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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S3 제8화 【카레이드스코프・오브・케이오스】 #5앱에서 작성

oo(73.165) 2022.06.01 11:43:09
조회 390 추천 10 댓글 3
														

【이 이야기는】

닌자. 헤이안시대를 카라테로 지배한 어둠의 종족. 에도전쟁의 집결*과 함께 역사에서 사라진 이들은 Y2K 이후 가속화된 빙의현상으로 역사의 앞무대에 돌아왔다. 심지어 영혼뿐만 아니라 죽지 않고 살아남은 리얼닌자들 또한 혼돈의 세계로 귀환하기 시작한 것이다.
*종결의 오타이다.


【이 이야기는】

리얼닌자 중 한 명인 아케치 미츠히데는 캐나다 지역에 네더쿄를 건국.10년에 걸친 반석적인 지배 끝에 「천하포무」를 호령했다.즉 대륙간탄도 화살을 쏘아 차원문을 열고 닌자나 오니의 군세를 문명 여러 도시로 보내온 것이다.


【이 이야기는】

네더쿄의 침략은 마스라다・카이=닌자슬레이어가 돌아가야 할 장소, 네오사이타마에도 미쳤다. 전뇌 도시를 활보하는 게닌 집단. 문명 붕괴의 고비다. 그런 가운데 네더쿄 영내를 가는 닌자슬레이어는 수도 혼노우지를 목표로 한다. 총대장・아케치미츠히데를 죽이고 네더화를 막는 것이다!


【등장인물】

마스라다・카이 : 닌자슬레이어

타키 : 정보상

낸시・리: 전설의 해커. 정신이 육체에서 떨어져 모습을 감추었다가 타키의 도움을 받아 귀환했다.


◆◆◆◆◆◆◆◆◆◆


UNIX 데크의 패널이 슬라이드해, 키보드가 솟아올라, 타키의 수중에 왔다. 작은 낸시의 도상이 사라지고 홈 포지션한 타키의 손에 그녀의 손이 겹쳐졌다. 타키의 관자놀이를 땀방울이 흘렀다. “……할 수 있는가” 『물론.  타이핑 속도와 꿈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낸시는 대답했다.


【카레이드스코프・오브・케이오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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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코=상” “응” “나는 지금부터 영적인 모험의 여행을 떠나게 될 것 같아” “영적인…” “나는 유언 따위는 없지만…… 어쨌든 게닌 놈들이 여기에 들어오지 못하게 조심해 줘. ......” 『갑시다』 낸시가 타키를 잡아당긴다. 타키는 타이핑을 개시했다. 속도다. 속도가 필요하다.


파랗게 빛나는 낸시의 손가락이 키보드를 빛나게 한다. 그 빛에 이끌리듯, 타키는 가속했다. 막힘없이 손가락이 움직인다. 아드레날린이 쏟아지고 뉴런이 스파크하면서 반쯤 열린 그의 시야는 0과 1의 노이즈의 분류로 환원되면서 머리 위로 황금 입방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에메츠 흡입시의 나쁜 꿈이다.


고우우……전자풍 속에서 그는 낸시의 뒤를 따라 네오사이타마 전자네트워크의 하늘 높이 상승해 격자의 바다를 내려다보았다. “스게에. 이것이……나인가?” “당신이야, 타키=상” 낸시가 대답했다. 그 PING의 돌아옴은 엄청 빠르다. 먼저 타키가 시인한 것은 이 도시를 둘러싼 위험한 노이즈의 안개벽이다.


“저게 자기 폭풍. 10년 전 상실될 때까지 네오사이타마를 외부에서 전자적 물리적으로 격리했다. 지금은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고 있어…… 당시라고 해도, 나는 그 이후의 해방감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칫…… 어쨌든, 이것 때문에 밖으로 통신이 날아갈 수 없어” “보통으로는 말이야”


“그러니까……어이” 타키는 발밑의 상황을 수상히 여겼다. 깜박이는 복수의 존재가 우시고-무 스트리트를 대열을 지어 다가오고 있다. “뭐야? 뭔가 안좋아……” ““그 감각이 중요해. 실제 안좋으니까” 길거리 감시 카메라의 핵 영상이 타키의 눈앞에 전개. 해머나 체인소를 가진 게닌이 4명.


“야바이 하잖아. 게다가 어이, 이 녀석들뿐이 아냐!” 다른 루트에서도 게닌의 집단이다. 붉은 게닌이 섞여 있어 다우징을 하며 걷고 있다. “원리는 아직 모르지만, 이 은신처를 목표로 해 오고 있어……탐지된 감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SOS를 빨리 해야 했었던거야”


“제길, 일해라, 키몬!” 타키는 신음했다. 터프가이가 껌을 뱉고 데커건을 조준했다. 게닌트루퍼가 그를 발견하는 것보다 빨리 차체에서 몸을 내민 그가 쏘았다. "당신도 일하는 거야 타키=상" 낸시가 아지트로 달리는 전자 엽맥을 빛내게 했다. 우시고-무 시내에 둘러쳐진 인터넷이다.


“자신의 데크에는 적응도 빨라” 낸시가 말했다. “이 은신처는 우시고-무의 유기된 방어체계로 연결돼 있어. 꽤 시끄러운 일이 있었나 보네, 복수의 감시 카메라에……기총 시스템” “뭐라고?” 타키의 양손에 피드백이 왔다. 의식을 늘리자 연결됐다! “자, 해보세요”


“오옷!?” 타키는 손가락으로 시스템을 건드렸다. 그러자 보라. 길거리 지장의 머리가 둘로 갈라지고 기총이 나와 터프가이에게 덤벼드는 게닌들을 뒤에서 소사했다! BRATATATATA! “끄악-!” “끄악-!” “타키=상! 다음은 먼 쪽 놈들!” “아, 알고있어” 길거리 마네키네코의 배에서 기총!


BRATATATATA! BRATATATATA! “끄악-!” “끄악-!” 게다가 길가에서 돗자리를 깔고 움직이지 않는 삿갓 차림의 부랑자는 실은 마네킹 인형으로 녹슨 관절을 움직이자 머리에는 기총! BRATATATATA! BRATATATATA! “끄악-!” “끄악-!” 쓰러지는 게닌들! “하핫-! 설치한 누구야? 악취미로군!”


사각에서의 총격에 더 재미있듯이 적이 쓰러지자 타키는 신이 나기 시작했다. 터프가이도 있다. 하지만 “왔어! 또 다른 방향!” 감시카메라영상! “뭉쳐 몰려온거야? 빌어먹을……” “계속 상대하고 있으면 당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하면?” “타이핑 속도를 빠르게해”


“나는 당신에게 타마를 맡겼어” 타키는 이러쿵 저러쿵 둘러대지 않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가속시켰다. 흘러내리는 커맨드의 밀도가 증가하자 타키는 이 전자 네트워크에서 점점 더 신체의 컨트롤을 얻었고 상쾌한 자극이 뉴런을 달려 지나갔다. 복수의 기총에 IF 명령을 배분해 의식의 점유 비율을 줄여 나간다.


“잘되고 있어” 낸시가 타키를 봤다. “이 은신처의 UNIX 시스템은 매우 하야이, 큰 배에 탄 기분으로 있어도 좋아” “10년은 된거잖아. 그런데 말이야……” “후후, 10년정도가 아니야. Y2K 이전의 렐릭한 시스템이야” “어쩐지 무서워도 어쩔 수 없어. 뭐 됐어……가자!” 타키는 낸시의 손을 잡았다!


0100100…… 010001…… 데브리 지대에 파고 들어 가는 셔틀을 방불케 하여 나선 선회하는 타키와 낸시는 자기 폭풍의 벽에 쳐들어가 구멍을 뚫는다. 되받아치는 저항을 뚫고 나오자 이번에는 더욱 위험한 침식이 시작된다. 하지만 타키에게 더 이상 공포는 없었다. (옆에 발키리가 있다. 즉 나는 지금, 오딘이다!)


◆◆◆




하늘은 이상한 색채가 늘 바뀌어 시계 없이는 지금이 밤인지 낮인지조차 알 수 없다. 그리고 비행기 구름을 백배 불길하게 만든 듯한 끊임없이 방전하는 검은 하늘길. 타이쿤의 「천하포무」에 의해 네더쿄는 실제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는 세계의 새벽을 맞은 것이다. 황야를 달리는 것은 2대의 바이크.


“곧 나가시노다” 마스라다 뒤에서 필기어가 말했다. “주위의 황야는 상당히 위험해. 솔직히, 관문의 경비나 카라테비스트를 생각하면, 모르는 체하고 나가시노를 지나가 버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마스라다는 약간 생각한다. 나란히 달리는 바이크는 코토부키, 잭이 탠덤하고 있다.


잭에게는 콜벳, 톰과 함께 네더쿄를 이탈하는 선택지도 있었다. 하지만 잭은 마스라다들을 따라간다고 말했다. (나, NY보다 네오사이타마에 흥미있어. 나처럼 재빠른 놈이 없으면 앞으로 곤란해!) 마스라다와 코토부키는 그의 결단을 존중했다.


그에게 위기가 닥치면 대응할 뿐이다. 마스라다는 이 여행을 자기희생의 여행으로 할 생각은 없었다. 타이쿤을 쳐, 네오사이타마로 귀환한다. 그리고 타키의 안부를 분명히……『0100101……모시모시! 닌자슬레이어=상!』 “!?” 갸루루루! 마스라다는 시그룬을 드리프트 했다.


“아부네!” 필기어가 견뎠다. “우왓-!” 코토부키는 황급히 급정지하는 바람에 모터사이클을 두번 회전 스핀시키며 매달리는 잭과 함께 몹시 놀라 당황해했다. 여행 일행은 황야의 한가운데서 정지했다. “왜 그러십니까?” “타키다” 마스라다는 얼굴을 찡그렸다. 『01001……001……응답……』 “나다”


『진짜네! 어이 무사한가!? 벌써 하리마는 나왔나? 문제없나?』 “그쪽이 오히려……칫. 지금 어떻게 연결하고 있지?” 마스라다들은 천하포무 이후 외부로의 통신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내가 진정한 해커로서 완전 각성해, 신에게……』『모시모시. 처음뵙겠습니다』


“누구냐” 마스라다는 뉴런으로 흘러드는 목소리를 경계했다. 『뭐 그, 사정이 있어서 합승하고 있어…… 확실히, 너와 통신하기 위해서, 좆같은 자기 폭풍을 돌파할 필요가 있어서 말야. 보조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존재다. 보조적인……』 『나는 낸시・리. 당신은……닌자슬레이어=상이네』


뉴런에 잔물결이 일어, 타키 옆에 낯선 여성의 존재의 윤곽이 흔들렸다. “네가 타키를 나에게 연결한 것이냐” 『그렇다고는 하지만, 타키=상의 타이핑 속도가 있어야 하니까, 나의 역할은 보조적인 것……』 『아군이야』”그런가” 『타키=상, 이 원격통화가 어디까지 유지될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마스라다는 이 낸시・리의 정체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때가 아니었다. “네오사이타마는 어떻게 돼 있어. 상황은” 『그게 지독하다』 타키는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일을 당했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섰고, 그런 가운데 용감하게 싸워왔는지를 설명했다. 마스라다는 타이쿤 선언의 근거를 얻었다.


타키는 의식을 잃고 있었지만 하늘을 뒤덮은 타이쿤의 얼굴이라는 괴현상은 네오사이타마에서도 마찬가지로 발생했으며 이후 하늘도 이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낮이고 밤이고 말이야. 타이쿤은 신출귀몰, 암흑 메가 코퍼의 무기를 쳐부수고, 다시 돌아간다. 그러니까 기업도 게닌을 잘 막지 못해. 놈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내가 어떻게든 한다” 『뭐 어쨌든 네오사이타마로 돌아와. 그리고 나를 호위해야 한……어? 어떻게든 이라니?』 “혼노우지에 가서 타이쿤을 직접 해치운다. 그러면 이야기가 빠르다. 화살이니 하찮은 짓수니 천하포무니 좆까라다. 내가 마무리를 짓는다. 그리고 네오사이타마로 돌아간다”


『잠깐? 잠깐만 기다려? 혼노우지......』”놈의 성이 있다. 거기로 향한다” 『……좋아요. 아주』 낸시가 중얼거렸다. 그녀의 말에는 어딘가 감상적인 울림이 있었다. 『직접, 적의 수령을 친다……심플하고, 명확하다. 당신도 또한, 닌자슬레이어=상이군요』


『당신, 도와주지 않을거야?』 타키가 당황했다. 『놈은 포털을 이용해서 네오사이타마니, 아마 다른 도시인가에 왔다 갔다 하는거야! 뉴스에서는 아케치 주의보가 나온다구, 매일! 그 정도로 빈번해서…… 혼노우지에선 붙잡히지 않을 것이 뻔해!』 “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뭐?』


“놈에 대해서는 대충 알았다” 마스라다는 말했다. “놈은 이 웃기지도 않는 네더쿄의 왕이다. 카라테로 닌자를 끌어당겨 항상 힘을 보여준다. 천하포무도 그렇다. 그래서 놈은 여기 왕인거다” 『……』 “나는 놈의 아들 죠우고 친왕을 두 번 쓰러뜨렸다. 놈은 나를 무시할 수 없어” 『즉……?』


“나는 이 나라 사람들의 귀에 들어오는 형태로 타이쿤에 도전할 것이다. 놈은 카라테의 힘으로 계속 이겨 왔다. 그런 놈이 자기 아들을 패배시킨 놈의 도전에서 도망치면 겁쟁이다. 네더쿄 놈들은 겁쟁이에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다. 놈은 절대로 내 도전을 무시할 수 없어” 『무으-……그건……그렇구나』


타키는 신중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부른다고 어슬렁어슬렁 나가는 놈은 왕같지 않고, 응하지 않을지도 몰라』”그런 일은 나도 기대하지 않아” 마스라는 대답했다. “내가 직접 혼노우지로 간다. 놈은 나를 맞아 칠수 밖에 없어” 『너말야……그럴지도 모르지만……』 『선전포고인 셈이네』


마스라다의 뇌리에 맥박치는 힘의 엽맥도 같은 비전이 왔다. 『그렇게 되면 전자 네트워크의 힘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지금 있는 지점 부근에 네트워크가 집적되어 있어』”이 나라의 놈들에겐 인터넷이 금지되어 있다” 『아니……게닌 놈들은 결국 하고 있다구』타키는 떨떠름하게 조언했다.


『그러니까……뭐……네트워크를 사용해 도발하면…… 효과가 있다……겠지……』 “그런가” 마스라다는 납득했다. “이 부근의 도시는……나가시노구나. 우회할지 통과할지 결정하려던 참이다” 『나가시노』 타키는 신음했다. 『끌려갈 뻔했었다……! 게닌 놈들이 그 도시의 이름을』


“네가 잡히면 귀찮은 일이 줄었을까” 『까불지마! 아무튼 통신이 불안정…… 또 연결할꺼니까……잘해서, 나를 불러라! 디지털・오딘 0101』 “……” 마스라다는 통신을 끝내고 엎드려 있던 눈을 들었다. 코토부키들이 마스라다를 보고 있었다. 마스라다는 고개를 끄덕이고 멀리 우뚝 솟은 그림자를 본다. 나가시노


◆◆◆




“훅-……. 슈훅-……” 리디머는 멘포의 호흡구멍에서 뿌연 소리를 흘리며 산더미 같은 거구의 무릎에 기대는 벌거벗은 등을 쓰다듬었다. 오이란은 여러 명이였고, 망측한 백사의 반나체이며, 사람뿐 아니라 뿔이 달린 몸집이 큰 여자들도 섞여 있었다. 오니……즉 네더오히간의 종족이다.


리디머는 빅 닌자 클랜의 닌자 소울 빙의자로 비슷한 빅 닌자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거구를 자랑한다. 그리고 그 위압감을 주는 장갑. 멘포는 버팔로의 두뿔이 박힌 강철 투구와 융합되어 있으며 뾰족한 어깨받침의 놋쇠 갑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다. 옥좌도 뾰족하고 위험하다.


이 정강한 갑옷은 그가 다스리는 나가시노에서 단련된 인터넷강이 듬뿍 사용된 가공할 물건. 그리고 노예 오이란들의 목을 연결하는 사슬 역시 인터넷강이었다. “슈훅-……슈훅-” 그의 거구에 카라테가 차고 저주파가 뿜어져 나오자 오이란들은 황홀해하며 떨며 올려다본다.


리디머의 갑옷의 어깨와 옆구리에는 튜브가 연결돼 옥좌와 연결돼 있었다. 그는 강인정강한 닌자였지만 지병인지 튜브를 통해 어떤 약제를 공급받고 있다. 그 모습은 쇠사슬에 연결된 오이란들과 기묘하게 닮았고 모종의 아이러니가 동반하고 있었다.


“훅-……. 슈훅-……” 쇠사슬 하나를 붙잡고 익숙한 모습으로 잡아당기자 그 쇠사슬 끝의 뿔달린 오니오이란은 공포에 몸을 굳히고 찬합에서 연어・스시를 집어들어 바위산을 방불케 하는 무릎 위로 손을 뻗어 내밀었다. “느려” 리디머는 스시를 쳐 날렸다. 나무삼.


“바닥에 떨어진 스시따위 먹겠나. 어리석은 년” 다른 오이란들이 겁먹은 눈으로 쫓는 가운데 뿔달린 오이란은 차분하게 스시를 주우려 한다. 리디머는 미묘하게 사슬을 당겨 그 굴욕적 행위조차 막고 잔학하게 웃는 것이었다. 이 무슨 속물…… 카라테로 인한 잔학한 영주인가.


리디머의 옛 이름은 콜리지 대위. UCA의 누-텍으로부터는 옛 조국에 대한 최대의 배신자로 미움을 받아 최상급의 현상금이 걸려 있다. 실제, 그의 나가시노에는 국경을 넘어 여러 차례 암살자가 보내졌지만, 그 시도 전부가 실패했었다. 리디머가…… 강하기 때문이다.


“됐어! 스시 하나 먹일 수 없다니 나약한!” 리디머는 노예 오이란을 욕하고 한꺼번에 쇠사슬을 당겨 강제로 도게자 시켰다. 그의 화난 얼굴에는 불합리한 기쁨이 희미하게 섞여 있다. 그때다. “실례하겠습니다” 옥좌의 방에 닌자가 두 명 엔트리 해 왔다. 슬래시와 체크메이트다.


시텐노의 한 사람으로서 중요 거점 나가시노를 맡는 리디머는 거느린 부하 닌자들도 정강하다. 이들에게 붙여진 「데스베레 대」의 이름은 미군 시절 리디머가 이끌던 강력한 특수부대의 이름으로 왜곡된 향수가 담겨 있었다. “보고하라” 리디머가 촉구했다.


“핫-!” 체크메이트 (그는 전 체스복싱 서해안 왕자이다) 는 머리를 바닥에 붙일 정도로 오지기를 하며 마키모노스크롤을 펼쳤다. “천하포무 효과에 의해 국외에서 대량의 LAN 직결자가 나가시노로 운반되고 있습니다. 종래의 10배 이상의 페이스로 네더철 대증산의 기운! 위대한 타이쿤에게 영광이 있으라!”


“흥……그거 잘된 일이군” 리디머는 턱을 문질렀다. “이 나가시노와……필경 나의 중대성은 점점 더 커질 뿐이다. 슈훅-” “정말이지 말입니다!” “콰드리가=상은 남방 전선에서 화려한 승리를 거듭하고 있다. 증산 요청은 엄격했다. 부디 응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지……” “핫-!”


“하지만, 나약 4 도시 제압에 할애해야 할 병장은 무엇보다도 경시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정화 설비의 메인터넌스 최신속 중점! UNIX 전력 공급 설비의 증설! 대피치로 진행하라!” “핫-!” 체크메이트가 무릎걸음으로 물러나자 이번에는 슬래시가 나섰다. “보고이옵니다” “고해라”


치안경찰을 맡고 있는 외눈 안대의 닌자 슬래시는 징벌 채찍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영내에 수상한 자가 있음” “요즘 시끄럽군. 그……뭐라고 했었지. 있었지. 시시한 도둑이. 슈훅-” “암모나이트말씀이지요" 암모나이트는 화석 약탈을 반복하는 위험한 닌자의 이름이다.


“놈은 어떤가?” “일단은 물고문과 스시・토처링으로 약화시켜 탈주 의지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나무삼. 네더쿄를 방황하며 무도행위를 거듭한 암모나이트의 찰나적 여행의 종착점은, 불과 철의 거리 나가시노였다. “가치 있는 화석은 선별해 오무로로 바꾸는 것이다” “핫-!”


“슈훅-……그래서? 보고에 들어가지 않는가” 나가시노에게는 부가 신음한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유인등 같이 빨려들어오는 내외의 자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슬래시의 잔학한 채찍이 피에 젖지 않는 날은 없었다. 유죄의 자, 무죄의 자, 똑같이 한계까지 고통받게 되는 것이다. “거리를 이리저리 탐지하러 돌아다니는 2인조 닌자입니다”


“닌자……2인조……슈훅-” “한 사람은 누더기를 입은 큰 남자. 또 한 사람은 ……뭐라고 해야할까. 젊은 아가씨입니다” “훅-. 슈훅-. 그렇다면 적당히 죄상을 들이대고 체포해서 끌고 와라” “핫-! 도망가는게 빠른 놈들입니다. 게닌이 에워쌌지만 놓쳤어서” “나약!”


“핫-! 뻔뻔하게 돌아온 나약자는 암모나이트 옆의 감옥에 묶어 있습니다” “고문바퀴형에 처해라” “하이요로콘데-!” “자, 그 두 사람. 나가시노에서 결코 놓치지 말아라” “물론이옵니다!” 슬래시는 기세를 올렸다. “콘트레일=상과 헤드뱅어=상이 맡아서!”


“흠-……그 두사람인가” 리디머는 눈을 가늘게 떴다. “기세가 남아서 죽여 버리는 것 같으면 재미없지만……뭐, 그거면 그걸로 되는가. 영상기록 중점. 사기진작에 이용하기 때문에” “물론이옵니다!” “빵과 서커스……참으로 진정, 도시운영의 철칙이야. 사냥을 즐겨라!” “하핫-!”


두 닌자가 병렬 옆돌기로 퇴출하자 리디머는 다시 오이란 놀이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는 늘 초조했다. 늘 초조했고 그 초조함을 가라앉히는 데 굶주렸다. KA-BOOOM……. 아치창 밖 이상한 하늘에 네더의 번개가 번쩍였다. 오니 아가씨는 말없이 떨었다. 그것은 흉조였기 때문이다.


【계속】

✦✦✦✦✦✦✦✦✦✦✦

우시고-무에 장치된 기총에는 실소가
'당신도 또한, 닌자슬레이어=상이군요' 감상적인 대사...10여년전을 기억하며 다른사람이지만 같은이름을 가진것를 납득하는...
여자오니가 존재하며 그것도 오이란이다...과연 어떠한 모습일지...
리디머는 마치 고대 우주전쟁이야기에 나오는 암흑군주를 방불케 하는 아트모스피어를...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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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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