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r Scrolls Online Shadow Over Morrowind Q&A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Necrom 챕터 및 커뮤니티 요청에 대해 이야기 (wccftech.com)

1. 하이 아일에서 현실적인 스토리라인을 다뤘으니, 이젠 평소의 엘더스크롤 판타지 소재로 넘어갔다. 그래서 헤르메우스 모라를 메인으로 끌어왔다.

2. 헤르메우스 모라의 성우는 스카이림의 모라 성우

3. 네크롬 지역은 모로윈드스럽지만 동시에 그 동네만의 특유한 분위기를 담으려 노력했다.

4. 스토리의 분량은 30시간정도로 예상 중이고, 하이아일과 비슷할 것.

5. 새로운 클래스 아케니스트는 탱커 딜러 힐러 원하는 대로 육성 가능. 크럭스(만텔라 크럭스의 그 crux인 듯) 자원을 통해 스킬 사용에 선택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유도함.

6. 신직업이 바닐라 클래스들보다 모션의 발전이 눈에 띄지만, 기존 클래스들의 모션은 딱히 고칠 계획은 없다.

7. 클래스 변경권도 계획 없다.

8. 새로운 무기 시스템 추가 계획 없다. 무기 하나 추가하면 매번 만들어야 하는 무기 모티브 작업양이 급격히 많아진다.

9. 물약, 버프 시스템의 개편 여부는 현재로선 메타를 지켜보는 중. 필요하면 개편할 의향은 있다.

10. 신지역과 그에 따른 하우징 컨텐츠에 대한 요구도 잘 알고 있다. 다만 물건들을 배치하는 하우징 슬롯의 추가는 클라이언트 안정성 때문에 좀 힘들다.

11. 스킨을 비롯한 커마 요소 많이 준비함.

12. 기존엔 하반기에 스토리 2부를 따로 더 팔아왔는데, 이젠 그런식으로 장사는 그만둘 거다. 대신 게임 안정성과 몰입형 컨텐츠에 손보겠다.

13. 하이아일때 손봤던 DPS 시스템 변화는 실패한 거 인정.

14. PvP는 조금만 손봐도 클라이언트 퍼포먼스가 널뛰기를 해서 건드리기가 어려웠다. PvP에 대한 아이디어는 몇가지 있는데, 만족스러운 안정성을 달성하면 그때 추가해보겠다.

15. 백엔드 쪽에서 지속적인 기술개선을 적용할 예정이나, 블랙우드때 처럼 눈에 확 띄는 그런 기술적 업그레이드는 없다.

웃긴게 이 인터뷰 뉴스 댓글에 엘온 대신 스카이림vs모로윈드 떡밥들이 달리고 있었음 ㅋㅋㅋ

Rich Lambert와의 엘더 스크롤 온라인 인터뷰 - 다가오는 확장팩에서 광기와 우주 공포의 세계로 - GamerBraves

이전 인터뷰와 겹치지 않는 내용들 요약

1. 헤르메우스 모라로부터 비밀을 훔쳐내려는 자들을 막기 위해 헤르메우스 모라는 플레이어를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2. The Hushed는 한때 탐리엘의 사람이었으나, 아포크리파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고 너무 많은 지식을 얻다보니 미쳐버린 생명체. 스토리는 이처럼 아포크리파의 광기를 주요 소재 중 하나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