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 버그 고치고 미래시대 버그 손봤는데.. 기존 퓨처월드도 그렇고, vp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도 진짜 만들다가 그만둔 모드 같더라..

그리고 여러가지 프로모션 등등 아이콘이 빠져 있기도 하고, 유닛 최적화나 컨셉이 제대로 잡힌 게 없어서...

아에 쌩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전부 리뉴얼 했다고 보면 됨.

예전에 문명5 바닐라 퓨처월드랑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을거임.. 

그리고 원인은 모르겠는데 크롤러 lua 등등이 죽어있어서 약간 바꿨음.

1. 계몽시대

- 계몽시대 infixo인가? 애가 지금도 건들고는 있는데, 먼가 이상한 부분도 있고 약간 그래픽상 이상한 부분들은 내가 다 수정해놈.

일급전열함은 예전에 말했듯이 나중에 항공모함 트리로 발전하게 됨. 근접해상에서 원거리로 전환함 (원래 고증이 그러했음.)

일단, 전부 유닛 디자인 차별화 시켜놓고, 그리고 총사대가 전열보병에서 다시 파이크건(테르시오)로 컴백해서 v86, 계몽시대도 고쳐놈.

계몽시대테크 트리는 그대로인데, 용기병이라는 궁기병계열 유닛 하나 추가 됨. 

그 외에는 예전에 올렸던 탐험가->해적으로 전환하는 이미지 변환모드

모험가, 사석포(기존 대포), 외륜증기선 신설 등등 이미지 개선 모드 추가 됨.

2. 미래시대

계몽시대는 크게 버그날 것이 별로 없기도 하고, 약간의 교정도 있고 vp 제작자가 교정을 보고 있긴했던거라 큰 문제는 없었는데...

이 미래시대가 진짜 참말로 예전에도 코드를 고쳐오고는 있었지만, 진짜 이 정도로 연결도 안 되고 버그 투성이인줄은 몰랐었네...

대충 예전에 트리만 짜고, 유닛들 배열만하면 될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코드 연결도 안 되어 있었고, 총체적 난국인 지경이였더라...

암튼.. 전문 한글화도 하고, 내 나름의 과학지식과 sf 상상력을 발휘해서 

미래 삼국지를 하는 컨셉임.

기계인류 vs  생명 바이오 인류 vs 순순 인류 (비욘드어스가 딱 이렇긴 해...)

비욘드어스의 유닛들 돌아다니는 거 빼와서 최대한 삼각 트라이앵글로 배치되게 했고, 원래 제작자가 의도했던 승급들, 유닛들의 차별화를 좀 더 부곽시켜줬어.

1) 생명바이오

생명바이오는 일종의 저그처럼 물량 공세와 몰레 잠입해서 테러하는 컨셉, 그리고 강력한 해군력으로 해상 봉쇄하는 컨셉임.

클론트루퍼 (생체강화보병과 같은 초기버젼인데, 전략자원 먹어서 전투력은 강한 컨셉. 복제인간이라는 컨셉이라 애들은 이미지상에 많이 보이게 해놈)

생체강화 보병->  바이오트루퍼 -> 슈퍼솔져

애네들이 침투보병 역할인데, 최종승급인 슈퍼솔져는 잠수함 승급 비슷한거 받아서 적진에 클로킹 상태로 침투가 가능해.

이걸로 위인들 때려부수거나, 우주부품 옮기면 겐세이도 가능한 컨셉으로 만들긴 했어. 

대신 애네들 탐지해야하니 드론 정찰 유닛은 잠수함 탐지기능이 있어서 애네를 찾을 수는 있게 해놈.

미래시대만 다운받으면 비행선, 체플린비행선, 초계기의 유닛이 없고, 밑에 기술할 공병 특수유닛을 사용을 못 하기 때문에

미래시대를 하려면 같이 올리는 밸런스패치를 다운받는 것을 권유함.

애네들 컨셉은 호버링하면서 잠수함과 침투보병 찾아내고, 미리 선제대응하는 게 컨셉임.

전투력은 약한데, 대신 버프가 있어서 대항 유닛 상대로는 괜찮은 전투력을 보임. 그리고 정찰 유닛 승급 트리 특성상 영토 밖에서 강함.

이미지 패치까지하면 프로용병부대가 생기고, 용병은 계속 특수라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컨셉임.

용병승급인 수륙양용, 측면공격 강화 승급을 달면서 전투력이랑 이미지만 좀 쎄지는 컨셉임. 테크 트리상 바이오라인에 있어야 어울려서 그쪽에 배치됨.

공룡-키메라부대인데, 전략자원을 많이 안 먹고 유지-생산비가 저렴하고, 이동력이 빨라서 총알받이 겸 디버퍼 역할하는 애들임.

돌연변이라는 LUA도 없고, 승급만 있어서 컨셉으로 부상 유닛에 전투력 10% 승급을 바이오라인 원더에 만들어놔서 디버퍼로 쓰기 좋을 거로 생각 됨.

바이오라인에는 해군을 강화시킬 수 있는 모드가 있음. 바이오라인의 ADN_FUNGUS를 사용하면 행군 승급을 줘서 저그처럼 계속 회복시켜주는 컨셉임.

최종 순양함과 구축함에는 자동 회복 승급도 걸어놨음. 해상쪽 버프랑 잘 어울리고, 공군 유닛과 대척점에 있어서 가위-바위-보의 균형에 해상유닛을 이쪽에 줌.

2) 전뇌화 인류

여기는 로봇이 컨셉인데.. 기갑부대가 로봇으로 발전하고, 궁수유닛은 자동화시스템으로 잡음. 그리고 뭉칠수록 강해지는 승급이 있음.

로봇은 사회주의에 어울리는 기갑, 궁수쪽을 강화해서 포병육군을 강조하는 땅군 컨셉이고, 거기에 카운터로 sam이랑 잠수함을 좀 더 쎄게 만들어주는 승급 줌.

원래, 오토마타로 사용되는 버젼이 있었는데.. 이게 찾아보니깐 메탈기어에 나온 지크였더라.

저기 쭈욱 빠져있는 것은 레일건 발사대이고, 이족 보행 로봇의 시초였더라고....

그래서 기존 퓨처월드는 설정상 구멍이어서 애네를 대학살로봇으로 가기 전의 로봇으로 만들고, 원래 이름인 지크를 줌.

레일건보단 느리긴 하지만, (레일건 이동력 6, 지크 이동력5) 수륙양용 승급을 줘서 기갑부대의 가장 큰 단점은 개선된 버젼임.

이족보행이 실제로 추후에 만들어진다면, 아마도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이유일 것으로 보고 있음.

그 이후에는 문명의 끝판왕인 대학살로봇으로 이어지는데.. 여기서도 좋긴하지만, 애보다 더 쎈 놈이 있어서 약간 애매한 포지셔닝임.

대신 겁나 빠르고, 나중에 초고속철도 버프까지 끼면 겁나 빠르게 이동할 놈이라서 장점은 여전히 많음.

헬리콥터계열은  VP에서 헬리콥터 UNITCOMBAT을 죽여놨더라..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일단 대전차 승급은 가능하긴한데 전투헬기처럼 프로모션 지도 볼 때 나오지는 않음. VP 코드 뒤져봐도 어떻게 나오게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헬리콥터로 인식은 되긴 함.

그리고 애네들이 궁수유닛으로 빠져있어서 헬리콥터유닛대항전투력 증가하는 제트기 버프는 다 매칭시켜놈.

헬리콥터는 제트기에 줘털리는 컨셉으로 잡았음. 대신 애네는 기갑부대 털어먹고...

그리고 테크 트리특성상 기갑부대를 같이 운용하는 순수인간과 전뇌화에 대척점에 있기 때문에 바이오인류도 같이 사용하게 편성되어 있음.

SAM발사대는 미래시대에 이미지를 땡겨가서 자주대공포 이미지를 쓰려면 같이 올리는 이미지패치도 같이 써야함.

기존 크롤러가 못 생기기도 하고  LUA가 죽어있어서 약간 컨셉을 바꾸었음.

사실 그리고 SAM발사대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유닛이 되어야 하기도 해서 대공유닛들 SAM발사대부터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만듬.

미사일은 로켓미사일->유도미사일->레일건미사일->플라즈마 미사일로 생산 업글이 되고,

도시에서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사거리 42칸)을 발사할 수 있는데 애는 방공호 등등에 격추 잘 되는 컨셉임.

애네도 공군 카운터라서 생명쪽 테크에 가깝게 배치되어있는데, 크롤러 SAM은 약간 밸붕정도 파워라서 기계인류 전용쪽으로 빠짐.

기존 로켓포는 미래시대에 이미지를 땡겨가서 자주포 이미지를 쓰려면 같이 올리는 이미지패치도 같이 써야함.

잠수함은 바이오 인류쪽이랑 같이 쓰고, 밑에 보면 작은 배는 순수인간쪽으로 테크가 배열되어있음.

고속정이라는 컨셉인데, 잠수함 겁나 잘 찾고... 생태건축학에 해군 넘어오면 턴 종료시키는 건물이 있어서 공군으로 잡는 컨셉.

항모는 공중부양 항모랑, 해상 항모가 있는데...

공중부양항모는 후에 기술하고... 해상항모는 기본 전투기랑 폭격기까지는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컨셉.

나중에 10대정도 적치가 가능함. 기존에는 넥서스로 승급시켜줫는데... 승급을 없에버림.

3) 순수인간

순수인간은 과학 중심적인데, 우주 특화시켜서 항공으로 언제든지 센타우리로 튈 준비하는 우주 전문화가 컨셉임.

순수인간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내가 같이 올리는 밸런스패치를 쓰는 것을 추천함.

정찰유닛이 특공대로 넘어갈 때, 정찰 계열이 드론계열의 정찰과 기존부터 돌아다닌 정찰부대가 나눠짐.

지상정찰유닛은 특수부대컨셉으로 낙하랑 높은 생존력이 있고, 기존 아시리아가 쓰는 공병 버프를 애네들한테 줌.

대신에 전략자원 처먹어서 많이 만들긴 애매한 정예유닛 컨셉임.

그리고, 정찰유닛 승급 라인 특성상 수비로 쓰면 전투력이 계륵이고, 공격 전에 사용하면 꽤 쓸만한 컨셉임.

이 라인은 공정부대->궤도강하 쇼크트루퍼->XCOM->스페이스마린으로 강화가 됨.

스페이스마린은 전투력도 쎄기도하고, 애네를 적근처 도시에 버퍼역할로 박아놓으면, 공군 공격력이 강해지는 구조로 디자인 됨.

기존 고대시대부터 만약 잘 키워온 보병이 있다면 그것을 완전 극도로 강화시킬 수 있는 컨셉임.

바이오라인에 있는 침투보병계열은 신설이라서, 승급을 이어받는 보병은 아니고, 이쪽 계열이 정예보병으로 발전 시킴.

에티오피아 등등의 극강의 방어력을 보이는 유형에서는 매우 강력한 방어부대가 될 것으로 보임.

그리고 실제로 사람과 비슷한 건담류의 경우에는 인류가 파일럿으로 타는 컨셉 특성상 가장 사람과 답게 싸울 수 있는 무기형태로 발전했다는 컨셉임.

거대화 된 공룡과 돌연변이 유닛에 대항하기위해 인류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내용..

사실 건담류는 전쟁에서 쓰기에는 판타지라서 쓸모 없다고 생각은 들긴 하는데, 정말로 관절 구현과 SF류에 나오는 것처럼 인체처럼 명령을 인식한다면 강할 수는 잇다고 생각은 들고, 거대화된 적이 있다면 확실히 탱크보다도 좋은 선택일 거라는 생각은 듬.

만들고 나니 처음에 기갑부대에 줄까하다가,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는 전뇌화 인류는 이족보행이라는 컨셉을 주고...

낭만을 추구하는 순수인간에게는 가장 인간처럼 움직일 수도 있는 건담을 줌. (차이는 약간 느리지만, 타일 어디든 궤도강하가 가능하고, 공격 후 이동이 안 됨)

순수인간은 우주 개발에 빠져서 결국 우주선 유닛으로 무장하는 컨셉임.

플라즈마 에너지 역학을 연구하면서 강력한 우주선과 공중부양 캐리어 넥서스등을 발명한다는 컨셉임.

전투기, 폭격기라인에서 마지막 최종승급은 순수인류만 사용이 가능함.

이거는 각 전문 트리별로 특수유닛인데...

바이오 유닛은 돌연변이->바이오타이탄. (아주 강력한 밀리 유닛.. 대학살로봇은 쌈싸먹는 컨셉. 대신 약간 느림)

전뇌화 인류는 나노하이브->메가하이브. (기계유닛을 치유하는 비행선.. 버퍼 겸 멀리서 사격지원해주는 컨셉)

순수 인류는 공중부양 캐리어, 넥서스.. (나중에 넥서스는 주변 디버퍼 겸, 치유 유닛으로도 활용 가능함)

이렇게 미래시대판 삼국지이고, 각 유닛별로 상성 카운터를 배치해놔서 컨셉에 맞게 잘 생각하면서 싸우면 아주 재밌는 전투가 될 것 같음.

이거는 미래시대 버프이고, 각 테크 최종 누르면 아까 소개한 특수 유닛이 개방되는 구조임.

방금 문메폴에 올려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