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언덕이 이어져 있고 멀리 보이는 호수는 반짝인다. 요로신칸센은 풍광이 아름다운 포인트에서 정지했다. 요로시상의 클론레인저가 멀찍이 둘러싸 차를 경비하는 가운데 차 밖에 벤치와 테이블, 파라솔이 설치돼 샌드위치와 홍차를 즐기려는 이들도 있었다.
객실의 사람들도 실속이 있는 정보를 어떻게 해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기 방에 돌아가 영화를 보거나 시아츠* 서비스를 부르거나 제각기 즐기기 시작했다. 카치구미 싸우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어떤 의미 화창한 풍경 속에서 S식당 차량은 지금 완전히 긴박한 시츄에이션을 맞고 있었다.
*지압을 말한다.
“실제로 청취하고 싶은 분들에 더해 열차내에 있는 닌자 분들은 우선 전원, 이 차량에 모이시도록 하였습니다” 사가사마는 식당차를 천천히 걸으면서 말했다. 마스라다는 망연히 팔짱을 끼고 테이블에 앉아 있다. 차장은 그에게 노골적인 의혹의 눈길을 던진다. 코토부키는 가슴에 손을 얹고 당장이라도 울기 시작 할 것 같다.
“아니키 괜찮을까” 잭이 코토부키에게 속삭였다. “믿읍시다” 코토부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미……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사정이” “그래서, 야모토=상인가는, 어째서 없는거야!” 차장이 초조했다. “알까보냐” 마스라다가 대답했다. 차장은 무서운 표정을 지었고, 사가사마가 황급히 달랜다.
“어이, 뭐든지 좋으니 빨리 결론을 내려라” 캐스캣이 테이블을 덜컹덜컹 흔들었다. “기다릴 수 없어. 왜 ZBR하러 가면 안 되는 거야? 아?” “입 닥쳐 캐스켓 =상. 크크크” 새크릴리지가 주의를 주며 득의의 미소를 짓는다. 그의 눈빛은 불온했다. 그러나 닌자는 대개 불온한 법이다.
“불쾌해!” 키모노 차림의 중년 닌자가 불평했다. 그의 이름은 카너수어*. “이몸은 분명 골동품 수집에는 일가견을 가진 지극히 문화 레벨이 높은 닌자다. 여기 모인 것 같은 피비린내 나는 무리들과는 달라서 말이야. 닌자라는 이유로 의심한다면 소송을 제기할 용의가 있음!”
*미식가 란 뜻이다.
“어이어이, 아저씨…… 처음부터 무턱대고 텐션 높잖아” 모히칸의 닌자가 잭 나이프를 혀로 핥으며 위협적으로 보았다. 그의 이름은 엑셀잭.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숨기고 싶은 것은 아닌가-?” “뭐라고!? 용서못해!” 카너수어가 의자에서 일어섰다. “소장을 보내 주겠다!”
“소장? 케케케, 나는 주소 부정이라구” “왜 이런 녀석이 카치구미 열차를 타고 있는 거야! 요로시상의 브랜드 붕괴다 이것은!” “자자, 두 분… 제발 참아주세요” “나는 냉정하다구! 거기 있는 아저씨가 초조해 하는 거야. 죄가 탄로날까봐 두려워서” “초……초조하다고? 죄라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주마!”
“시, 시작합니다!” 사가사마가 파일 바인더를 테이블에 세게 내려놓아 주목시켰다. “사건의 줄거리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도 계실 줄 압니다. SS 객실 차량을 사용하던 요로시상 인터내셔널 직원 2명이 살해되고 실내가 도둑질 당했습니다. 그들은 박물관에서 골동품을 운반하는 중이었습니다”
카너수어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사가사마가 계속했다. “실내에 특이한 약물반응 등은 없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케리그마켈라 =상은 닌자였고, 폭발사산 하셨습니다. 즉, 닌자의 카라테에 의해 살해된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사가사마가 손짓하자 그때까지 멍하니 있던 보조역 코토부키는 황급히 일어나 옆으로 다가왔다. 그녀는 파일 페이지를 넘겨 일동에게 흰 뱀 나이프, 붉은 다이아, 차 항아리 등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 미술품들은 보관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만, 도둑맞을 것 같……” “이몸이 아니다!”
“지, 진정하세요.아직 당신이라고 결정한 것은……” “아직, 이라고!? 고소한다!” “케케케케!” 액셀잭이 손뼉을 치며 웃었고, 캐스캣은 테이블을 후려쳤다. “어이, 지긋지긋한 문화닌자새꺄! 이제 네가 범인이면 돼! 그만둬. 자수해라!” 공갈!
“아니야! 이몸은 강한 고문 변호사를 가지고 있어! 캐스켓이라고 했지? 여기서의 언행에는 조심해라. 절대로 후회하게 될 거야……” “우루사이조*!” 코토부키가 노성을 퍼부었다. “저 지금 대단히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소리치지 마세요! 마음이 흐트러져요!” “아……”
*시끄럽다구
“부디, 그녀를 봐서라도” 사가사마가 아첨성 웃음을 흘렸고, 카너수어는 의자에 다시 앉았다. 액셀잭은 코토부키에게 사나운 미소를 보냈다. 사가사마는 헛기침을 했다. “그런 이유로 닌자 분들을 모이시도록 한 것이라서…… 어젯밤 심야에 무슨 일을 했는지 알려주신다면……”
“명상이다” 새크릴리지가 말했다아, “아아, 내가 보증한다. 이 변태새끼는 매일 자젠한다” 캐스캣이 보증했다. “같은 방의 분의 증언은 채용하기 어렵습니다만, 알겠습니다” “아? 나는 식당차에 걸린 여자와 그 옆에서 퍽 하고 있었어. 증인으로 불러와. 이름은 분명히 레이첼이야” “오오……”
“내 자젠의 질은 높다. 이 쓰레기가 옆에서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어” “그흐흐……” “어, 어험. 피, 필요하다면 불러서 확인하겠어요” 사가사마는 곤혹스러워 헛기침을 했다. 다음에 카너수어. “이몸은……자고 있었다. 정말이야” 떨면서 말한다. 전원의 시선이 쏠렸다. “정말이다!”
“심야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하물며 열차 안. 보통입니다. 그 점에서는, 안심하십시오” 사가사마가 말했다. “나도 그래. 자고 있었어” 마스라다가 덧붙였다. 차장은 마스라다를 노려보았다. “제가 보기에 당신은 꽤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어요. 같은 방 닌자를 도망치게 했으니까요!” “도망치게 하지 않았다”
“식당차의 여러분은 혼수 상태에……” 차장은 물고 늘어진다. 마스라다는 고개를 흔들었다. “내가 할 말은 없다. 식당차에서 기절한 놈이 있으면, 내가 심야에 SS객실의 요로시상의 녀석을 죽인 증거가 되는가?” “에……아니, 그것은……” “스미마셍, 계속할께요” 사가사마씨가 액셀잭을 재촉했다.
“나의 알리바이인가? ……그런 것은 있을 리 없어…… 나이프를 말이지, 가는 거야. 컬렉션을 전부 늘어놓고, 한 자루, 한 자루. 마음에 드는 고문 포르노를 BGV로 하면서, 정성껏, 정성스럽게……다음에 배를 가를 놈은 누구일까, 어떤 육질일까, 상상하고 있으면 말야, 발기가 멈추지 않아……아! 룸서비스 착각한 놈이, 황급히 도망쳤었구나”
“이, 이놈을 체포해 줘!” 카너수어가 당황했다. “살아 있는 흉기다! 왜 이 열차에!” “뻔하잖아, 카네모치의 꼬맹이를 유괴해서 몸값을 겟한 거야! 사치 최고야. 뭐, 꼬맹이한테 위해는 가하지 않았으니까 안심하라고. 케케케” “아나야!” “어, 어쨌든 알리바이 있음으로” 사가사마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굉장한 망할 새끼입니다” 코토부키가 몹시 놀랐다. 사가사마는 설명했다. “당사자끼리 서로 테우치*해서 피해 신고도 안 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좀처럼 메가코퍼에서 체포라고 할 수는. 현상금 사냥꾼 닌자가 의뢰를 받는 일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이 살인사건에 집중합시다” “우웅-”
*거래 화해등을 하고 서로 박수치며 축하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서로 흥정성립을 뜻한다.
사가사마는 차량 안을 돌아다니며 닌자들을 살폈다. 새크릴리지와 캐스캣에게는 알리바이가 있다. 액셀잭은 극히 위험한 닌자임이 명백. 사가사마는 치카하의 데이터베이스를 호출해 액셀잭의 추정 전과를 조사했지만 너무 많아 의미가 없었다. 그래도 그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액셀잭은 보란 듯이 보여주는 대로 잭 나이프가 흉기다. 무수한 칼을 들고 다니며 찢어 죽이는 닌자다. 하지만 요로시상의 비닌자 사원의 사체의 상처는 칼에 의한 것은 아니다. 불완전하지만 알리바이도 있다. 시로*다.……그럼, 카너수어는.
*희다는 말이지만 혐의가 없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뭐지. 왜, 왜 나를 봐” 카너수어는 사가사마를 노려보았다. “설마 골동품이 도둑맞으러 했단 이유로 이 문화인인 나를 의심한다고……? 그런 건가? 다기가 있으니까 무어란 말이냐!” “확실히, 당신 아무래도 유명인이시다. 전, 공부하지 않았습니다만” 사가사마는 관자놀이를 만졌다.
“그도 그렇다! 난 강연회 인기인이라고. 나는 고물상이자 미식가이기도 해. 맛집 추천 리뷰에는 다수의 「좋은」이 붙는다! 이, 이몸을 거스르는 놈은 많이 있어!” “회사 융자 데이터베이스의 반환된 정보에 따르면 그……당신의 강연이 행해진 도시에서 공연 기간 중에 박물관 도난이 일어난 적이 있었던 것 같군요”
“뭐야?” “범인이 체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건이, 당신의 이름에, 관련지어져 있습니다만……그……” “너무 명예 훼손이야! 반나절 후에는 당신의 카이샤와 당신 자신을 고소해 주겠어! 이몸이 닛타 카타츠키를 훔치기 위해서 살인을 했다는 것인가!?” “과, 과연…….다기 이름이 사진 한 장으로 바로?”
“아……어쨌든 하지 않았어!” 카너수어는 부정했다. “닛타는 유명한 다기지 않나! 내셔널 트레저다! 이몸 같은 명인이라면 순식간에 알아!” “거 봐! 역시 그 아저씨야! 시간 낭비다!” 캐스캣이 의자를 박차고 씩씩거리며 카너수어에게 다가간다! “사형시켜라!”
“뭐야 너는! 폭력은……” 당황하는 카너수어! 무시무시한 캐스캣! “범인이라든가, 상관없어. 나는 확인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하하하하, 그만둬라 캐스캣=상. 힘을 보존해” 새크릴리지는 웃으며 나무라지만, 저지하진 않는다. 캐스캣은 주먹을 치켜든다! “이얏-!”
“이얏-!” 끼어들어간 것은 사가사마다! 왼팔의 팔꿈치를 방패를 방불케 하여 쳐들고 오른 손바닥을 더하여 캐스캣의 주먹을 받아 멈추었다. 파직, 하고 사이버네틱스가 노이즈 불꽃을 튀겼다. “부디, 문명적으로……!” 사가사마는 강조했다. 캐스캣은 콧방귀를 뀌며 주먹을 거두었다.
“이몸은 안 했어! 후자케루나!” 사가사마에게 보호받은 카너수어가 정신을 차리고는 격앙됐다. “이몸은…… 절대로 하지 않았어! 증거를 대봐! 이몸은 아직……” “아직?” 의식을 집중하고 있던 코토부키가 캐물었다. “지금 뭐라고?” “시 시끄러워! 우키요년이! 이얏-!” 춉 공격!
“하이얏-!” 코토부키는 쿵푸 카라테로 카너수어의 춉을 흘리고 턱에 장타를 가했다! “끄악-!” 카너수어는 기죽어 자세를 잡는다! “그만둬요!” 그때 사가사마가 두 사람의 손을 잡고 멈추게했다! “코토부키=상! 당신도 냉정하게……냉정……응?” 그녀의 발밑에, 무엇인가 떨어졌다.
“……!” 황급히 주워 올리려고 한 코토부키에 앞서, 사가사마는 그것을 집어들었다. “……이것은……오리가미……” 그렇다. 학의 오리가미…… 가장자리가 타서 눌어 있다. “아악……!” 코토부키가 비명을 질렀다. 마스라다는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숙이고 표정을 짐작할 수 없다.
“이건!” “아니에요!” 코토부키가 빼앗으려 하자 사가사마는 피했다. “오리가미다. 왜 당신이 이것을 숨기려고 했는지……즉…… 그러니까, 이것은……” (마스라다=상) 코토부키는 마스라다를 보았다. (스미마셍……이젠 더 이상, 감싸줄 수 없다………하지만, 정말로 당신입니까……?)
하지만 마스라다는 물끄러미 바닥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예요, 라고 했나?” 캐스캣은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한순간의 틈을 타 사가사마 손에서 오리가미를 낚아챘다. “호호, 이녀석은 틀림없어” “그만둬. 캐스캣=상” 새크릴리지가 말했다. 이번에는 반론을 허용하지 않는 어조였다.
“색적에 노이즈를 섞게하는 게 아니다” “……흥” 캐스캣은 뜻밖에도 솔직하게 따라, 사가사마로부터 떨어졌다. 사가사마와 코토부키는 멀뚱멀뚱 서로를 바라보았다. 카너수어는 도주시기를 노리며 문을 힐끔힐끔 쳐다봤다. 마스라다는 지긋이 바닥을 바라본다.
이윽고 테이블의 한 그늘에서 작은 나비 오리가미가 팔랑팔랑 튀어나왔다. 마스라다가 눈으로 쫓고 있는 것은 바로 그 오리가미였다. 오리가미는 벚꽃색 빛을 띠고, 무엇인가를 찾듯이 계속 날고 있었지만……이윽고, 마루의 한 점에 착지, 정지했다. “알겠어” 마스라다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벌떡 일어섰다.
“에?” “마스라다=상?” 사가사마와 코토부키가 눈으로 쫓는 가운데, 그는 서슴없이 차량을 나아갔다. 그리고 나비의 착지점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춉을 쳐들었다! “……이얏-!” KRAAAASH! 그의 날카로운 춉은 바닥을 부수고 도려냈다! “끄악-!?” 마루 밑에서 누군가의 비명소리!
“마스라다=상!?” 코토부키는 재차 외쳤다. 마스라다는 마루 밑에서 닌자를 끌어내렸다! 그렇다, 닌자이다! “끄악-!” 뒷덜미를 잡혀 괴로워 하는 것은 복부에 빨판 같은 기괴한 기구를 가진 닌자였다! 그 윗팔에는 아케치의 표시 있음! 네더쿄의 닌자다!
“이런! 범인은!?” 코토부키는 네더쿄에게 공포하는 틈을 타 마스라다에게 물었다. “이녀석이야. 협의한 대로 너희들이 시간을 벌고, 내가 찾아낸다. 그런 것이었지” “나…… 놔라!” 닌자가 마스라다에 치켜 올려진 상태에서 발차기를 날린다! “이얏-!”
“이얏-!” KRAAASH! 마스라다는 닌자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끄악-!” 닌자는 윈드밀차기를 해 견제, 간격을 취하고 일어났다. “네, 네 놈……어떻게 알았지……!” 신음소리를 내면서 카라테의 자세를 고쳐 취한다. ……차량내의 닌자들이, 전원 자세를 취했다.
“아무렴어때” 마스라다는 무자비하게 쏘아붙였다. 하지만 독자 여러분에게는, 그의 거처를 마스라다가 간파한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이다. 해답은 나비 오리가미에 있다. 야모토는 아직 이 열차를 떠나지 않았다.
……그녀는 어젯밤, 닛타 카타츠키를 강탈하려고 한 적 닌자의 곳으로 달려갔다. 닌자는 행패을 부린 직후여서 아타셰 케이스를 물색하려 하고 있었다. 야모토를 알아채고, 놀랄 정도의 민첩성으로 도망치려고 한 닌자를, 야모토는 오리가미 미사일로 공격. 불찰로 해치우지 못한 그녀였지만, 오리가미 미사일이 입힌 상처를 추적한다고 하는 수단이 남아 있었다.
닌자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열차 안에 잠복해 있다가 반드시 돌아온다. 그것이 야모토의 견해였다. 하지만, 야모토는 왜, 이 식당차에 머무르고, 다른 사람이 있는 가운데 추적 행위를 실시하지 않고, 단지 마스라다에게 「나비를 쫓아라」라고만 전하는 것에 그친 것일까? 불확실함이 증가했다는 데도?
그건 대답할 수 없다. 지금은 아직 그 때가 아니다! …… 지금은 보라, 마스라다의 오지기를! 오지기의 순간, 그의 후드는 풀리고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검붉은 천이 되어, 장속이 형성되었다. 그는 품에서 꺼낸 「忍」 「殺」의 멘포를 착용하고 고개를 들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도-모, 데스리몰라*입니다” 닌자는 오지기에 답했다. 닌자슬레이어의 이름을 들었을 때 새크릴리지는 강한 마음의 움직임을 꾹꾹 눌러 숨겼다. 그것보다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와 캐스킷의 목적 첫 번째가 우선 달성됐다. 그는 둥둥 뜬 벚꽃색의 나비를 보더니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빨판상어란뜻이다.
“거긴가” 새크릴리지는 히죽 웃었다. 데스리몰라는 위협적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카라테를 보이며 견제했다.그리고……뛰었다! 사가사마 옆에 쌓인 아타셰 케이스를 향해! “모하야코레마데*! 이얏-!” “이얏-!” 닌자슬레이어가 언더스로우로 수리켄 투척! “끄악-!”
*이제 끝장이다
“게캭-!” 다음 순간 가장 빨리 움직인 건 액셀잭이었다! 잔학한 잭 나이프가 데스리몰라의 등을 뚫고 찢었다! “끄악-!” 피보라가 날린다! “아이에에에에!” 차장 비명! “케캬캭-!” 액셀잭이 칼을 내리친다! 데스리몰러는 기어서 피한다!
“이얏-!” “끄악-!” 발차기가 액셀잭의 가슴을 쳐 날려버린다! 부상이지만 그 카라테는 확실하다. 게다가 데스리몰러의 손에는 신비로운 찻항아리가 순식간에 잡혀 있었다! “다기가!” 카너수어가 외쳤다. “이……”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가 데스리몰라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얼굴을 찬다!
하지만 데스리몰러는 다기를 놓지 않는다! “위대한 타이쿤이여! 절대로……!” “이얏-!” “끄악-!” 사가사마사가 춉을 내려쳐 데스리몰러의 어깨를 깬다! 데스리몰러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그대로 기어 달아난다! “이얏-!” “끄악-!” 닌자슬레이어가 등을 짓밟았다!
“꼬, 꼴좋다! 퉷! 퉷!” 카너수어는 몸부림치는 데스리몰라에게 침을 뱉었다. “정말로 모조리 이놈이 나쁘다! 이몸…… 나는 청렴결백한 닌자 문화인이야! 의심한 네놈들은 적절하게 대처해 줄 테니까! 이런 데 있을 수 있을까보냐!” 도어로 달려간다!
“기, 기다려주세요” 사가사마가 문 앞에 서서 가로막았다. “저는, 그, 문제를 해결한 이상, 화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뭘 말이냐!” “당신이 다기를 훔쳐낼 계획을 세웠던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제가 가져버려서……” 손을 잡는다! 카너수어의 관자놀이에 땀방울이 흘렀다. “그만……”
그때였다. 닌자슬레이어에게 짓눌린 데스리몰러의 몸에 이변이 찾아왔다. 심하게 경련해 피를 토하기 시작한것이다! “아밧-!” 인터뷰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기 위해 그는 어금니의 맹독을 깨뜨리고 삼킨 것이다! “사요나라!” 폭발사산! “누읏……!” 닌자슬레이어는 순간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다.
“아바바밧-!?”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다른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차장의 가슴에 춉이 꽂혀 심장이 도려내지고 있었다. 한건 건 새크릴리지였다. “아바바바밧-!?” 왜 죽음을 당하는지조차 모른 채 차장은 피를 토하며 절명했다.
또다시 차량 내 대부분의 사람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좋아! 해치워!” 캐스캣이 주먹을 맞부딪치며 새크릴리지에게 외쳤다. “그건 내 대사야, 캐스캣=상” 새크릴리지는 움켜쥔 차장의 심장에 힘을 주었다. “이얏-!” 심장이 불온한 빛을 뿜기 시작했다. “이얏-!” 천장에 투척!
“……!” 닌자슬레이어는 닌자 제6감으로 감지! 뭔가 위험하다! 그는 잭에 달려들어 덮었다. “아이에에에!” 잭 비명! 그리고 콤마 01초 후! KA-BOOOOM! 심장이 폭발했다! “헤아-하하하하!” 분진 중에 웃음소리 낸 것은 캐스캣! 손을 내민다! “이얏-!”
“응앗-!?” 폭발에 의해 천장이 날아가 균열 밖에서 들린 것은 야모토의 외침! “헤아-하하하…… 잡았단 말이야! 이얏-!” 캐스캣은 두 손을 내리친다! “응앗-!” 무시무시한 기세로 떨어져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것은 야모토 코키!
“자! 해볼까! 해볼까! 해볼까아!” 새크릴리지는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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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수상한 닌자사 넷이나 있었지만 모두 범인이 아니였다
골동품에 이상하게 집착하며 머문도시마다 박물관 도난사건이 일어난다던 카너수어
수상한 아트모스피아의 새크릴리지와 캐스켓 콤비
자기는 흉악 범죄자라고 광고하는듯한 액셀잭
카너수어는 실제 다기를 노린듯하지만 범인은 아니였고 우키요인 코토부키한테 한방먹을 정도의 꼴사나운 카라테를 보인다
범인은 네더쿄의 에이전트 실제 추리소설이였음 독자에게 욕먹었을 전개다
새크릴리지와 캐스캣은 드디어 평탄에게 엄니를 드러낸다
지난 에피소드 데스 프롬 어보브 UCA의 후일담 격인 서브 스토리를 스킵 해버렸으므로 내일은 헤럴드 오브 일 페이트을 올리도록 하겠사와요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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