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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 2회 창원 벚꽃마라톤 대회 10K
[시리즈] 26년 대회 후기 모음 · 후기) 대구 = 불지옥업힐 · 26년 - 동아일보배 서울마라톤 후기 창원 벚꽃 마라톤 전날 계모임이 있어서 미나리 + 소고기 &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후식으로 단풍 밀양 카페에서 시그니처인 단풍라떼 마심맛은 달달한 우유에 밤 알갱이가 느껴져서 맛있었음카페에서 잡다한 얘기 나누다가 헤어지고 난 다음날 벚꽃마라톤을 위해 창원 본가로 가서 잠을 잤음새벽 6시 20분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두유 마시고 언제나의 대회 복장을 착용을 하고 대회 장소인 창원대학교로 향함대회장 가서 따로 몸 풀기 귀찮아서 걷뛰로 갔는데쾌청한 하늘과 어울러진 벚꽃과 나무들로 가는 길이 예뻐서중간중간 경치 구경 좀 하면서 감 그렇게 4키로 정도 걷뛰로 도착한 대회 개최 장소 국립 창원대학교본가에서 창원대까지 가는 길엔 러너들이 안보였는데창원대 도착을 하니 러너들이 많아서 출발지인 창원대학교 운동장까지 따라갔음ㄱ창원대학교 운동장솔직히 대회 규모가 작아서 사람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창원 주변 지역 크루들, 창원대학교 학생들, 주변 학교 학생들과 가족들후원으로 참여한 기업들의 직원들까지꽤나 많은 러너들이 모여있어서 놀랬음부스 구경하는데 테이핑 부스가 보여서 받을려고 했는데이미 마감을 해서 좀 아쉬웠다벚꽃마라톤 출발 겸 골인 지점 난 뭐 이미 몸은 풀어놨기에 따로 몸을 안 풀고 급수대에 가서 물 한잔 마시고짐을 맡긴 뒤에 PB를 세우기 위해선앞라인에 서야되니 출발지점 근처에서 대기탐출발 시간이 다가오니 통제를 시작하고 창원대 치어리더 팀이 와서 그대에게 곡으로 공연 해주고카운트 다운 후 10KM 대회가 시작됐다내 10K PB를 깨기 위해서 참가한 대회인데코스가 진짜 어메이징했다무슨 업힐 다운힐 오르막 내리막 업힐 다운힐 오르막 내리막의 반복..평지가 이렇게 적은 코스는 처음 뛰어봄PB를 위해 어떻게든 버틸려고 했는데7키로 그리고 8키로 업힐에서 결국 퍼져버림ㅋㅋㅋㅋ도대체 누가 이렇게 업힐 다운힐을 꼬아서 10K를 만들었을까궁금해진다퍼졌을 때 PB 갱신은 힘들지만 좋은 기록을 위해서마지막 업힐 후에 이제 남은 힘을 쥐어짜서 골까지 달릴려고 했음여기에서 직진을 하면 10KM 주자들 5~6KM 가는 코스고 사진 상에 보이는 대로 내려가면 골인까지 가는 길임검은 화살표 방향으로 갔어야 됐는데5~6KM까지 가는 러너들이 이 시간쯤에 너무 많아서 골인 지점 가는 길이 안보여서 여기에 길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하고자연스럽게 이 러너들 따라가서 빨간 화살표로 가버리는 대참사를 일으켜버림그런데 이상하게 사회자가 10KM 주자들 골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골인 지점이랑은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서코스 안내하시는 분에게 골인 지점 가는 길 맞냐고 물어봄그러니 10KM는 여기로 계속 뛰면 돼요 라고 말하길래저 이미 여기 통과하고 지금 거리가 거의 10KM 다 됐다고 답하니잘 모르는 것 같은 표정을 짓길래 여긴 아니구나 싶어서 턴을 함다행히도 얼마 안가서골인지점으로 향하는 트랙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그곳을 통해 골인 지점을 통과함그렇게 공식 기록은 41분 25초골을 하고서 기록 더 줄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응? 길을 잘못 갔는데도 10KM 안된다는 의문이 동시에 들었음코스 잘못 간 건 타이밍이 그랬던거라이건 뭐... 재수가 없었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이번에도 PB 갱신에는 실패를 했지만 코스만 괜찮았으면앞자리 3은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PB 갱신은 무난하게 했을거라는 합리화 시전하고이번 대회는 최선을 다해 뛰었으니 만족을 했음골을 빠르게 했으면 완주 기념품을 받은 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게 있는데그건 바로 러너들이 몰리기 전에 재빠르게 부스에서 제공하는 것 받는 것임!카메라가 기록을 촬영은 못했지만 기념 사진 찍어주고메달에 각인을 받기 위해 각인 부스로 감따로 부스까지 차렸으니 당연히 공짜라고 생각했는데 5천원을 내야되서 입금을 하고 즉시 각인을 받았는데좀 쉬다가 나중에 와서 보니 각인줄 진짜 엄청나게 섰더라포토존이랑 메달 각인 말곤 딱히 할 게 없어서 앉아서 쉬면서2키로 지점쯤에 신발에 딱 하고 소리가 나면서 박힌 느낌이 들어서 신발 확인을 해봄보니깐 아스팔트 조각이 박혀있어서 빼줌덕질 한다고 신발 살 돈이 없는 가난한 러너인데 짧은 대회용 신발이 망가지면 덕질 비용을 줄여야 되나 걱정을 했었는데베이퍼3에 박힌 자국은 생겼지만 신고 뛰는 데는 지장이 없어서 마음을 쓸어내림메달 디자인은 벚꽃마라톤 로고인 벚꽃과 러너들을 색까지 입혀서 메달에 넣어놔 이쁘다올해 뛴 대회 대구, 서울, 창원까지 총 3개인데 그 중에서 창원이 메달 디자인 1등임완주 기념품 안에 든 간식들특별한게 없음이번 대회에 함께 뛴 베이퍼3와 메달 같이 찍음제 2회 창원 벚꽃마라톤 전체적인 코스 총평을 하자면보통 이렇게 좁은 구역을 이리저리 꼬와서 거리를 채우면 지겨울 수가 있는데업힐과 다운힐로 대부분 구성이 된 코스라 지겹기는 커녕업힐이네.. 응? 업힐이네. 어... 업힐이 또 있네 아니 왜 또 업힐이냐!이제 없겠.... 또 나왔네!그냥 업힐 그만 좀 나와라는 생각만 듬그래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코스라 재미는 보장이 되고뛰는데 집중을 하느라 코스 사진을 못찍었는데벚꽃마라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벚꽃들이 길을 꾸며줘서 봄을 한껏 느낄 수 있음그치만 난 한번 뛰어봤으니 내년엔 다른 대회 나가야지
작성자 : 안심해고정닉
공수작전의 실행에 대해, 디테일하게
*본문은 FM 17-18 부록 A(1994)를 기반으로 작성됨 서론 본문에서는 공수작전의 실행에 대한 부분을 짚어보려 함. 크게 1) 투입 방법, 2) 제대 편성, 3) 투입 순서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 할 거임 투입 방법 공수작전은 병력과 물자/장비를 항공기로 작전지역에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밖에 없음. 단순히 병력을 투입하는 경우 두 가지, 물자나 장비를 수송하는 경우 세 가지(실제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 1. Airlanding 가장 원시적인 방법임. 병력과 장비를 실은 수송기를 비행장이 되었건 야전 활주로가 되었건 어떻게든 지상에 착륙시켜 병력과 장비를 내려주고 감. 장점: 수송기가 직접 착륙하기 때문에 낙하산 강하와 달리 병력과 장비에 가해지는 손상이 거의 없음. 병력과 장비를 별도 준비 없이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상태로 수송할 수 있음. 대규모 수송에 적합함. 단점: 하역 과정에서 항공기가 지상에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적 화력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이에 따른 피해도 커짐. 활주로가 존재해야하고 없으면 공병을 동원해 만들어야함. 방공제압 또는 공중우세가 특히 중요함. 사례: 2003년 이라크전 "Northern Delay" 작전, 낙하산 강하 뿐만 아니라 수송기의 착륙을 통해 전차를 포함한 다수의 기갑차량들을 이라크 하리르 공군기지에 투입함. 참고로 도입 취소당한 M10 부커도 낙하산 강하가 아닌 해당 방법을 통해 투입될 것을 상정하고 개발됨. 또한 러시아의 호스토멜, 헤르손 공항 공격이 Airlanding을 위한 준비단계라 볼 수 있음. 2. Airborne Assault(공수 돌격) 흔히 "공수"라 하면 생각하는 그것. 낙하산으로 병력과 물자를 공중에서 투하함. 장점: 상대적으로 착륙지점에 대한 준비가 덜 필요함. 준비가 덜 필요한 만큼 기습적으로 투입할 수 있음. 항공기가 정지하거나 지상에 착륙하지 않기 때문에 적 화력 및 방공에 대한 노출 시간이 짧음. 단점: 낙하 충격으로 병력과 장비에 손상이 가해지고 비전투손실이 유발됨. 착륙 후 낙하산을 제거하는 등 별도 준비 과정이 필요함. 넓게 분산되거나 본래 운용하던 장비를 찾지 못하는 등 부대 건재를 유지하지 못할 수 있음. 사례: 낙하산 강하 작전 사례 전체. 3. LAPES(저고도낙하산전개) <<<< 폐지 Airlanding과 Airborne Assault 둘의 장점을 취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 활주로에 착륙하지 않고 약간의 고도와 속도를 유지한 채 화물을 낙하산으로 사출함. 장점: 이론상 Airlanding에 준하는 수송능력을 갖추면서도 빠르게 비행장을 빠져나올 수 있음. 일반적인 낙하산 강하에 비해 장비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음. 단점: 물자와 장비 등 무생물만 적용할 수 있음. 특정 기종(C-130)만 할 수 있음. 과정이 생각보다 더 위험함. Airlanding의 단점과 Airborne Assault의 단점을 가짐. https://youtu.be/qoU-s3teuWw?si=8jAc5-MxWQYmzAwC워낙 단점이 압도적인 전술이라 1987년 LAPES 시범 도중 C-130이 활주로에 충돌해 5명이 사망한 이후로 미 공군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전술임. 그냥 이런 것도 있다고 소개한거고 딱히 중요하진 않음. 제대 편성 사실 별 내용 없고 크게 돌격제대(Assault Echelon)와 후속제대(Follow-on Echelon)로 나뉜다는 거임. 돌격제대는 문자 그대로 초기에 돌격하는 부대임. 수송 트럭 같은 전투근무지원요소들이 축소되고 대부분 전투병력으로 구성됨. 지휘소도 전술지휘소와 간이 지휘소를 중심으로 운용됨. 참고로 예비대도 돌격제대로 편성됨. 후속제대는 돌격제대를 제외한 나머지임. 돌격제대에서 놓고 온 기동자산, 전투근무지원자산들을 포함하고 추후 연결작전을 통해 이들을 돌격제대에 합류시킴. 내 기억으로는 일부는 아예 전장에 들어가지 않고 중간집결지(ISB)에 남기도 한다 했던 것 같음. 투입 순서 여기서는 어떤 병과가 어떤 타이밍에 들어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음. 1. 야전포병 주로 견인포를 운용하는 야전포병은 사실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투입되는데, 초기 투입 부대의 화력지원을 공격헬기나 고정익 항공기의 근접항공지원으로 대체하기 때문임. 보통 교두보의 상황이 안정되면 투입됨. 2. 방공 우선순위가 아주 높음. 적진에 떨궈진 경무장 공수부대에게 공격헬기와 적 전투기/공격기는 사신과 같기에 높은 우선순위로, 보통 초기 투입 부대와 동시에 투입됨. 위같은 차량 탑재 방공무기(AN/TWQ-1어벤저)는 주로 고정 시설물을 방어하는데 쓰이고, 돌격제대와 함께 투입되는건 보통 휴대용 스팅어 미사일임. 다만 헬리콥터 외부 적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차량형 방공화기를 돌격제대와 투입해도 무방함. 물론 공수작전 자체가 워낙 먼 거리에 병력을 투사하기 때문에 헬리콥터 이용이 쉽지 않을 수 있음. 3. 공병 공수부대에서 공병은 작전 성격도 그렇고 불도저나 굴삭기같은 중장비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사실상 제2의 보병에 가까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전비행장 건설이나 비행장 재생 및 확장 등 대규모 후속증원을 위해 필수적인 일들을 하기 때문에 중간 정도의 우선순위를 가진다 볼 수 있음. 4. 공군 파견 공정통제반, 전방항공통제관, 사단 정찰대 등 가장 먼저 투입됨. 이들이 없으면 공수작전 자체가 성립되지 않고 운 좋게 내려와도 적에게 분쇄당함. 처음에 이야기했던 Airlanding과 Airborne Assault는 양자택일이 아닌 상호보완관계라 보통 Airborne Assault로 교두보를 확보하고 Airlanding으로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증원시키는게 일반적임. 따라서 종합해보면, 가장 먼저 공군 CCT와 FAC(또는 JTAC), 사단 정찰대를 포함한 특수임무부대가 전장에 투입되고, 이후 돌격제대 본대와 방공포병이 거의 동시에 투입, 이후 공병을 투입해 대규모 증원의 발판을 마련한 후 포병을 투입하거나, 지상연결작전을 통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공병 투입 없이 포병만 투입할 수 있을 것임. [CCT, FAC, 정찰] >>>> [본대 + 방공] >>(공병)>> [포병] 끝
작성자 : 아숄로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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