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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이런 절경을 본다고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신비한 암자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08 11:26:34
조회 8841 추천 6 댓글 7


서산 간월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암자.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암자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면 믿기시겠나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 위치한 간월암은 이런 신비한 광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간조(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육지와 이어지고, 만조(물이 차는 시간)에는 섬이 되는 이 암자는 매년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로, 자연과 인문학적 매력을 동시에 간직한 고찰입니다.
서산 간월암


서산 간월암 전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에 위치한 간월암은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고, 이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운 것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암자입니다.

특히 이곳은 간조와 만조에 따라 완전히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데, 물이 빠졌을 때는 마치 땅을 딛고 걷듯 암자까지 걸어갈 수 있고, 물이 차오르면 섬처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서산 간월암 풍경


이러한 변화무쌍한 매력 덕분에 간월암은 단순한 암자 그 이상으로 여겨지며, 일몰 전까지만 입장 가능한 이곳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물때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간월암 공식 홈페이지(https://ganweolam.kr/)에서 실시간 물때를 꼭 확인해 주세요.


서산 간월암 모습


간월암이 위치한 간월도는 굴 생산지로도 유명한데, 매년 정월 대보름 만조 시각에 열리는 '굴부르기군왕제'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표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청결한 몸과 마음을 상징하는 소복 차림의 아낙네들이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해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 도착한 후, 바다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채취한 굴은 방문객에게 시식으로 제공되며, 지역 어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산 간월암 항공샷


간월암을 방문하려면 우선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서산시에서 부석면행 버스를 타고 종점에 하차한 뒤, 택시를 타고 간월암 입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와 택시를 병행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으나, 다소 시간이 소요되므로 물때를 고려해 여유 있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서산 IC에서 내려 서산 방향으로 이동하세요. 이후 부석면 방면으로 계속 직진하면 간월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간월암 입구 근처에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서산 한적한 간월암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몰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때 확인입니다.

간월암은 단순한 암자가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리듬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다가 갈라져 길이 생기는 순간의 장엄함,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암자의 모습, 그리고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제까지 이 모든 경험이 간월도에서 가능합니다.

입장료 없이 누릴 수 있는 감동적인 풍경, 그리고 도심에서 벗어난 조용한 힐링. 이번 주말, 간월암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5060세대가 추천한다"... 계곡·폭포까지 품은 3.5km 트레킹 명소▶ "바위 절벽 위에 암자가 있다니"... 5060세대가 계속 머물고 싶다는 힐링 명소▶ "이런 곳이 진짜 무료라고?"... 풍경·스릴 다 잡은 호수 위 출렁다리 명소▶ "입장료·주차비 다 무료인데 안 갈 이유 없다"... 직접 보면 감탄나오는 트레킹 명소▶ "시니어도 무리 없어요"... 초원·다도해·섬, 세가지 토끼 잡은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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