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로그 트레이더 시절 설정이며 레딧 등을 참고한 정보임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음

호루스 헤러시라는 설정 자체가 제노 타이탄을 만들 돈이 없던 지땁이 제국 타이탄 VS 제국 타이탄 구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땜빵한 배경설정이였음

이스트반이니 테라 공성전이니 복수의 영령 같은 설정도 전혀 없었고

그냥 '워마스터 호루스가 쿠데타를 저질렀습니다.' 수준의 설정 ㅇㅇ

당시 스페이스 마린 설정 자체가 지금처럼 고결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이 아닌 썬더 워리어 같은 성격이여서 단순히 반역을 일으킨것도 말이 됨

당시에는 황제가 강력한 영속자 사이커라는 설정도 없었고 호루스가 카오스의 힘을 받은 워마스터 라는 설정도 없었음

둘 다 평범하디 평범한 강화인간이였음, 호루스는 임페리얼 커멘더(칼가, 로갈 돈) 중에서 가장 총애받던 워마스터였고

지금 설정처럼 현 시점(40k)과의 헤러시의 기간 차이도 크지 않았던것으로 추정됨

당장 칼가랑 러스(스페이스 울프 전차부대의 지휘관)랑 동시대의 인물이였으니깐 

황제 VS 호루스도 지금처럼 복수의 영령에서 치뤄진 전투가 아닌 호루스의 벙커에서 발생한 전투였음

올라니우스 피우스(임페리얼 솔저, 가드맨 아님)는 단순하게 황제에게 향하던 호루스의 공격을 대신 맞아준 군인 A였음

올라니우스 피우스에 대해 더 말해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것과 다르게 

'호루스의 공격을 대신 막은 필멸자.' 는 로그 트레이더 이후로 등장하지 않았음

호루스의 공격을 맞고 사망한 존재는 이후 생귀니우스로 변경되었고 우리가 흔히 알고있던 '호루스가 눈빛으로 죽인 가드맨.'은 뇌피셜 팬픽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