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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어 카인드 오브 사츠바츠 나이트 2 完(고즈넉한가을인 실제싸다 인과응보)앱에서 작성

oo(73.165) 2021.09.22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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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르드에게는 벌써 1년도 더 된 일 같지만 실제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의 일이다. 해커 2명, 슬래셔 1명, 스모토리 1명으로 구성되어 이곳과 꼭 닮은 마루노우치 일대의 고층 맨션을 공격하고 있었다. 닌자가 되기 전 그의 직업은 슬래셔. 무기는 카타나였다.


페케롯파 컬트 출신의 우수한 해커 2명이 기괴한 자곤*을 외치며 도어의 전자 자물쇠를 해킹했다. 직후 4명은 방안으로 쇄도했던 것이다. 실내에는, 검은 가죽으로 만든 소파, 크리스탈제의 테이블, 벽에는 번쩍번쩍한 날카로운 빛을 발하는 카타나, 대형 금고, 그 위에는 너구리의 장식물이…….
*특정분야의 전문어를 말한다


이봐, 야쿠자 사무실인가?  네 사람의 직감을 입증하듯 호사스러운 노송나무 탁자 뒤에는 ‘킹 오브 고릴라’라고 위압적인 카타카나로 쓴 쇼도가 악취미한 금테 액자에 꽂혀 있었다. 킹 오브 고릴라라면 네오 사이타마에서도 손꼽히는 폭력적 야쿠자 클랜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적의 기미는 없다. 무슨 이유로 야쿠자들이 모두 나가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휴무일일까? 어쨌든 요행이다. 영업일의 야쿠자 사무소에 공격을 가했더라면, 반격을 당했을 것이다. 게다가 지금, 자신들은 야쿠자 사무소의 금고를 열 찬스조차 얻은 것이다.


일을 서두르자. 야쿠자들이 불시에 돌아오기 전에 값나가는 것을 모두 훔쳐 내는 것이다. 해커 중 한 명은 금고의 물리열쇠 해제를 시도했고 다른 한 명의 해커는 직결하기 위한 LAN 포토를 찾았다. 스모토리와 슬래셔도 도어와 창밖을 경계하며 책상서랍을 열려고 했다. 그때인 것이다!


“금고물리열쇠, 해…ㅈ…? 아바…아바바바바밧-!” 금고 앞에 있던 해커가 절규와 함께 졸도했다! 세 사람이 놀라 돌아보니 너구리 장식물의 머리가 좌우로 갈라지며 가스가 분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곧 가스는 온 방안에 가득 찼고 네 사람은 전류 풀에 던져진 참치처럼 드러누워 경련하고 있었다.


뻔한 트랩이었다. 폭도 진압용 가스일 것이다. 정신은 멀쩡하지만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식은땀만 흐른다. 10분 뒤 사무실 도어가 열리며 10여 명의 인파가 우르르 들어왔다. 야쿠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한쪽 팔이 다이아몬드 티타늄 의수의 데카와 몇 명의 맙포였다.


맙포들로부터 노리베=상이라고 불리는 그 데카는 근처에 있던 스모토리의 머리를 짓밟으며 스프레이가 뿌려진 빈사의 코크로치에게 설교를 내리는 투로 이렇게 말했다. “야쿠자 클랜 사무실인 줄 알았나? 아쉽구만, 여긴 네오사이타마 시경 제49과가 만든 트랩 룸이다”


“해치워, 무력화해라, 벌레들은 아직 움직이고 있다고” 데카는 조롱하듯 쏘아붙였다. 과잉 야근으로 죽은 참치 눈을 한 맙포들이 자동인형처럼 움직이며 4명을 에워싸고, 허리에 매단 경찰봉이나 짓테, 맙포부츠의 발끝으로 철저한 폭력을 가했다. (((아이에에에에!)) 4인은 목소리도 내지못했다.


“하악! 하악! 노리베=상, 이놈 스모토리입니다! 차도 통증을 느끼지 않아요!” 맙포 중 한 사람이 그렇게 보고하자 노리베는 차갑게 쏘아붙였다. “네 총을 이녀석 손에 쥐어라” “요로콘데-!” 맙포가 쓰러진 스모토리의 손에 총을 갖다대자 노리베는 데카건의 트리거를 당겼다.


“…그만둬주세요, 용서해줘…… 체포해 주세요……” 비산한 스모토리의 뇌수를 맞고 얼굴이 창백하게 된 페케롯파 중 1명이, 성대가 아닌 손바닥에 임플란트 한 스피커로부터 전자 음성으로 호소했다. “유감이었네” 노리베는 페케롯파의 배를 차면서 말한다 “스가모 중범죄 형무소는 만원이라고!”.


“아이에에에에에에에!” 페케롯파 해커의 손바닥에서 평탄한 전자음성의 비명이 새어나온다! 그것을 신호로 다른 맙포들도 폭행을 재개했다. 이때만 해도 레오파르드가 아니라 요모다로 불리던 슬래셔도 자신의 갈비뼈가 부러지고 내장이 파열되며 머리가 두부처럼 돼가는 것을 느꼈다.


차츰 시야가 새하얗게 되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어, 의식이 멀어진다……. 그때다. 갑자기 요모다의 온몸이 강렬한 전기쇼크를 받은 듯 벌렁 누운 자세 그대로 수십 센티미터 뛰었다. 놀란 맙포들이 발차기 세기를 더해간다. 하지만, 요모다는 이상하게도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격통도 사라지고 있었다.


차츰차츰 감각이 돌아왔다. 일단 시각. 모든 게 선명해 보였다. 눈에 정밀 줌카메라를 임플란트 한 듯, 자신을 내려다보고 계속 차는 데카의 망막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 심지어 그 자신의 얼굴의 망막까지 줌업되었다. 다음에 청각이 돌아왔다. 실내의 모든 심장소리와 페케롯파의 심정지가 들렸다.


나머지 감각이 다 돌아간다. 더 강하게, 더 예민해져서. 그리고는 심장이 타오르듯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동거인이 깃든 것처럼 느껴졌다. 온몸에 힘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눈앞에 있는 모든 적을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가스에 당했을 손가락 끝에 힘을 준다. 그랬더니 움직였다.


다른 3명을 모두 처치한 데카가 어비스같은 총구를 들이대며 머리 옆으로 다가왔다. 맙포들이 일제히 발차기를 멈추고 뒷짐을 지고 쉬어 자세를 취한다. “범죄자들에게 내일은 없다” 49과의 가공할 폴른 데카는 나르시스틱한 결정대사와 함께 트리거를 당겼다.


요모다의 눈에는 방아쇠를 당기려는 적의 손가락 근육 움직임이 보였다. “이얏-!” 가슴 깊은 곳에서 카라테를 방불케 하는 기합이 갑자기 터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신경가스에게 당했을 요모다의 몸은 재빠르게 오른쪽으로 옆돌기해 총탄을 회피해, 브레이크 댄스를 방불케 하는 움직임으로 주위의 맙포를 차서 흩뜨린 것이다! 달인!


요모다는 확신했다. 이유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자신은 전설의 반신적 존재, 닌자가 된 것이라고! 그리고 그가 얻은 것은, 수많은 닌자적 기초능력에 더해, 보통 사람의 3배가 넘는 각력! 넥 스프링으로 재빠르게 몸을 일으켜, 데카건의 재사격을 회피한다! 그리고 창도어로 달려가, 다이브했다!


그대로 옆 건물 옥상으로 날아간 요모다는 중금속 산성비가 쏟아지는 밤의 네오사이타마를 레이저 빔처럼 달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 사이버 블루종 안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고 복면처럼 얼굴을 가렸다. 옷깃 부분으로 눈을 내밀고 소매를 묶었다.닌자였다.


그는 온몸에 타박상을 생겨 온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도 웃고 있었다. “닌자다! 나는 닌자가 된 것이다!”라고. 온몸에 무한한 힘이 넘쳤다. 그의 가슴은 누구든 사람을 죽이고 만권을 얼마든지 빼앗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오히려 이 세계의 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나흘간, 요모다는 마음대로 죽이고, 빼앗고, 스시를 먹었다. 무적의 존재로 거듭났음을 그는 확신했다. 그러나 닷새 후 그의 자신은 꺾였다. 갓 빼앗은 대뱃살 분말 어태치 케이스를 들고 빌딩가 옥상을 달리던 그의 앞에 세 명의 소우카이 닌자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도어다.


소우카이 닌자 중 한 명은 트러플호그*라고 이름 댔다. 그들은 소우카이야의 들 닌자 말살 팀이며, 요모다에게 소우카이야에 대한 충성인가 아니면 죽음을 강요했던 것이다. “충성을 맹세한다면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백업을 받을 수 있을 다구. 훈련시설이나 인트라넷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고
*스트레인져…에서나온 그닌자이다. 다만 물리서적에선 그냥 중견닌자로 변경되어있다. 실제 트러플호그자체도 말단뉴비라고 스트레인져…에서 나온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역할은 어색한 것은 사실이다.


트러플호그 외의 다른 닌자가 분명히 자신보다 강대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요모다는 순순히 도게자하며 충성을 맹세했다. 사실 나머지 둘*은 식스게이츠였기 때도어에 직감은 옳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훈련을 쌓고 나면 언젠가 자는 머릴 할퀴어 주마)))이란 그의 생각은 좀 너무 물렀다.
*물리서적에선 한명만이 식스게이츠로 변경되어있다. 닌자슬레이어 말살임무도 아닌 들닌자 말살팀에 식스게이츠를 둘이나 넣는건 이상하다고 생각되서일수도 있다.


소우카이야의 닌자가 된 요모다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슬래셔가 되기 전의 사라리만 시대보다 가혹한 나날이었다.서서히 다가오는 카로우시인가, 라오모토나 식스게이츠에 의한 카이샤쿠인가, 라고 하는 점에서는 어느쪽이나 죽음과 이웃하고 있지만, 소우카이 신디케이트는 보다 사츠바츠라 할수 있었던 것이다.


라오모토 앞으로 끌려가 충성의 증표로 도게자를 하고 레오파르드라는 코드네임을 부여받았던 밤을 그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라오모토의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기와 일곱 개의 닌자 소울 앞에서 그의 영혼은 압도되고 공포하며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닌, 저절로 한 도게자였으니까.


레오파르드는 이 라오모토라는 남자에게는 평생을 걸려도, 아무리 시츠레이인 수를 써서 덮쳐도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역연한 힘의 차이를 맛본 것이다. 닌자가 되어 속악한 폭력과 증오의 세계에서 탈출했는가 했더니, 또 그 위에 폭력과 증오의 세계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라오모토보다 훨씬 무서운 공포로서 그의 뉴런에 자리잡은 것이……’忍’……’殺’……!



◆◆◆



“아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회상에서 현실로 되돌아온 레오파르드는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갑자기 도어가 밖에서 열렸다. 레오파르드는 공포에 얼어붙었다. 집중을 흐트러뜨린 탓에 적의 접근을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


그것은 닌자슬레이어가 아니었다. “아레에에에에엣-!” 오이란이 뒤에서 누군가에게 걷어차여 휘청휘청 폐템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오이란이 바닥에 쓰러져 가슴 골짜기에 숨긴 소형 총을 뽑아 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도어 너머에서 데카건이 발사됐고 오이란의 머리가 튕겼다.


“무력화하라” 낯익은 목소리가 폐템플을 울린다. 그 소리에 이어 고성능 녹색 조명이 달린 사스마타를 갖춘 10여명의 맙포가 신발을 신은 채 타타미 위로 올라온다. “아이에에에? 노리베=상, 범죄자가 쓰러져 죽었는데요?” 맙포들은 손가락으로 확인하며 신기한 듯 말했다.


“패거리끼리 내분이냐? 녀석들에겐 흔한 일이지만” 데카건을 방심하지 않고 들고있던 노리베가 나른한 목소리를 내며 템플에 들어온다. “목 언저리에 뭔가 박혔있습니다. 이것은……철의……뾰족뾰족한……수리케, 아밧-!” 보고중이던 맙포의 이마에 어둠 속에서 수리켄이 날아와, 꽂힌다!


노리베의 구령 아래, 맙포들은 일제히 사스마타를 내던지고 허리 홀스터에서 맙포건을 뽑는다! 수리켄이 날아온 방향을 향해 쏜살같이 총을 난사했다! 투핸디드 소드를 지닌 전투적 붓다상이 파괴된다! 어둠 속에서 새로운 수리켄! 1명, 또 1명씩 맙포들이 죽어간다!


“아이에에에에에에!” 마침내 마지막 맙포가 쓰러지고, 폴른 데카의 노리베만 남았다. 노리베는 고성능 사이버 선글라스에 탑재된 스캐닝 기능을 작동시켜 종 위에 선 닌자 장속의 남자를 인식한다. 거기서 날아오는 네 장의 수리켄을 데카건의 사격으로 쉽게 파괴했다.


“도모……노리베=상, 레오파르드입니다” 종 위에 선 닌자는 도살자처럼 무표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날 알고있나?” 노리베는 거만한 태도로 대답하며 레오파르드의 이동 패턴 트레이스를 하면서 데카건의 방아쇠를 당겼다 “하지만 난 범죄자의 이름 따위 일일히 기억못한다구!”.



◆◆◆



몇 분 후 레오파르드가 파괴한 창문를 통해 헬소드 템플 안으로 검붉은 그림자가 낮게 착지한다. 닌자슬레이어였다. 깨진 창문으로 희미하게 스며드는 네온가의 불빛이 퓨너럴 본보리 같은 음산함으로 폐템플 안을 비춘다. 타타미 위에는 수십 구의 시체가 나뒹굴고 있었다.


중앙부에 마주보고 쓰러져있는 레오파르드와 데카의 모습이 보였다. 레오파르드는 데카건의 제로 거리 사격을 받아 오른쪽 무릎 아래가 없었다. 머리 부분이 없는 데카는 사이버네 의수를 접합부 부근에서 절단돼 때때로 파직파직 불꽃을 튀기기도 했다. 데카는 절명했지만 레오파르드는 아직 숨이 있었다.


레오파르드는 멍하니 천장의 나뭇결을 눈으로 쫓으며 소우카이야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동시에 도움 같은 건 있을 리 없다는 걸 예감하고 있었다. 어쨌든, 닌자슬레이어를 조우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소형 구원 IRC 메시지 발신기의 전원은, 항상 ON이기 때문이다. 버려진 것이라고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닌자슬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상하게도 두려움은 더 이상 없었다. 가슴 깊은 곳에 빙의했을 소울은 ‘忍’ ‘殺’의 공포로 거세된 듯했다. 혹은 더 이상 자신에게는 존재가치가 없음을 레오파르드가 깨달은 게 원인일까. 네오사이타마의 사신은 자비의 천사처럼 보였다.


“도망치게 봐줘 라고 하면, 어쩔거지?” 이제 움직일 힘조차 없는 레오파르드는 시험 삼아 물었다. “안 돼. 모든 닌자를 죽인다” 라고 그 광인은 대답했다. “더 이상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 “보통사람이 개미를 죽이듯, 닌자는 사람을 죽인다. 언젠가 또 반드시 죽일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보고 온 듯한 말투군” 라고 레오파르드가 핏기침 섞인 목소리로 말한다. 그의 폐는 닌자슬레이어의 카라테와 데카의 전투의수에 의해 둘 다 파괴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이지 보고 왔다. 사람의 마음이 닌자 소울 앞에 굴복하는 것을” 닌자슬레이어는 씁쓸한 어조로 덧붙였다 “지고쿠헬을” 이라고.


“카이샤쿠 해주마”라는 닌자슬레이어. 레오파르드의 시야 가득 그의 발바닥이 펼쳐졌다. 이것이 조금 멀어지면서 카이샤쿠를 위한 준비는 만들어진다. “하이쿠를 읊어라” 닌자슬레이어가 냉혹하게 고한다. “고즈넉한 가을인……실제 싸다…… 인과응보” 데카의 의수가 파직파직 울렸다.


“닌자에게 죽음을” 후지키도의 다리가 사정없이 스톰핑되어 레오파르드의 머리를 파괴한다. “사요나라!” 라는 외침과 함께 레오파르드의 육체는 폭발사산을 이뤘다. 후지키도는 가슴에 불쾌한 고양감을 느끼며 혀를 찬다. 영혼의 동거인인 나라쿠 닌자의 영향이 틀림없이 미치고 있는 것이다.


수십 분 뒤 주민의 신고를 받고 2인조 데카와 맙포 어시스턴트들이 도착할 무렵 헬소드 템플에는 십여 구의 시체와 사람모양으로 그을린 타타미만 남아 있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네오사이타마에서는 극히 흔한, 사츠바츠한 밤이었다. 깨진 창밖에서는 부슬부슬 중금속 산성비가 계속 내렸다. 아무도 보지 못한 채 동맥혈처럼 검붉은 닌자의 그림자가 빌딩가의 어둠을 헤집고 다녔다. 지나치게 흥분한 살인 충동을 고즈넉한 가을 밤바람으로 식히는 것처럼, 빨리, 빨리…….



49과의 첫등장.3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에 이미 49과의 설정은 잡힌듯하다. 노리베도 49과의 데카 답게 부상당한 뉴비라지만 닌자 상대로 상당히 선전한듯하다.
트러플호그와 식스게이츠2명이 들닌자 말살이라는 이상한 조합은 물리서적에선 식스게이츠를 포함한 3인조로 변경. 실제 마즈다형제들이 날뛸수있던 이유가 온천 여행으로 인한 식스게이츠 부재였던걸 생각하면 더욱 그럴듯해진다
그리고 레오파르드가 증명해주는 라오모토보다 더욱 무서운 광인

내일은 도도도도도모모모모모 닌닌닌닌붕붕붕=상상상 으로 돌아오겠사와요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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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25 일반 아이에에에에 이제보니 대문의상태가 [3]
클론야쿠자(58.148)
04.01 1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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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37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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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71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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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19 일반 닌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가 본 것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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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17 일반 닌자는 실재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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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16 일반 야모토 코키=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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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14 일반 여긴 오늘부터 음몽 갤러리입니다. [8]
클론야쿠자(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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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13 일반 닌슬의 진주인공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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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58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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