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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신곡 '표절의혹', 소속사 측 여전히 '묵묵무답'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1 16:52:44
조회 16588 추천 34 댓글 71


이기광(왼쪽), 태민 /사진=앨범 프레데터, 어드바이스


가수 이기광이 표절 의혹 논란에 빠지게 되었다.

새 앨범의 콘셉트가 논란의 중심이다. 후배 태민의 솔로 앨범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장르의 유사성'이라고만 할 수 없을 정도로 앨범에 사용된 소품까지도 비슷하다는 의견이다.  이기광은 앨범 준비에 큰 열정을 쏟았지만, 시작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받게 되었다.

최근 이기광은 '프레데터'라는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2009년 에이제이(AJ)로 데뷔한 그는 이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꾼 그룹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그룹 활동만 해온 그에게 솔로 앨범은 약 14년 만이다. 또한 군대 전역 후 첫 솔로 앨범이기도 하다. 이기광은 이 앨범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이기광은 솔로 정규 앨범 '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그는 "4년 만에 군대 전역 후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왔다. 책임감도 크고 부담도 무겁다"고 말했다.

 또한 "앨범의 다양성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어떻게 발전된 아티스트 이기광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12곡을 선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의 진지한 고민에도 불구하고 '표절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샤이니의 태민의 솔로 앨범 '어드바이스'와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프레데터'는 신스웨이브 스타일을, '어드바이스'는 알앤비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각각 2021년 5월, 2023년 4월에 출시되었다. '프레데터'는 끝없이 빠져드는 매력에 이기지 못하는 사랑의 포식자를 다루고 있다. 

반면 '어드바이스'는 고정관념에 갇혀 상대를 판단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두 앨범의 콘셉트 사진에서 유사한 점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 다 검은 복면을 뒤집어 쓰고 체인 장식을 한 점, 상의를 벗거나, 전신에 타투를 한 점 등이다. 


이기광(왼쪽), 태민 /사진=앨범 프레데터, 어드바이스


특히 타투의 경우, 둘 다 붓으로 그린 듯한 스타일과 꽃, 불꽃, 거미줄 모양이 비슷하다.

또한, 하얀색 크롭티 착용, 중세 시대 무기, 공사장 같은 배경의 비슷한 의상 컬러 등으로 인해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기광은 그룹보다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앨범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겹치는 부분이 많아 단순한 '장르의 유사성'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따라서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

이기광의 표절 논란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주목된다. 솔로 앨범 출시를 앞두고 표절 의혹은 그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기광 자신의 과욕이었는지, 아니면 일부의 걱정이었는지 분명한 답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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