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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정보] 선주가 "풍요" 에 대해서 그야말로 경기를 일으키는 이유(데드스페이스)

대갓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2 06:25:14
조회 15434 추천 128 댓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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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나부 스토리를 밀다보면 '수렵' 진영인 선주와 '풍요' 진영의 대립이 나옴.

둘이 아주 철천지 원수 같은 사이인데 

선주에서 풍요에 대해 질색하는 이유에 대해 약왕의 비전 스토리를 하면서 좀 푸는듯 하며




좀 비중있어 보였던 단우를 걍 잡졸마냥 죽이고 '파멸' 쪽인 펜탈리아가 짜놓은 판이라는 식으로 걍 훌렁 넘어가버렸기 때문에


서로 사이 존나 안좋은건 알겠는데 잘 와닿지 않음.





근데 스토리를 보다보면 선주와 풍요진영은 진짜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일 수 밖에 없다는걸 잘 체감시켜주는 이야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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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중에 '창성' 이라고 곳이 있음. 다름아닌 경류가 거기 출신임.


그렇지만 잼민이인 연경은 창성의 존재 자체를 아예 모름.




왜냐하면 창성은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라지고 없어진 선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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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경이 선주 율법인 '성력' 으로 대략 8080년대 이후 쯤인데



무려 현재시점에서 1700년도 이전인 '성력 6300년' 에 창성은 이미 멸망함. 


몇백년만 해도 까마득한데 천년도 넘으니 연경이 전혀 모르는 것도 무리가 아님.


경류 역시 최소 1700살 이상인 말도 안되는 틀딱임.






문제는 이 창성 선주가 멸망한 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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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 게임 처음 시작해서 약왕의 비전에 잠입하는 스토리를 하다보면,


경전 500번 배끼라는 임무가 있음.




이 경전에서 약왕, 즉 풍요의 에이언즈 '약사' 가 "나후" 라는 별에 거처해서 설법을 하고,


이에 풍요에 사도 '찰나' 가 약사에게 설법을 구했다는 내용이 나옴.




물론 이 책은 걍 종교 믿는 사이비들이 나중에 만들어낸 경전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음.


다만 여기서 풍요세력의 핵심인 약왕이 거처하는 곳으로 나후라는 별이 언급됨.


즉 나후는 풍요세력에게 의미가 큰 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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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약왕의 비전의 또다른 경전이 있음.




이 경전은 '월언' 이라는 사람이 사람이 썼는데 이 사람은 다름아닌 약왕의 비전을 널리 퍼뜨린 일대교주 같은 사람.


원래 멀쩡한 천박사의 공무원이었는데 갑자기 해까딱해서 비밀조직의 수장이 되었는데,


직접 썼으니 만큼 최소한 출처는 더 명확하다.





월언은 선주연맹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우주를 헤매다 


이미 죽은지 오래된 별인 나후에 도착함.




그런데 여기서 '찰나' 라고 불리는 '생명체' 를 만나게 됨.


이 나후라는 별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꿈틀꿈틀거리고 있었음.


이 모습을 보고 충격받는 월언은 찰나에게 가르침을 받고 경전을 썼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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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언급되는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나후라는 별은 거의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대놓고 데드스페이스 패러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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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에 다시 창성 선주로 돌아와서 



1700년전 그 시점에서도 풍요의 세력과 선주연맹은 계속 전쟁 중이었고,




창성 선주는 승기를 잡고 끝장을 내려고 추격하고 있었음.


그런데 이것이 교활한 음모였고, 창성 선주는 그대로 함정에 빠지고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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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든게 나후를 그 거대한 선주에 그대로 몸통 박치기 하기 위한 계략이었음.



나후는 '식계의 나후' 라고 불릴 정도로 말 그대로 포식해버리는 살아있는 생명체 같은 별이었는데, 


사도 찰나는 이걸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창성 선주에 그대로 박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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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창성에 있던 경류는 그 순간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함.




나후는 창성을 들이박으면서, 별이 살아있는 생물처럼 비명을 지르고 노래를 부르고,


불타는 대지랑 산맥을 그대로 박음.




창성 사람들은 울부짖으면서 땅바닥을 기어다녔는데,


그 사람들의 입과 코로 덩쿨이 자라나기 시작함.



그 성격의 경류조차도 압도적인 절망감에 


'나는 신이 가볍게 누르는 손가락질 하나에 죽어버리는 미물에 불과하구나' 라는 생각에 빠질 정도였음.



경류는 이후에 '하늘의 별도 베어버리는것' 을 목표로 삼게 되는데 이 경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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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창성 선주에는 '설의' 와 '한아' 자매도 있었음.


즉 이 자매도 최소 1700살 이상으로 엄청나게 오래 살았음. 물론 정상적인 인간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좀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한아는 나후가 창성을 덮치는걸 봤는데, 


거대한 붉은별이 살아있는 심장처럼 박동하면서 온갖 것을 삼키고 내뱉는 모습이었음.



별땟목을 탄 여우족들이 모기마냥 날아다니면서 어떻게 해보려고 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보리인들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박살나버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거대한 나무가 다가오더니,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가지로 꿰뚫어버림.




한아가 완전히 공포에 질려서 나무 위를 쳐다보니까 갑자기 누나인 설의 얼굴이 나타남. 나무에 얼굴만 핀거.


그리고 설의 외에도 다른 동료들이 나무 위에서 얼굴만 백명, 천명씩 열매처럼 핌.



그리고 그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목소리로 "동생아 얼른 여기로 와, 같이 하나가 되자!" 이러고 있음.





한아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상태에서 머리 위에 꽃화환을 쓰고 따스하게 안아지는 환상을 보며

(찰나의 혈도옥계라는 술수)


똑같이 합쳐지기 직전에 구해짐.




이 기억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한의는 여전히 '망천주' 를 먹고 기억을 계속 지워버리면서 겨우 잠을 자고 있는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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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스토리에선 설의 시점도 나오는데,




설의는 스스로 천개의 얼굴의 가진 나무의 일부가 되어버린 자신을 자각해버리지만,


고작 거대한 거목의 작은 열매에 불과할 뿐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눈물만 흘림.




거의 피안도에 나오는 그런 괴물 모습 상상해보면 됨.



이때 설의는 이미 죽었음. 그냥 의식만 남아서, 사도 찰나의 일부가 되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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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지옥 그 자체에서 그대로 다 죽게된 설의, 한아였지만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일격이 내려오면서 기적같이 한아를 구해냄.



바로 경원의 선대장군이었던 '등효' 가 찰나를 상대하려고 온것.




찰나는 가지로 등효로 묶어버리고, 


몸에 달린 수많은 다른 얼굴이 각자 한글자씩 말하면서 "어떤 수단으로 날 죽일 셈이냐" 하고 등효를 조롱했지만,



등효는 "내 자신으로" 한마디 하고 신군으로 갈라버림.




거기서 한아를 구하고,


이미 죽어버렸지만 설의의 영혼을 가져와서 지금처럼 인형몸에 박아서라도 존재할수는 있게함.





정황상 경류도 이때 등효 본인 혹은 등효가 이끌고 온 지원군에게 겨우 구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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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말 극소수는 겨우 살아남았지만,



한개 선주가 사실상 별 하나와 마찬가지인데 당연히 다 구할수는 없고,


거의 대부분 99.9%는 그대로 창성 선주와 함께 나후에 집어삼켜져버림.





문제는 선주 하나가 박살난걸 떠나서 그 뒤가 너무나도 끔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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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별에 삼켜져버린 선주 사람들이 바라는건 오직 '죽음' 이것 하나 뿐이었을텐데,



문제는 선주 사람들은 장생의 축복을 가지고 있어서 마각에 미쳐버릴지언정 절대 쉽게 죽지 않음.




그래서 삼켜지고, 다시 녹아서 뱉어졌다가, 또 삼켜지는 상황을 끝없이 반복함.



완전히 죽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하고 섞여지면서도 불사의 축복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거대한 위와 같은 별속에서 끝없이 이런 상황을 반복하면서 


그대로 하나의 객채로 합쳐져버림.




죽어서 안식을 취하는것만도 못하고 나후의 일부가 되어버린거.








단순히 적과 싸워서 죽었다도 아니고


그 수많은 선주인들이 진짜 말도 안되게 끔찍한 꼴이 되어버렸음...




이런걸 보면 선주인들이 풍요에 대해 그렇게 몸서리치고 끔찍하게 생각하는게 더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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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주인 기준에서) 꽤나 비교적 최근에도 비슷한 일이 있을 뻔 했는데,


보리인과의 대전쟁때 방호, 옥궐, 나부 무려 3개의 선주가 힘을 합쳐서 보리인과 싸웠지만




보리인이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함대와 미칠듯한 물량의 기계짐승을 동원해서 선주연합을 오히려 밀어붙일뿐만 아니라


고대 전설에나 나오는 '계도 신기루' 라는 별을 소환했는데,



이게 부딫히면 창성의 비극이 되풀이 될 상황이었다고 함.



부현이 점괘를 몇번을 반복해도 똑같이 절멸의 상황만 나오니까, 너무 화가나서 경원을 찾아가서 "에이언즈의 힘을 불러내자" 고 요청함.




천궁의 강림이라는 엄청난 일을 하면 당사자는 휘말려서 죽을게 뻔했고 부현은 본래 본인이 하려고 했으나,


너무 큰일이라 직급문제도 있어서 부현의 스승이 희생함.


아이러니한것은 부현은 "자신이 스승을 죽이게 된다" 라는 점괘를 듣고 말도 안된다고 여기며 아예 엮이지 않으려고 스승의 곁을 떠났는데,


결국 이 행동으로 인해 스승을 죽이게 되어버림.





결국 란이 날린 단 한발의 화살로 과거 창성을 잡아삼켰던 별과 비교된 계도신기루를 포함해 보리인 대함대가 한방에 쓸려버렸고,


친우인 채이를 잃어버린 어공은 에이언즈의 힘을 보고 하늘의 무상함을 느끼며 현장에서 은퇴함.



채이의 딸이자 어공의 양딸인 청예가 선주인 기준에서 풋내기 나이인거 보면 꽤 최근의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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