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루트는

할프단 십자군 루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06022&_rk=CFQ&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디레 로마 루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106711&_rk=Hc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이 둘의 혼합임

그게 가능한 이번 타겟은 헝가리의 시조의 아버지인 알모시 아르파드임.

부좆제가 쓰레기 정부체제지만 이번 루트는 부좆제라서 가능함. 물론 알모시가 무력4렙 고정의 정신나간 캐릭인것도 있고.

스킬은 기사도트리에서 환심이랑 친위대까진 찍혀있어야됨. 안찍혀있으면 초기화하고 찍어야되는데 찍혀있으니 그냥 이대로 씀

시작하면 근처 왕이나 황제 아내들 스캔해서 연애모략을 걸어야됨. 이 연애모략 확률을 올리려고 환심을 찍는거.

그리고 처음 아내는 바로 버려주고

전투력 가장 높은 여자 구해서 결혼하면 됨. 어차피 이번 루트에서 위신 300은 껌이니까 상관없음

처음 목표는 파가니아 백작령을 먹어주면 됨. 얘 먹는 이유는 교황청이 바로 안닿아서 여길 먹어야 교황청 공격이 가능함

저길 먹고난 다음 교황청을 공격할건데, 알모시는 처음 둠스택이 없어서 로마를 못뚫음.

하지만 그럴때 쓰는게 디레편에서 썼던 판노니아 이주 둠스택 끌어오기. 웅바르 대족장령은 딱 판노니아 이주에 걸친 호구라 얘한테 판노니아 전쟁을 걸고.

위풍당당한 5000의 둠스택을 해제한다음

로마 주교후령을 공격하면 됨

연애모략 낭낭하게 돌리면 위신은 팍팍 들어오고, 여기서 위신 받았으면 아바스쪽이 일부다처라 아내가 많다보니 그쪽 연애모략 걸어줌

운좋게 교황도 포획해서 200골 뜯긴 했는데, 사실 별 의미는 없고

어쨋든 로마를 먹는건 둠스택빨로 쉬움

아바스 아내가 4명이니까 가장 확률 높은애한테 연애모략 걸면 됨

그리고 판노니아 이주 전쟁은 대충 팬다음 무조건 평화로 끝내야 먹은 땅이 안날아가니까 무조건 평화로 끝내고

할프단때도 써먹었던 공략이지만 십자군은 성지 2개가 날아가고 열성이 75% 넘기면 발동함.

기본적으로 예루살렘은 넘어가있으니 플레이어가 하나만 먹으면 된다는거.

열성도 저렇게 바닥을 치면 이단이 떠서 바로 채워지니 곧 십자군이 뜰거임

그러면서 연애질로 모은 위신은 저렇게 무장병 사는데 쓰면 됨. 어차피 돈이랑 달리 위신은 못넘겨주니까 팍팍 써서 무장병 사는게 좋음.

십자군이 할프단땐 8년걸리더니 갑자기 알모시는 5년만에 떠서 아슬아슬했음. 연애 2번 돌려야 안정적인데 두번 돌리기도 전에 떠버림.

십자군 떴으면 일단 천주교로 개종해주고.

십자군 참여하면 됨. 연애 남은 시간이 대충 십자군보다 1달정도 빨리 끝나서 다행.

그런데 알모시는 할프단이랑 달리 자식이 하나라 수혜자 지정이 안되지만

아르파드의 상속권을 박탈해주면

아르파드를 수혜자로 지정 가능해짐. 후계자 없는건 새로얻은 부인이 자식 낳아서 생길수도 있는데 별 상관은 없고.

연애질로 위신 땡기면 투석기 2카드와 창병 풀스택 2카드, 경기병 풀스택 1카드가 나오고도 남음. 창병이랑 경기병이 초반 깡패니까 쟤네 뽑는게 좋고.

뜬금없이 예루살렘이 아니라 시리아에 대성전 쏘긴 했는데, 첫 십자군을 시리아로 쏘는거 처음보긴 했음.

마음에 안들면 신앙심 500 써서 목표 바꾸면 되니까 별 상관은 없고.

전투력 48에 무장병만 2000을 넘게들고있는 할프단 이상의 트럭이라 이슬람은 그냥 갈아버릴수 있고

워낙 병력이 쌔서 대성전 이기는데 여유도 있으니까 아르파드한테 지휘관 넘겨서 십자군 트레잇 따줘도 됨.

개깡패 알모시로 다 갈아먹고 나름 전투력 20의 아르파드로 십자군작 하는중. 대성전은 무난하게 이김

당연히 공헌도 1위도 개깡패 알모시고.

이렇게 승리하면

아르파드는 부좆제에서 탈출해서 봉건제에 십자군과 십자군왕 트레잇, 십자군 둠스택, 800골을 가지고 우트르메르를 달릴 수 있음.

알모시 아들인 아르파드도 전투 4렙 고정의 네임드라 개깡패인데, 기반까지 빵빵하니 가장 빠르게 우트르메르가 가능함.

할프단 루트에 비해 장점은 할프단 자식에 비해 알모시 자식이 더 좋다는거.

그리고 모갸르 문화에서 우트르메르로 넘어가면 궁기병이 유지되니까 궁기병+샤쇠르라는 몽골 뺨싸대기 후려갈기는 조합이 가능해짐.

할프단때도 썼던 내용이지만 꼭 이걸로 우트르메르 안해도 대성전 병력을 원하는곳에 박아서 그곳부터 시작할수있으니까

사실 해스테인보다 훨씬 자유롭게 대성전 쏠수만 있는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완벽한 기반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음.

기본적으로 왕국 작위와 빵빵한 둠스택, 골드, 십자군왕 트레잇을 받고 시작하는거라 매우 편함.