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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유유유이] 꽃매듭의 장 제 25화 (익스퍼트) 번역

스화리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2 00:43:33
조회 368 추천 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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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꽃매듭의 장 ~ (익스퍼트)


제 25화 - 아기와 참견



[ 25 - 1 ]



~ 용사부 부실 ~


유유 : 큰일이야 큰일! 긴급사태!


카린 : 무슨 일이야, 그렇게 당황해...... 우와앗!?


아기 : 응애 응애ㅡ!


이츠키 : 아, 아기...?


미모리 : 그, 그런...... 유우나 ㅉ......... 거짓말이지...... 나, 나를 두고...... 누구 애야!?


타마코 : 아니아니아니! 이상하잖아!?


유유 : 실은, 아는 사람의 어머니에게, 첫째가 갑자기 열이 나서

병원에 데리고 가는 동안만이라도, 부탁받는 바람에......


후우 : 평소 같으면 육아는 거절하지만, 사정이 사정이니 2시간 정도 맡기로 했어.


와카바 :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이 돌보기는...... 우리들에겐 버거운 게 아닌가...?


안즈 : 엄청 울고 있고 말이죠......


우타노 : 베이비, 돈 크라이야! 우르르 까꿍ㅡ!


아기 : 으아앙ㅡㅡ! 으아앙ㅡㅡ!


미토 : 우, 우타농...... 역효과 같은데?


긴 : 저에게 맡겨 주세요! 아, 우유는 받았나요?


유유 : 응! 이 백에 우유병이!


긴 : 자, 이렇게 안고...... 자, 배고프지?


아기 : 우물우물...... 아부...


초노코 : 뚝 그쳤어~♪ 미노 양, 굉장해~!


스미 : 진짜. 능숙하네.


긴 : 에헤헤. 동생을 돌보고 있으니까 이 정도는, 별일 아니야!


셋카 : 그래도, 한 방에 울음을 그치게 하다니 훌륭하네. 응.


중노코 : 아기는, 작고 귀엽네~. 없다 없다 *박칼콘~♪

( * 연체동물 크리오네의 촉수 또는 일본의 탤런트가 사용하는 특유의 단어 )


아기 : 우우...... 으앙ㅡㅡㅡ!


나츠메 : 울기 시작했다.........


카린 : 아기는, 사실 어른들의 말이나 기분을 이해하는 법이야.

그러니까 진심을 보여주면 돼. 야, 그만 울라고!


아기 : 흐아아아아앙ㅡㅡㅡㅡㅡㅡ!


긴 : 저, 저기...... 너무 큰 소리는 내지 말아주실래요......


카린 : 미, 미안...... 크윽, 이럴 리 없는데!


타카유 : 그치질 않네...... 군 쨩, 어떻게 해줄 수 없을까.


치카게 : 마, 맡겨줘, 타카시마 양. 그, 그게...

유아는 태아 시절 들은 모체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면......


아기 : 흐우아아앙ㅡㅡ!


치카게 : 크윽...!


긴 : 확실히 그런 설은 있지만...... 게임의 전자음은 조금......



[ 25 - 2 ]



~ 용사부 부실 ~


긴 : 아, 그렇구나. 기저귀가 젖었구나? 긴 님에게 맡겨두라고! 유우나 언니, 기저귀는?


유유 : 아, 그것도 이 가방 안에!


아기 : 아부...... 아부부......


치카게 : 기저귀 갈기까지...... 모르는 애인데...... 나한테는 무리야......


긴 : 익숙해지면 별거 아니에요!


미토 : 하지만, 아무리 동생이 있다 해도 보통은 이렇게까지 못하죠......


우타노 : 맞아. 긴 군 굉장해! 존경하게 돼!


긴 : 별말씀을~.


아기 : 우............ 응애 응애 응애!


후우 : 아, 또...... 잠깐 나한테 맡겨봐. 자~ 울지 마라 울지 마. 착하지 착하지♪


카린 : 거짓말!? 뚝 그쳤네!


나츠메 : 역시 현모양처 후우다...... 응......


셋카 : 저기......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나츠메 양.


후우 : 하하하. 뭐, 나도 긴 만큼은 아니지만 익숙하다면 익숙하고 말이지.


스미 : 엥, 하지만 후우 언니는 이츠키 언니보다 2살 연상일 뿐이고...

기저귀 갈기는 하지 않으셨죠?


초노코 : 서, 설마...... 후우 선배의 정체는 사실...... 이츠키 선배의 엄마였던 거 아냐!?


이츠키 : 그럴 리가 없잖아!?


후우 : 이츠키를 데리고 의사 선생님에게 다녔을 때,

주위의 어머니들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은 적이 있어서 말이지...

그때, 모두가 데려온 아기들을 접했으니까 조금 알 뿐이야.


타마코 : 과연. 그니까 초등학생이든 유아든 아기든, 대하는 법은 별 차이 없다는건가.


안즈 : 아기와 유아는 완전 다르지. 무슨 소리야? 타맛치 선배.


타마코 : 어, 그래......


타카유 : 그나자나, 귀엽네, 아기는. 나도 갖고 싶어져.


치카게 : .........!! 하......... 하나...... 데려와볼까.........


카린, 미토, 이츠키 : 응!?


치카게 : 마, 막 이래...... 농담인 게 당연하잖아...... 후후후......


셋카 : 아니, 무서워무서워무서워..... 무섭다니까.


미모리 : 코오리 양. 이해해......


카린 : 이해하지 마ㅡㅡㅡ!


아기 : 흑...... 흐아아앙ㅡㅡ!


긴 : 아아...... 괜찮아~. 배가 불러서 졸려진 걸까~?


와카바 : 다음은 내가 어떻게든 하지.


중노코 : 와카 쨩, 괜찮아~?


히나타 : 어서, 와카바 쨩! 카메라 준비는 되어 있어요!


이츠키 : 어, 어째서 카메라......



[ 25 - 3 ]



~ 용사부 부실 ~


와카바 : 자, 이제 울지마라. 높이 높이ㅡ!


아기 : 까르륵! 꺄르르륵!


히나타 : 하아아아아, 이 무슨 귀중한! 메모리 카드가 부족해요.


타카유 : 아기가 웃고 있어! 와카바 쨩도 즐거워 보여♪


와카바 : 후훗. 만일 300년이나 떨어져 있지 않았다면

소노코를 이렇게 돌보고 있었을지도 모르겠군.


중노코, 초노코 : 아부~♪


히나타 : 아이를 돌보는 와카바 쨩......

귀여워. ......................................................


안즈 : 어라? 히나타 양, 이제 안 찍으시나요? 진짜로 용량이 부족해졌나요?


히나타 : 지금까지 저는 사진을 고집하고 있었지만, 이걸 기회로 동영상 쪽도......

아아... 하지만, 그러기 시작하면 24시간 카메라를 계속 돌리는 바람에...

육안으로 와카바 쨩을 볼 수 없게 되어요! 대체 어쩌면......


미모리 : 자는 얼굴은 고정 카메라를 방에 설치한다 치고,

낮에는 히나타 양의 머리에 CCD 카메라를 장착하는 건?


후우 : 토고! 쓸데없는 지혜를 가르치지 마!


히나타 : 토고 양! 이 무슨 멋진 아이디어란 말인가요!


이츠키 : 으으음~.........


치카게 : 문제는 배터리와, 테이프나 메모리카드의 교환 시 공백 시간이 생긴다는 점인데......


히나타 : 그건, 카메라의 매수를 늘려 시차로 녹화하면, 깔끔하게 제로가 돼요!


미모리 : 잘 되면 부디 저희도. 그치? 코오리 양.


치카게 : 응, 그러네! 토고 양!


히나타 : 아아! 우정이란 이리도 멋진 것이군요!


와카바 : 지, 진정해라, 히나타. 그것보다...... 너희들도, 이 애를 안아보지 않겠나?


히나타 : 앗, 네! ......아아, 따뜻하네요. 게다가, 엄청 좋은 냄새가 나요♪


유유 : 그러게! 우유인가? 달달하다 해야 하나, 편안하고 좋은 냄새♪


히나타 : 네에, 맞아요...... 아아, 정말 사랑스러워요.

우후후후......... 저와...... 와카바 쨩의 아이.


카린, 셋카, 후우 :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이츠키 : 전 세계가 츳코미를 걸어온 순간이네요......


나츠메 : 신세기는...... 그런 것도 가능한 건가.


셋카 : 와, 진짜로......? 깊게 생각하지 말자.


우타노 : 나, 어릴 적에, 아기는 양배추에서 태어나는 거라고 믿었었지.


미토 : 아아...... 우타농의 보케가 정말 감사해.


타카유 : 양배추에서 태어난다면, 우타노 쨩은 엄청 아이가 많아지겠네♪


치카게 : 하나..... 받아 갈 수 있을까.


미모리 : 그럼...... 나도, 한 명.


유유 : 토고 양도 갖고 싶어?


미모리 : 설령 그것이, 야채에서 태어난 아이라도 유우나 쨩과 길러갈 수 있다면......


타마코 : 니들, 언제 제정신으로 돌아올 거냐......? 타마는 동료로써 굉장히 걱정된다고.


후우 : 네, 용사부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지금...... 네, 금방 가요!

이 애의 어머니, 금방 데리러 오겠대. 모두, 수고했어.


긴 : 벌써요~? 으음, 헤어지기 아쉽네요.



[ 25 - 4 ]



~ 용사부 부실 ~


카린 : ......왠지, 한순간에 조용해졌네.


이츠키 : 부실은 항상 이랬었죠...


유유 : 왠지 있잖아, 버텍스랑 싸우는 게 좀 무섭고 싫다고 느낄 때가 없는 건 아닌데...

저렇게 작고 약한 존재를 보면...... 역시 힘내서 지키고 싶다 생각하게 돼.


긴 : 저도... 하지만, 그건... 용사여서 뿐 아닌, 제가 싸우는 이유가 소중한 가족......

부모님이나 친구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해요.


와카바 : 그렇지. 그리고, 그 마음은, 용사이기 때문이 아닌, 누구나가 모두 가슴에 품고 있는 거야.


타카유 : 응. 우리들은, 용사이고 강하기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지.

소중하고, 정말 좋아하고, 절대 지키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니까 무서워도 적과 맞서 싸우는 거야.


우타노 : 우리들의 소울은, 대지에 살고있는 모두의 소울과 항상 같다는거지!


유유 : 앞으로도, 모두 함께 힘내자!


타마코, 소노코, 카린 : 오우ㅡ!


치카게 : 역시나야...... 타카시마 양. 어쩜 이리도 멋진 말......


미모리 : 유우나 쨩의 말에, 감동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


스미 : 아기 덕분에 용사의 결속이 여기까지 오르다니, 생각도 못 했어요.


초노코 : 아기는 굉장하네~


미토 : 그렇게 작은데 큰 소리로 울고. 에너지의 집합체 같죠.


셋카 : 생명의 신비라는 느낌.


나츠메 : 나도 안아볼 걸 그랬어......


후우 : 하하하. 저 애 덕분에, 여자력이나 모성본능뿐 아니라, 용사력까지 높아진 기분이 들어.


긴 : 후우 언니, 또 이런 의뢰 받아주세요! 동생을 만나지 못하는 만큼, 제가 있는 힘껏 돌보겠습니다!


안즈 : 저도, 아기 머리맡에서 이야기 같은 걸 들려주고 싶어요.


이츠키 : 그럼, 나는 자장가를.


타마코 : 모두 장래에는 좋은 어머니가 될 거 같네. 아하하!


히나타 : 하아아......응♪


와카바 : 히나타?


히나타 : 노기...... 와카타. 노기...... 히나바. 노기......소나바.

와카바 쨩과 저로부터 소노코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와카바 : 무, 뭘 중얼거리고 있는 거냐......?


히나타 : 노기......히와코. 노기......히소타. 노기......와소바.


우타노 : 와소바, 좋네! 우리의 소바라는 느낌으로!


미토 : 우, 우타농, 그걸 건들면 안 돼...!


카린 : 노기 와소바...... 애가 삐뚤어질걸.


와카바 : 내 아이한테 소바라고!? 안된다 안돼! 이왕 이라면, 노기 우동으로 해라!


타마코 : 노기 우동! 우동이라면 기회가 있는...... 건가?


이츠키 : 어느 쪽으로 하든...... 삐뚤어지겠네요. 그보다, 왜 이름 짓기 이야기가 됐죠!?


히나타 : 하아아...... 고민되네요♪


치카게, 미모리 : 이해해......


카린 : 이해하지 마ㅡㅡ!





번역은 다른 분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좀 더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과제가 너무 많아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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