


뭔가 ‘안’에서 두드리는 것 같았다.


벽이 아니고, 뼈 같았다.


내 안에서, 혹은 전화기 안에서.



그날 밤은 잠을 못 잤다.


거실로 나가 전화를 껐다.


껐는데,


진동이 계속 울렸다.


꺼진 화면에서.


꺼진 기계에서.


그리고…



진동은 내 팔로 올라왔다.



---


여섯째 날.


전화가 없었다.


그게 더 끔찍했다.


익숙해져 버린 그 침묵이 없으니, 귀가 비었다.


빈 공간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소파 밑, 창문 위, 벽장 안.


무언가가, “지켜보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심한 듯”

내몸에서기어다니지마제발

기어다녔다.


그날 밤, 꿈에서 나는 보았다.


> “곧 통화가 재개됩니다.

.

.

.

신호가 도달했습니다.”




나는 다음날, 휴대폰을 부쉈다.

망치로, 조각도 안 남게.


그 다음날은 전기선을 잘랐다.


그 다음날은 귀를 막고 자려고 했는데,


고막 안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


이제 전화는 없다.


전화는 안에서 온다.


고개를 돌리면, 누군가의 숨소리가 내 입을 통해 새어나오는 걸 느낀다.


웃고 있다. 나는 웃고 있다.


거울을 보면 그가, 나를 보고 있다.


통화기록은 없다.


기록될 수가 없다.


그건 “네 안에 저장된 통화”니까.


언제부터였는지?


네가 “발신자 없음”이라고 뜬 첫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다.


아직 안 받았다고?


그럼…


다행이네.


그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니까.


울리면 받지 마.


받으면,


너도 이제, ‘기록할 수 없는 쪽’이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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