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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CONNECT WITH MUSIC!-이어지는 마음,넓어지는 세계 1~10

Mot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5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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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 OF DELIGHT 14 Altessimo 음반 연동 스토리



-EP01


[어느 날 한낮……]


카구라 레이 : ……그리고 라이브 중에 츠즈키 씨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해 줬습니다.

뭐라 하지, 갑작스러워서……

그 때는 말하고자 했던 것을 순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놀랐다고 하니 생각났는데, 그 전에는 츠즈키 씨가 특별강사로서 학교에 온 적도 있고……

레이 누나 : 후후……

카구라 레이 : 누님?

레이 누나 : 미안해요, 레이 씨가 너무나 즐겁게 말하니까 그만 기뻐져서.

일 얘기만이 아니라 츠즈키 씨와 사무소 분들에 대해 얘기를 할 때는 항상 활기차군요.

카구라 레이 : ……그, 그렇습니까.

레이 누나 : 얼마 전에는 어딘가 깊이 고민하는 것처럼 보였답니다.

하지만 밝은 표정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

카구라 레이 :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레이 누나 : 아뇨, 내가 멋대로 걱정했을 뿐이니까요.

……한 번 바이올린에서 멀어졌을 때의 레이 씨는 정말 괴로워 보였죠.

하지만 아이돌을 시작한 이후로는 즐겁게 일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 그게 굉장히 기쁘답니다.

카구라 레이 : 누님……

레이 누나 : …어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레이 씨, 오늘 예정은?

카구라 레이 : 아, 네. 오늘은 이 다음에 사무소에서 회의가 있습니다.

레이 누나 : 그렇군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카구라 레이 : 네!


[몇 시간 후……]


츠즈키 케이 : Zzz……Zzz……

카구라 레이 : 또…… 아니, 그럴 거라고는 생각했다.

츠즈키 씨, 일어나세요. 이제 곧 회의가 시작된다구요.

츠즈키 케이 : 후아…… 안녕, 레이 씨.

카구라 레이 : 안녕하세요. 아, 머리카락이……

쉽게 정리할 수 있으니 움직이지 마세요.

츠즈키 케이 : 어라, 고마워.

카구라 레이 : 하여간, 얼마 전까지는 착실했으면서 또 원래대로 돌아가버렸군요……

츠즈키 케이 : 후후후……

카구라 레이 : 뭔가 이상했습니까?

츠즈키 케이 : 레이 씨가 뭔가 기뻐보여서 말이지.

카구라 레이 :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츠즈키 케이 : 그래?

카구라 레이 : (오늘 아침의 누님도 그렇고, 나는 그렇게 얼굴에 잘 드러나는 건가……?)



-EP02


(문 열리는 소리)

츠즈키 케이 : 어라, 프로듀서 씨. 안녕.

카구라 레이 : 아, 아아…… 수고가 많네.

전부 모였다면 바로 회의를 시작하지.

츠즈키 케이 : 조금 더 천천히 해도 되지 않을까? 아직 잠이 덜 깼으니까.

카구라 레이 : 그건 츠즈키 씨가 자다 일어나서 그런 거겠죠. 제대로 눈을 뜨세요.

츠즈키 케이 : 후아…… 응, 노력해 볼게.

카구라 레이 : 그래서, 오늘은 무슨 얘기인가.

츠즈키 케이 : 새로운 일……? 어떤 일일까?

카구라 레이 : (종이 받는 소리) 고맙다. 바로 확인하도록 하지.

츠즈키 케이 :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곡을 공연……

카구라 레이 : 이번 신곡에서는 우리들이 곡의 방향성을 정해도 좋다, 도 있군요.

츠즈키 케이 : 응, 즐겁겠네.

카구라 레이 : 어린이 프로그램용 신곡이라……

어린이 프로그램이라 하니…… 이전에 S.E.M 멤버들과 출연한 적이 있었죠.

(*2015 도레미파 멜로디 https://asobistory.asobistore.jp/eventalbum/detail/8p91g3p91lowlmv/)

츠즈키 케이 : 아아, '모후모후킹덤'의 '도레미파★멜로디' 말이구나.

레이 씨, 그 시절에는 아이와 얘기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던가.

카구라 레이 : 네. 그래서 필요 이상으로 긴장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심지어 당시에는 아이돌로서의 경험도 적어서 흐트러진 모습도 보이고…… 부끄러워.

츠즈키 케이 : 후후. 레이 씨는 진지하구나~라고 생각했어.

카구라 레이 : 그러고보니… 그 시절에는 아직 Altessimo로서도 서로를 잘 알지 못하여……

저는 츠즈키 씨의 마이페이스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분명, 잠을 안 자고 현장에 온다거나, 대본을 잃어버린다거나……

지금 와서는 익숙해졌습니다만 그 때는 정말 괜찮은 걸까 싶어서……

(……아니, 익숙해지는 게 맞는 건가?)

…츠즈키 씨, 대본은 여차할 때 어떻게든 됩니다만 밤새는 것은 자제해 주세요.

츠즈키 케이 : 우~웅, 나름대로 노력해 볼게.

카구라 레이 : 정말 처음에는 괜찮을까 하고 느꼈던 것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중간에 갑자기 대사와 움직임이 완벽해졌네요. 여기에도 놀랐습니다.

츠즈키 케이 : 그랬던가?

우~웅… 그러고보니 어깨에 힘을 넣어서 열심히 해 봤을 뿐이던가.

그리운걸……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우리들은 Altessimo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 왔구나.

카구라 레이 : 그렇군요.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바뀌지 않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의 곡을 만들다니……

츠즈키 케이 : 재밌겠네, 레이 씨.

카구라 레이 : 네. 어떤 곡이 좋을까……

츠즈키 케이 : 그렇구나,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싶지만……

카구라 레이 : 어린이 프로그램의 곡, 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 정보가 필요하네요.


[참고가 될 만한 것을 찾겠습니다!]


카구라 레이 : 고맙다. 그러면 구체적인 대화는 자료가 모인 후겠군.

츠즈키 케이 : 그렇겠네. 이 다음에는…… 레슨이 있던가.

카구라 레이 : 네. 조금 빠르지만 레슨 스튜디오로 가시죠.

츠즈키 케이 : 우~웅, 조금 더 느긋하게 있어도 되지 않을까.

아직 시간에는 여유가 있으니까.

여기서 꾸벅꾸벅 하고 있으면 다양한 사람들의 발소리나 사물의 소리가 기분 좋게 들린단다.

조금 더 이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구나.

카구라 레이 : ……그것도 그렇겠군요. 조금 쉬었다가 이동하죠.


[차를 끓여오겠습니다]


카구라 레이 : 그렇다고는 해도 시간을 봐 둬야합니다. 레슨 개시 시작에서 역산해서……

먼저 내 짐이라도 정리해 두자. (돌아다니는 소리)

맞다. 귀하, 며칠 전에 받은 자료에 대해 조금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만……

츠즈키 케이 : ……레이 씨와 나의 '느긋하게'의 차이는 '변하지 않는 부분'이구나.

하지만…… 후후. 즐겁게 튕기는 소리가 기분 좋구나.



-EP03


[며칠 후……]


카구라 레이 : 이것이 어린이 프로그램의 자료와 참고 음원…… 많이 있군요.

츠즈키 케이 :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곡과 지금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곡……

많이 있구나. 어떤 것부터 들을까.

카구라 레이 : 일단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것부터 틀어보죠.


카구라 레이 : ……이것으로 전부 들었나.

전체적으로 가사는 알기 쉬운 말을 쓰고 있습니다만 곡의 장르는 제각각이군요.

츠즈키 케이 : 응. 뛰면서 춤추고 싶은 곡도 있지만 가슴이 뛰는 곡도 있었어.

그리고 편안해서 잠들어버리는 곡도.

자유롭고 표정이 다양하게 있고 가지각색이라……

여기 모인 곡이 어린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구나.

카구라 레이 : 네, 정말로……

하지만 이렇게 폭이 넓으면 선택지가 넓어서 범위를 좁히는 것이 어렵겠습니다.

Altessimo가 만드는 어린이를 위한 곡. 어떤 곡이라면 기뻐해 줄 것인가…… 으~음……

츠즈키 케이 : ……저기, 레이 씨는 어릴 때 어떤 곡을 들었니?

카구라 레이 : 제가 어릴 때 들었던 곡……?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

츠즈키 케이 : 자신이 어릴 때 들었던 곡에 힌트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카구라 레이 : 그렇군요. 어릴 때는 역시 클래식을 자주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지휘를 맡은 오케스트라의 곡이나 어머니의 피아노……

그리고 누나의 첼로와 제 바이올린도. 집에는 언제나 음악이 넘쳤습니다.

츠즈키 케이 : 음악에 둘러싸여 음악과 함께 지냈구나.

카구라 레이 : 네, 제 집에서는 그게 보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아까 본 자료에서는 클래식은 하나도 없었죠.

물론 어릴 때부터 클래식에 친숙한 가정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어린이용으로는 조금 어려운 장르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알기 쉬운 곡으로 하는 편이, 많은 아이들이 들어줄 수 있을까……



-EP04


카구라 레이 : 그나저나 츠즈키 씨는 어린 시절에 어떤 음악을 접하셨나요? 역시 독일 동요라거나?

츠즈키 케이 : 어머니가 독일 동요를 불렀던 것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을지도.

하지만 친숙한 동요가 어느 쪽이냐 하면 일본 것이 아니었을까.

카구라 레이 : 네? 그렇다는건 아버님이?

츠즈키 케이 : 아니. 어릴 때는 근처에서 동요를 들을 기회가 많았으니까 말이지.

카구라 레이 : ? ……아.

그런가, 츠즈키 씨는 어릴 때 독일로 갔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일본에 있었군요.

츠즈키 케이 : 응, 맞아.

카구라 레이 : 죄송합니다, 당연히 굉장히 어릴 때 일이라고… 어느 정도까지 일본에 있었나요?

츠즈키 케이 : 카논 씨보다 어렸을 때……였으려나?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그쯤 되었을 때 어머니와 독일로 갔어.

카구라 레이 : (그러고보니 전에 아사쿠사의 상점가를 걸을 때도 조금이지만 얘기를 들었지)

저기, 혹시 츠즈키 씨만 괜찮으시다면 조금 더 자세히 들어도 되겠습니까?

물론 얘기하기 어려우시다면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

(*2017 아사쿠사 현란가요제 https://asobistory.asobistore.jp/eventalbum/detail/x8kj07lpdodl1mp/)

츠즈키 케이 : 괜찮아, 딱히 내 출신 따위 신경쓰지 않으니까.

하지만 나도 잘 기억나지 않아.

전에도 얘기한 느낌이 들지만 부모님이 이혼해서 말이지. 어머니가 손을 잡고 비행기에 탄 것은 기억하고 있어.

베를린은 일본과 전혀 다른 곳이었어.

거리에 넘치는 소리도 언어도, 이상한 주문처럼 느껴졌어.

나는 매일 콘서트 홀에서 들리는 음악에 귀를 기울였지.

그리고 주말이 되면 조부모님 집에서 피아노를 쳤던가.

조부모님은 내가 피아노를 치면 기뻐해줘서 말이지.

그 시절… 말은 조금밖에 알아듣지 못했지만 피아노가 그들과 나를 이어줬다고 생각해.

카구라 레이 : 그랬던 겁니까……

츠즈키 케이 : 그러고보니 전에 레이 씨는 아이돌이 되면 내 아버지가 눈치챌지도 모른다고 했지.

카구라 레이 : 네. 그 후로 연락 같은 건……

츠즈키 케이 : 없을걸. 그리고 우연이 이끌어줘서 재회한다고 해도 그걸 기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카구라 레이 : 그랬, 습니까……

츠즈키 케이 : 레이 씨? 무슨 일 있니?

카구라 레이 : 아뇨, 죄송합니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츠즈키 케이 : 그래? 그러고보니 어째서 어릴 때 얘기를 하고 있었더라.

카구라 레이 : 어릴 때 들었던 곡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츠즈키 케이 : 아직 범위를 좁히는 건 어렵겠네.

카구라 레이 : 그렇군요…… 선택지가 넓은 만큼 고민하게 된다고 할까.

츠즈키 케이 : ……레이 씨는 아이들이 자주 듣거나 좋아할 만한 곡에서 정하려고 하지만…

Altessimo다움, 도 필요하겠지.

카구라 레이 : 우리들다움…… 그렇군요, 그건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들의 곡인 이상 역시 Altessimo다움이 있어야겠죠.

츠즈키 케이 : 그걸 전제로 하고, 어떤 멜로디로 만들지는 생각해야겠지만.

(문 열리는 소리)

카구라 레이 : 귀하인가, 고생이 많네. 지금 막 신곡에 대해 얘기하던 참이다.

츠즈키 케이 : 어라, 그 자료는…… 다음 일 얘기니?


[새로운 일의 오퍼가 있습니다]


카구라 레이 : '본격적인 클래식을 접해 보자' 라는 취지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 인가.

츠즈키 케이 : 우리들이 곡의 해설을 하는 거구나.

카구라 레이 : 아…… 이벤트 관계자 중에 전에 우리들과 일을 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오퍼로 이어진 모양이군요.

아이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를 가지지 않고 즐기며 클래식을 접하게 한다…

그러기 위해 아이돌이기도 하며 클래식을 잘 아는 우리들에게 오퍼가 왔다는 뜻인가.

그렇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해설이라 하면 조금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아동용 신곡을 만들기 위한 힌트가 될지도 모른다.

귀하도 그리 생각하여 이 일을 가져온 것이겠지.

츠즈키 케이 : 우리들이 옛날에 했던 일이 이렇게 다음 일로 이어지는 것도 기쁘구나.

카구라 레이 : 네. 이 일도 전력을 다하도록 하죠.



-EP05


[방송 녹화 당일]


카구라 레이 : …………

(문 열리는 소리)


[안녕하세요!]


츠즈키 케이 : 후아…… 안녕, 프로듀서 씨.

레이 씨는 아까부터 계속 대본이랑 씨름하고 있어.

카구라 레이 : 음…… 슬슬 녹화 시간인가.

츠즈키 케이 : 아까부터 뭘 열심히 쓰고 있니?

카구라 레이 : 오늘 녹화 때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이 되기 때문에……

어떤 질문에도 확실히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츠즈키 케이 : 그렇게 딱딱하게 안 해도 레이 씨라면 괜찮아.

카구라 레이 : 아뇨, 곡의 해설과 작곡가에 대한 질문은 확실히 대답할 수 있습니다만 뭘 물어볼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어깨에 힘이 조금 많이 들어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츠즈키 케이 : 후후. 얼마 전의 레이 씨 같구나.

오늘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은 분명 매우 자유로운 발상으로 질문을 할 거야.

카구라 레이 : 그렇겠죠…… 아무리 확실히 사전준비를 한다고 해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츠즈키 케이 : 그 자유로운 발상은 아이들밖에 만들 수 없어. 어떤 질문이 날아올까 기대가 되는구나.

카구라 레이 : ……기대, 라구요?

츠즈키 케이 : 응. 그들의 시선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을 가르쳐 주니까.

상상도 가지 않는 재미있는 질문으로 우리들도 뭔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카구라 레이 :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상대라는 일이라고 해서 어렵다는 인식도 있고 너무 긴장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츠즈키 케이 : 방비한다 해도 소용없을 거야. 아이들은 정말로 재미있는 시선을 가지고 있으니까.

어째서 고양이는 야옹 하고 우는 거야, 어째서 태양은 눈부시지……

반짝반짝 작은 별의 '반짝반짝'은 뭐야? 같은 질문이 나올지도 몰라.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이미 당연한 것도 아이들에게는 신선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야.

카구라 레이 : 후후. 확실히 그런 질문에는 사전준비도 의미가 없어지겠군요.

……감사합니다, 츠즈키 씨. 조금 긴장이 풀린 기분이 듭니다.

슬슬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로 가시죠.



-EP06


[방송 녹화 중……]


츠즈키 케이 : 다들 들어줘서 고마워. 방금 친 곡은 '강아지 왈츠'라는 거야.

사회자 : 감사합니다! 다들, 박수!

남자아이 : 즐거운 곡이었어! 그런데 왜 '강아지'야?

츠즈키 케이 : 이 곡을 만든 사람이, 연인이 키우던 강아지 모습을 보고 만들었기 때문이야.

카구라 레이 : 아, 저기, '연인'이라는 건…… 음……

남자아이 : 좋아하는 사람 말이지~? 알아!

카구라 레이 : 그, 그런가. 알고 있구나.

츠즈키 케이 : 그 강아지는 자기 꼬리를 보더니 쫓아가려고 빙글빙글 돌고 있었대.

아까 곡을 듣고 있으면 확실히 그런 모습이 떠오르지.

남자아이 : 아하하, 재밌어~!

사회자 : 정말이네! 그밖에도 질문 있는 아이 있어?

여자아이 : 있잖아 레이 군.

카구라 레이 : ! 뭐, 뭔가?

여자아이 : 방금 강아지 곡 전에 한 곡은? 그건 뭐라고 해?

카구라 레이 : 아아, 'G선상의 아리아'라는 곡이다.

여자아이 : 할아버지? 할아버지 위에서 뭐 하는 거야?

카구라 레이 : 할아버지 위의 아리아……? 아니, 할아버님과는 관계없고……

저기, 일단, 아리아라는 건 혼자서 연주하는 곡을 말하지.

그리고 바이올린에 있는 4개의 현 중에서 G선만으로 연주할 수 있어.

그게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의 유래다.

여자아이 : ……무슨 말이야~?

카구라 레이 : 윽, 그, 그러니까…… 바이올린의, 선 하나만 쓴 연주, 다.

여자아이 : 하나만? 대단해~!

카구라 레이 : 아아. 하나만 가지고도 그런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는 것이 재미있지.

여자아이 : 응, 재밌어!

남자아이 : 그래도 어떤 곡이었지…… 아까 연주해 줬을 때 중간에 자버렸어.

카구라 레이 : 그런가. 편안한 곡이니까 졸음이 몰려온 걸지도 모르겠군.

츠즈키 케이 : 레이 씨의 연주에 마음과 몸이 편안해졌구나.

남자아이 : 그럴지도…… 그래도 조금 잤으니까 지금은 굉장히 기운이 나!

여자아이 : 있잖아, 클래식이랑 클래식 아닌 음악은 뭐가 달라?

카구라 레이 : 좋은 질문이다. 먼저 클래식이라는 말에는 고전적…… 아니 오래된, 이라는 의미가 있다.

지금 현재 클래식이라 불리는 곡은 일반적으로 19세기의……


카구라 레이 : ……그래서 일부 클래식 음악에는 힐링 뮤직과 비슷한 효능이 있다는 말이 나오며……

아이들 : Zz……Zz……

사회자 : ……앗, 얘들아……!

츠즈키 케이 : 레이 씨. 아이들이 꿈의 세계로 가 버린 모양인데.

카구라 레이 : 아니……!?

츠즈키 케이 : 후후, 레이 씨는 목소리에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능이 있는 걸지도.

카구라 레이 : 이, 이럴 수가!

다들 일어나 주게, 오늘은 즐기면서 클래식을 접하는 것이 방송의 취지라……!

여자아이 : 우~웅…… 음냐……

츠즈키 케이 : 푹 자고 있는 아이부터 꾸벅꾸벅 조는 아이까지……

여기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을 들려주면 다들 놀라서 일어나려나?

카구라 레이 : 아아, 그 조용한 멜로디에서 갑자기 예상 못한 팀파니가 울리는……

좋아, 그렇게 하시죠. 이 교향곡을 틀어줄 수 있겠나.

사회자 : '놀람 교향곡'인가요. 재미있는 클래식도 있군요.

츠즈키 케이 : 응. 클래식 중에는 유머가 있는 곡도 몇 개 있어서 말이지.

곡 중간에 방귀 소리가 들리는 것도 있어.

남자아이 : 어, 방귀 곡!?

여자아이 : 들을래! 들을래!!

사회자 : 어라. 다들 잠이 깼나?

카구라 레이 : ……이렇게나 멋지게 다들 일어나다니…… 역시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건가……

하지만 이런 곡도 즐기면서 클래식을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군.

그러면 슈멜처의 '방귀 뀌는 날을 위한 소나타(Al giorno delle Correggie)'를 틀어줄 수 있겠나.



-EP07


[방송 녹화 후……]


카구라 레이 : 후우, 어떻게든 무사히 끝났군.

츠즈키 케이 : 고생했어.


[고생하셨습니다!]


카구라 레이 : 귀하도 고생이 많았네.

예상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버린 녹화였지만 즐길 수 있는 것이 됐을까.


[제대로!]


츠즈키 케이 : 아이들도 스탭도 다들 웃는 얼굴이었지.

카구라 레이 : 츠즈키 씨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곡을 이것저것 제안해 준 덕분입니다.

일부러 음정을 벗어난 곡이나 듣는 사람을 놀라게 만드는 유머가 있는 곡……

그러고보니 저도 어릴 때는 이런 곡을 가족과 웃으면서 즐겼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오페라 얘기도 즐겁게 들어주었죠.

이야기가 있으면 흥미를 끄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무사히 촬영이 끝나서 다행입니다.

츠즈키 케이 : 즐거운 촬영이었지. 다들 음악에 맞춰서 마음껏 노래하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스튜디오 안에서 굉장히 즐거운 음이 펼쳐졌어. 즐거워서 언제까지고 계속하고 싶었지.

레이 씨도 중간부터 어깨 힘이 빠져 있었지.

카구라 레이 : 네. 아직 얘기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은 있지만 편안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 오늘 예정은 이제 없으니까 슬슬 귀가를…… 응?

남자아이 : 아~ 케이 군, 레이 군!

츠즈키 케이 : 어라, 아까 녹화 때 있던 아이네. 이런 곳에서 무슨 일이니?

카구라 레이 : 어머님은 어디 있어?

남자아이 : 두고 온 게 있으니까 잠깐 기다려달라고 했어.

카구라 레이 : 그런가, 미아가 된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남자아이 : 응! 있잖아, 아까 녹화 재밌었어.

레이 군, 할아버지 위의 아랴랴를 연주했을 때 자버려서 미안해.

카구라 레이 : G선상의 아리아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실제로 콘서트에서는 잠든 사람도 보이지.

그만큼 연주가 편안했겠지.

남자아이 : 응. 포근~해져서 꾸벅꾸벅 졸았어.

있잖아, 케이 군의 피아노도 즐거웠어! 강아지가 빙글빙글거리는 곡!

츠즈키 케이 : 두 번째로 연주했을 때는 다들 강아지처럼 빙글빙글 춤을 췄지.

나도 즐거웠어.

남자아이 : 그리고 방귀 곡! 그리고 음이 엉망진창이 된 곡도!

카구라 레이 : 역시 그런 것이 기억에 남는가……

남자아이 : 그래서 나 좋은 거 떠올렸어!

카구라 레이 : 좋은 거? 뭘 떠올린 건가.

남자아이 : 있지, 나, 최근 유치원에서 새 친구가 생겼어.

하지만 그 아이 해외에서 와서 일본어 모른대. 하지만 음악이라면 말 안 통해도 상관 없잖아?

그러니까 가르쳐 준 재밌는 곡을 같이 듣자고 말해 볼래!

헤헤, 분명 그 아이도 웃을 거야.

츠즈키 케이 : 그래, 잘 됐네. 네 말대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음악은 즐길 수 있으니까.

남자아이 : 응!

……앗, 엄마다. 그러면 레이 군 케이 군, 바이바이~! (달려가는 소리)

카구라 레이 : 잘 됐다. 방송을 진심으로 즐긴 것 같군요.

츠즈키 케이 : 그리고 우리들이 오늘 소개한 곡이 정말로 언어가 다른 둘을 이어주면 좋겠네.



-EP08


[며칠 후……]


카구라 레이 : 자, 슬슬 신곡의 방향성만이라도 정해야 합니다.

츠즈키 케이 : 그렇지. 하지만…… 어째서 옥상에서?

카구라 레이 : 이세야에게서 들었습니다. 최근 315 프로덕션의 옥상에서 회의를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츠즈키 케이 : 그랬구나. 몰랐는걸.

카구라 레이 : 신속일혼이 옥상에서 신곡에 대한 회의를 하는 것을 아키야마 씨가 듣고……

아키야마 씨에게서 이세야가 얘기를 들은 모양입니다.

츠즈키 케이 : 그 말은 옥상에서 회의를 한 것은 신속일혼, 뿐일까?

카구라 레이 : ………………그 1유닛, 이라는 얘기가 되겠군요.

아니, THE 코가도도 최근 옥상을 사용했다는 말을 들어서……

(*COD 신속, 판콤라 코가도 스토리)

츠즈키 케이 : 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옥상에 나오니 바람과 햇살이 기분 좋아서 괜찮네.

카구라 레이 : 그, 그렇죠!

신곡의 방향성을 정하는 아이디어를 내는데 새로운 바람이 분다면… 이라고 생각하여 옥상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츠즈키 케이 : 응, 괜찮다고 생각해.

카구라 레이 : 그래서 본론입니다만…… 지난 번에 대화했을 때는 아동용 곡을 많이 들었습니다만 범위를 좁히지 못하고.

Altessimo다움은 넣고 싶다, 는 얘기를 했습니다.

츠즈키 케이 : 아동용 곡이라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니, Altessimo다움은 의식해서 남기고 싶네.

카구라 레이 : 네. 우리들 Altessimo의 색은 남아 있는 곡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아이들과 공연한 방송 녹화에 대해 생각했습니다만……

클래식은 잠이 온다, 는 요소를 역으로 이용하는 곡은 어떨까요?

츠즈키 케이 : 역으로……?

카구라 레이 : 아동용 곡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만, 자기 전에 듣는 곡은 어떨까, 싶어서……

자장가라고 할 만큼 편안한 곡으로 만들지는 조금 생각할 부분입니다만.

우리들다운 음악 요소도 있고, 부드럽고, 어느샌가 잠에 빠져드는 곡도 재밌겠다 싶어서.

츠즈키 케이 : 응, 괜찮네. 재밌겠어.

하지만 지루한 곡으로 하고 싶지는 않아.

아이들은 정직하니까 지루하다고 느끼면 거기서 듣는 걸 멈출지도 모르니까.

카구라 레이 : 지루하니까 잠들어 버린다…… 그런 곡은 만들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을 위한 곡.

우리들의 곡을 지지해 주는 팬을 향한 곡과는 다릅니다.

어린이가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를 몇 가지 생각해야……



-EP09


[몇 시간 후……]


츠즈키 케이 : 며칠 전의 녹화 때도 느꼈지만, 아이들은 흥미가 있다, 없다를 분명하게 표현하지.

유머가 있는 곡과 서프라이즈가 있는 곡은 기뻐해 줬던가.

카구라 레이 : 호, 혹시……

아무리 그래도 Altessimo로서 슈멜처의 그 곡 같은 가사는……

츠즈키 케이 : 응, 그건 우리들답지 않겠지.

카구라 레이 : 다행이다…… 아니, 그… 곡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츠즈키 케이 : 그렇지. 하지만 너무 유머가 강한 것은 자기 전에 듣는 곡이라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카구라 레이 : 확실히 그렇군요.

강아지 왈츠처럼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것을 표현한 곡도 아닌 것 같습니다.

츠즈키 케이 : 으~음……

그러네…… 예를 들어 오페라 처럼 이야기가 있는 곡은 어떨까.

카구라 레이 : 곡에 이야기를?

츠즈키 케이 : 응. 제대로 된 이야기를 붙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상상력이 솟아나는 것이라거나.

카구라 레이 : 그렇군요, 좋은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재울 때 책을 읽어주는 가정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곡이 그런 역할을 다하는 것이 된다면 기쁘겠군요.

츠즈키 케이 : 응. 그러면 우리들의 신곡은 '이야기가 있는, 자기 전에 듣는 곡'으로 할까.

카구라 레이 : 네!

그러면 다음으로, 어떤 이야기로 하는가가 됩니다만……

(문 열리는 소리)

츠즈키 케이 : 어라… 프로듀서 씨. 안녕.

카구라 레이 : 뭔가 우리들에게 할 말이 있는 건가.


[슬슬 실내로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카구라 레이 : 응? ……듣고 보니 꽤 날이 저물었군요.

츠즈키 씨, 안으로 들어갈까요. 아무리 그래도 몸이 차가워질 것 같습니다.

츠즈키 케이 : 응, 그러네. 프로듀서 씨도 걱정된다는 표정을 하고 있으니까.

카구라 레이 : 귀하, 걱정을 끼쳐서 미안하다. 말을 걸어줘서 고맙네.

츠즈키 씨, 어떤 이야기로 만들지는 돌아가서 각자 생각해 볼까요.

츠즈키 케이 : 그렇게 하자. 오늘은 많이 얘기해서 지쳤으니까……

후아…… 조금, 눕고 싶은걸…… 여기는 바람이 기분 좋네……

카구라 레이 : 앗, 이런 곳에서 눕지 마세요! 몸이 식는다구요!

귀하, 손을 빌려 주게!



-EP10


[며칠 후……]


카구라 레이 : 이 그림책…… 곡을 만드는데 참고가 되겠군.

(아동용 악곡을 위해 들러보기는 했지만 요즘 그림책은 이렇게나 종류가 많은 건가.

소리가 나는 것이나 그림이 움직이는 것… 책의 모양도 제각각이라 흥미를 가지도록 연구한 것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

……오오, 이건…… 대단하군.

…흠. 모양도 독특하지만 책인가…… 이건……

남자아이 : 이쪽 그림책도 재밌어.

카구라 레이 : 그런가, 봐 보도록 하지. 고맙…… 응?

남자아이 : 레이 군, 오랜만! 나 기억해?

카구라 레이 : 귀하는 며칠 전 촬영 현장에 있던……!

남자아이 : 응! 레이 군 그림책 좋아하는구나. 이거 내가 어릴 때 읽었던 거야.

카구라 레이 : 윽…… 좋아, 라기보다, 참고가 되겠다고 생각해서……

남자아이 : 참고? 잘 모르겠지만 그렇구나~

카구라 레이 : ……?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만 뭔가 있었나? 미아가 됐어?

남자아이 : 아니야, 엄마는 저쪽에 있어.

있잖아, 전에 유치원에서 새 친구가 생겼다고 했잖아?

가르쳐 준 음악, 같이 들을려고 생각했는데 그 후로 그 아이, 유치원에 안 와.

카구라 레이 :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남자아이 : 몰라. 말도 안 통하니까, 유치원 재미없어진 걸까~

친해지고 싶었는데……

카구라 레이 : 그런가……

남자아이 : 아, 레이 군. 이쪽 그림책도 재밌어. 내가 읽어 줄까?

카구라 레이 : 아, 아니, 괜찮다. 재밌어 보이는 그림책을 가르쳐 줘서 고맙다.

맞다. 기왕이니 귀하에게 어떤 이야기나 노래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남자아이 : 어, 이야기라거나 노래?

어디 보자~ 잔뜩 있어.

그림책은 다양한 걸 엄마나 아빠가 읽어 주고… 아, 혼자서도 읽을 수 있어!

노래는 있지, 아빠랑 같이 춤출 수 있는 거!

최근에는 우~ 비바~!! 하고 외치는 거 춤추고 있어.

카구라 레이 : …설마 'VIVA!! 패밀리 리듬' 말인가?

남자아이 : 그런가? 그럴지도! 레이 군도 알아?

카구라 레이 : 아아, 잘 알고 있다. 나도 약간은 출 수 있을 거다.

남자아이 : 진짜!? 그러면 같이 하자. '자 함께……'

카구라 레이 : 쉿~ 여기는 도서관이니까 조용히 해야 해.

남자아이 : 앗 그랬지. 죄송합니다~

있잖아, 레이 군. 노래 좋아하면 이런 이벤트가 있어.

자, 여기 포스터 봐. 나도 이번에 갈 거야!

카구라 레이 : 음, 이건…… 어린이 프로그램의 무대 이벤트인가.

(분명 이 이벤트라면 참고가 될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프로듀서 씨에게 상담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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