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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시즌 3 1화 엔터 더 랜드 오브 닌자 앱에서 작성

oo(73.165) 2021.12.09 13:38:03
조회 732 추천 1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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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에 물고기가 뛰고,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햊빛에 은비늘을 반짝였다. 잔잔한 바람에 흔들리는 붉은 단풍나무 아래로 걸어오는 것은 인간이라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다. 네오사이타마의 인간이 그녀를 보면 그것이 인간이 아니라 ‘오이란드로이드’인 것을 알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자아를 가진, 우키요라고 불리는 종족이다.


옷차림은 아오자이. 밝은 오렌지색 머리를 비취색 머리장식으로 묶고, 눈동자 색 또한 비취색. 동공의 안쪽에는 날개 달린 오이란드로이드의 각인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코토부키. 그 손에는 일그러진 양동이와 수건이 들려 있었다. 그녀는 시냇물에 몸을 굽혀 수건을 씻고 양동이에 물을 길었다.


바람이 불어 지나가자 단풍나무는 소리를 내며 흔들린다. “아주 아름다운 땅이네요”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 시선을 강 건너로 돌리자…… 덤불 사이에 서 있는 거대한 그림자와 눈이 마주쳤다. “GRRRR……” 낮게 울리는 소리를 내며 침을 흘리는 것은…… 위험함! 곰이다! 게다가 눈동자는 빨갛게 빛나고 있어! 코토부키는 숨을 삼키고 뒷걸음질쳤다.


보통의 곰 혹은 바이오 팬더 정도의 짐승이라면 코토부키는 타고난 쿵푸로 퇴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곰은 어딘가 이상한 아트모스피아를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금방 알 수 있었다. 카라테의 증표…… 검은 띠를 매고 있는 것이다! 무서움!


“고아아아오오옹!” 다음 순간 곰은 회전 점프해 강을 뛰어넘어 코토부키에게 덤벼들었다! 내질러 지는 것은 짐승같은 발꿈치 떨구기다! “하이얏-!”코토부키는 아슬아슬한 백텀블링으로 피해, 쿵푸의 자세를 취했다. “이건 도대체……!” 코토부키는 의아해한다. 확실히 짐승이다. 하지만…….


“고아아악! 고아악-!” 곰은 파고들어 연속 손톱 타격을 내지른다! “하잇! 하이얏-!” 코토부키는 곰의 팔을 쳐 흘리며 후퇴했다. 짐승이지만 카라테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이제 카라테비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고아아아악-!” 곰은 몸을 가라앉히고 태클을 걸었다! 


코토부키의 뉴런은 고속 회전하면서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쿵푸 와자를 즉석에서 참조했다. 수직도약으로부터의 이단차기를……! “하이……” “이얏-!” 그때다! 비스듬히 위에서 날아든 그림자가 곰의 측두부에 발차기를 먹인 것이다! “끄악-!” 곰이 뒤로 젖혀진다! 


토비게리를 하고 착지한 것은 검은 머리의 젊은 남자다. 그 움직임은 닌자 같았지만 곰의 목을 차기 한번로 비틀어 뽑아 튕겨낼 만한 힘을 가진 것은 아닌 것 같았다. 후드가 벗겨지면서 검붉은 불꽃이 그의 몸 주위를 어지러히 흩날렸다. “마스라다=상!” 코토부키가 외쳤다.


마스라다는 곰을 노려보고, 카라테의 자세를 다시 취했다. “고아아아오옹!” 곰은 두 손을 높이 들고 위협 자세를 취했다. 방사되는 살의! 위험하다! 2초 후면 양손톱이 내려쳐져 이 젊은이를 무참한 참살체로 바꿀 것이다! “하이얏-!” “아밧-!” 코토부키가 곰에게 어깨부터 등까지를 내리쳤다! 쿵푸 카라테의 강력한 와자, 바디체크다!


기가 꺾인 곰을 향해, 이번에는 마스라다가 몸을 가라앉히고…… 공중제비를 돌듯이 찼다! “이얏-!” 섬머솔트킥이다! “아바밧-!” 카라테비스트는 뒤로 젖혀져 위를 보며 쓰러졌다! 마스라다는 가까스로 착지! 곰은 항복을 방불케 하여 네발로 엎드려 달려갔다! “고아앙-!”


“마스라다=상!” 코토부키가 달려왔다. “무모해요! 어째서!” “날 병자 취급하지 마” 마스라다는 땀을 닦았다. 하지만 지금의 괴물 곰을 죽일 수 없었던 사실은 무겁다. 위태로운 고비였다. 죽음이 원 인치 옆을 지나간 것이다…….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몸을 신경써주세요” “필요 없어. 할 수 있다”


“무리하면 안 돼요” “너도 위험했어. 내가 끼어들지 않았으면” 마스라다는 옆으로 쓰러진 양동이를 주워 물을 다시 퍼냈다. “그렇지 않아요. 대단한 와자가 나올 예정이였어요” “간다” 마스라다는 걷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얼거린다. “스시만 있으면……” 스시. 닌자의 힘의 원천이다.


“확실히 이 숲에서는 만족스러운 스시를 얻을 수 없어요. 쌀이없습니다” 코토부키는 마스라다를 쫓았다.”하지만, 스시의 문제일까요? 당신은 심하게 다쳐서……” “……” 마스라다는 돌아봐, 코토부키를 보았다. 코토부키는 잠자코 고개를 숙였다. 마스라다는 찌푸린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은 걷기 시작했다.


개러지에 바이크가 세워져 있다. 바이크에는 시그룬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원래는 강대한 닌자가 이용하던 인텔리전트 모터사이클로 파괴된 사고회로에 초자연적인 수단으로 다른 기체의 AI를 융합시킨 물건이다. 그 이름에 걸맞은 성능을 가졌지만 예기치 못한 에러가 계속되고 있다. 겨우겨우 여기까지 여행을 계속해 왔다.


싯카에 머무를 수는 없었다. 마스라다의 닌자슬레이어로서의 힘을 노리는 자이바츠 섀도길드는 저 거리에 밀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다. “지금 내 힘은 이 모양이다” 라고 말해도 수긍하고 물러설 리 없다. 발각되면 죽음. 거처가 알려진 이상 위험은 무릅쓸 수 없다.


“틀림없이 오늘 밤에는 인가를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그룬의 AI에 LAN직결해 확인하면서, 코토부키는 마스라다에게 말했다. “근거는 없습니다만, 감이라고 할까, 희망적 관측이라고 할까……” “어떨까나. 곰도 어슬렁거리고 있다” “저 곰 기묘했어요. 검은 띠를……”


“아아. 묘하다. 하지만……” 마스라다는 고개를 흔들었다. 만반의 상태였다면 닌자 통찰력, 닌자 제6감 등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도 많았을 것이다. “……빌어먹을…… 묘한 일은 많아” 마스라다는 대답하고, 개러지 밖에서 흔들리는 단풍나무 잎사귀에 눈길을 주었다. “이 숲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


“LAN에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와이파이도 없고……” 코토부키는 한숨을 쉬었다. “타키=상에 연결할 수는 없겠죠” 대답할 필요도 없었다. 이유는 불명인 채이지만, 마스라다는 독자적인 IP어드레스를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타키와 IRC 통신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 힘도 없다.


[셀프 메인터넌스 중점. 사고가 명석합니다] 시그룬의 전자 마이코 음성이 나와UNIX 라이트가 명멸했다. 코토부키는 미소를 지었다. “이 아이는 상태가 좋아졌어요” LAN케이블을 풀고 옆에 둔 배낭 속에서 네모난 크릴새우 바를 꺼내 둘로 쪼갰다. “비참한 밥이네요, 후후”


코토부키는 마스라다가 크릴새우를 씹는 모습을 가만히 본다……. “아이에에에에에!” 비명! 두 사람은 일어나려고 했다. “아이에에에에-에에에!” 또 비명이다! 덮어쓰듯이 역시 비명 소리, 복수!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 두 사람은 달려나갔다!



◆◆◆



단풍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일은 하드 하다. 해가 뜨기보다 일찍 기상해 무거운 탱크를 짊어지고 튜브에 연결된 전용 흡입 니들을 하얀 나무 줄기에 꽂는다. 수액을 채취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그 동안은 살아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카라테비스트가 언제 덮쳐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타이쿤이 이 땅에 가져온 사악한 카라테가 생태계를 왜곡해 짐승들은 검은 띠를 매기에 이르렀다. 카라테비스트 중 가장 무서운 것은 곰이다. 손톱이나 송곳니에 덧붙여 세이켄 츠키*나 발꿈치 떨구기등의 카라테를 가해 온다. 그러나 프루트몽키나 사슴조차 그들 비력한 백성에게는 가공할 살육자인 것이다.
*정권 찌르기를 말한다


타이쿤이 지배자가 된 것은 10년 전의 일이라지만 그때 아직 리암은 10살이 채 되지 않았었다. 철이 들었을 때 그를 둘러싼 세계는 이미 ‘이렇게’ 였다. 붉은 단풍나무, 위험한 카라테비스트…… 그리고…… 닌자.


부모들이 체념하는 얼굴로 말하기를 타이쿤 이전 시절도 결국은 지고쿠헬이었다고 한다. 암흑 메가코퍼에 연결된 장원 영주들이 세세한 지배 영역을 정해 시민을 농노로서 사역한다……그것이 아주 옛날의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사회였다. 타이쿤은 이들을 폭력으로 네코소기* 했다. 그는 닌자를 거느리고, 사라리만의 목을 베고, 패군의 전사들을 책형에 처했다. 피의 강이 흘렀다.
*뿌리채 뽑는다는 뜻이다.


해방자가 왔다! 그렇게 기뻐할 시간은 1초도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타이쿤이 초래한 것은 가공할 압정이다. 그가 나약하다고 판단한 문화는 금지되고 분서가 진행되었다. 인터넷도 금지됐다. 나약하기 때문이다. 그래, 예전에는 사람들이 전자 세계에서 멀리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후 리암의 마을 사람들에게 할당된 일은 단풍나무 수액 채취다. 타이쿤은 단풍나무를 좋아하고 그 수액을 좋아한다. 수액은 영민의 영양원이기도 하다. 촉촉한 황금 액체는 오래 일하는 힘과 건강을 선사한다. 일은 매일이다. 기쁨도 슬픔도 리암은 확실히 모른다. 인터넷도 없다.


“아이에에에!?” 그래서일까, 올리버가 가장 먼저 지른 비명에 반응이 조금 늦었다. “아밧-!?” 리암의 가슴이 사선으로 찢어지며 피가 뿜어져 나왔다! “도망가! 카라테곰이닷-!” 올리버가 외쳤다! “아이에에에에에!” “아이에에에!” 수액 채취인들은 무거운 탱크를 짊어져 발이 느리다!


“고아아오오오옹!” “아밧-!” 검은 띠를 맨 곰은 호신 엽총을 겨눈 올리버에게 앞차기를 먹인 뒤 더욱 무시무시한 춉으로 토도메를 찔렀다! 나무아미타불! “고아아아아아!” 팔을 휘둘러 도망가려는 수액 파머를 쫓는다! 누군가가 엎어져 탱크에 깔린다! “아밧-!” 나무아미타불!


올리버는 땅에서 경련했다. 리암은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눌렀다. “ㅅ, 살려, 살……” “이얏-!” “이얏! 이얏-!” 그때였다! 카라테샤웃과 함께 나무들 사이에서 튀어나온 그림자가 셋! 하얀 닌자 장속을 입은 그들은 타이쿤의 게닌트루퍼들이다! “이얏-!” 곰에게 수리켄 투척!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게닌*트루퍼는 십자포화 수리켄 투척으로 곰을 공격한다! ……게닌트루퍼…… 그들은 타이쿤의 아래에 모인 무뢰한들이며 카라데 수행을 쌓은 결과 닌자가 된 뉴비들. 압정의 첨병이었다!
*게닌 즉 下忍을 말한다 레서 닌자라고도 한다


“사, 살았구나” 리암은 단풍나무에 기대어 눈물을 흘린다. “GRRRR!” 곰이 카운터펀치로 게닌트루퍼 한 명의 목을 베어 날렸다. 나무아미타불! “이……이얏-!” “이얏-!” 남은 두 사람은 수리켄 투척을 계속! 기가 죽은 곰! 거기에, 그때! “이얏-!”


곰의 등뒤에서 던져진 토마호크 도끼가 곰의 연수를 싹둑하고 쪼갰다! “아밧-!” 내뿜는 선혈! 게닌트루퍼 중 한 사람을 밑에 깔아뭉개면서 엎어져 넘어진다! “아바밧-!” 사망! 나무아미타불!


“……후슉-……” 도끼 투척주는 멘포에서 피비린내 나는 숨을 내쉬고는 도끼를 뽑아들었다.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에!” 수액 파머들이 비명을 지르며 기겁하는 가운데, 그 자는 거만하게 도끼의 피를 닦았다. “하찮은 짐승놈이” 그 자의 장속은 하얗지 않다. 분명히 게닌과는 이질의 아트모스피아를 갖고 있었다. 게닌이 오지기를 했다 “오츠카레사마데스, 헤비피드=상!”


“이얏-!” “끄악-!” 주먹! 게닌은 때려눕혀진다! 헤비피드는 언짢은 듯 메이플사케를 호리병에서 마시고는 걸쭉한 눈으로 노려보았다. “짐승따위에게 내 카라테를 쓰게 하다니 칠칠치 못한 망할 뉴비놈이” “스미마셍!” 게닌은 도게자! 그 뒤통수를 밟는다! “쓰레기놈이” “하이!”


리암은 실금해 있었다. 중상의 고통을, 격렬한 공포가 웃돌았다. 게닌트루퍼는 실제로 그도 자주 볼 수 있다. 거만하게 지랄하는 군인들 때문에 늘 봉변을 당하고 있다. 그것을 통솔하는 메이저 게닌도 본다. 더 거만하게 지랄하는 대장이다. 하지만 헤비피드라는 남자가 떠오르게 하는 광폭의 아트모스피아는 이들과 차원이 달랐다.


리암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고 어쨌든 이 남자가 떠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당연히 그렇게 형편 좋게는 끝나지 않는다. 헤비피드는 리암에게로 걸어온 것이다. “너어-……다쳤구나-……” “아……앗하이” “안된다구. 영민, 모두 힘차게 건강하라. 타이쿤의 고마운 말씀인가”


“스미마셍” 리암은 공포의 눈물을 흘렸다. 헤비피드는 분명하게 짜증이 나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다친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니, 이 무슨 부조리인가. 그리고 그는 수액 파머의 시체를 보았다. “저건 왜 죽어있는거야” “고, 곰에게……” “아니야. 저건 넘어져 죽은거다!” “아이에에에에!”


다른 사람들도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탱크가 무거워, 마음대로 떠날 수는 없다. 헤비피드는 그들을 바라보며 분노로 눈에 핏발을 세웠다. “네놈들으은! 타이쿤의 자비를 전신전령으로 받고있으면서어! 의식을 보장받으면서어! 그렇게 반항적으로 죽거나 다치거나 하는거냐아! 너무 경솔한거 아니냐아!” “아이에에에에에! 스미마셍!” “제발 용서를!”


“카……카라테비스트가 저희들의 수액 채취를 방해하는 겁니다” 제이슨 옹이 용기를 내어 말했다. “저희들, 열심히……열심히 하는데…… 덮쳐오는것입니다” “뭐……?” 헤비피드는 눈을 가늘게 떴다. “즉, 비호가 부족하다고……? 타이쿤의 은총이…… 부족하다고?”


“그런 일은 결코! 사정을 말씀드렸으니……”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헤비피드는 계속해서 도게자중인 게닌에게 물었다. “헛소리를 지껄이는 영감에게 주는 벌은” “사, 사형이 좋지 않을까 하고” “그렇겠지” 도끼를 가지고 논다. 리암은 절망과 함께 이해했다. 이 남자는 처음부터 잔혹행위를 하고 싶을 뿐이다. 트집이다.


도대체 이 자는 누구인가? 이 세상은 무엇인가. 어째서 리암들은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인가……! “사형!” 헤비피드는 의기양양하게 도끼를 치켜들고 투척 자세를 취했다! “기다리세요!” 그때, 늠름한 목소리가 날아왔다! 곧 오렌지 머리의 아가씨가 뛰어들어온 것이다! “거기까지입니다!”


“뭐야야? 네 놈” “저는 코토부키입니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오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아가씨! 안돼!” 제이슨 옹이 당황했다. “도망쳐!” 코토부키는 헤비피드를 노려보았다. “그 도끼 내려놓으세요”


“이얏-!” 헤비피드는 당연히 들을 생각이 없었다. 코토부키를 향해 도끼를 쳐들고, 투척 자세로…… “이얏-!” “끄악-!” 헤비피드는 등을 걷어차여 새우를 방불케 하여 젖혀지며 쓰러졌다! 앰부쉬를 한 것은 새롭게 엔트리한 자이다. “우누……” 헤비피드는 몸을 일으키며 그자를 노려봤다.


“대관절…… 네놈들……” 헤비피드는 곤혹스러워 눈에 핏발을 세우며 둘을 비교했다. 리암들은 마른침을 삼키며 그 광경을 지켜봤다. 그자는……마스라다는…… 손바닥을 마주하고 헤비피드를 향해 오지기를 했다. “도-모” 움찔움찔 소리를 내며 검붉은 불꽃이 후드 주위를 휩쓸었다.


“……!” 코토부키는 어금니를 깨물고 마스라다의 아이사츠를 지켜보았다. 마스라다는 미간을 찌푸리고 눈을 감는다. 그리고 뜬다. 검붉은 빛이 그 눈동자에 일순간 켜졌다가 그리고 꺼졌다. 마스라다는 아이사츠 했다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닌자……슬레이……뭐?” 그 이름의 불길한 의미에 헤비피드는 곤혹을 깊게 하고, 기침으로 얼버무렸다. 생각난 듯 도게자 게닌을 걷어찼다. “일어나! 산시타놈이!”  그리고 아이사츠에 답했다. “도-모, 헤비피드입니다. 네놈,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이얏-!”


오지기가 끝남과 동시에 닌자슬레이어는 파고들었다! 헤비피드는 황급히 응전의 도끼를……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의 주먹이 헤비피드의 멘포에, 충돌했다!



✦✦✦✦✦✦✦✦


코토부키=짱 카와이이얏타!
광기의 암흑카라테의 땅 캐나다에 어서오세요.


인내주머니가 타버려 결국 4부에 손을 대고 말았다
본인은 산시타라 하루에 하나의 번역을 하며 그것도 1부와 병행을 하니 다음에피소드는 이틀후가 될것이다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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